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문화소식 제목
첫 번째 방송(8:55)
9.6~20 덕수궁, 정관헌에서 명사와 함께
9.29 용인 포은아트홀, 김덕수 ‘한중일 가무악 판타지아’
9.28 국립극장, 국립국악관현악단 2017 마스터피스-임헌정
~9.12 제6회 우륵 탄신 기념 전국가야금경연대회 참가자 접수
9.13 한국문화의집, 제1회 김세종제 춘향가 판소리 발표회
~9.22 고 박병천 선생 추모 10주기 공연 출연자 모집
두 번째 방송(10:55)
9.23~24 서울 5대궁, 심쿵심쿵 궁궐콘서트
9.21~24 충북 영동군, 제50회 영동난계국악축제
9.23 경기도국악당, 경기도립국악단 ‘명인을 꿈꾸다’
9.1 울산문화예술회관, 울산시립무용단 ‘울울창창’
9.3 국립국악원, 신윤수 6th 작곡발표회 ‘음향’
9.4 국악방송 특별기획 ‘고전의 숨결’
세 번째 방송(15:55)
9.8~10 학전블루소극장, 창작집단 희비쌍곡선 ‘필경사 바틀비’
9.7 성남아트센터, 성남시립국악단 ‘소리의 향기’
~9.21 제24회 부산국악대전 참가자 접수
9.16 군산예술의전당, 전북도립국악원 ‘락’
9.1~29 남산골한옥마을, 금요상설 ‘남산골 명인열전-추월만정’
9.1~2 홍대 걷고싶은거리, 청춘열전 페스티벌; 출사표
*오늘의 문화소식 내용
첫 번째 방송(8:55)
9.6~20 덕수궁, 정관헌에서 명사와 함께
문화재청 덕수궁관리소는
문화계 명사를 초청해 이야기를 나누는 행사를 개최합니다.
‘정관헌에서 명사와 함께’란 제목의 이 행사는
9월 6일부터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에 진행됩니다.
먼저 9월 6일에는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의 저자 유홍준 교수가 출연해
‘명작의 조건과 장인정신’을 주제로 강연을 들려줍니다.
9월 13일에는
한국 시사만화의 대부 박재동 교수가 참여하고
9월 20일에는
기생충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주는
서민 교수가 함께합니다.
참가 신청은
덕수궁관리소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합니다.
9.29 용인 포은아트홀, 김덕수 ‘한중일 가무악 판타지아’
용인문화재단 출범 5주년과
사물놀이 명인 김덕수의 데뷔 60주년을 맞아
특별한 공연이 열립니다.
‘한중일 가무악 판타지아’ 공연이
9월 29일 오후 7시 30분
용인 포은아트홀에서 펼쳐집니다.
이번 공연은
바리톤 서정학, 재즈보컬리스트 웅산과 함께 문을 열고
김덕수 명인이 이끄는 사물놀이 한울림의 문굿과 길놀이
그리고 축원이 이어집니다.
또 중국 악기 얼후 연주자 셴린, 양금 연주자 장린,
일본 악기 쓰즈미 연주자 센바 기요히코 등이 출연해
세 개 나라의 전통이 만난 무대를 선사합니다.
티켓은 용인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예매 가능합니다.
9.28 국립극장, 국립국악관현악단 2017 마스터피스-임헌정
국립국악관현악단이
클래식 음악을 대표하는 명지휘자와
환상의 하모니를 만들어냅니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의 ‘2017 마스터피스- 임헌정’ 공연이
9월 28일 오후 8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무대에 오릅니다.
임헌정 지휘자는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를 25년간 이끌었으며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제5대 예술감독을 역임했습니다.
지난 2015년 ‘임헌정과 국립국악관현악단’ 공연을 통해
국악에 최초로 도전했고
이번 공연에서 다시 한 번
국악관현악곡을 풍성하게 선사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정보는
국립극장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9.12 제6회 우륵 탄신 기념 전국가야금경연대회 참가자 접수
제6회 우륵 탄신 기념 전국가야금경연대회가
9월 16일과 17일 양일간
경상남도 의령군 부림면에서 개최됩니다.
우륵문화발전연구회가 주최하고 의령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9월 16일 오전 8시 30분 의령청소년수련관에서 예선,
17일 오전 9시 30분부터 본선 경연이 펼쳐집니다.
대회에는
초등학생부터 일반인까지 참가 가능하고
가야금기악과 가야금병창 부문으로 나뉩니다.
참가 접수 기한은 9월 12일까지이며
참가 신청서, 참가 방법을 비롯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우륵문화발전연구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9.13 한국문화의집, 제1회 김세종제 춘향가 판소리 발표회
제1회 김세종제 춘향가 판소리 발표회
‘해설이 있는 춘향가’가
9월 13일 오후 7시 30분
한국문화의집 코우스에서 열립니다.
이번 공연은
보성소리와 동편제의 장점을 고루 수용하고
음고의 높이에 따른 선율적 표현을 통해
판소리를 사실적으로 표현한 김세종제 춘향가를 전합니다.
김수연, 신영희, 왕기석 명창 등이 무대에 오르고
서한범 교수가 해설을 더합니다.
또 아쟁연주자 서영호가 조용복 고수와 함께
서용석류 아쟁산조를 들려주며
어린이 소리꾼들의 무대도 마련됩니다.
자세한 정보는
정아트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9.22 고 박병천 선생 추모 10주기 공연 출연자 모집
전통춤 명인 고 박병천 선생 추모 10주기 공연 추진위원회는
공연 무대에 함께 오를 춤꾼을 모집합니다.
무악 명인 고 박병천 10주기 추모공연 ‘무송 박병천’은
11월 23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이번에 모집하는 대상은
박병천류 진도북춤을 무대에서 공연한 경험이 있는 전공자입니다.
참가 신청은 9월 22일까지
이메일을 통한 접수가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모집 문의는
휴대전화 010-5208-3355번을 통해 하실 수 있습니다.
두 번째 방송(10:55)
9.23~24 서울 5대궁, 심쿵심쿵 궁궐콘서트
문화체육관광부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서울 5대 궁에서 공연을 개최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심쿵심쿵 궁궐콘서트’가
9월 23일과 24일 이틀 간
서울 5대궁에서 펼쳐집니다.
이번 공연에는
지난 7월에 열린 공모를 통해 선정된 32개 팀이 출연해
다채로운 장르의 무대를 선사합니다.
전통 분야 공연으로는
가야금 앙상블 사계, 창작국악그룹 불세출,
소리꾼 노민아, 국악 밴드 동방박사 등이 함께하며
보다 자세한 프로그램 정보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9.21~24 충북 영동군, 제50회 영동난계국악축제
우리나라 최고의 악성인 난계 박연 선생을 기리는
국악 축제가 펼쳐집니다.
제50회 영동난계국악축제가
9월 21일부터 24일까지
충청북도 영동군 영동천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올해 축제의 콘셉트는
‘난계 박연의 음악! 세상에 펼치다!’이며
축제 첫 날인 9월 21일은 난계음악의 시초,
22일은 난계음악의 비전, 셋째 날은 난계음악의 조화
그리고 마지막 날은 난계음악의 대동을 부제로 진행됩니다.
각각 주제에 맞게 타북식과 숭모제,
어가행렬 및 종묘제례, 전통과 퓨전 국악 공연,
국악기 체험을 비롯한 각종 문화 체험 등으로 꾸며질 예정입니다.
9.23 경기도국악당, 경기도립국악단 ‘명인을 꿈꾸다’
경기도립국악단이
차세대 국악 명인들과 함께 협연 무대를 꾸밉니다.
‘명인을 꿈꾸다’란 제목의 공연이
9월 23일 오후 5시
경기도국악당 흥겨운 극장에서 펼쳐집니다.
이번 공연을 위해 경기도립국악단은 지난 6월
공모를 통해 협연, 작곡 분야 예술가를 선정했습니다.
그리고 대금의 한창희, 해금의 강현지, 거문고의 공영은 등
공모를 통해 선정된 차세대 명인들은 이번 무대에서
경기도립국악단과 함께 협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티켓 예매는
인터넷 예매 사이트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9.1 울산문화예술회관, 울산시립무용단 ‘울울창창’
울산시립무용단이
울산광역시 승격 20주년을 기념하는 국악관현악극을 선사합니다.
십리 대숲에 부는 바람 ‘울울창창’ 공연이
내일(9/1) 오후 8시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됩니다.
울산광역시 승격 20주년과
2017 울산방문의 해를 맞아 울산시립무용단이 마련한 이 공연은
작곡가 이경섭이 음악감독, 사성구 작가가 대본을 맡았습니다.
울산의 사람과 역사, 풍경을
국악관현악과 한국무용이 어우러지는 가무악 무대로 풀어냅니다.
티켓 예매는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을 통해 하실 수 있습니다.
9.3 국립국악원, 신윤수 6th 작곡발표회 ‘음향’
작곡가 신윤수의 여섯 번째 작곡발표회가 열립니다.
‘음향’이란 제목의 이번 연주회는
9월 3일 오후 5시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에서 개최됩니다.
신윤수 작곡가는 현재
전북대학교 한국음악학과 강의전담교수,
한국음악협회 회원 등으로 지내고 있고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음악을 시도해왔습니다.
이번 독주회에서는
당피리 독주를 위한 ‘다스름, 음의 흐름’,
가야금 주자를 위한 ‘A Brilliantly Blue Ocean’,
해금과 타악기를 위한 ‘음향’ 등을 선보입니다.
공연 문의처는
휴대전화 010-7128-9303번입니다.
9.4 국악방송 특별기획 ‘고전의 숨결’
국악방송에서
매달 첫 번째 월요일에 만날 수 있는 ‘고전의 숨결’이
다가오는 9월 4일엔 두 예인과의 특별한 만남을 준비했습니다.
먼저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는
음악평론가 윤중강과 함께
지순자 명인의 음악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밤 9시부터 12시까지는
윤진철 명창의 ‘보성소리 심청가 완창’이
국악방송 공개홀에서 펼쳐집니다.
고려대학교 유영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보성소리 심청가 완창’은
국악방송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직접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세 번째 방송(15:55)
9.8~10 학전블루소극장, 창작집단 희비쌍곡선 ‘필경사 바틀비’
미국 작가 허먼 멜빌의 소설 ‘필경사 바틀비’를 재해석한
판소리극이 열립니다.
창작집단 희비쌍곡선의 판소리 ‘필경사 바틀비’ 공연이
9월 8일부터 10일까지
대학로 학전블루소극장에서 개최됩니다.
이 작품은
미국 월스트리트의 한 법류사무소에서
필경사로 일하는 바틀비의 일상을 그립니다.
판소리의 어법에 맞게 재해석된 ‘필경사 바틀비’는
소리꾼 박인혜와 악사 김성근이 주축이 되어 선보이며
뮤지컬 배우 강필석이 목소리로 출연합니다.
티켓 예매는
인터넷 예매 사이트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9.7 성남아트센터, 성남시립국악단 ‘소리의 향기’
성남시립국악단이
천원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획 연주회를 마련했습니다.
천원의 행복릴레이 ‘소리의 향기’ 공연이
9월 7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개최됩니다.
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만석이 이끄는 이번 공연은
국악과 클래식, 대중가요가 어우러지는 무대로 꾸며집니다.
팔도민요와 관현악,
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하는 어린이 합창과 관현악,
소프라노 김주희, 테너 박창준과 꾸미는 성악과 관현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집니다.
공연 티켓은
인터넷 예매 사이트에서 예매 가능합니다.
~9.21 제24회 부산국악대전 참가자 접수
제24회 부산국악대전이
9월 23일과 24일
부산시민회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경연대회는
학생부의 판소리, 기악, 가야금병창, 타악 부문,
일반부의 판소리, 기악, 가야금병창, 무용, 민요 부문,
신인부의 성악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이 중 학생부는 전국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포함하며
참가비가 없습니다.
참가 신청 기간은 9월 21일까지이고
부산국악협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이나 팩스,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됩니다.
9.16 군산예술의전당, 전북도립국악원 ‘락’
전북도립국악원이
가을을 맞이하는 국악 공연을 들고
전라북도 군산시를 찾아갑니다.
기획공연 가을을 여는 국악콘서트 ‘락’이
9월 16일 오후 3시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 무대에 오릅니다.
조용안 관현악단장의 지휘 아래
국악가요의 이용선, 판소리의 차복순, 대금의 박상후,
사물놀이의 동남풍이 함께합니다.
국악관현악 ‘봄을 그리다’를 시작으로
국악가요, 판소리, 대금협주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공연 문의처는
전화 063-454-5535번입니다.
9.1~29 남산골한옥마을, 금요상설 ‘남산골 명인열전-추월만정’
남산골 한옥마을의 금요상설 프로그램인 ‘남산골 명인열전’이
9월 한 달 간 총 네 차례에 걸쳐
민씨가옥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남산골 명인열전’은
‘추월만정’을 주제로 마련됐고
내일(9/1) 오후 7시 30분 첫 무대에는
일월현악앙상블이 출연합니다.
뒤를 이어 9월 8일에는
대금 연주자 이용구, 철현금 연주자 유경화가 무대에 오르고
9월 22일에는 서울풍류보존회
그리고 9월 29일에는
다움 우리소리앙상블이 공연을 선사합니다.
티켓 예매는
인터넷 예매 사이트를 통해 하실 수 있습니다.
9.1~2 홍대 걷고싶은거리, 청춘열전 페스티벌; 출사표
홍대 걷고싶은거리가 우리 음악의 신명으로 가득 찰 예정입니다.
국악전문축제 ‘청춘열전 페스티벌; 출사표’가
내일(9/1)부터 이틀간 펼쳐집니다.
먼저
신진 국악인을 발굴하기 위한 ‘출사표’ 공연이
내일 오후 7시 30분
청년문화공간JU에서 펼쳐집니다.
이 공연에서는 관객들이 직접 투표를 통해
최고의 출사표를 선정합니다.
또 9월 2일 홍대 걷고싶은거리에서는
하용부, 소나기프로젝트,
다올소리 등이 출연하는우리소리 버스킹 공연과
청춘 퍼레이드,
각종 전통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