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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모음

진행 : 조경아 / 연출 : 이성아 / 작가 : 심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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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1일 화요일
  • 작성자문화소식
  • 조회수1487
  • 작성일2016.11.01

11.1 수원전통문화관, 수원문화재단 수원화성 풍류음악회

 

깊어가는 가을밤, 전통을 즐길 수 있는 공연이 경기도 수원시에서 펼쳐집니다. 수원문화재단의 수원화성 풍류음악회가 오늘(11/1) 오후 730분 수원 전통문화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공연은 전통문화관 내 홍재마루 공간을 공연장으로 재구성해 마련됐고 품격 있는 우리 소리와 춤사위를 선보이며 전통 다과반을 함께 제공합니다. 경기도립국악단과 무용단의 공연, 전문가의 해설, 그리고 전통식생활체험관의 전통 다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공연 예약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하실 수 있습니다.

 

11.2-8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13회 한국문화재기능인 작품전

 

장인의 혼이 깃든 전통 공예품이 한자리에 모이는 전시회가 열립니다. 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의 13회 한국문화재기능인 작품전이 내일(11/2)부터 118일까지 국가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전통공예관에서 진행됩니다. 열세 번째를 맞는 이번 작품전의 주제는 혼으로 이어온 장인들이며 92명의 장인들이 참여해 전통 공예품을 선보입니다. 특히 소목장, 불화장 등 국가 및 시도무형문화재 보유자들의 작품이 초대 전시에서 소개되고 단청문양 채색을 비롯한 전통 기술을 체험해보는 행사도 함께 준비됩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문화재청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11.4 울산문화예술회관, 울산시립무용단 러브 스토리

 

사랑을 주제로 다채롭게 펼쳐지는 우리 음악 무대가 울산광역시에서 마련됩니다. 울산시립무용단의 기획공연 러브 스토리가 오는 114일 오후 8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공연은 여수시립국악단 상임지휘자 이경섭이 음악감독을 맡았고 울산시립무용단 박상욱 악장이 지휘합니다. 또 소리꾼 서진실, 김용우, 전태원이 특별출연합니다. 공연 예약은 울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고 공연 문의는 전화 052-275-9623번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문화재청, ‘씨름국가무형문화재 신규 종목 지정 예고

 

문화재청은 우리나라 고유의 민속놀이인 씨름을 국가무형문화재 신규 종목으로 지정 예고했습니다. ‘씨름은 두 사람이 샅바를 맞잡고 힘과 기술을 이용해 상대를 넘어뜨려 승부를 겨루는 경기로 한민족 특유의 공동체 문화를 바탕으로 전승돼 온 민속놀이입니다. 특히 오늘날까지 온 국민에 의해 활발히 전승되고 있다는 점, 고대 삼국시대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명확한 역사성이 확인된다는 점 등이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할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았습니다. 문화재청은 30일간의 지정 예고 기간과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씨름의 국가무형문화재 지정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11.3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전북도립국악원 남원시립국악단과의 조우

 

전북도립국악원이 남원시립국악단을 초청해 함께 무대를 꾸밉니다. 목요국악예술무대, 남원시립국악단과의 조우가 오는 113일 오후 7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에서 펼쳐집니다. 이번 공연에는 남원시립국악단 40여명의 단원들이 함께하며 태평소와 관현악에 의한 장고춤’, ‘가야금병창 제비노정기등 현대적으로 풀어낸 7개의 창작 작품을 선보입니다. 또 각 프로그램에 맞는 해설이 더해져 누구나 쉽고 재밌게 공연을 감상할 수 있을 예정입니다. 공연 예약은 전북도립국악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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