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 : 조경아 / 연출 : 이성아 / 작가 : 심경아
월~금 | 08:55, 13:55, 15:55, 17:55, 19:55
| 2017년 6월 16일 금요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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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문화소식 제목
첫 번째 방송(8:55) 6.17 서울대학교, 2017 한국공연문화학회 상반기 학술대회 7.14~15 인천문화예술회관, 창작뮤지컬 ‘왕세자 실종사건’ 6.21~23 국립고궁박물관, ‘나도 왕실유물 해설사’ 참가자 모집 6.21~23 서울남산국악당, 흥겨운!연희난장 6.17 대전광역시, 문화재 야행 프로그램 ‘야, 좋다’ 6.16-7.2 구로아트밸리, 제2회 바닥소리극 페스티벌
두 번째 방송(10:55) 6.21 플랫폼창동61, 국악방송 콘서트 오늘(불세출의 풍류도시) 6.29 서울남산국악당, 전통예술원 유흥 풍물콘서트 ‘연희공감’ ~7.12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하이틴 마린스쿨’ 참가자 모집 6.17~7.1 군포문화예술회관, 세종국악관현악단 명인 초청 공개 Master Class 6.25 화성 누림아트홀, 두 번째달 김준수 ‘춘향가 콘서트’ 6.17 한국문화의집, 이땅의 굿 ‘남해안별신굿’
세 번째 방송(15:55) 6.22, 24 일본, 안숙선 명창 작은 창극 ‘토끼타령’ 6.22 서울돈화문국악당, 고흥 예술의 멋 ‘높이 솟은 고흥’ ~7.2 국제갤러리, 박찬경 개인전 ‘안녕’ 6.21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아우락 ‘견우와 직녀’ 6.17 한국소리터, 소리-ON 페스티벌(극단 세진) 6.19~7.21 국립부산국악원, 하계 국악실기 교사연수 참가자 모집
*오늘의 문화소식 내용
첫 번째 방송(08:55)
6.17 서울대학교, 2017 한국공연문화학회 상반기 학술대회
20세기 초 한국의 공연문화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학술대회가 열립니다.
2017 한국공연문화학회 상반기학술대회 ‘1910-30년대 한국공연문화의 쟁점’이 내일(6/17) 오전 10시부터 서울대학교 멀티미디어 강의동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학술대회는 1910년대에서 30년대의 음악, 연극, 연희, 무용 등 우리 공연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분야에서 어떠한 시도가 이루어졌는지 그 내용과 사회적 의미, 공연문화사적 맥락에 대해 탐색해봅니다.
자세한 문의는 휴대전화 010-9112-5151번을 통해 하시기 바랍니다.
7.14~15 인천문화예술회관, 창작뮤지컬 ‘왕세자 실종사건’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미스터리한 사건과 사랑 이야기가 뮤지컬로 찾아옵니다.
창작뮤지컬 ‘왕세자 실종사건’이 7월 14일과 15일 총 세 차례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무대에 오릅니다.
이 공연은 어린 왕세자가 실종된 날 밝혀지는 내시 구동과 나인 자숙이의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와 그 둘을 둘러싼 갈등을 담았습니다.
공연의 연출에는 서재형, 대본과 작사에는 한아름 그리고 작곡과 편곡에는 황호준이 참여했고
티켓 예매는 인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하시기 바랍니다.
6.21-23 국립고궁박물관, ‘나도 왕실유물 해설사’ 참가자 모집
국립고궁박물관은 조선 왕실문화와 자원봉사 활동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전시 해설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나도 왕실유물 해설사’ 프로그램은 전시 해설 교육과정을 수료한 청소년들이 박물관을 찾은 또래 친구들에게 눈높이에 맞는 해설을 직접 들려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초등학교 5학년에서 중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선발된 학생들은 여름방학 기간 교육을 받은 뒤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청소년 도슨트로 활약하게 됩니다.
참가 신청은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하실 수 있습니다.
6.21-23 서울남산국악당, 흥겨운!연희난장
남산골한옥마을이 마련한 ‘흥겨운! 연희난장’ 공연이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열립니다.
먼저 첫 날인 6월 21일 오후 7시 30분에는 전통예술단 호연이 출연해 비트박스와 마임, 타악기가 함께하는 ‘쇼타임’, 모듬북 합주곡 ‘공명’ 등 신명나는 무대를 선사합니다.
다음 날인 22일에는 우리가락과 마술이 어우러지는 창작국악극 ‘청명’, 6월 23일에는 동락연희단의 ‘매칭’ 공연이 펼쳐집니다.
보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남산골한옥마을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6.17 대전광역시, 문화재 야행 프로그램 ‘야, 좋다’
대전광역시는 원도심의 문화유산을 야간에 둘러보는 프로그램을 개최합니다.
2017 대전 문화재 야행 프로그램 ‘야 좋다’가 축제형 프로그램과 탐방형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축제형 프로그램은 내일(6/17) 오후 7시 30분 소리꾼 오정해의 사회로 열리는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근대 문화유산 탐방, 70년대 공연으로 구성됩니다.
또 탐방형 프로그램은 보문산, 동춘당 등 주요 문화유산에서 10월까지 총 9차례가 마련됩니다.
축제형 프로그램에는 별도의 신청 없이 참가 가능하고 탐방형 프로그램은 내일부터 전화 042-471-6491번으로 접수하면 됩니다.
6.16-7.2 구로아트밸리, 제2회 바닥소리극 페스티벌
구로문화재단과 판소리공장 바닥소리의 제2회 바닥소리극 페스티벌 ‘바닥소리, 창창하다’가 오늘(6/16)부터 7월 2일까지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펼쳐집니다.
이번 바닥소리극 페스티벌은 판소리공장 바닥소리가 마련한 1인 창작 판소리극 3편으로 꾸며집니다.
오늘부터 6월 18일까지는 ‘광주교도소의 슈바이처, 닥터 2478’,
6월 23일부터 25일까지는 ‘이상한 나라의 이야기, 앨리스뎐’,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는 ‘방탄철가방, 배달의 신이 된 사나이’가 공연됩니다.
공연 티켓은 구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하실 수 있습니다.
두 번째 방송(10:55)
6.21 플랫폼창동61, 국악방송 콘서트 오늘(불세출의 풍류도시)
오늘날의 국악을 보여주는 국악방송의 ‘콘서트 오늘’ 무대에 창작국악그룹 불세출이 오릅니다.
국악방송 ‘콘서트 오늘’, 불세출의 ‘풍류도시’ 공연이 6월 21일 오후 8시 플랫폼창동61 레드박스에서 펼쳐집니다.
불세출은 젊은 연주자들이 모여 2006년 결성한 단체로 2007년 21세기 한국음악프로젝트에서 21세기 아리랑상을 수상한 이후 개성 뚜렷한 아티스트로 성장해왔습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전통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창작곡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관람 신청은 국악방송이나 플랫폼창동61 홈페이지를 통해 하실 수 있습니다.
6.29 서울남산국악당, 전통예술원 유흥 풍물콘서트 ‘연희공감’
한국의 전통예술로 신나게 놀아보는 공연이 펼쳐집니다.
전통예술원 유흥 2017 정기공연, 풍물콘서트 ‘연희공감’이 6월 29일 오후 7시 30분 남산골한옥마을 서울남산국악당에서 개최됩니다.
지난 2015년 창단한 전통예술원 유흥은 사물놀이를 중심으로 다양한 예술세계를 대중에게 선보여온 단체입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풍물팀뿐만 아니라 무용팀, 성악팀, 기악팀을 구성해 공연자와 관객이 어우러질 수 있는 한바탕 공연을 준비했습니다.
공연 예매 문의는 휴대전화 010-2571-0092번으로 하시면 됩니다.
-7.12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하이틴 마린스쿨’ 참가자 모집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미래의 해양문화유산 지킴이인 청소년들을 위해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2017년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 ‘하이틴 마린스쿨’이 7월 19일부터 8월 16일까지 진행됩니다.
이번 교육에는 연구소의 수중고고학, 미술사학, 전통선박공학, 민속학 분야 전문가들이 나서 이론 강의와 함께 수중탐사선 승선, 전통배 항해 등 현장체험을 진행합니다.
교육은 고등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 신청은 7월 12일까지 접수합니다.
자세한 참가 방법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6.17~7.1 군포문화예술회관, 세종국악관현악단 명인 초청 공개 Master Class
국악 명인들이 경기도 군포시에 모여 강연을 진행합니다.
세종국악관현악단의 ‘명인 초청 공개 마스터 클래스’가 내일(6/17)과 6월 24일, 7월 1일 총 세 차례에 걸쳐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됩니다.
이 프로그램은 세종국악관현악단 단원이 먼저 선정곡을 연주하고 명인이 공개적으로 조언과 시범 공연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강연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첫 날인 내일은 가야금의 오경희, 24일에는 거문고의 오경자, 7월 1일에는 대금의 김상준이 함께합니다.
자세한 정보는 군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6.25 화성 누림아트홀, 두 번째달 김준수 ‘춘향가 콘서트’
에스닉 퓨전 밴드 두 번째 달이 젊은 소리꾼 김준수와 함께 판소리 춘향가를 재해석합니다.
두 번째 달과 김준수의 ‘춘향가 콘서트’가 6월 25일 오후 5시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누림아트홀에서 개최됩니다.
두 번째 달은 판소리가 지닌 국악 표현은 그대로 살리면서 현대적 음악 어법과도 어울리는 음악을 연구해왔습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소리꾼 김준수와 함께 판소리 춘향가의 눈대목들을 음악극 형태로 들려줄 예정입니다.
예매 문의는 전화 1899-3254번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6.17 한국문화의집, 이땅의 굿 ‘남해안별신굿’
한국 전통예술의 원형인 굿을 서울 도심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땅의 굿 ‘남해안별신굿’ 공연이 내일(6/17) 오후 3시 한국문화의집 코우스에서 열립니다.
이번 공연에는 국가무형문화재 제82-4호 남해안별신굿 정영만 보유자를 비롯한 보존회 회원들이 무대에 올라 어촌마을의 안녕과 번영을 위한 굿을 선보입니다.
또 마을의 역사를 기록하고 보관한 함인 지동궤에 관한 이야기를 전해줄 예정입니다.
티켓 예매는 인터넷 포털사이트 예매 시스템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세 번째 방송(15:55)
6.22, 24 일본, 안숙선 명창 작은 창극 ‘토끼타령’
안숙선 명창과 함께하는 작은 창극이 일본 무대에 오릅니다.
작은 창극 ‘토끼타령’이 6월 22일과 24일에 각각 일본 도쿄 한국문화원과 오사카 나렛지 시어터에서 펼쳐집니다.
토끼타령은 판소리 다섯 바탕 중 하나인 수궁가를 소재로 초창기 창극의 모습을 되살린 공연이며 이번 일본 무대에는 소리꾼 8명과 악사 5명이 오릅니다.
공연에서 안숙선 명창은 무대 전체를 이끌며 한국의 정서를 고스란히 현지 관객들에게 전할 예정입니다.
6.22 서울돈화문국악당, 고흥 예술의 멋 ‘높이 솟은 고흥’
서울특별시와 전라남도 고흥군이 함께 공연을 선사합니다.
고흥 예술의 멋 ‘높이 솟은 고흥’ 공연이 6월 22일 오후 6시 서울돈화문국악당 공연장에서 펼쳐집니다.
이번 무대에는 지난 2001년 창단 이래 지역 전통국악 공연의 발전에 힘써온 고흥군전통예술단이 출연합니다.
모듬북과 흥양아리랑, 고흥북놀이, 판소리 등을 선보이며 남도 전통예술의 멋을 전할 예정입니다.
공연장에는 선착순으로 무료 입장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돈화문국악당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7.2 국제갤러리, 박찬경 개인전 ‘안녕’
민속신앙과 남북갈등 등을 주제로 한국 근현대사를 되짚어 보는 작업을 선보여온 박찬경 작가가 개인전을 열었습니다.
박찬경 개인전 ‘안녕’이 국제갤러리에서 7월 2일까지 이어집니다.
이번 전시는 무속과 전통을 재해석한 설치와 영상 등 신작 10여점으로 구성됐습니다.
특히 동학농민운동부터 한국전쟁과 광주민주화운동, 그리고 최근의 세월호 사건까지 한국 근현대사가 낳은 희생자를 애도하는 영상 작품 ‘시민의 숲’은 무속신앙인 씻김굿처럼 죽은 자들의 한을 풀어주고자 하는 의미가 담겼습니다.
자세한 전시 내용은 국제갤러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6.21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아우락 ‘견우와 직녀’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특별한 수요일 아침을 선사하는 ‘아침에 우리 가락’ 공연을 개최합니다.
그리고 그 네 번째 이야기 ‘견우와 직녀’ 공연이 6월 21일 오전 11시 국악원 큰마당에서 펼쳐집니다.
이 공연은 칠월 칠석에만 오작교에서 만나는 견우와 직녀의 이야기를 스토리텔링과 샌드아트 그리고 우리 국악으로 표현합니다.
특히 25현 가야금 연주자 문양숙이 출연해 섬세한 감성이 녹아있는 무대를 꾸밉니다.
공연 예약을 비롯한 자세한 정보는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6.17 한국소리터, 소리-ON 페스티벌(극단 세진)
경기도 평택시에 있는 한국소리터에서 전통과 현대가 만난 기획 공연 ‘소리-온 페스티벌’의 두 번째 무대가 펼쳐집니다.
극단 세진의 도시락 전투-소리터전 공연이 내일(6/17) 오후 4시 한국소리터 지영희홀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공연은 2017 한국소리터 공연예술 공모사업을 통해 선발됐으며 전통의 몸짓 풍물과 현대의 스트릿 댄스, 소리 없는 몸짓 마임과 영상작업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보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한국소리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6.19~7.21 국립부산국악원, 하계 국악실기 교사연수 참가자 모집
국립부산국악원은 여름방학을 맞아 교사를 위한 국악 연수를 진행합니다.
2017년 하계 국악실기 교사연수는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며 전국 유, 초, 중등, 특수교원을 대상으로 합니다.
교육 과정은 한국춤반, 소금반, 가야금반으로 나뉘며 각 반은 판소리와 고법을 비롯한 교양과목과 렉처콘서트, 실기발표로 구성됩니다.
참가 신청은 6월 19일부터 7월 21일까지 전자우편이나 팩스로 신청서를 보내면 되고
보다 자세한 정보는 국립부산국악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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