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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모음

진행 : 조경아 / 연출 : 이성아 / 작가 : 심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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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20일 목요일
  • 작성자문화소식
  • 조회수2297
  • 작성일2016.10.20

10.20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시립국악단 ‘음악으로 떠나는 EAST-ASIA’

 

대구광역시의 ‘동아시아 문화도시’ 선정을 기념하는 국악 공연이 펼쳐집니다. 대구시립국악단 제182회 정기연주회 ‘음악으로 떠나는 이스트 아시아’가 오늘(10/20)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무대에 오릅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티베트와 일본의 전통 악기 연주자를 초청해 우리 음악과 더불어 동아시아 음악을 선보입니다. 국악단은 거문고협주곡 ‘청천’과 대금협주곡 ‘대바람 소리’를 들려주고 국악관현악 ‘세계를 향한 메아리’를 통해 한국인의 기상을 표현할 예정입니다. 공연 예매는 인터넷 사이트 티켓링크를 통해 하시기 바랍니다.

 

10.21-23 경기 광주남한산성, ‘제21회 광주남한산성문화제’

 

경기도 광주시는 내일(10/21)부터 10월 23일까지 ‘제21회 광주남한산성 문화제’를 개최합니다. ‘걸어보고 만져보고 느껴보자! 세계유산 광주 남한산성’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세계유산 등재 2주년을 기념하고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며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데에 초점을 맞춥니다. 병사들의 노고를 치하했던 ‘호궤의식’, 조선 후기 군영악대 ‘취고수악대’ 재현으로 축제의 막을 올리고 다채로운 과거 재현 퍼포먼스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자세한 정보는 축제 공식 누리집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0.20-21 한국전통문화전당, 파이프오르간 국악이 되다 ‘바람의 의식’

 

서양악기인 파이프오르간과 한국 전통 국악기가 만나 새로운 선율을 들려줍니다. 파이프오르간, 국악이 되다 ‘바람의 의식’ 공연이 오늘(10/20)과 내일 오후 7시 30분 전북 전주에 있는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개최됩니다.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한국전통문화전당과 타악연희원 아퀴가 진행하며 다음국악관현악단이 함께 참여합니다. 국악 관현악과 파이프오르간의 선율에 전통 타악이 더해져 경쾌하고 웅장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문의처는 전화 063-281-1525번입니다.

 

12.21-31 국립국악원, 창극 ‘레이디 맥베스’ (1차 티케팅:-11.30)

 

셰익스피어의 명작 ‘맥베스’가 창극으로 제작됩니다. 국립국악원은 12월 21일부터 30일까지 우면당에서 ‘레이디 맥베스’를 공연하고 오는 11월 30일까지 1차 예매를 진행합니다. 원작인 한태숙 연출의 연극 ‘레이디 맥베스’는 셰익스피어의 ‘맥베스’를 비튼 작품으로 원작과 달리 남편의 왕위 찬탈을 꾀하다 스스로 죄의식에 함몰돼 버린 맥베스 부인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국립국악원은 이번 창극 버전 ‘레이디 맥베스’에서 판소리, 정가의 창법과 함축적인 음악 구성을 통해 한국적인 정서를 담아낼 예정입니다. 공연 예약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할 수 있습니다.

 

10.26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스파크 제27회 Sparking Forum ‘전통문화의 활성화를 위한 소셜 이노베이션’

 

전통문화의 활성화를 위한 포럼이 열립니다. 사단법인 스파크의 제27회 스파킹 포럼 ‘전통문화의 활성화를 위한 소셜 이노베이션’이 오는 10월 26일 오후 6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컨퍼런스룸에서 열립니다. 이번 포럼에는 한국 문화 콘텐츠가 일시적 유행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전통문화의 발전 전략이 필요하다는 전제 하에 강의와 발표, 토의가 마련됩니다. 특히 우리 전통 술과 음악을 주제로 한 발표에 이어 전문가 패널들의 토의가 진행됩니다.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사전 참가신청은 인터넷 사이트 온오프믹스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10.22-11.25 벨기에 브뤼셀, 주브뤼셀한국문화원 ‘한국음악축제’

 

벨기에의 수도 브뤼셀에서 전통부터 현대까지 아우르는 한국 음악을 소개하는 축제가 열립니다. 주브뤼셀 한국문화원이 마련한 ‘한국음악축제’가 현지시각 10월 22일부터 11월 25일까지 진행됩니다. 이번 축제는 퓨전 국악 밴드 ‘블랙 스트링’의 무대를 시작으로 클래식 장르에는 ‘트리오 가온’, 윤한빈과 ‘왈로니아 로열 체임버 오케스트라’가 공연을 펼칩니다. 또 ‘트리오 모멘텀’의 한국 전통음악, ‘재즈 코리아’의 재즈, ‘아시안 체어샷’의 인디 공연을 통해 유럽인들에게 한국 음악의 여러 면모를 알릴 예정입니다.

 

10.26 평택 한국소리터, ‘2016 문화와 당신의 수요일-사랑이야기’

 

경기도 평택시에 자리한 한국소리터에서는 10월의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특별한 공연을 마련합니다. ‘2016 문화와 당신의 수요일-사랑 이야기 편’ 공연이 10월 26일 오전 11시 한국소리터 지영희홀에서 열립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판소리 춘향가를 무대에 올리고 피아니스트 박종화, 성악가 오정율의 해설과 함께 소리꾼 이예린의 판소리, 고수 윤희상의 장단이 펼쳐집니다. 특히 이번 공연의 객석 일부는 문화 소외계층에게 무료로 제공되며 관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이 주어집니다. 티켓 예매는 한국소리터 홈페이지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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