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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하신 민요를 한 마디로 정의하기는 좀 무리가 있겠지만, 아주 간단히 말하면 큰 의미로는 전통사회의 모든 노래를 지금 민요라고 할 수도 있겠지요, 다만 좀 더 자세히 보면 여러가지 모습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모심기소리나 나무꾼노래, 고기잡이노래 같은 경우는 일 할 때 부르던 노동요가 있을 수 있겠구요, 또 굿에서 불려지던 노래가 사람들이 즐겨부르는 노래가 된 노랫가락, 창부타령 같은 노래도 있습니다. 또 대중들이 즐길 수 있는 노래들도 강점기 이후 신민요라는 이름으로 점차 불려지기도 했는데요, 오봉산타령이나 청춘가 같은 노래는 아마도 예상하신 것 처럼 지금의 대중가요와 더 닮아 있는 곡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방송을 들으셔서 아시겠지만, 문디 이희문씨가 폴란드로 공연을 잠시 떠나니, 13일 방송에서 다시 만날 수 있습니다. 민요를 하는 문디의 이야기도 방송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