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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모음

진행 : 조경아 / 연출 : 이성아 / 작가 : 심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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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 2일 금요일
  • 작성자문화소식
  • 조회수1098
  • 작성일2017.06.02

-6.22 -아세안센터, 동남아시아 문화 깊게 보기: 세계문화유산을 중심으로

 

세계 문화유산을 통해 아세안의 문화를 더욱 깊이 있게 들여다보는 강좌가 마련됐습니다. -아세안 센터의 열린 강좌 동남아시아 문화 깊게 보기: 세계문화유산을 중심으로가 오는 62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630분 서울 중구에 있는 한-아세안센터 아세안홀에서 진행됩니다. 다가오는 68일에는 부산외국어대학교 김동엽 교수가 나서 유럽세력의 유입과 역사도시의 문화유산이란 제목의 강연을 들려줍니다. 참가 신청은 한-아세안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됩니다.

 

6.8 은평문화예술회관, 창작 판소리 다산 정약용

 

다산 정약용 선생의 실학사상과 애민정신을 담은 판소리 공연이 펼쳐집니다. 창작 판소리 다산 정약용공연이 68일 오후 730분 은평문화예술회관 숲속극장에서 열립니다. 목민심서 발간 200주년을 맞아 기획된 이번 공연은 정조와 정약용의 만남부터 수원화성 설계와 건축과정, 유배 등 다산 선생의 삶을 재조명합니다. 또 판소리의 원형을 살리되 현대적 정서와 취향에 맞는 설정으로 관객들이 보다 쉽고 재밌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소리꾼 임진택, 송재영, 이재영이 출연하며 문의처는 전화 02-350-5222번입니다.

 

6.9-10 서울남산국악당, 희비쌍곡선 박흥보씨 개탁이라

 

창작집단 희비쌍곡선의 공연 박흥보씨 개탁이라69일부터 이틀간 남산골한옥마을 서울남산국악당에서 개최됩니다. 공연을 선보이는 희비쌍곡선은 극작가이자 연출가인 임영욱과 소리꾼이자 배우인 박인혜가 중심이 된 창작 그룹이며 2013년엔 판소리 모노드라마 비단치마’, 2015-16년엔 같거나 다르거나 춘향가시리즈를 통해 전통 판소리를 색다르게 풀어냈습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고전 흥보가사람이 잘 살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라는 질문을 두고 재해석합니다. 티켓 예매는 남산골한옥마을 홈페이지를 통해 하시기 바랍니다.

 

6.7 우진문화공간, 전주해금연주단 정기연주회 회상

 

창단 10주년을 맞이한 전주해금연주단이 정기연주회를 개최합니다. 전주해금연주단 제10회 정기연주회 회상67일 오후 730분 전라북도 전주시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열립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김수현 작곡 서용석류 해금산조를 위한 합주 협주곡, 이지연 작곡 현을 위한 연가, 강솔잎 작곡 우조 중거 등 지난 아홉 번의 정기연주회에서 연주된 위촉곡들을 무대에 올립니다. 보다 자세한 공연 문의는 휴대전화 010-9039-9231번을 통해 하시기 바랍니다.

 

-8.31 문화재청, 5회 난중일기 독후감 및 이충무공 유적답사기 공모전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는 오는 831일까지 난중일기 독후감 및 이충무공 유적답사기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올해로 5회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난중일기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2013부터 이순신장군의 나라사랑정신을 알리기 위해 진행되어 왔습니다. 난중일기 독후감과 이충무공 유적답사기 2개 부문에 걸쳐 초등부와 중·고등부, 일반부로 나뉩니다. 작품은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하며 응모작들은 10월중 현충사관리소 누리집을 통해 발표됩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문화재청이나 현충사관리소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6.21-8.30 이야기경영연구소, 탐방 프로그램 서울이 아름답다

 

조선 후기 화가 겸재 정선이 작품에 담은 장소를 직접 찾아가 그와 관련한 이야기를 듣는 행사가 마련됩니다. 탐방 프로그램 서울이 아름답다621일부터 830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열립니다. 참가자들은 명지대학교 미술사학과 이태호 교수의 강연을 듣고 진경산수화를 그린 현장을 직접 찾아가 과거와 현재를 비교한 뒤 스케치와 사진 촬영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첫 날인 621일에는 도성도한양진경도를 그린 남산을 찾아갑니다. 참가 신청은 이야기경영연구소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합니다.

 

-10월 전주 한벽극장, 문화포럼 나니레 소리꽃심

 

평일 오전, 전라북도 전주 한옥마을에 가면 전통 국악 공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문화포럼 나니레가 선보이는 국악공연 소리꽃심이 매주 화, ,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40분 동안 한벽극장에서 무료로 펼쳐집니다. 이 공연에는 가야금과 대금 연주, 소리꾼이 들려주는 판소리 다섯 바탕, 신명나는 민요가락, 현대적으로 탈바꿈한 새로운 국악이 무대에 오릅니다. 보다 자세한 공연 내용은 전주문화재단 전화 063-283-9227번으로 문의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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