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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선곡 안내

진행 : 강혜경 / 연출 : 이세종
금 | 20:00 ~ 21:00

20161016(일) '운림산방-구름으로 그린 숲'(국립남도국악원 브랜드 공연)
  • 작성자국악당
  • 조회수1537
  • 작성일2016.10.15

2016 국립남도국악원 브랜드 공연 '운림산방-구름으로 그린 숲'

 

* 공연 일시: 2016.09.29.(목)~09.30.(금) 오후 7시

* 공연 장소: 국립남도국악원 진악당

 

* 주요 제작진 : 연출 - 김삼일 / 협력연출 - 이종석 / 예술감독 - 사재성 / 작곡 - 김혜성 / 대본 - 강보람 /

                    작창 - 김경호

* 주요 출연진 : 소치 허련 역 - 강길원 / 미산 허형 역 - 허정승  / 허형 어머니 - 유하영

* 줄거리 :

가무악 ‘운림산방-구름으로 그린 숲’ 공연에는 한국 남종화가의 대가 소치 허련과 그의 넷째

아들 허형 부자의 이야기가 담겨있는데요. 재주가 뛰어나고 인물이 좋은 큰 아들 허은을 편애했던

소치 허련은 넷째 아들인 허형은 홀대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큰 아들 허은이 젊은 나이에 요절하자 낙담하던 허련은 넷째 아들 허형의 그림 솜씨를

알아차리고 큰 아들의 호인 ‘미산’을 허형에게 물려줍니다.

하지만 아버지의 화풍을 잇는게 아니라 자신만의 화풍을 갖고자 하는 허형,

부자간의 갈등과 응어리는 깊어가고 허련은 세상을 떠납니다.

아버지의 장례식장에서 그림을 그만 두려는 허형에게 소치 허련은 영혼으로 나타나고요.

아들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진도 곳곳을 함께 여행합니다.

소치 허련과 허형은 한과 흥을 풀어내는 음악과 예술을 만나면서 그동안 쌓은 응어리를

서서히 털어낸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 구성

 1. 1장~2장 소치 허련의 영혼과 미산 허형이 장례식장에서 만나는 대목

 2. 3장~7장 소치 허련과 미산 허형이 진도 곳곳을 돌아다니며 진도의 민속 예술을 경험하는 대목

 3. 8장        소치 허련과 미산 허형의 갈등이 해소되고 소치 허련이 하늘길로 떠나는 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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