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 : 조경아 / 연출 : 이성아 / 작가 : 심경아
월~금 | 08:55, 13:55, 15:55, 17:55, 19:55
| 2017년 6월 7일 수요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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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 6.7 아리랑 로드 10만km 대장정 <Colors of Arirang> 출판기념회와 사진전시 루브르박물관, 문화재 복원에 전주 한지 사용 -7.5 종로구, 제17회 종로 전국 청소년 국악경연대회 참가자 모집 6.7- 문화재청, 대장금과 함께하는 경복궁 별빛야행 예매 시작 6.11 파주 명필름아트센터, ‘불세출, 그 첫 10년의 생존기’ 출판기념회 6.8-10 대전청소년위캔센터, 퓨전국악극 ‘은혜 갚은 호랑이’
10:55 6.16 서촌공간 서로, 음악그룹the튠 ‘복 실러가요-놀량 2017’ 6.28 국립부산국악원, 음악극 ‘누가 리어왕을 가장 사랑하는가’ 6.7 아리랑 로드 10만km 대장정 <Colors of Arirang> 출판기념회와 사진전시 6.7-11 고양시, 2017 고양 연극축제 한마당 6.11 순창 금과들소리전수관, 순창농요 금과들소리 공연 -6.18 ‘2017 광주예술난장 굿판’ 참가작 공모
15:55 6.28-7.1 국립극장, 국립무용단 ‘리진’ 6.9-7.30 통영옻칠미술관, 채화칠기장 최종관 4인 가족전 6.17 국립전주박물관, 가족마당극 ‘용을 쫓는 사냥꾼’ 6.21 국립국악원, 강은일 해금 독주회 ‘계신공구’ 6.10 블러섬랜드, 최진숙과 이연호의 ‘탭소리’ 6.8-9 강동아트센터, 최지연 박호빈 원일 ‘야만 샤만’
6.7 아리랑 로드 10만km 대장정 <Colors of Arirang> 출판기념회와 사진전시
한민족의 자취와 아리랑의 여정을 담은 책 <컬러스 오브 아리랑>의 출판기념회와 사진전이 열립니다.
이정면 미국 유타대학교 명예교수를 필두로 한 아리랑 로드 10만km 답사대는 지난 2014년부터 시베리아, 중앙아시아, 사할린 등지의 고려인과 아리랑을 찾아 나섰고 이를 정리한 책 <컬러스 오브 아리랑>을 펴냈습니다.
이번 출판기념회와 사진 전시는 오늘 오후 4시, 서울 종로구 인사동 토포 하우스에서 열립니다. 유지숙 명창의 축하 공연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루브르박물관, 문화재 복원에 전주 한지 사용
전주 한지가 세계 3대 박물관인 루브르박물관에 소장된 문화재 복원에 사용됐습니다.
루브르박물관은 1951년부터 소장하고 있는 문화재 ‘바이에른의 막시밀리앙 2세 책상’을 복원하는데 전주한지를 사용했습니다.
전주시는 지난해 2월 한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루브르박물관 복원팀을 초청했고 같은해 5월 한지 샘플을 루브르 측에 보냈으며 그 결과 1년 만에 문화재 복원에 전주한지가 사용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문화재 복원시장 진출로 인해 전주한지의 세계화에 한걸음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7.5 종로구, 제17회 종로 전국 청소년 국악경연대회 참가자 모집
서울특별시 종로구는 제17회 종로 전국 청소년 국악경연대회에 출연할 참가자를 오는 7월 5일까지 모집합니다.
올해 대회는 7월 8일과 9일 상명아트센터 대신홀에서 열리고 성악, 기악, 타악, 한국무용, 초등 단체부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대회에는 만 18세 이하 초, 중, 고등학교 재학생 및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습니다.
신청서는 종로구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고 더 자세한 문의는 전화 02-869-1811번을 통해 하시기 바랍니다.
6.7- 문화재청, 대장금과 함께하는 경복궁 별빛야행 예매 시작
조선시대 왕과 왕비에게 올리던 궁중음식을 먹고 국악 선율과 함께 궁궐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습니다.
대장금과 함께하는 ‘경복궁 별빛야행’이 6월 14일부터 29일까지 화요일을 제외한 매일 저녁 7시 40분부터 운영됩니다.
관람객들은 궁궐의 부엌인 소주방에서 12첩 반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수라상을 맛보고 국악 공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 전문가의 입담과 함께 하는 경복궁 야간 해설탐방이 이어집니다.
입장권은 오늘(6/7) 오후 2시부터 인터넷 예매 사이트를 통해 선착순으로 예매하실 수 있습니다.
6.11 파주 명필름아트센터, ‘불세출, 그 첫 10년의 생존기’ 출판기념회
창작국악밴드 불세출이 창단 10주년을 맞아 만든 서적 출판 기념회를 마련합니다.
불세출, 그 첫 10년의 생존기 출판기념회가 6월 11일 오후 2시 경기도 파주 명필름 아트센터 2층 공연장에서 열립니다.
불세출, 그 첫 10년의 생존기는 우리 시대 젊은이들의 생활 속에 전통예술이 자리잡아가는 과정을 담았습니다.
불세출 후원회인 불나비가 주최하는 이번 기념회는 불나비 홍보수석의 개회사로 문을 열고 축사와 축하 공연, 토크쇼, 불세출의 본 공연, 뒷풀이 행사의 순으로 진행됩니다.
공연 문의처는 전화 02-507-3077번입니다.
6.8-10 대전청소년위캔센터, 퓨전국악극 ‘은혜 갚은 호랑이’
어린이를 위한 국악 전래동화가 대전광역시 동구에 있는 대전청소년위캔센터에서 개최됩니다.
퓨전 국악극 ‘은혜 갚은 호랑이’가 내일(6/8)부터 6월 10일까지 센터 대강당 무대에 오릅니다.
이 공연은 전래동화인 ‘호랑이 형님과 나무꾼 아우’ 이야기를 국악과 접목시킨 국악극입니다.
가야금, 대금, 장구, 신디사이저 등의 악기 연주로 다양한 민속음악과 전래동요를 연주하고 소리꾼이 전해주는 이야기와 연극배우들의 연기가 어우러집니다.
티켓 예매는 인터넷 예매 사이트를 통해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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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서촌공간 서로, 음악그룹the튠 ‘복 실러가요-놀량 2017’
전통을 바탕으로 한 실험적인 무대를 선보여온 음악그룹the튠이 공연을 선사합니다.
‘복 실러가요-놀량 2017’이란 제목의 공연이 6월 16일부터 이틀간 서촌공간 서로에서 열립니다.
음악그룹the튠은 전통타악기와 해금, 건반연주자 등 4인의 여성 뮤지션으로 구성됐으며 국악과 재즈, 집시음악을 접목하는 등 다양한 창작활동을 해왔습니다.
이번 공연은 바다를 통해 명과 복을 비는 ‘축원굿’이 소재이며 관객의 목소리가 함께하는 참여형 공연으로 꾸며집니다.
티켓 예매는 인터넷 예매 시스템을 통해 하시기 바랍니다.
6.28 국립부산국악원, 음악극 ‘누가 리어왕을 가장 사랑하는가’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하나인 ‘리어왕’을 한국 전통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음악극이 열립니다.
음악극 ‘누가 리어왕을 가장 사랑하는가’가 6월 28일 오후 7시 30분 국립부산국악원 연악당에서 열립니다.
리어왕은 왕인 아버지와 세 딸 사이의 갈등을 다룬 비극입니다.
이번 공연은 작곡, 음악감독의 박경훈과 이아람, 소리 및 광대의 임현빈, 배우 손성호, 남성진, 신현종, 평택연희단이 참여하는 등 우리 음악과 무용, 영상, 연극이 어우러집니다.
공연 예매는 국립부산국악원 홈페이지를 통해 하실 수 있습니다.
6.7 아리랑 로드 10만km 대장정 <Colors of Arirang> 출판기념회와 사진전시
한민족의 자취와 아리랑의 여정을 담은 책 <컬러스 오브 아리랑>의 출판기념회와 사진전이 열립니다.
이정면 미국 유타대학교 명예교수를 필두로 한 아리랑 로드 10만km 답사대는 지난 2014년부터 시베리아, 중앙아시아, 사할린 등지의 고려인과 아리랑을 찾아 나섰고 이를 정리한 책 <컬러스 오브 아리랑>을 펴냈습니다.
이번 출판기념회와 사진 전시는 오늘 오후 4시, 서울 종로구 인사동 토포 하우스에서 열립니다. 유지숙 명창의 축하 공연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6.7-11 고양시, 2017 고양 연극축제 한마당
경기도 고양시는 시민들을 위해 특별한 연극 공연 두 편을 마련했습니다.
2017 고양 연극축제 한마당이 오늘(6/7)부터 6월 11일까지 오후 7시 30분에 개최됩니다.
먼저 오늘부터 이틀간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레극장에서는 영상기법이 함께하는 공연 ‘피터팬! 아주 특별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그리고 6월 10일과 11일 호수공원 주제광장에서는 마당놀이 형식으로 풀어내는 ‘애랑전: 꽃의 여인’ 공연이 진행됩니다.
이 공연에서는 위선과 허세 가득한 사람들의 허위를 폭로하며 해학적인 재미를 전해줄 예정입니다.
문의처는 전화 031-918-6777번입니다.
6.11 순창 금과들소리전수관, 순창농요 금과들소리 공연
풍년을 기원하는 농민들의 마음을 담은 전통 공연이 전라북도 순창군에서 펼쳐집니다.
순창농요 금과 들소리 공연이 6월 11일 순창군 금과 들소리 전수관에서 열립니다.
금과들소리는 지난 2005년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32호로 지정됐으며 물 푸기 소리를 시작으로 모심기, 김메기소리 순으로 이어집니다.
특히 경남고성농요, 홍성결성농요, 안동저전동농요, 그리고 강릉오독떼기농요 보존회가 함께 출연해 전국 각 지역의 무형문화재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6.18 ‘2017 광주예술난장 굿판’ 참가작 공모
2017 광주예술난장 굿판 추진위원회는 행사에 출연할 공연 작품을 모집합니다.
전국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는 굿을 만나볼 수 있는 2017 광주예술난장은 9월 2일부터 이틀간 광주광역시 남구 대촌전통문화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됩니다.
모집 부문은 장르 제한 없이 야외 원형무대에 오르는 ‘판마당’, 전통공연예술을 재연하거나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이는 ‘굿마당’ 지역에서 활동하는 아마추어팀이 출연하는 ‘마실마당’으로 나뉩니다.
공모 기간은 6월 18일까지이며 자세한 공모 요강은 광주예술난장 굿판 공식 인터넷 카페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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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7.1 국립극장, 국립무용단 ‘리진’
국립무용단은 2016-2017 국립극장 레퍼토리 시즌의 대미를 장식할 신작을 선보입니다.
국립무용단의 ‘리진’ 공연이 6월 28일부터 7월 1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개최됩니다.
김상덕 예술감독이 안무를 맡은 이번 공연은 조선시대 궁중 무희 리진과 초대 프랑스 공사로 조선에 부임 받은 플랑시 간의 사랑과 갈등 이야기를 담아냅니다.
작곡과 음악에는 김성국, 대본엔 임오섭이 참여했고 티켓 예매는 국립극장 홈페이지를 통해 하시기 바랍니다.
6.9-7.30 통영옻칠미술관, 채화칠기장 최종관 4인 가족전
경상남도 통영옻칠미술관에서 세대를 이어가는 옻칠공예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립니다.
‘채화칠기장 최종관 4인 가족전’이 통영옻칠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6월 9일부터 7월 30일까지 진행됩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최종관 채화칠기장의 작품 12점을 비롯해 그의 아내 김경자 작가, 아들 최민우, 딸 최다영 작가의 작품을 소개합니다.
특히 최종관 작가가 혼수함에 채화칠기 기법으로 백매화를 그린 ‘백매화 혼수함’, 장롱 바깥에 눈송이를 그린 ‘눈꽃송이 이층장’은 이번 전시의 백미로 꼽힙니다.
자세한 내용은 통영옻칠미술관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6.17 국립전주박물관, 가족마당극 ‘용을 쫓는 사냥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마당극이 국립전주박물관에서 개최됩니다.
가족 마당극 ‘용을 쫓는 사냥꾼’이 오는 6월 17일 오후 6시 국립전주박물관 강당에서 진행됩니다.
이번 공연은 용을 사냥하는 사냥꾼들과 마을 사람들을 지키려는 수호 용의 쫓고 쫓기는 관계를 유쾌하고 해학적으로 담아냈습니다.
전통연희에 넌버벌 퍼포먼스, 뮤지컬, 인형극의 형식을 활용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공연 관람 신청은 6월 9일부터 국립전주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합니다.
6.21 국립국악원, 강은일 해금 독주회 ‘계신공구’
해금연주자 강은일의 독주회 ‘계신공구’가 6월 21일 오후 8시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 무대에 오릅니다.
공연의 제목인 ‘계신공구’란 남이 보지 않는 곳에서도 도리에 어긋나지 않도록 조심하며 말과 행동을 삼간다는 뜻을 지녔습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고 지영희 선생의 풍류 가락을 선보일 예정이며 지영희민속음악 연구회 지순자 회장, 국립국악원 정악단 지도단원 박거현이 함께합니다.
보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휴대전화 010-2211-2734번을 통해 하시기 바랍니다.
6.10 블러섬랜드, 최진숙과 이연호의 ‘탭소리’
판소리와 탭댄스가 만난 특별한 공연이 펼쳐집니다.
소리꾼 최진숙과 탭댄서 이연호의 ‘탭소리’ 공연이 6월 10일 오후 9시 서울 상수동에 있는 소극장 블러섬랜드에서 열립니다.
블러섬랜드의 시리즈 공연 ‘한국음악, 꽃으로 피우다’의 일환인 이번 공연에는 소리의 최진숙, 탭댄스의 이연호가 무대에 오르고 소리꾼 김용우가 게스트로 출연합니다.
판소리의 고수 역할을 서양의 춤인 탭댄스로 채우며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꾸밀 예정입니다.
공연 문의는 전화 070-7405-0755번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6.8-9 강동아트센터, 최지연 박호빈 원일 ‘야만 샤만’
한국 무용과 현대 무용의 경계를 허문 공연이 열립니다.
‘야만샤만’이란 제목의 공연이 내일과 6월 9일 오후 8시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 무대에 오릅니다.
이번 공연은 야만과 샤만이 무엇인지 묻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안무가 최지연, 박호빈, 김혜숙 그리고 작곡가 원일이 함께합니다.
최지연과 박호빈은 마음 속 외침과 섬세한 감성을 춤으로 표현하고 원일의 라이브연주를 통해 보다 생동감 있는 무대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공연 예매는 강동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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