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 : 조경아 / 연출 : 이성아 / 작가 : 심경아
월~금 | 08:55, 13:55, 15:55, 17:55, 19:55
| 2017년 8월 29일 화요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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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문화소식 제목
첫 번째 방송(8:55) 8.31, 9.5 한양도성, 서울한양도성 풀피리 달빛 연주회 8.30 국립무형유산원, 전북도립국악원 ‘가을을 여는 국악콘서트 락’ 9.7~9 한국예술종합학교, 다르마-그 속에서 꽃이 핀다 9.3 국립국악원, 신윤수 6th 작곡발표회 ‘음향’ 8.30 경남문화예술회관, ‘마음으로 듣는 음악, 풍류 렉쳐콘서트’ 9.14 대전시립연정국악원, 대전시립무용단 ‘전통춤, 드고 나는 숨’
두 번째 방송(10:55) 9.1 인사동, 김덕수와 함께하는 사물놀이 상설극장 개관 8.31~9.3 국립무형유산원, 2017 국제무형유산영상축제 ~9.22 고 박병천 선생 추모 10주기 공연 출연자 모집 8.31 대구문화예술회관, 이영섭의 대금, 바람으로부터 9.5 국립국악원, 민속악회 ‘한영숙류 본푸리’ 9.7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정기연주회 ‘춤이樂, 소리樂’
세 번째 방송(15:55) 9.23 경기도국악당, 경기도립국악단 ‘명인을 꿈꾸다’ 9.1 울산문화예술회관, 울산시립무용단 ‘울울창창’ 9.14 꿈의숲아트센터, 전남도립국악단 ‘얼쑤, 가무연희 축제로구나’ 9.2~11.12 양주 조명박물관, 국악 뮤지컬 ‘세종 이도의 꿈’ ~8.31 문화재청, 2017년도 문화유산보호 유공자 포상 후보자 접수 8.30 국립국악원, 앙상블랩엠 ‘모우던’
*오늘의 문화소식 내용
첫 번째 방송(8:55)
8.31, 9.5 한양도성, 서울한양도성 풀피리 달빛 연주회
한양도성의 풍경을 즐기며 풀피리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음악회가 열립니다.
서울한양도성 풀피리 달빛 연주회가 8월 31일 오후 8시에는 낙산공원 정상 무대, 같은 시간 9월 5일에는 남산공원 팔각정 앞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공연에는 한국풀피리협회 회원들이 무대에 올라 섬집아기, 찔레꽃, 아리랑 연곡 등을 들려줍니다.
뿐만 아니라 판소리 춘향가 중 사랑가, 해금 독주 ‘문 리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될 예정입니다.
8.30 국립무형유산원, 전북도립국악원 ‘가을을 여는 국악콘서트 락’
전북도립국악원 국악관현악단의 순회공연 ‘가을을 여는 국악콘서트 락’이 전라북도 전주시 국립무형유산원을 찾아갑니다.
이번 공연은 내일(8/30) 오후 7시 30분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대공연장에서 진행됩니다.
가을을 맞이하는 설렘을 주제로 국악가요, 판소리, 해금, 타악 연주 등이 이어집니다.
특히 판소리 적벽가 이수자 이용선의 국악 가요 전북대학교 한국음악학과 이동훈 교수의 해금, 창작국악팀 바라지의 타악협주 등 다채로운 협연 무대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공연 예약은 국립무형유산원 홈페이지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9.7~9 한국예술종합학교, 다르마-그 속에서 꽃이 핀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의 개원 2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이 펼쳐집니다.
‘다르마-그 속에서 꽃이 핀다’란 제목의 공연이 9월 7일부터 9일까지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극장에서 개최됩니다.
이 공연은 극심한 가뭄으로 어둡고 혼란스러운 사바세계에서 서로를 아끼며 살아가는 남매 ‘연화’와 ‘무무’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100여명의 예술인들이 무대에 오르고 악, 가, 무가 어우러진 무대를 통해 성년의 나이를 맞은 전통예술원의 새로운 시도와 도전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9.3 국립국악원, 신윤수 6th 작곡발표회 ‘음향’
작곡가 신윤수의 여섯 번째 작곡발표회가 열립니다.
‘음향’이란 제목의 이번 연주회는 9월 3일 오후 5시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에서 개최됩니다.
신윤수 작곡가는 현재 전북대학교 한국음악학과 강의전담교수, 한국음악협회 회원 등으로 지내고 있고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음악을 시도해왔습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당피리 독주를 위한 ‘다스름, 음의 흐름’, 가야금 주자를 위한 ‘A Brilliantly Blue Ocean’, 해금과 타악기를 위한 ‘음향’ 등을 선보입니다.
공연 문의처는 휴대전화 010-7128-9303번입니다.
8.30 경남문화예술회관, ‘마음으로 듣는 음악, 풍류 렉쳐콘서트’
풍류방 문화를 주제로 조선시대 문화와 예술을 만나볼 수 있는 공연이 열립니다.
문화가 있는 날 작은음악회 ‘마음으로 듣는 음악, 풍류 렉쳐 콘서트’가 내일(8/30) 오후 7시 30분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집니다.
이번 공연은 사단법인 정가악회의 대표이자 연출가, 거문고 연주자인 천재현이 진행을 맡고 정가악회가 연주를 들려줍니다.
월하탄금도, 매화초옥도 등 조선시대 대표적인 예술 작품을 국악의 선율과 함께 살펴보며 당시의 풍류방을 연출합니다.
티켓 예매는 경남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하시기 바랍니다.
9.14 대전시립연정국악원, 대전시립무용단 ‘전통춤, 드고 나는 숨’
대전시립무용단이 기획 공연 ‘전통춤, 드고 나는 숨’을 9월 14일 오후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개최합니다.
이번 공연은 소리꾼 남상일이 진행을 맡고 우리 전통춤의 매력을 다채롭게 전하는 무대로 꾸며집니다.
먼저 다섯 개의 북으로 연주하는 ‘오고무’를 시작으로 ‘장고춤’, ‘대감놀이’, ‘진도북춤’, ‘살풀이춤’ 그리고 ‘부채춤’이 차례로 펼쳐질 예정입니다.
공연 티켓은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홈페이지에서 예매하실 수 있습니다.
두 번째 방송(10:55)
9.1 인사동, 김덕수와 함께하는 사물놀이 상설극장 개관
국내외 관광객이 즐겨 찾는 서울 인사동에 김덕수와 함께하는 사물놀이 상설극장이 들어섭니다.
1978년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산실인 ‘공간사랑’에서 초연을 한 이래 탄생 40주년을 맞이하는 ‘김덕수 사물놀이’가 인사동 인사아트홀에 사물놀이 전용 극장을 신설했습니다.
새로 문을 연 사물놀이 전용극장에서는 오는 9월 1일 오후 5시 30분 개관식 행사를 시작으로 9월 8일 오후 7시부터 매주 금, 토, 일요일 상설공연이 열릴 예정입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사물놀이 전용극장 공식 인터넷 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8.31~9.3 국립무형유산원, 2017 국제무형유산영상축제
국립무형유산원이 주최하는 2017 국제무형유산영상축제가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진행됩니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놀이하는 인간, 문화를 만들다’를 주제로 영화상영, 공연, 강연, 체험 등을 통해 전 세계 무형유산과 전통놀이를 소개합니다.
특히 한국의 전통놀이로는 ‘남사당놀이’가 영화 ‘왕의 남자’ 상영, 비보이 그룹 라스트포원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연희단의 협연 등을 통해 집중 조명될 예정입니다.
축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국제무형유산영상축제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9.22 고 박병천 선생 추모 10주기 공연 출연자 모집
전통춤 명인 고 박병천 선생 추모 10주기 공연 추진위원회는 공연 무대에 함께 오를 춤꾼을 모집합니다.
무악 명인 고 박병천 10주기 추모공연 ‘무송 박병천’은 11월 23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이번에 모집하는 대상은 박병천류 진도북춤을 무대에서 공연한 경험이 있는 전공자입니다.
참가 신청은 9월 22일까지 이메일을 통한 접수가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모집 문의는 휴대전화 010-5208-3355번을 통해 하실 수 있습니다.
8.31 대구문화예술회관, 이영섭의 대금, 바람으로부터
대금 연주자 이영섭의 독주회가 열립니다.
‘이영섭의 대금, 바람으로부터’ 공연이 8월 31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펼쳐집니다.
이영섭 연주자는 영남대학교 음악과 교수, 월드뮤직그룹 바이날로그 대표, 즉흥한국음악집단 4인놀이 동인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독주회에서는 직접 작곡한 ‘바람으로부터’, ‘나비의 꿈’ 등을 연주하고 아쟁의 윤서경, 피리의 이승민, 25현 가야금의 이은기, 해금의 강지은 등이 함께합니다.
공연 티켓은 인터넷 예매 사이트를 통해 예약 가능합니다.
9.5 국립국악원, 민속악회 ‘한영숙류 본푸리’
민속음악의 발굴과 창조적 계승을 위해 모인 민속악회가 공연을 개최합니다.
‘한영숙류 본푸리’ 공연이 9월 5일 오후 7시 30분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열립니다.
이번 공연은 경기음악 부흥의 발판을 만들기 위해 경기음악과 무용의 밀접한 연관성을 알리는 무대로 꾸며집니다.
한국무용에 사용되는 반주음악 중 경기음악으로 구성된 한영숙류 무용을 선보입니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더 자세한 문의는 전화 02-564-0269번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9.7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정기연주회 ‘춤이樂, 소리樂’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 제159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합니다.
‘춤이락, 소리락’을 주제로 한 이번 공연은 9월 7일 오후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진행됩니다.
이번 공연은 3개의 무용과 3개의 음악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습니다.
먼저 무용 무대로는 ‘태평무’, ‘가인전목단’, ‘연정’이 마련되고
음악 프로그램으로는 ‘호적풍류 능게가락’, ‘속삭임’ 그리고 ‘대풍류’가 공연됩니다.
티켓 예매는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홈페이지를 통해 하실 수 있습니다.
세 번째 방송(15:55)
9.23 경기도국악당, 경기도립국악단 ‘명인을 꿈꾸다’
경기도립국악단이 차세대 국악 명인들과 함께 협연 무대를 꾸밉니다.
‘명인을 꿈꾸다’란 제목의 공연이 9월 23일 오후 5시 경기도국악당 흥겨운 극장에서 펼쳐집니다.
이번 공연을 위해 경기도립국악단은 지난 6월 공모를 통해 협연, 작곡 분야 예술가를 선정했습니다.
그리고 대금의 한창희, 해금의 강현지, 거문고의 공영은 등 공모를 통해 선정된 차세대 명인들은 이번 무대에서 경기도립국악단과 함께 협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티켓 예매는 인터넷 예매 사이트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9.1 울산문화예술회관, 울산시립무용단 ‘울울창창’
울산시립무용단이 울산광역시 승격 20주년을 기념하는 국악관현악극을 선사합니다.
십리 대숲에 부는 바람 ‘울울창창’ 공연이 9월 1일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됩니다.
울산광역시 승격 20주년과 2017 울산방문의 해를 맞아 울산시립무용단이 마련한 이 공연은 작곡가 이경섭이 음악감독, 사성구 작가가 대본을 맡았습니다.
울산의 사람과 역사, 풍경을 국악관현악과 한국무용이 어우러지는 가무악 무대로 풀어냅니다.
티켓 예매는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을 통해 하실 수 있습니다.
9.14 꿈의숲아트센터, 전남도립국악단 ‘얼쑤, 가무연희 축제로구나’
서울특별시와 지방자치단체의 문화교류사업 초청공연인 ‘꿈의숲이 전하는 향수’가 개최됩니다.
전남도립국악단의 ‘얼쑤, 가무연희 축제로구나’ 공연이 9월 14일 오후 7시 30분 북서울 꿈의숲 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립니다.
이번 무대에 오르는 전남도립국악단은 1986년 창단된 이래 국내외 2천6백여 회 아상의 공연을 선보이며 전통예술을 널리 알려왔습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실내악 ‘아름다운 인생’, 부채춤, 국악가요 ‘박타령’, 창극 수궁가 중 ‘상좌다툼대목’ 등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공연 문의는 전화 02-2289-5401번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9.2~11.12 양주 조명박물관, 국악 뮤지컬 ‘세종 이도의 꿈’
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조명박물관에서 세종대왕 이야기를 담은 퓨전 국악극이 열립니다.
국악 뮤지컬 ‘세종 이도의 꿈-한글 날개를 달다’가 9월 2일부터 11월 12일까지 주말 및 공휴일 오후 1시와 3시 박물관 소극장에서 개최됩니다.
이 공연은 세종대왕의 애민정신과 민본사상을 엿볼 수 있는 역사 체험 뮤지컬로
글자를 먹는 갈갈이 도깨비를 만난 한글을 사랑하는 아이 ‘이도’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공연 문의는 전화 070-7780-8911번을 통해 하실 수 있습니다.
~8.31 문화재청, 2017년도 문화유산보호 유공자 포상 후보자 접수
문화재청은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연구하는데 앞장서온 개인과 단체를 찾습니다.
‘2017년도 문화유산보호 유공자 포상’의 후보자 접수가 8월 31일까지 진행됩니다.
이번 포상은 문화 분야 최고 영예인 ‘문화훈장’과 ‘대통령표창’으로 나누어 수여합니다.
후보자 추천은 보존·관리와 학술·연구, 봉사·활용 3개 부문을 대상으로 국적과 생존 여부 관계 없이 대한민국 문화유산의 보존과 연구, 활용에 크게 이바지한 자를 추천받습니다.
추천서는 문화재청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고 접수기간 내에 문화재청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됩니다.
8.30 국립국악원, 앙상블랩엠 ‘모우던’
가야금 연주자 박이슬, 바이올리니스트 김무선, 첼리스트 윤보람으로 구성된 그룹 ‘앙상블 랩 엠’이 공연을 선사합니다.
앙상블 랩 엠의 ‘모우던’ 공연이 내일(8/30) 오후 8시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에서 열립니다.
앙상블 랩 엠은 세상의 모든 앙상블을 연구하기 위해 모인 팀으로
이번 공연 무대에서는 김인규 작곡 ‘두개의 오래된 노래’, 송준영 작곡 ‘잃어버린 마을’, 최자영 작곡 ‘모우던’을 위촉 초연합니다.
공연 티켓은 인터넷 예매 사이트를 통해 예매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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