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 : 조경아 / 연출 : 이성아 / 작가 : 심경아
월~금 | 08:55, 13:55, 15:55, 17:55, 19:55
| 2017년 7월 28일 금요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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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문화소식 제목
첫 번째 방송(8:55) 7.29 대전시립미술관, 화음 뮤직 퍼레이드(국악과 양악의 청소년음악회) 7.29~8.18 국립경주박물관, 휴가철 맞아 다채로운 공연 개최 7.30 영주문화예술회관, 국립부산국악원 어린이 음악극 ‘오늘이’ 7.28~30 예술의전당, 국립현대무용단 ‘제전악-장미의 잔상’ ‘산유화어린이민요합창단’ 단원 모집 7.29~8.5 지리산·덕유산, 국립민속국악원 ‘한 여름 밤 국악무대’
두 번째 방송(10:55) 7.29 벨기에, 공명 ‘스핑크스 믹스트 페스티벌’ 초청 공연 ~8.29 국립극장, 외국인 국악 아카데미 참가자 접수 8.11 국립부산국악원, 청소년 음악회 ‘국악 돋보기’ 8.6 서울돈화문국악당, 김소라의 장구 프로젝트 ‘비가 올 징조’ 8.3~6 성남아트센터, 성남시립국악단 ‘모란주점’ 블러섬랜드, ‘캐스팅 클럽 오디션’
세 번째 방송(15:55) ~8.4 국립부산국악원, 2017 하계 청소년 단소제작체험 참가자 접수 7.29 경북 영천 조양각, ‘조양각 뮤직나들이’ 8.5 노원문화예술회관, 노원음악협회 ‘우리소리 우리춤’ 8.12~19 평창 월정사, 제14회 오대산 문화축전 국립국악원, 실내악용 개량 태평소 특허 등록 8.17 인천북구도서관, ‘퐁당! 퐁당! 시와 민요로 만나는 국악 콘서트’
*오늘의 문화소식 내용
첫 번째 방송(8:55)
7.29 대전시립미술관, 화음 뮤직 퍼레이드(국악과 양악의 청소년음악회)
대전시립미술관에서 국악과 양악이 어우러지는 음악회가 펼쳐집니다.
‘화음 뮤직 퍼레이드’의 일환인 ‘국악과 양악의 청소년음악회’가 내일(7/29) 오후 2시 미술관 강당에서 진행됩니다.
화음 챔버오케스트라가 펼치는 이번 공연에서는 모차르트, 엘가, 브람스 등 우리에게 익숙한 서양 작곡가들의 곡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 김성기 작곡 ‘행복한 날’, 최은진 작곡 ‘낡은 기억들’ 등을 아쟁, 소금, 가야금, 타악을 비롯한 국악기 연주로 들려줍니다.
공연은 선착순으로 무료 관람 가능합니다.
7.29~8.18 국립경주박물관, 휴가철 맞아 다채로운 공연 개최
국립경주박물관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을 마련했습니다.
먼저 내일은 금관악기와 함께하는 ‘박물관 작은 음악회’가 열리고 7월 30일에는 어린이 감성 뮤지컬 ‘넌 특별하단다’ 공연이 개최됩니다.
뒤를 이어 남성 중창단 ‘아르스노바’의 무대, 가족 뮤지컬 ‘종이아빠’가 차례로 열리며
8월 18일에는 국립민속국악원이 출연해 판소리 동화 ‘소리꾼과 피노키오’ 공연을 선사합니다.
보다 자세한 공연 일정과 정보는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7.30 영주문화예술회관, 국립부산국악원 어린이 음악극 ‘오늘이’
국립부산국악원을 대표하는 어린이 음악극이 경상북도 영주시를 찾아갑니다.
국악 음악극 ‘오늘이’가 7월 30일 오후 7시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펼쳐집니다.
이 공연은 제주도에서 전해 내려오는 ‘원천강 본풀이’ 신화를 바탕으로 우리 음악과 노래, 춤을 곁들인 작품입니다.
학이 키운 아이인 주인공 오늘이가 사계절을 주관하는 신이 되기까지의 여정을 담았고 사랑과 우정의 참된 의미를 찾는 과정을 그립니다.
공연장에는 누구나 무료로 입장 가능합니다.
7.28~30 예술의전당, 국립현대무용단 ‘제전악-장미의 잔상’
한국 전통음악과 서양의 춤이 어우러지는 공연이 펼쳐집니다.
국립현대무용단의 신작 ‘제전악-장미의 잔상’이 오늘(7/28)부터 7월 30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작품은 지난해 말 부임한 안성수 예술감독의 첫 신작이며 신예 작곡가 라예송이 음악을 만들었습니다.
장구 장단에 대금, 가야금을 비롯한 전통악기가 라이브로 연주되고 한국무용을 현대적으로 표현한 무대가 펼쳐집니다.
티켓 예매는 인터넷 예매 사이트를 통해 하실 수 있습니다.
‘산유화어린이민요합창단’ 단원 모집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보유자 이춘희와 함께하는 ‘산유화어린이민요합창단’이 단원을 모집합니다.
산유화어린이민요합창단은 경상도민요보존회의 산하단체로 보존회 대표 최윤영 단장의 지휘 아래 경상도 지역 토속민요와 창작 한국음악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활동을 해왔습니다.
이번에 모집하는 대상은 7세에서 13세 사이 어린이이고 선착순 40명을 모집합니다.
참가 신청 문의는 휴대전화 010-9184-9619번을 통해 하시면 됩니다.
7.29~8.5 지리산·덕유산, 국립민속국악원 ‘한 여름 밤 국악무대’
국립민속국악원은 시원한 계곡을 찾는 피서객들을 위한 찾아가는 공연을 선사합니다.
2017 여름관광축제 ‘한 여름 밤 국악무대’가 내일(7/29)부터 7월 31일까지는 지리산 달궁 자동차야영장,
8월 4일과 5일에는 덕유산 덕유대 야영장에서 펼쳐집니다.
이번 공연은 지리산의 국립공원 지정 50주년과 덕유산 달빛축제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사물놀이와 남도민요, 가야금병창, 기악합주, 판소리 등 매 공연마다 새로운 내용의 공연을 선보입니다.
특히 7월 30일에는 유아 동반 가족을 위한 국악동요와 판소리동화 ‘소리꾼과 피노키오’가 공연될 예정입니다.
두 번째 방송(10:55)
7.29 벨기에, 공명 ‘스핑크스 믹스트 페스티벌’ 초청 공연
월드뮤직그룹 공명이 유럽 최대의 월드뮤직페스티벌인 ‘스핑크스 믹스드 페스티벌’ 무대에 섭니다.
올해로 42회를 맞는 이 축제는 현지시각 7월 27일부터 30일까지 벨기에 안트워프 근교 보카우트에서 열립니다.
한국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창작과 재구성을 해온 공명은 현지시각 7월 29일 무대에 올라 ‘보물섬’, ‘놀자’, ‘워커바웃’ 등 대표곡들을 들려줄 예정입니다.
공명은 또 이번 축제 참가에 이어 9월에는 일본, 10월에는 대만 공연을 앞두고 있습니다.
~8.29 국립극장, 외국인 국악 아카데미 참가자 접수
한국에 있는 외국인들이 우리 국악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2017 국립극장 외국인 국악 아카데미가 8월 30일부터 11월 21일까지 국립극장 일취월장 연습실에서 진행됩니다.
이번 교육은 사물놀이반과 한국무용반, 판소리반으로 나뉘고 각각 월요일과 수요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두 시간 동안 열립니다.
마지막 날인 11월 21일 오후 7시 별오름극장에서는 수료식 및 수료공연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참가 신청은 8월 29일까지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국립극장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8.11 국립부산국악원, 청소년 음악회 ‘국악 돋보기’
국립부산국악원은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을 위한 공연을 마련했습니다.
여름방학 숙제하기, 청소년 음악회 ‘국악 돋보기’가 오는 8월 11일 오후 4시 국립부산국악원 연악당에서 열립니다.
취학아동 이상 관람 가능한 이번 공연은 종묘제례악, 동래학춤, 판소리, 궁중정재, 줄타기 등 교과서에 있는 다채로운 우리 음악과 춤으로 꾸며집니다.
티켓 예매는 국립부산국악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 051-811-0114번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8.6 서울돈화문국악당, 김소라의 장구 프로젝트 ‘비가 올 징조’
여성연희단 노리꽃의 대표이자 타악 연주자인 김소라가 서울돈화문국악당 무대에 오릅니다.
김소라의 장구 프로젝트 세 번째 ‘비가 올 징조’ 공연이 8월 6일 오후 7시에 개최됩니다.
이번 공연은 서울시가 주최하고 노름마치예술단이 주관하며 김소라의 장구와 미티어아트를 비롯한 다른 장르의 협업을 선보이는 실험적인 무대로 꾸며집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타악연주자 현승훈, 가야금 연주자 임지혜, 피리 연주자 이혜중, 연희꾼 김정운 등이 함께합니다.
공연 관람 신청은 서울돈화문국악당 홈페이지를 통해 하실 수 있습니다.
8.3~6 성남아트센터, 성남시립국악단 ‘모란주점’
성남시립국악단이 현대인들의 지친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국악극을 개최합니다.
국악 창작악극 ‘모란주점’이 8월 3일과 4일 오후 7시 30분 5일과 6일 오후 3시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펼쳐집니다.
이 공연은 모란시장에 자리 잡은 낡고 허름한 선술집 ‘모란 주점’을 배경으로 다양한 세대, 다양한 직업을 지닌 사람들의 인생 이야기를 함께 나눕니다.
예술감독 및 지휘에는 김만석, 총연출에는 이재성, 숙자 역에는 함영희, 모란댁은 정연경, 미진 역으로는 공윤주, 선화 역엔 김나니가 함께합니다.
티켓 예매는 인터넷 예매 사이트를 통해 하시기 바랍니다.
블러섬랜드, ‘캐스팅 클럽 오디션’
서울 마포구 상수동에 있는 공연장 블러섬랜드에서 공연을 선보일 실력있는 음악가들을 모집합니다.
블러섬랜드의 캐스팅 클럽 오디션은 장르 불문한 음악 분야에서 1년 이상 활동을 한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오디션에 합격한 아티스트는 매주 한 차례 오후 8시에 공연을 펼치게 되며 블러섬랜드 공연 외에도 다양한 공연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참여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사진과 공연 영상, 음원, 경력사항을 비롯한 소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됩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블러섬랜드 공식 블로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세 번째 방송(10:55)
~8.4 국립부산국악원, 2017 하계 청소년 단소제작체험 참가자 접수
국립부산국악원은 초등학교 4학년 학생부터 중학생까지 참가 가능한 단소 제작 체험 교실을 준비했습니다.
‘2017 하계 청소년 단소제작체험이 8월 17일과 18일 이틀간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나뉘어 운영됩니다.
참가자들은 이론 수업을 통해 기본적인 국악기의 구조와 특징을 시작으로 수학적 원리를 통한 국악 12율 산정법, 현악기·관악기의 음높이 원리 등을 배웁니다.
또 실습 시간에는 이론을 바탕으로 나만의 단소를 직접 만들어봅니다.
참가 신청은 8월 4일까지 국립부산국악원 누리집을 통해 접수합니다.
7.29 경북 영천 조양각, ‘조양각 뮤직나들이’
조선시대 누각에서 한 여름 더위를 덜어줄 국악 한마당이 펼쳐집니다.
경상북도 영천시 중앙동에 자리한 조양각에서 내일(7/29) 오후 8시 ‘조양각 뮤직나들이’ 공연이 개최됩니다.
‘조양각 뮤직나들이’는 과거 경상도 관찰사가 왕명을 받아 평화사절단인 조선통신사를 위해 베풀어준 연희인 ‘전별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연입니다.
이번 공연은 ‘한여름밤의 국악소나기 박애리의 불후의 명곡’을 부제로 소리꾼 박애리를 비롯한 게스트들이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입니다.
8.5 노원문화예술회관, 노원음악협회 ‘우리소리 우리춤’
서울특별시 노원구에서 우리 소리와 춤으로 더위를 날려줄 공연이 열립니다.
제30회 노원음악협회 정기연주회 ‘우리소리 우리춤’이 8월 5일 오후 7시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릅니다.
이번 공연은 어썸 가야 앙상블과 함께하는 ‘가야금과 가요 퓨전음악’으로 문을 열고
경기소리꾼 김경란의 경기소리, 난타와 춤사위가 어우러지는 ‘새빛울림’, 얼수절수 나래울과 함께 하는 ‘사물놀이’ 무대가 이어집니다.
더 자세한 공연 정보는 노원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8.12~19 평창 월정사, 제14회 오대산 문화축전
강원도 평창군의 한 산사에서 예술을 통한 힐링을 선사하는 축제가 열립니다.
제14회 오대산 문화축전이 8월 12일부터 19일까지 오대산 월정사와 오대암자에서 펼쳐집니다.
이번 행사는 크게 전시와 공연, 문화체험행사로 구분되며 매일 오후 2시에는 우리 음악과 재즈 공연이 진행됩니다.
특히 앙상블 시나위와 정가악회는 우리 음악을, 고래야는 가수 하림과 콜라보 무대를 선보이고
여창가곡의 강권순, 해금의 강은일, 즉흥음악앙상블 블랙스트링, 프로젝트그룹 무토 등이 무대에 오릅니다.
보다 자세한 프로그램 정보는 월정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국립국악원, 실내악용 개량 태평소 특허 등록
국립국악원은 음량을 줄여 실내에서도 연주가 적합하도록 개량한 태평소를 특허 등록했습니다.
이번에 특허 등록된 실내악용 태평소는 기존 악기보다 약 3데시벨 가량 음량이 낮습니다.
전통 태평소는 주로 야외에서 연주됐던 악기이기 때문에 큰 음량이 특징이었으나
국악 실내 공연이 늘어나면서 태평소의 큰 음량이 다른 악기들과 조화를 이루지 못한다는 지적이 이어져왔습니다.
이에 국립국악원은 약 3년간의 연구 끝에 음량을 줄인 태평소를 개발했고 특허 등록을 마쳤습니다.
8.17 인천북구도서관, ‘퐁당! 퐁당! 시와 민요로 만나는 국악 콘서트’
인천광역시에 있는 북구도서관에서는 우리 음악과 시가 만난 공연을 개최합니다.
‘퐁당! 퐁당! 시와 민요로 만나는 국악 콘서트’가 8월 17일 오후 7시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이날 공연에서는 국악그룹 동화와 밴드 아포가토 두 팀이 무대에 오르며 창작 국악에 시인들의 이야기를 담고 재즈가 더해진 민요와 전통음악을 선보입니다.
윤동주의 시 ‘흰 그림자’, 김소월의 시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등 다양한 시를 음악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관람 신청은 8월 10일까지 홈페이지나 전화 또는 방문 접수 가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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