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문화소식 제목
첫 번째 방송(8:55)
9.18~20 종로 상촌재, 한복디자이너 3인의 원데이 클래스
9.26 부산문화회관,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청소년 협연의 밤’
10.25~29 국립극장, 국립창극단 ‘산불’
9.23 인천문화예술회관, 경인교사국악관현악단 제9회 정기연주회
10.28 경기도국악당, 윤중강과 함께 하는 트로트에서 아리랑까지
10.4~22 국립국악원, 김태용 연출 ‘꼭두’
두 번째 방송(10:55)
9.22 서울무용센터, 2017 청년무용담
~10.23 제10회 대한민국 전통예술 가무악 대제전 참가자 접수
9.22~24 인천 부평구, 제21회 부평풍물대축제
~10.13 제16회 전국정가경창대회 참가자 접수
9.23~10.21 국회 잔디마당, 음악극 ‘너도 하늘말나리야’
10.6 꿈의숲아트센터, 한가위 맞이 희희낙락(아는 노래뎐)
세 번째 방송(15:55)
10.20 과천시민회관, 국악콘서트 ‘안숙선의 토선생 용궁가다’
9.19~21 광화문광장, 알타이 문화예술축제
9.29~10.1 서강대학교 메리홀, 판소리동화시리즈 ‘안데르센’
9.21 청주아트홀, 청주시립국악단 ‘젊은예인’
9.15~11.26 한성백제박물관, 특별전 ‘한강과 마을의 흔적’
9.19 용인시여성회관, 동서악회 ‘춘향연가’
*오늘의 문화소식 내용
첫 번째 방송(8:55)
9.18~20 종로 상촌재, 한복디자이너 3인의 원데이 클래스
한복 장인들과 함께 우리옷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됩니다.
종로의 기록, 손의 기억 시민 워크샵
‘한복디자이너 3인의 원데이 클래스’가
오늘(9/18)일부터 9월 20일까지
전통 한옥문화공간 상촌재에서 열립니다.
이번 워크샵에는
한복디자이너 이혜미, 조경숙
그리고 소리꾼이면서 한복디자이너인 박정욱이 출연해
각각 연잎찻상보 만들기, 예단보 만들기,
책보 만들기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참가 문의는
전화 02-6203-1158번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9.26 부산문화회관,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청소년 협연의 밤’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이
차세대 국악인들과 함께 무대를 펼칩니다.
제43회 청소년 협연의 밤 공연이
9월 26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립니다.
이번 공연에는
대금의 안헌영, 거문고의 이승은, 아쟁의 김평진,
25현 가야금의 문정원 등
총 9명의 젊은 연주자들이 출연해
관현악단과 협연을 선사합니다.
보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 051-607-3124번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10.25~29 국립극장, 국립창극단 ‘산불’
한국 희곡의 걸작인 차범석의 ‘산불’이
창극 공연으로 무대에 오릅니다.
국립창극단의 ‘산불’ 공연이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립니다.
이 공연은
극단 백수광부 대표이자 상임연출인 이성열,
영화 ‘부산행’, ‘곡성’ 등 흥행작으로 이름을 알린
음악감독 장영규가 함께 만들었습니다.
6.25 전쟁 이후 희망을 잃어버린 사람들의 이야기를
창극단 단원들의 연기와 소리로 들려주고
실감나는 무대 연출과 세련된 음악이 더해집니다.
예매 정보는
국립극장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9.23 인천문화예술회관, 경인교사국악관현악단 제9회 정기연주회
경인지역 교사들이 꾸미는 국악 무대가 펼쳐집니다.
경인교사국악관현악단 디딤의 제9회 정기연주회가
9월 23일 오후 3시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립니다.
‘디딤’은
국악에 관심 있는 경인 지역 교사들이 모여
2003년 2월부터 활동해온 단체로
전통음악교육의 발전과 지원을 목표로 해왔습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생활 속의 우리음악’을 주제로
행진곡 ‘대취타’, 해금 독주 ‘지영희류 해금산조’,
여창가곡 우락 ‘바람은’ 등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정보는
전화 1588-2341번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10.28 경기도국악당, 윤중강과 함께 하는 트로트에서 아리랑까지
우리 전통음악과 서양음악이 만나 활발한 예술활동이 이뤄졌던
1930년대 명곡을 다룬 음악회가 열립니다.
‘윤중강과 함께 하는 트로트에서 아리랑까지’란 제목의 공연이
10월 28일 오후 5시
경기도국악당 흥겨운극장에서 펼쳐집니다.
이 공연에서는
‘목포의 눈물’, ‘오빠는 풍각쟁이’ 등
트로트부터 아리랑, 코믹송, 재즈송 까지
당시 조선 가희들의 노래를 선사합니다.
이난영, 박향림, 왕수복, 선우일선 그리고 이화자의 노래를
라이브 연주와 영상,
국악 평론가 윤중강의 해설과 함께 들려줍니다.
예매는
경기도문화의전당 누리집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10.4~22 국립국악원, 김태용 연출 ‘꼭두’
스타 영화감독 김태용과 국립국악원이 함께 공연을 마련했습니다.
2017 국립국악원 대표공연 ‘꼭두’가
10월 4일부터 22일까지
국악원 예악당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공연에는
영화 ‘만추’, ‘가족의 탄생’ 등으로 잘 알려진 김태용 감독과
영화 ‘라디오스타’, ‘사도’ 등의 음악을 맡은
방준석 음악감독이 뭉쳤습니다.
상여에 장식된 나무 조각인 ‘꼭두’를 소재로
판타지 세계를 향해 떠나는 어린 남매의 모험기를
우리 춤과 음악
그리고 영상을 비롯한 무대기술로 풀어냅니다.
티켓 예매는
국립국악원 홈페이지를 통해 하실 수 있습니다.
두 번째 방송(10:55)
9.22 서울무용센터, 2017 청년무용담
서울무용센터에서는
청년 무용가들의 미래를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우리들의 첫 번째 이야기, 2017 서울무용센터 청년무용담 행사가
9월 22일 오후 6시
서울무용센터 야외 잔디마당에서 펼쳐집니다.
안무가 차진엽이 진행을 맡은 이 행사에는
안무가 김승록, 주혜영,
공연 프로듀서 김보경이 함께합니다.
참가자들은 다같이 둘러앉아
무용창작, 협업작업, 해외진출 등
무용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습니다.
참가 문의는
전화 02-304-9100번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10.23 제10회 대한민국 전통예술 가무악 대제전 참가자 접수
광주광역시에서
제10회 대한민국 전통예술 가무악 대제전이 열립니다.
올해 대회는 10월 29일 오전 8시 30분부터
광주전통문화관 너덜마당에서 진행됩니다.
경연부문은
전통의 판소리고법, 무용, 풍물연희
그리고 창작의 모듬북, 난타, 퓨전타악으로 구성됩니다.
학생부, 신인부, 일반부로 나뉘어 경연이 치러지며
종합 대상에게는 국회의장상이 주어집니다.
참여를 원하는 분은
광주국악협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10월 23일까지 접수하시면 됩니다.
9.22~24 인천 부평구, 제21회 부평풍물대축제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부평풍물대축제가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대로 일대에서 펼쳐집니다.
첫 날인 9월 22일에는
전통방식 대로 하늘에 제를 올리는 ‘부평풍물고유제’를 시작으로
동풍물 경연대회가 진행됩니다.
9월 23일과 24일에는
전국 각지에서 온 풍물단의 거리공연 뿐만 아니라
국악 팀들의 무대 공연, 해외 예술단의 공연 등이 마련되고
전국국악경연대회, 전국학생풍물경연대회가 진행됩니다.
이외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부평풍물대축제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10.13 제16회 전국정가경창대회 참가자 접수
경상북도와 경산시가 주최하고
한국정가진흥회가 주관하는 제16회 전국 정가 경창대회가
10월 22일 오전 8시 30분부터
경상 시민회관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대회는
개인 부문의 일반부와 학생부,
단체 부문의 일반부, 학생부, 유치부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참가 신청 방법은
한국정가진흥회 홈페이지에 있는 신청서를 내려받아
경연 참가곡 악보와 함께 방문, 우편 또는 온라인으로
10월 13일까지 접수하면 됩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휴대전화 010-3182-5237번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9.23~10.21 국회 잔디마당, 음악극 ‘너도 하늘말나리야’
선선한 가을 밤 야외에서 즐기는 음악극이 열립니다.
‘너도 하늘말나리야’라는 제목의 음악극이
9월 23일부터 10월 21일까지
10월 7일을 제외한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국회 잔디마당에서 펼쳐집니다.
이 공연은
이금이 작가의 동화 ‘너도 하늘말나리야’를 원작으로 하고 있고
미르와 바우, 소희의 당당하고 아름다운 성장기를 담고 있습니다.
세 아이들이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하늘말나리 꽃처럼 성장해가는 이야기가
우리 판소리와 만나 무대 위에 재탄생합니다.
공연 티켓은
세계유산산책 홈페이지를 통해 하실 수 있습니다.
10.6 꿈의숲아트센터, 한가위 맞이 희희낙락(아는 노래뎐)
서울 강북구에 있는 꿈의숲아트센터에서
추석을 맞아 특별한 공연을 준비했습니다.
2017 한가위맞이 희희낙락,
젊은 소리꾼 유태평양, 장서윤의 ‘아는 노래뎐’ 공연이
10월 6일 오후 3시에 개최됩니다.
지난 7월
국립극장에서 열린 여우락 페스티벌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이번 공연은
잘 알려진 가요와 팝송 등을
소리꾼의 동시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합니다.
윤복희의 ‘여러분’, 김정호의 ‘님’을 비롯해 판소리 눈대목까지
소리꾼 유태평양, 장서윤의 목소리로 들려줍니다.
티켓 예매는
꿈의숲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하시기 바랍니다.
세 번째 방송(15:55)
10.20 과천시민회관, 국악콘서트 ‘안숙선의 토선생 용궁가다’
안숙선 명창이 꾸미는 신나는 국악 콘서트가
경기도 과천시를 찾아갑니다.
국악콘서트 ‘안숙선의 토선생 용궁가다’가
10월 20일 오후 7시 30분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열립니다.
이 작품은
전통 판소리 ‘수궁가’를
더 재밌고 쉬운 무대로 재탄생시킨 공연이며
2015년 프랑스 파리 가을축제에서 극찬을 받았습니다.
안숙선 명창과 소리꾼 남상일의 찰떡 궁합 소리뿐만 아니라
서도소리 유지숙 명창이 부르는
용왕의 병을 구환하는 굿소리 등
다채로운 우리 소리가 함께합니다.
티켓 예약은
인터넷 예매 사이트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9.19~21 광화문광장, 알타이 문화예술축제
알타이 문화 계통 국가들의 전통예술과 한국의 예술을
함께 만나볼 수 있는 행사가 열립니다.
‘알타이 문화예술축제’가
내일(9/19)부터 9월 21일까지
광화문광장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이번 행사는 내일 오후 5시
퓨전 국악공연,
터키와 카자흐스탄 예술단의 공연 등으로 시작됩니다.
축제 기간 동안
유목민족의 거주지와 놀이,
기마문화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됩니다.
또 20일에는 문화포럼이 열리고
마지막 날에는
한국과 알타이 전통 공연팀의 협연이 진행됩니다.
자세한 일정은
문화포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9.29~10.1 서강대학교 메리홀, 판소리동화시리즈 ‘안데르센’
동화의 아버지 안데르센의 이야기가 판소리로 재탄생합니다.
판소리동화시리즈 ‘안데르센’ 공연이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서강대학교 메리홀 소극장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공연에는
‘미운오리새끼’, ‘영감이 하는 일은 언제나 옳아요’
그리고 ‘안데르센 주제가’가 무대에 오르고
소리꾼 이승희, 신승태, 고수 김홍식, 이향하가 함께합니다.
다양한 주제와 교훈을 다루고 있는 안데르센의 동화가
우리 소리와 다양한 악기 연주를 통해
더 생생하게 그려집니다.
공연 티켓은
인터넷 예매 사이트에서 예매하실 수 있습니다.
9.21 청주아트홀, 청주시립국악단 ‘젊은예인’
청주시립국악단이
차세대 국악인들을 발굴하기 위한 무대를 마련했습니다.
청주시립국악단 제106회 정기연주회 ‘젊은예인’이
9월 21일 오후 7시 30분
청주아트홀 무대에 오릅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젊은 예인’ 공연에는
지난 8월 전국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6명의 대학, 대학원생들이 함께 무대에 오릅니다.
이들은 단원들과 함께
국악관현악곡 ‘한국음악 여덟대문’,
해금 협주곡 ‘활의 노래’,
거문고협주곡 ‘거문고로 그리는 풍경’ 등을 들려줍니다.
공연 티켓은
인터넷 예매 사이트를 통해 하시면 됩니다.
9.15~11.26 한성백제박물관, 특별전 ‘한강과 마을의 흔적’
한강에서 찾은 고대인의 삶과 역사를 엿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특별전 ‘한강과 마을의 흔적’이 오는 11월 26일까지
한성백제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진행됩니다.
이번 특별전은
북한강, 남한강, 한강 본류와 하류에서 진행된
신석기부터 삼국 시대까지의 마을 유적에 대한
발굴조사 성과를 선보입니다.
또 전시 기간 중
‘매장문화재 발굴조사를 통해 본
한강유역의 사람들‘ 이란 제목의 강연이
총 6차례에 걸쳐 진행됩니다.
자세한 정보는
한성백제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9.19 용인시여성회관, 동서악회 ‘춘향연가’
경기 12잡가를
현대음악과 춤으로 풀어낸 공연이 열립니다.
한국 음악을 사랑하는 작곡가들이 모인 단체 동서악회가
제7회 정기연주회 ‘춘향연가’를
내일(9/19) 오후 7시 30분
경기도 용인시여성회관 큰어울마당에서 개최합니다.
이번 공연은
12명의 작곡가가 경기 12잡가 중 한 곡씩 맡아
다양한 장르와 악기, 어법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꾸며집니다.
전통 가곡부터 판소리, 민요, 현대무용, 첼로 연주곡 등
여러 모습으로 재탄생한 경기 12잡가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공연 티켓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예매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