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 : 조경아 / 연출 : 이성아 / 작가 : 심경아
월~금 | 08:55, 13:55, 15:55, 17:55, 19:55
| 2017년 10월 9일 월요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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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문화소식 제목
첫 번째 방송(8:55) 11.3~5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프라이드 오브 코리아’ 10.26 서울남산국악당, 아쟁컴퍼니 아로새김 ~10.13 제11회 광명전국농악경연대회 참가자 접수 11.3~24 서울돈화문국악당, 적로 10.25~29 국립극장, 국립창극단 ‘산불’ 10.10 국립국악원, 한국음악협회 제5회 국악관현악축제
두 번째 방송(10:55) 10.24 노원문화예술회관, 옥비의 노래 10.25 군포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다, 음, 시’ 10.14~15 울산 태화강대공원, 제51회 처용문화제 10.20 국립극장, 노름마치예술단 SSBD5 ‘삼라만상: UNIVERSE’ 10.14~15 삼례문화예술촌, 소리연극 ‘삼례, 다시 봄!’ 10.28~29 서울남산국악당·국립극장, 원장현 대금연주회 학술발표회
세 번째 방송(15:55) 10.25 서울남산국악당, 우리숨소리문화예술단 ‘국악을 부탁해’ ~10.20 조선왕릉관리소, 조선왕릉 주제로 한 사진 공모 10.13~15 광화문광장, 2017 서울아리랑페스티벌 10.10~13 영동군, 제2회 난계국악단 학생 협연의밤 협연자 모집 10.13~15 강원도 월정사, 오대산 월정사 산사문화재 10.21 국립극장, 완창판소리(허애선의 심청가)
*오늘의 문화소식 내용
첫 번째 방송(8:55)
11.3~5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프라이드 오브 코리아’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한국을 대표하는 음악가들이 뭉칩니다.
‘프라이드 오브 코리아’ 공연이 11월 3일부터 5일까지 Yes24라이브홀과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립니다.
먼저 첫 날인 11월 3일에는 국악 작곡가 겸 연주자인 원일이 안숙선 명창, 소리꾼 전영랑을 비롯한 국악인들과 함께 축제의 시작을 알립니다.
4일에는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양방언과 기타리스트 이병우, 5일에는 소프라노 조수미와 재즈 가수 나윤선의 공연이 펼쳐집니다.
공연 티켓은 인터넷 예매 사이트에서 예매하실 수 있습니다.
10.26 서울남산국악당, 아쟁컴퍼니 아로새김
아쟁컴퍼니 아로새김의 공연이 10월 26일 오후 7시 30분 서울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극장에서 펼쳐집니다.
아쟁컴퍼니 아로새김은 한림, 최정인, 남성훈 등 각자의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아쟁연주자들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단체입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일본 재즈피아니스트 ‘아와사키 다이스케’가 작곡한 ‘아리랑 탱고’, 대아쟁과 소아쟁이 선율을 주고받는 ‘흥보가’ 등 대표곡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남산골한옥마을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0.13 제11회 광명전국농악경연대회 참가자 접수
전국 학생들을 위한 농악 경연대회가 열립니다.
제11회 광명전국농악경연대회가 10월 21일 오전 9시부터 광명시민체육관 대리석광장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대회는 20인 이상의 농악 분야와 4명 이상의 사물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며 참가 대상은 전국의 초, 중, 고등학생 팀입니다.
농악 분야 종합대상에게는 국회의장상, 종합 최우수상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주어집니다.
참가 신청은 10월 13일까지 광명농악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신청서를 광명농악보존회에 접수하면 됩니다.
11.3~24 서울돈화문국악당, 적로
전설적인 대금 명인 박종기와 김계선의 삶이 음악극으로 재탄생합니다.
서울돈화문국악당의 첫 번째 브랜드공연 ‘적로’가 11월 3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됩니다.
이 작품은 김정승 예술감독을 중심으로 배삼식 작가가 극작을, 최우정 작곡가가 음악을, 정영두 감독이 연출을 맡았습니다.
박종기, 김계선 두 명인을 극적인 인물로 재창조해 따뜻한 인간애를 그려내고 전통음악은 물론 당시 유행하던 스윙재즈 등 대중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려줍니다.
공연 티켓은 인터넷 예매 사이트에서 예매하실 수 있습니다.
10.25~29 국립극장, 국립창극단 ‘산불’
한국 희곡의 걸작인 차범석의 ‘산불’이 창극 공연으로 무대에 오릅니다.
국립창극단의 ‘산불’ 공연이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립니다.
이 공연은 극단 백수광부 대표이자 상임연출인 이성열, 영화 ‘부산행’, ‘곡성’ 등 흥행작으로 이름을 알린 음악감독 장영규가 함께 만들었습니다.
6.25 전쟁 이후 희망을 잃어버린 사람들의 이야기를 창극단 단원들의 연기와 소리로 들려주고 실감나는 무대 연출과 세련된 음악이 더해집니다.
예매 정보는 국립극장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0.10 국립국악원, 한국음악협회 제5회 국악관현악축제
국악 작곡가들의 창작곡을 통해 국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공연이 열립니다.
한국음악협회의 제5회 국악 관현악 축제가 내일(10/10) 오후 7시 30분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개최됩니다.
이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17년도 관현악지속연주지원사업으로 선정됐습니다.
국악 작곡자 이종구, 정동희, 이경은, 이철구, 전인평 그리고 박범훈이 다채로운 창작곡으로 함께하며 락음국악관현악단의 연주를 통해 한국 음악의 매력을 전할 예정입니다.
티켓 예매는 인터넷 예매 사이트를 통해 하실 수 있습니다.
두 번째 방송(10:55)
10.24 노원문화예술회관, 옥비의 노래
국악 작곡가 김대성과 뮤지컬 아리랑의 주연 배우 이소연이 만났습니다.
‘옥비의 노래’란 제목의 공연이 10월 14일 오후 7시 노원문화예술회관 어울림극장에서 펼쳐집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뮤지컬 ‘아리랑’, 오페라 ‘심청’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해온 작곡가 김대성의 신작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 국립창극단 소속 배우인 이소연은 한국적인 색채에 현대적 감성을 더한 목소리를 들려주고
연인과의 사랑, 사람 사이의 배려와 연민, 그리고 평화에 대한 열망을 무대 위에 담아냅니다.
보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노원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10.25 군포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다, 음, 시’
경기도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차와 우리음악 그리고 시가 어우러지는 공연이 열립니다.
문화가 있는 날 ‘다, 음, 시’ 공연이 10월 25일 오후 7시 30분 철쭉홀 무대에 오릅니다.
세종국악관현악단이 함께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이준호 작곡 25현 가야금협주곡 ‘바람강’, 강상구 작곡 창작국악관현악 ‘광야의 숨결’ 등을 들려줍니다.
뿐만아니라 시인 김용택, 박현태가 무대에 올라 음악과 함께 시를 낭송합니다.
공연 입장권은 인터넷 예매 사이트를 통해 예매하실 수 있습니다.
10.14~15 울산 태화강대공원, 제51회 처용문화제
‘처용, 희망을 부르다’를 주제로 한 축제가 울산광역시에서 개최됩니다.
제51회 처용 문화제가 10월 14일과 15일 태화강 대공원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이 축제는 신라시대 설화인 처용을 중심으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학술 심포지엄으로 구성됩니다.
특히 개막 공연은 울산의 번영과 안녕을 기원하는 무대로 꾸며지며 처용무보존회가 공연을 선사합니다.
또 축제장 곳곳에서는 처용설화를 웹툰, 1931년 제작된 처용무 영상자료 전시뿐만 아니라 김현우 처용탈 장인의 전시 및 체험, 먹거리 장터 등 다채로운 전시 체험 부스가 마련될 예정입니다.
10.20 국립극장, 노름마치예술단 SSBD5 ‘삼라만상: UNIVERSE’
한국과 인도의 음악이 어우러지는 공연이 열립니다.
노름마치예술단의 ‘Same Same But Different’ 다섯 번째 시즌 ‘삼라만상’ 공연이 10월 20일 오후 8시 국립극장 KB청소년하늘극장에서 펼쳐집니다.
이번 공연에는 인도의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무용가 아스타드 데부, 인도 음악과 월드뮤직을 아우르는 작곡가 트리얌 그리고 타악의 신세계를 선보이는 김주홍과 노름마치가 함께 자연과 우주를 주제로 무대를 선사합니다.
공연 티켓은 인터넷 예매 사이트에서 예매 가능합니다.
10.14~15 삼례문화예술촌, 소리연극 ‘삼례, 다시 봄!’
일제강점기 농민들의 삶을 우리 소리로 풀어낸 연극이 열립니다.
소리연극 ‘삼례, 다시 봄!’이 10월 14일과 15일 오후 2시 전라북도 삼례문화예술촌 야외무대에서 개막합니다.
이 공연은 일제강점기 쌀 수탈 전진기지를 담당했던 삼례 양곡창고를 중심으로 당시 농민들의 처절한 삶을 소리로 그려냅니다.
극본에는 김정숙, 각색 및 연출에 지기학, 음악감독으로는 김백찬이 참여했습니다.
이번 개막 공연에 이어 10월 21일은 군산, 26일에는 김제에서 공연이 이어지고 자세한 문의는 전화 063-262-3955번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10.28~29 서울남산국악당·국립극장, 원장현 대금연주회 학술발표회
원장현 대금 명인이 학술발표회와 공연을 각각 개최합니다.
먼저 원장현류대금산조 학술발표회는 10월 28일 오후 2시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열리고
연주회는 다음날인 10월 29일 오후 5시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펼쳐집니다.
특히 공연에는 아쟁의 김일구, 소리의 안숙선, 고수 정화영, 피리의 최경만, 장고의 김청만, 대금의 원완철 등 최고의 명인명창들이 함께 출연합니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 02-723-8585번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세 번째 방송(15:55)
10.25 서울남산국악당, 우리숨소리문화예술단 ‘국악을 부탁해’
남산골한옥마을이 우리 소리로 가을을 맞이하는 공연을 개최합니다.
우리숨소리문화예술단과 함께하는 국악 나들이 ‘국악을 부탁해’ 공연이 10월 25일 오후 7시 30분 서울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 극장에서 열립니다.
공연을 선보이는 우리숨소리문화예술단은 지난 2008년부터 공연과 교육, 출판,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습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퓨전국악앙상블 ‘소리나무숲’ 합창단 ‘화이트 콰이어’와 함께 다채로운 창작 국악을 들려줄 예정입니다.
관람 문의는 전화 02-2261-0500번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10.20 조선왕릉관리소, 조선왕릉 주제로 한 사진 공모
조선왕릉의 추억을 한 장의 사진으로 담는 사진 공모전이 열립니다.
조선왕릉관리소 동부지구관리소는 구리교육문화원과 함께 동구릉, 홍유릉, 광릉, 사릉 등을 배경으로 한 사진을 공모합니다.
이번 공모전은 일제강점기부터 최근에 이르기까지 조선왕릉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고
왕릉을 배경으로 한 여행, 가족모임, 소풍, 답사 등 다양한 사진을 모집합니다.
공모 참가는 10월 20일까지 조선왕릉관리소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고
선정된 사진들은 11월부터 12월 말까지 조선왕릉, 동구릉 등에서 순회 전시될 예정입니다.
10.13~15 광화문광장, 2017 서울아리랑페스티벌
2017 서울아리랑페스티벌이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개최됩니다.
올해 축제에는 국악 명인명창부터 시민 참가자까지 2천여 명의 예술인들이 함께합니다.
특히 10월 13일 오후 7시에 열리는 개막 공연에는 명창 안숙선, 소리꾼 장사익, 뮤지컬 배우 카이 등이 출연해 전통 음악과 서양의 클래식이 어우러지는 무대를 펼칩니다.
또 음악감독 원일의 지휘 아래 국악 10인조와 클래식 오케스트라 50인조가 연합한 서울아리랑페스티벌 오케스트라가 함께합니다.
자세한 일정은 축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10.10~13 영동군, 제2회 난계국악단 학생 협연의밤 협연자 모집
충청북도 영동군은 난계국악단과 협연을 펼칠 학생 협연자를 모집합니다.
제2회 영동군 난계국악단과 학생협연의 밤 ‘청어람’ 공연은 오는 11월 23일 영동국악체험촌 우리소리관 공연장에서 열리고 영동군은 이 무대에 설 연주자를 모집합니다.
모집 분야는 기악, 성악, 타악, 작곡이며 대상은 1988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중 중, 고등학생, 대학 또는 대학원생입니다.
참가 신청은 내일(10/10)부터 10월 13일까지 이뤄지고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0.13~15 강원도 월정사, 오대산 월정사 산사문화재
가을 정취가 가득한 산사에서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가 마련됩니다.
오대산 월정사 산사문화재가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강원도 평창군 월정사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첫 날인 13일에는 한강 시원제를 시작으로 어린이 찬불 동요제가 진행됩니다.
특히 14일 열리는 월정사 탑돌이에서는 승무, 영산회상, 거문고 독주, 시조창 등을 감상하며 소원 성취를 기원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사찰음식 전시, 오대산 전국 디지털사진공모전, 아시아 불교의식 국제학술대회, 전통 다도 체험 등이 다채롭게 마련될 예정입니다.
10.21 국립극장, 완창판소리(허애선의 심청가)
국립극장의 완창판소리 무대에 소리꾼 허애선이 오릅니다.
허애선의 심청가-강산제 공연이 10월 21일 오후 3시 국립극장 KB청소년하늘극장에서 열립니다.
국립극장의 완창판소리는 판소리 한바탕을 처음부터 끝까지 들려주는 무대로 1984년부터 33년간 이어져왔습니다.
이번 공연에는 제18회 박동진판소리명창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소리꾼 허애선이 무대에 올라
섬세한 목소리에 남도 특유의 한과 정서가 담긴 보성소리 심청가를 선보입니다.
공연 티켓은 인터넷 예매 사이트를 통해 예매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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