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 : 조경아 / 연출 : 이성아 / 작가 : 심경아
월~금 | 08:55, 13:55, 15:55, 17:55, 19:55
| 2017년 8월 24일 목요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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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문화소식 제목
첫 번째 방송(8:55) 9.2 국립극장, 제58회 한국민속예술축제 사전행사 ‘오광대’ 8.30 인천서구문화회관, 국악인 유은자 ‘우리의 소리’ 9.2 서울돈화문국악당, 개관 1주년 야외축제 ‘돈화문 산대’ 8.24 횡성문화예술회관, 국립국악관현악단 ‘여우락 영화관 베스트’ ~9.1 국립남도국악원, 하반기 국악문화학교 초급반 수강생 모집 8.21~31 제16회 평택 지영희 전국국악경연대회 참가자 접수
두 번째 방송(10:55) 9.3 국립국악원, 서울가야금앙상블 제2회 정기연주회 9.7 경남문화예술회관, 극단 목화 ‘로미오와 줄리엣’ 9.2~10 덕수궁, 석조전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 8.25 안산문화광장, 안산시립국악단 ‘Cool 寒 콘서트’ 8.28 남원 사랑의광장, 국립민속국악원 ‘한여름 칠월칠석, 은하수 국악콘서트’ 8.25 세종문화회관, 천지윤 해금 독주회 ‘여름은 오래 남아’
세 번째 방송(15:55) ~9.21 제20회 울산광역시 전국 국악경연대회 참가자 접수 8.30 충남도청 문예회관, 한국문화재재단 ‘굿 보러 가자’ 8.26~9.23 국립부산국악원, ‘2017 영남춤축제-춤, 보고 싶다’ 9.15~10.20 성남아트센터, 윤중강의 ‘국악이 내게로 왔다!’ 8.30~11.29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 문화재 사랑방 9.16 군산예술의전당, 전북도립국악원 ‘락’
*오늘의 문화소식 내용
첫 번째 방송(8:55)
9.2 국립극장, 제58회 한국민속예술축제 사전행사 ‘오광대’
전국을 다니며 열리는 한국민속예술축제의 쉰여덟 번째 축제에 앞서 기념 공연이 펼쳐집니다.
제58회 한국민속예술축제 사전행사 ‘오광대’ 공연이 9월 2일 오후 7시 국립극장 KB하늘극장에서 개최됩니다.
올해의 한국민속예술축제는 다음달 경상남도 김해시를 찾아가고 이를 기념한 이번 공연에서는 경상남도의 대표 민속예술을 소개합니다.
통영오광대의 김홍종, 고성오광대의 이윤석 인간문화재 등이 무대에 올라 신명나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공연 문의처는 전화 02-580-3260번입니다.
8.30 인천서구문화회관, 국악인 유은자 ‘우리의 소리’
8월의 문화가 있는 날, 인천광역시 서구에서는 국악인 유은자와 함께하는 ‘우리의 소리’ 공연이 개최됩니다.
이 공연은 8월 30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인천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릅니다.
국악인 유은자는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제41호 송서율창 이수자이자 한국 국악협회 인천지회 부지회장 등을 맡고 있습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그가 이끄는 예전전통국악예술단이 함께 출연해 송서, 아리랑 모음, 방아타령, 경기민요 한마당 등을 들려줍니다.
티켓은 인터넷 예매 사이트를 통해 예매하시기 바랍니다.
9.2 서울돈화문국악당, 개관 1주년 야외축제 ‘돈화문 산대’
서울시는 서울돈화문국악당의 개관 1주년을 맞아 야외 공연 축제를 개최합니다.
야외축제 ‘돈화문 산대’가 9월 2일 오전 11시 돈화문로 일대에서 펼쳐집니다.
이번 행사에는 야외 공연 뿐만 아니라 전통문화체험, 문화예술투어,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됩니다.
청배연희단, 더 광대, 연희컴퍼니 유희 등 6개 단체가 참가해 개막 길놀이를 선보이고
또 이들 단체는 국악당 일대에서 릴레이 공연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 02-3210-7001번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8.24 횡성문화예술회관, 국립국악관현악단 ‘여우락 영화관 베스트’
추억의 고전 영화를 국악 연주와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이 열립니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여우락 영화관 베스트 공연이 오늘(8/24) 오후 7시 30분 강원도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집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해방 후 한국 최초의 영화 자유만세를 비롯해 성춘향, 월하의 공동묘지, 미워도 다시 한 번,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 국내외 명작 8편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스크린을 통해 영화를 보며 작곡가 이지수의 음악을 국악관현악 연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공연장에는 선착순으로 무료 입장 가능합니다.
~9.1 국립남도국악원, 하반기 국악문화학교 초급반 수강생 모집
국립남도국악원에서 하반기 국악문화학교 초급반의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하반기 국악문화학교는 9월 7일부터 12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국악원 연수관과 연습실에서 진행됩니다.
개설 과목은 가야금, 대금, 무용, 사물놀이, 아쟁, 판소리, 해금이며 초등학교 이상 청소년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합니다.
국립남도국악원 연주단이 강사로 나서고 수강생들을 위한 셔틀버스가 마련됩니다.
참가 신청은 9월 1일까지 국악원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 가능합니다.
8.21~31 제16회 평택 지영희 전국국악경연대회 참가자 접수
풍류음악의 대가인 고 지영희 선생을 기리는 국악 경연대회가 열립니다.
제16회 평택 지영희 전국 국악 경연대회가 9월 2일과 3일 이틀간 경기도 평택시에 있는 한국소리터 지영희홀에서 개최됩니다.
경연 부문은 관악, 현악, 성악, 타악, 무용 다섯 개 부문이고 참가 대상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로 나뉩니다.
참가 신청 기간은 8월 31일까지이며 평택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이나 우편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됩니다.
자세한 대회 요강은 평택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방송(10:55)
9.3 국립국악원, 서울가야금앙상블 제2회 정기연주회 서울가야금앙상블의 제2회 정기연주회가 9월 3일 오후 5시 30분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열립니다.
공연을 선보이는 서울가야금앙상블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석사과정 중에 있는 연주자들로 구성됐으며 지난해 9월에 창단돼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윤혜진 작곡 ‘공·감’, 나효신 작곡 ‘샌프라리랑’ 등을 들려주고 도널드 워맥 작곡 ‘미로’ 등이 초연됩니다.
공연 관련 문의는 휴대전화 010-7483-5466번을 통해 하시기 바랍니다.
9.7 경남문화예술회관, 극단 목화 ‘로미오와 줄리엣’
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을 한국적으로 풀어낸 공연이 열립니다.
극단 목화의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 이 9월 7일 오후 7시 30분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릅니다.
오태석 연출가가 번안 및 연출을 맡은 이 작품은 1995년 초연된 이후 셰익스피어의 본고장인 영국의 바비칸센터 등 세계 주요 공연장에서도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로미오와 줄리엣의 비극이 한국의 색, 소리, 몸짓을 만나 더욱 특별하게 그려집니다.
티켓 예매는 경남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9.2~10 덕수궁, 석조전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
덕수궁에서 대한제국의 역사를 체험해 보는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먼저 초등학교 3~4학년생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석조전 탐험대’는 대한제국역사관에서 과제를 수행하며 역사를 탐구하는 프로그램이고 9월 2일과 9일 열립니다.
초등학교 5~6학년생 가족을 위한 ‘석조전에서 만난 세계’에서는 참가자가 대한제국의 황제와 외교관 역할을 맡아 황제를 접견하는 행사를 체험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9월 3일과 10일 진행됩니다.
교육 신청은 덕수궁관리소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합니다.
8.25 안산문화광장, 안산시립국악단 ‘Cool 寒 콘서트’
시민들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국악 콘서트가 경기도 안산시에서 펼쳐집니다.
안산시립국악단의 ‘쿨 한 콘서트’가 내일(8/25) 오후 7시 30분 안산문화광장 전망대광장에서 개최됩니다.
임상규 상임지휘자와 안산시립국악단이 마련한 이번 공연은 역동적인 치어리딩과 함께하는 국악관현악으로 시작하고
해금협주곡 ‘추상’, 가야금 병창 ‘고고천변’, 국악가요 ‘쑥대머리’가 이어집니다.
또 다양한 세대 공감을 위해 영화 배경음악이 연주되고 뮤지컬 배우 홍지민과 함께하는 무대가 펼쳐집니다.
자세한 공연 문의는 전화 031-481-4097번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8.28 남원 사랑의광장, 국립민속국악원 ‘한여름 칠월칠석, 은하수 국악콘서트’
국립민속국악원은 견우와 직녀가 만나는 칠월칠석을 맞아 음악회를 개최합니다.
‘한여름 칠월칠석, 은하수 국악콘서트’가 8월 28일 오후 8시 전라북도 남원시 사랑의광장 야외무대에서 펼쳐집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최성환 편곡 ‘아리랑 환상곡’, 백대웅 작곡 ‘남도아리랑’, 이준호 작곡 ‘축제’ 등 잘 알려진 국악관현악곡을 선사합니다.
또 남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특별 출연해 ‘견우직녀’, ‘아름다운나라’를 들려주고
공연의 대미는 원일 작곡 ‘신뱃노래’로 장식될 예정입니다.
8.25 세종문화회관, 천지윤 해금 독주회 ‘여름은 오래 남아’
해금연주자 천지윤이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천지윤의 ‘여름은 오래 남아’ 공연이 내일(8/25) 오후 8시 세종문화회관 세종M씨어터 무대에 오릅니다.
이번 공연은 지난 7월 14일 세 번째 솔로앨범 ‘여름은 오래 남아’의 발매와 함께 기획됐습니다.
민요부터 탱고까지 다양하게 담아낸 이번 앨범은 재즈밴드 프렐류드의 베이시스트 최진배, 기타리스트 박윤우, 퍼커셔니스트 김정균 등이 함께했고 이들은 이번 공연에도 참여합니다.
공연 티켓은 인터넷 예매 사이트를 통한 예매가 가능합니다.
세 번째 방송(15:55)
~9.21 제20회 울산광역시 전국 국악경연대회 참가자 접수
제20회 울산광역시 전국 국악경연대회가 9월 23일과 24일 이틀간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됩니다.
대회는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되고 학생부는 기악, 가창, 한국무용, 풍물 그리고 초등국악동요 분야로 구성됩니다.
일반부는 국악 기악으로 경연이 치러지며 대상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이 주어집니다.
참가 접수는 울산국악협회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9월 21일까지 제출하면 됩니다.
8.30 충남도청 문예회관, 한국문화재재단 ‘굿 보러 가자’
국가무형문화재와 지역의 문화유산을 선보이는 국악 공연이 충청남도 홍성군을 찾아갑니다.
한국문화재재단의 브랜드 공연 ‘굿 보러 가자’가 8월 30일 오후 7시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립니다.
소리꾼 오정해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는 대금의 이생강, 무용의 조흥동, 판소리의 김영자, 줄타기의 김대균, 판소리 고법의 이태백 명인이 출연합니다.
또 연희단 샘;도내기의 사자춤과 한국문화재재단예술단의 무대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공연은 전석 초대로 진행되며 문의처는 전화 1644-9289번입니다.
8.26~9.23 국립부산국악원, ‘2017 영남춤축제-춤, 보고 싶다’
국립부산국악원은 오는 8월 26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2017 영남춤축제-춤, 보고 싶다’를 개최합니다.
개원 1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축제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무용단체와 원로 초청기획, 시립단체 교류공연 등 총 21차례의 공연이 펼쳐집니다.
아울러 워크숍과 연희마당 그리고 학술 세미나가 마련됩니다.
특히 8월 30일 연악당에서 펼쳐지는 특별기획 ‘명무열전’에서는 영남지역 대표 무형문화재 보유자 권명화, 이윤석, 이성훈, 하용부 등 명인들이 무대에 오릅니다.
보다 자세한 일정은 국립부산국악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9.15~10.20 성남아트센터, 윤중강의 ‘국악이 내게로 왔다!’
경기도 성남아트센터에서 음악평론가 윤중강과 함께하는 국악 감상 교육이 마련됩니다.
윤중강의 ‘국악이 내게로 왔다!’ 교육이 9월 15일 오전 10시 30분 오픈특강을 시작으로 10월 20일까지 총 5차례에 걸쳐 마련됩니다.
이 교육에서는 가야금, 거문고, 대금, 피리 등 한국을 대표하는 국악기를 중심으로 전통음악의 명곡들과 창작음악, 퓨전국악을 윤중강 평론가의 강의와 함께 감상해볼 수 있습니다.
참가 신청은 성남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시기 바랍니다.
8.30~11.29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 문화재 사랑방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는 지역민들을 위한 ‘문화재 사랑방’을 마련하고 문화유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이번 교육은 8월 30일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열리며 나주 지역을 중심으로 한 고대사를 전하고 대표 유적지와 출토 유물을 소개합니다.
또 참가자들이 직접 일상생활 속 문화유산과 관련된 일이나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됩니다.
문화유산에 관심 있는 광주·전남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우편으로 접수하면 됩니다.
9.16 군산예술의전당, 전북도립국악원 ‘락’
전북도립국악원이 가을을 맞이하는 국악 공연을 들고 전라북도 군산시를 찾아갑니다.
기획공연 가을을 여는 국악콘서트 ‘락’이 9월 16일 오후 3시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 무대에 오릅니다.
조용안 관현악단장의 지휘 아래 국악가요의 이용선, 판소리의 차복순, 대금의 박상후, 사물놀이의 동남풍이 함께합니다.
국악관현악 ‘봄을 그리다’를 시작으로 국악가요, 판소리, 대금협주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공연 문의처는 전화 063-454-5535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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