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문화소식 제목
첫 번째 방송(8:55)
9.24 국립극장, 완창판소리(유수정)
9.12~14 덕수궁관리소, 대한제국 어린이 특사대 참가자 접수
9.15 제주 용연, 2017 용연선상음악회
9.19~26 전국 아리랑 학생 경창대회 참가자 접수
9.15 수성아트피아, 장사익·김덕수·박애리와 함께하는 우리소리 콘서트
9.13 국립국악원, 정소희 대금 독주회 ‘진화Ⅳ’
두 번째 방송(10:55)
9.17 서울돈화문국악당, 김준희의 나비9 해금을 위한 Nori
9.17 온양민속박물관, 세계인과 함께하는 만판 콘서트 ‘신바람 통신사: K-Music Envoy'
9.16 국립국악원, 우면산 별밤축제(그룹 TAAL)
9.14~11.23 국악방송, 콘서트 오늘
9.15~16 국립민속국악원, 무용단 ‘무본Ⅱ’
9.23 경기도국악당, 경기도립국악단 ‘명인을 꿈꾸다’
세 번째 방송(15:55)
9~11월 정효아트홀, 목요상설 국악무대
9.22~24 남한산성도립공원, 제22회 남한산성문화제
9~11월 서울시, 한복 입은 관람객 공연 할인
9.12 국립국악원, 서은영 해금 독주회
9.15 대전시립연정국악원, 명불허전(정농악회)
9.29 용인 포은아트홀, 김덕수 ‘한중일 가무악 판타지아’
*오늘의 문화소식 내용
첫 번째 방송(8:55)
9.24 국립극장, 완창판소리(유수정)
국립극장 완창판소리의 2017년 첫 하반기 공연이 열립니다.
‘유수정의 춘향가’ 공연이
9월 24일 오후 3시
국립극장 KB하늘극장에서 개최됩니다.
국립극장의 완창판소리는
판소리 한바탕을 처음부터 끝까지 들려주는 무대로
1984년부터 33년간 이어져왔습니다.
이번 공연에는
국립창극단 수석 단원 유수정이 출연해
만정제 ‘춘향가’의 진면목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보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국립극장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9.12~14 덕수궁관리소, 대한제국 어린이 특사대 참가자 접수
덕수궁관리소는 우리 역사와 문화재에 관심 있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전시 해설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제3기 석조전 대한제국 역사관 어린이 해설사 프로그램
‘대한제국 어린이 특사대’가
10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총 10회의 교육으로 구성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이뤄지고
선발된 학생들은 교육을 받은 뒤
내년 1월부터 어린이 전시 해설사로 활동하게 됩니다.
참가 신청 기간은 내일(9/12)부터 9월 14일까지이며
덕수궁관리소 누리집에서
자세한 신청 방법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9.15 제주 용연, 2017 용연선상음악회
옛 사람들의 뱃놀이가 제주시 용연 일대에서 재현됩니다.
‘2017 용연선상음악회’가
9월 15일 오후 6시 30분
‘시민과 함께 하는 대합창’이란 주제로 열립니다.
이번 음악회는
제주도립 제주교향악단의 연주를 시작으로
소프라노 정혜민, 테너 이성민, 국악인 김채현,
퓨전국악팀 제주락 등의 무대로 꾸며집니다.
또 공연에 앞서 용담 1, 2동 민속보존회의 풍물놀이,
제주탐라예술단의 용왕굿놀이가
용연 포구와 테우 선상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9.19~26 전국 아리랑 학생 경창대회 참가자 접수
제42회 정선아리랑제의 일환인
‘전국 아리랑 학생 경창대회’가
10월 1일 오후 1시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 아라리촌 무대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대회는
전국 만 18세 이하 초,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고
경창 종목은
전국 모든 아리랑 중 한 곡입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강원도 교육감상과 상금,
최우수상에게는 정선교육지원청교육장상과 상금이 주어집니다.
참가 접수 기간은 9월 18일부터 26일까지이며
정선아리랑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 접수 가능합니다.
9.15 수성아트피아, 장사익·김덕수·박애리와 함께하는 우리소리 콘서트
장사익, 김덕수, 박애리와 함께하는 우리소리 콘서트가
대구광역시에서 펼쳐집니다.
수성아트피아 개관 10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번 공연은
9월 15일 오후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개최됩니다.
이들은 이번 공연에서 각각
‘장사익의 소리’, ‘박애리의 불후명곡’,
김덕수 사물놀이의 ‘사물놀이 협주곡’을 주제로
영남국악관현악단의 반주와 함께 무대를 선보입니다.
또 소리꾼 고금성, 이희문, 신승태, 이상우,
한국무용가 정지목 등이 함께합니다.
공연 티켓은
수성아트피아 홈페이지나
인터넷 예매 사이트에서 예매 가능합니다.
9.13 국립국악원, 정소희 대금 독주회 ‘진화Ⅳ’
대금 연주자 정소희의 독주회가 개최됩니다.
‘진화’를 주제로 한 이번 독주회는
9월 13일 오후 7시 30분
국립국악원 우면당 무대에 오릅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 이수자이자
제20호 대금정악 전수자인 정소희 연주자는
현재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수석 단원,
한국국악교육학회 이사 등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김상욱 작곡 ‘산 위에 안개가 드리울 때’,
박경훈 작곡 대금독주곡 ‘순환’ 등을 들려주며
전통과 창작, 동양과 서양의 경계를 허무는 무대를 선사합니다.
티켓은 인터넷 예매 사이트를 통해 예매 가능합니다.
두 번째 방송(10:55)
9.17 서울돈화문국악당, 김준희의 나비9 해금을 위한 Nori
해금연주자 김준희의 아홉 번째 독주회가 열립니다.
‘해금을 위한 노리’란 제목의 이번 공연은
9월 17일 오후 5시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개최됩니다.
현재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지도단원으로 활동 중인 김준희 연주자는
연극, 무용, 미디어아트, 사진, 재즈 등
여러 장르와 협업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개화기 이후 혼란의 역사 속 신민요와 민요, 전통 동요를
해금의 선율로 들려줄 예정입니다.
공연 문의는
전화 02-786-1442번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9.17 온양민속박물관, 세계인과 함께하는 만판 콘서트 ‘신바람 통신사: K-Music Envoy'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전통 공연예술을 만나볼 수 있는 무대가
충청남도 아산시에서 열립니다.
세계인과 함께하는 만판 콘서트
‘신바람 통신사: K-Music Envoy'가
9얼 17일 오후 3시
온양민속박물관 야외무대에서 펼쳐집니다.
이번 공연은
세계가 인정한 한국의 문화유산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고
농악, 아리랑, 줄타기, 처용무, 판소리로 구성됩니다.
무대에는
김주홍과 노름마치, 윤명화 무용단, 연희단 천지개벽,
풍물단 진대, 소리꾼 서정금 등이 오릅니다.
더 자세한 공연 정보는
전화 02-323-2257번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9.16 국립국악원, 우면산 별밤축제(그룹 TAAL)
우리나라의 서도소리와 파키스탄 전통음악이 만난
독특한 공연이 열립니다.
국립국악원의 ‘우면산 별밤축제’의 일환인
그룹 딸의 ‘이너 트립’ 공연이
9월 16일 오후 8시
연희마당에서 개최됩니다.
그룹 딸은
보컬 그나성, 타블라의 구성모,
하모니움의 양승환, 아쟁 및 장구의 윤서경
그리고 춤의 이하경으로 구성됐습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파키스탄의 신비주의 수피즘에서 비롯된
전통음악 까왈리와 우리나라 서도소리를
한국인의 정서에 맞게 재창조시킨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국립국악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9.14~11.23 국악방송, 콘서트 오늘
국악방송이 공개홀 개관을 맞아 새롭게 단장한 ‘콘서트 오늘’이
9월 14일부터 11월 23일까지 화려한 일정을 이어갑니다.
먼저 9월 14일 오후 7시 30분에 열리는 첫 공연에는
타악기 연주자 장재효,
일본, 멕시코 멤버들로 구성된 다국적 밴드
‘쿠아트로 미니말’이 출연합니다.
이 공연을 시작으로 매주 ‘콘서트 오늘’에서는
21세기 한국음악프로젝트 수상팀,
소리꾼 김준수, 월드뮤직밴드 고래야 등을
차례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공연은 국악방송 웹TV, 페이스북으로 생중계 될 예정이며
현장에서 관람을 원하는 분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시면 됩니다.
9.15~16 국립민속국악원, 무용단 ‘무본Ⅱ’
국립민속국악원 무용단의 정기공연 무본 두 번째가
9월 15일 오후 7시 30분과
16일 오후 3시 예원당에서 열립니다.
이번 공연은
우리 춤의 근간을 이루는 정재와 민속춤
그리고 동시대의 예술로 발전하는 창작춤을
정, 중, 동 3개 부문으로 나눠 선보입니다.
‘수보록’의 장중한 무대를 시작으로
‘태평무’, ‘교방굿거리춤’,
창작춤 ‘춤본’ 그리고 ‘춤, 그 신명’이 이어집니다.
보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국립민속국악원 누리집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9.23 경기도국악당, 경기도립국악단 ‘명인을 꿈꾸다’
경기도립국악단이
차세대 국악 명인들과 함께 협연 무대를 꾸밉니다.
‘명인을 꿈꾸다’란 제목의 공연이
9월 23일 오후 5시
경기도국악당 흥겨운 극장에서 펼쳐집니다.
이번 공연을 위해 경기도립국악단은 지난 6월
공모를 통해 협연, 작곡 분야 예술가를 선정했습니다.
그리고 대금의 한창희, 해금의 강현지, 거문고의 공영은 등
공모를 통해 선정된 차세대 명인들은 이번 무대에서
경기도립국악단과 함께 협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티켓 예매는
인터넷 예매 사이트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세 번째 방송(15:55)
9~11월 정효아트홀, 목요상설 국악무대
전통과 창작을 아우르는 다양한 우리 음악을 만날 수 있는 공연이
매주 목요일 개최됩니다.
정효국악문화재단 2017년 하반기 상설공연
‘목요상설 국악무대’가
이번 달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서초구에 있는 정효아트홀에서 열립니다.
이번 하반기 공연에는
신진과 중견 사이에 위치하면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젊은 예인들이 출연합니다.
거문고의 이선희, 해금의 김준희, 타악의 최영진,
소리공방 바라기 등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공연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 02-523-6268번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9.22~24 남한산성도립공원, 제22회 남한산성문화제
경기도 광주시의 대표적인 문화 축제인 ‘남한산성문화제’가
9월 22일 남한산성 도립공원 일원에서 시작됩니다.
올해로 22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9월 24일까지 3일간
‘걸어보고 만져보고 느껴보자!
세계문화유산 광주 남한산성’을 주제로 열립니다.
이번 축제는
조선 군영악대 남한산성 수어청 ‘취고수악대’ 재현,
왕의 시찰을 재현한 ‘왕실 시찰 퍼포먼스’,
남한산성의 희로애락을 표현하는 무용 공연 등으로 구성됩니다.
자세한 일정 정보는
남산산성문화제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9~11월 서울시, 한복 입은 관람객 공연 할인
한복을 입고 서울시가 운영하는 문화공연 시설에 가면
공연을 저렴하게 볼 수 있습니다.
서울특별시는 한복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이번 달부터 11월까지
한복을 입은 관람객들의 입장료를 최대 3만원 할인해주고
티켓 값이 3만원 이하인 공연은
1천원에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에 따라
세종문화회관, 서울남산국악당,
서울돈화문국악당 등에서 열리는 21개 문화공연을
저렴하게 볼 수 있게 됐습니다.
여기에는 남산국악당의 남산골 명인열전,
돈화문국악당의 미래의 명곡,
삼청각의 런치콘서트 자미 등이 해당됩니다.
자세한 정보는 각 시설을 통해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9.12 국립국악원, 서은영 해금 독주회
해금 연주자 서은영의 열 번째 독주회가 열립니다.
‘해금..소리로 물들이다’란 제목의 이번 독주회는
내일(9/12) 오후 7시 30분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개최됩니다.
서은영 연주자는 현재
서울시국악관현악단 해금 수석,
해금연구회 운영위원으로 지내고 있고
활발한 교육과 연주활동을 이어왔습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김영재류 ‘해금산조’,
이정면 작곡 해금과 피아노 2중주 ‘매듭’ 등을 들려줍니다.
보다 자세한 공연 문의는
휴대전화 010-9044-4809번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9.15 대전시립연정국악원, 명불허전(정농악회)
국내 최고의 명인과 함께하는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의 기획공연 ‘명불허전’이
오는 9월 15일 오후 7시 30분
국악원 큰마당에서 열립니다.
이번 명불허전 공연에는
1976년부터 정악을 지켜온 단체 ‘정농악회’가 무대에 오릅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피리정악 및 대취타 보유자인 정재국 집박의
관악합주 수제천을 시작으로
대전시립연정국악원 무용단이 출연하는 ‘처용무’ 등이 이어집니다.
티켓은 인터넷 예매 사이트에서 예매 가능합니다.
9.29 용인 포은아트홀, 김덕수 ‘한중일 가무악 판타지아’
용인문화재단 출범 5주년과
사물놀이 명인 김덕수의 데뷔 60주년을 맞아
특별한 공연이 열립니다.
‘한중일 가무악 판타지아’ 공연이
9월 29일 오후 7시 30분
용인 포은아트홀에서 펼쳐집니다.
이번 공연은
바리톤 서정학, 재즈보컬리스트 웅산과 함께 문을 열고
김덕수 명인이 이끄는 사물놀이 한울림의 문굿과 길놀이
그리고 축원이 이어집니다.
또 중국 악기 얼후 연주자 셴린, 양금 연주자 장린,
일본 악기 쓰즈미 연주자 센바 기요히코 등이 출연해
세 개 나라의 전통이 만난 무대를 선사합니다.
티켓은 용인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예매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