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 : 조경아 / 연출 : 이성아 / 작가 : 심경아
월~금 | 08:55, 13:55, 15:55, 17:55, 19:55
| 2017년 7월 20일 목요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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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문화소식 제목
첫 번째 방송(8:55) 7.19~22 서울월드컵경기장, 서울프린지페스티벌2017 7.26~8.25 제26회 땅끝해남전국국악경연대회 참가자 접수 ~8.5 마포문화재단, ‘10년의 기록을 찾아서’ 공모 8.8~12 춘천 축제극장몸짓, 2017 춘천아트페스티벌 8.9~11 무계원, 여름방학 서당교실 ‘안평대군의 호연지기를 경험하다’ ~7.25 문체부, ‘심쿵심쿵 궁궐 콘서트’ 공연자 모집
두 번째 방송(10:55) 8.10~12.21 국립민속박물관, ‘전통문화 지도사 양성 교육’ 9.14 롯데콘서트홀, 국악시리즈Ⅱ 국립국악관현악단·황병기 8.2 국립국악원, 자연음향을 위한 국악관현악 렉처 콘서트 8.4~5 국립무형유산원, 삼국삼색, 아시아의 풍류가 펼쳐지다 8.25 세종문화회관, 천지윤 해금 독주회 ‘여름은 오래 남아’ 7.23 서울돈화문국악당, 정가단 아리 ‘합창으로 듣는 정가’
세 번째 방송(15:55) 7.29~30 중구 CKL스테이지, 토크 콘서트 ‘날아라 삑삑아’ 8.23~12.15 삼청각, 런치콘서트 ‘자미’ 7.21 천안시청, 천안시충남국악관현악단 ‘국악, 음율에 취하다’ [도서] 한-아세안센터, ‘동남아시아 문화 깊게 보기: 세계문화유산을 중심으로’ 7.21 전북 정읍시, ‘연지아트홀’ 개관 7.21~8.22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한국문화재재단 ‘오늘의 옹기’
*오늘의 문화소식 내용
첫 번째 방송(8:55)
7.19~22 서울월드컵경기장, 서울프린지페스티벌2017
독립예술인들의 축제인 서울프린지페스티벌이 어제(7/19)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7월 22일까지 이어집니다.
프린지 페스티벌은 영국 에든버러 페스티벌에 초대받지 못한 예술가들이 축제장 주변에서 공연을 선보인 데서 시작해 전 세계로 확산됐고
지금은 아마추어부터 전문 예술인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는 축제가 되었습니다.
서울월드컵경기장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음악, 연극, 퍼포먼스, 시각예술 등 총 52개 팀 1천여 명의 예술가들이 참여합니다.
자세한 공연 일정과 프로그램 정보는 서울프린지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7.26~8.25 제26회 땅끝해남전국국악경연대회 참가자 접수
땅끝마을 해남의 국악과 정신문화를 알리기 위한 전국 경연대회가 열립니다.
제26회 땅끝해남전국국악경연대회가 8월 26일과 27일 이틀간 전라남도 해남군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됩니다.
경연 부문은 판소리, 무용, 고법, 기악 부문이며 전국 초등학생부터 일반인까지 참가 가능합니다.
참가를 원하는 분은 7월 26일부터 8월 25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하면 되고
보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 061-536-5200번을 통해 하시기 바랍니다.
~8.5 마포문화재단, ‘10년의 기록을 찾아서’ 공모
창립 10주년을 맞은 마포문화재단이 재단과 함께한 시민들의 사연을 공모합니다.
8월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 이벤트에는 마포아트센터와 함께한 순간을 담은 글, 사진, 그림 등 자유로운 형식을 통해 참가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 공모는 관람객과 아카데미 수강생뿐만 아니라 무대에 올랐던 아티스트, 기획자, 문화예술종사자 등 폭 넓은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선정된 사연은 오는 8월 출판되는 마포문화재단 10주년 백서에 수록될 예정입니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마포아트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8.8~12 춘천 축제극장몸짓, 2017 춘천아트페스티벌
국내 아티스트들이 선보이는 다양한 예술의 장이 펼쳐집니다.
‘2017 춘천아트페스티벌’이 8월 8일부터 12일까지 강원도 춘천시 축제극장몸짓 일대에서 개최됩니다.
올해 축제에는 무용 9개 팀, 음악 6팀의 총 15개 작품이 마련되며 야외 영화 상영과 어린이 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열립니다.
특히 8월 9일 오후 7시 30분부터 야외 특설 무대에서는 국악을 접목한 EDM 단체인 ‘마주’, 크로스 오버 국악 단체인 ‘안진성과 해금 밴드’가 출연합니다.
이밖에도 다양한 공연이 축제 기간 동안 이어지며 자세한 일정은 춘천아트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8.9~11 무계원, 여름방학 서당교실 ‘안평대군의 호연지기를 경험하다’
전통문화공간 무계원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위한 서당교실을 진행합니다.
2017 여름방학 서당교실 ‘안평대군의 호연지기를 경험하다’가 8월 9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1차와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2차로 나뉘어 마련됩니다.
이번 서당교실은 충, 효, 예에 관한 이론 교육과 국궁, 한국화, 바둑 등 체험교육으로 구성됩니다.
무계원은 차수별로 25명의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 신청은 종로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 02-379-7131번으로 접수 가능합니다.
~7.25 문체부, ‘심쿵심쿵 궁궐 콘서트’ 공연자 모집
서울 5대 궁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를 기념하기 위한 특별한 콘서트가 열립니다.
‘심쿵심쿵 궁궐 콘서트’가 9월 23일과 24일 이틀간 개최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에 앞서 공연을 펼칠 팀을 오는 7월 25일까지 모집합니다.
경복궁과 덕수궁에서는 퓨전국악, 모던팝과 같은 대중적인 음악을, 창덕궁, 창경궁에서는 국악, 클래식, 월드뮤직을, 경희궁에서는 서정적인 국악 공연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공연을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됩니다.
두 번째 방송(10:55)
8.10~12.21 국립민속박물관, ‘전통문화 지도사 양성 교육’
국립민속박물관과 국립민속박물관회는 ‘전통문화 지도사 양성 교육’에 참가할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이번 교육은 8월 10일부터 12월 2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되며
이론 강의 14회와 현장 답사 5회로 구성됩니다.
국립민속박물관은 한국의 전통문화와 민속에 관심 있는 분이나 전통문화지도사로 활동하기 원하는 분의 신청을 접수합니다.
참가 방법은 국립민속박물관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전화 02-3704-3145번 또는 방문접수하시면 됩니다.
9.14 롯데콘서트홀, 국악시리즈Ⅱ 국립국악관현악단·황병기
국립국악관현악단과 가야금 명인 황병기가 만나 우리 음악의 진수를 선사합니다.
롯데콘서트홀 국악시리즈 두 번째, ‘국립국악관현악단’ 공연이 9월 14일 오후 8시에 개최됩니다.
이번 공연은 임재원 예술감독의 지휘로 원일 작곡 대취타 역, 강은구 작곡 대금협주곡 ‘녹아내리는 빙하’, 황병기 작곡 가야금 독주곡 ‘침향무’ 등으로 꾸며집니다.
특히 ‘침향무’는 황병기 가야금 명인이 직접 무대에 올라 들려줍니다.
티켓 예매는 롯데콘서트홀 홈페이지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8.2 국립국악원, 자연음향을 위한 국악관현악 렉처 콘서트
마이크와 스피커를 쓰지 않는 국악관현악에 대해 논의하고 공연을 선보이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자연음향을 위한 국악관현악 렉처 콘서트’가 8월 2일 오후 3시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2월, 자연음향 공연장으로 거듭난 우면당의 환경에 맞춰 새롭게 다듬은 국악관현악을 선보이고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로 꾸며집니다.
작곡가 류형선이 사회를 맡고 작곡에는 김대성, 박병오, 박경훈, 논평에는 김성진, 김승근, 안현정, 연주에는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이 함께합니다.
문의처는 전화 02-580-3356번입니다.
8.4~5 국립무형유산원, 삼국삼색, 아시아의 풍류가 펼쳐지다
아시아 세 개 나라의 인류무형문화유산을 만나볼 수 있는 공연이 열립니다.
국립무형유산원은 중국, 몽골, 일본의 문화유산 전승자를 초청해 8월 4일과 5일 얼쑤마루 대공연장에서 ‘삼국삼색, 아시아의 풍류가 펼쳐지다’ 공연을 개최합니다.
8월 4일 오후 7시부터는 중국의 현악기 ‘구친’, 대나무 피리 ‘동샤오’ 연주 등 중국의 전통예술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8월 5일 오후 2시에는 몽골의 성악곡들이 무대에 오르고 같은날 오후 7시부터는 일본 국립극장 오키나와가 참여하는 공연이 개최됩니다.
공연 관람 신청은 7월 24일부터 국립무형유산원 홈페이지를 통해 하실 수 있습니다.
8.25 세종문화회관, 천지윤 해금 독주회 ‘여름은 오래 남아’
해금연주자 천지윤이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천지윤의 ‘여름은 오래 남아’ 공연이 8월 25일 오후 8시 세종문화회관 세종M씨어터 무대에 오릅니다.
이번 공연은 지난 7월 14일 세 번째 솔로앨범 ‘여름은 오래 남아’의 발매와 함께 기획됐습니다.
민요부터 탱고까지 다양하게 담아낸 이번 앨범은 재즈밴드 프렐류드의 베이시스트 최진배, 기타리스트 박윤우, 퍼커셔니스트 김정균 등이 함께했고 이들은 이번 공연에도 참여합니다.
공연 티켓은 인터넷 예매 사이트를 통한 예매가 가능합니다.
7.23 서울돈화문국악당, 정가단 아리 ‘합창으로 듣는 정가’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청소년으로 구성된 정가단 아리가 정기 공연을 선보입니다.
정가단 아리의 정가 현재와 만나다 시리즈 두 번째 ‘합창으로 듣는 정가’ 공연이 7월 23일 오후 4시와 7시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펼쳐집니다.
정가단 아리는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이자 국립국악원 푸르미르 지도강사인 고상미가 이끌며 전통 성악곡과 창작곡을 부르는 청소년 앙상블 합창단입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강준일 작곡가의 유작 여창가곡 with 피아노를 초연하고 정가 앙상블 합창을 들려줍니다.
공연 문의처는 휴대전화 010-5265-4405번입니다.
세 번째 방송(15:55)
7.29~30 중구 CKL스테이지, 토크 콘서트 ‘날아라 삑삑아’
국악이 흐르는 생태동화이야기 콘서트 ‘날아라 삑삑아’가 7월 29일 오후 2시와 5시, 7월 30일 오후 3시 서울 중구에 있는 CKL스테이지에서 펼쳐집니다.
이번 공연은 생태작가 권오준의 동화 ‘날아라, 삑삑아’를 토대로 했습니다.
어미에게 버림받아 아파트 6층에서 살다가 홀연히 떠나간 야생 흰뺨검둥오리 삑삑이와 구아 아저씨의 240일간의 기록을 담았습니다.
권오준 작가가 직접 이야기꾼으로 출연하고 연극배우 김태윤, 소리꾼 이신예 그리고 국악실내악 단체 여민이 무대에 오릅니다.
공연 티켓은 인터넷 예매 사이트에서 예매하시기 바랍니다.
8.23~12.15 삼청각, 런치콘서트 ‘자미’
정갈한 한상 차림과 함께 전통예술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전통예술공간 삼청각의 런치콘서트 ‘자미’가 8월 23일부터 12월 15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낮 12시부터 삼청각 일화당에서 열립니다.
먼저 1부 공연에는 서울시청소년국악단 솔리스트 앙상블 ‘어나더 드림’이 출연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우리 음악을 선보입니다.
공연에 이어 2부에서는 제철재료를 이용한 한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티켓 예매는 인터넷 예매 사이트에서 가능합니다.
7.21 천안시청, 천안시충남국악관현악단 ‘국악, 음율에 취하다’
천안시충남국악관현악단이 정기연주회를 마련했습니다.
제73회 정기공연 ‘국악, 음율에 취하다’가 내일(7/21) 오후 7시 30분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개최됩니다.
여름 특집으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조원행 작곡 ‘경서도민요 주제에 의한 청’을 시작으로 박범훈 작곡 ‘여명의 빛’, 김계옥 작곡 ‘궁타령의 멋’ 등이 이어집니다.
특히 가야금 연주자 김계옥, 해금 연주자 구민정 그리고 소리꾼 김나니가 함께 무대에 오릅니다.
공연 티켓은 인터넷 예매 사이트를 통해 예매하실 수 있습니다.
[도서] 한-아세안센터, ‘동남아시아 문화 깊게 보기: 세계문화유산을 중심으로’
아세안 국가의 세계문화유산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책이 나왔습니다.
국제기구 한-아세안센터는 최근 ‘동남아시아 문화 깊게 보기: 세계문화유산을 중심으로’란 책을 펴냈습니다.
이 도서는 인도네시아의 힌두교 문화와 문화유산, 베트남의 유교 문화와 문화유산, 선사시대 유산을 통해 본 동남아 고유문화 등 아세안 국가의 문화를 다방면에서 살펴보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와 더불어 한-아세안센터는 아세안 각국의 대표 음식과 음식문화를 소개하는 ‘아세안으로 떠나는 미식가 여행’도 출간했으며
이들 책자는 관계 기관과 공공도서관에 배포될 예정입니다.
7.21 전북 정읍시, ‘연지아트홀’ 개관
전라북도 정읍시에 문화예술의 거점이 될 ‘연지아트홀’이 문을 엽니다.
중앙로 옛 군청 자리에 들어선 소공연장인 연지아트홀은 지난 2015년 착공 이후 1년 8개월 만에 완공됐고 내일(7/21) 개관합니다.
이를 기념해 정읍시는 오는 9월과 10월 두 달 간 연지아트홀을 지역 문화예술인들에게 무료로 대관하고 8월 중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입니다.
또 내일부터 7월 29일까지 개관을 기념하는 공예작품 기획 전시와 피아노 연주회, 클래식 콘서트, 창작 연극 그리고 가족뮤지컬이 진행됩니다.
7.21~8.22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한국문화재재단 ‘오늘의 옹기’
무형문화재를 비롯한 총 19명의 옹기 작가들이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한국문화재재단의 ‘오늘의 옹기’전이 내일(7/21)부터 8월 22일까지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2층 전시관 결에서 진행됩니다.
우리나라 옹기의 현주소를 확인하기 위한 이번 전시는 전승지향, 기능성 추구, 재료 중심으로 영역이 나뉩니다.
전시에는 국가무형문화재 제96호 옹기장 보유자 김일만, 정윤석, 이수자 김창호, 정영균 등이 참여했습니다.
보다 자세한 전시 내용은 전화 02-3011-2161번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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