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 : 조경아 / 연출 : 이성아 / 작가 : 심경아
월~금 | 08:55, 13:55, 15:55, 17:55, 19:55
| 2024년 1월 3일 수요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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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방송에서 전하는 문화소식 – 1월 3일 수요일
<1부> 24.1.29-2.1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24.1.6 국립국악원 2024 토요명품 <세계가 인정한 우리 음악> -24.1.14서울돈화문국악당 프린지공연 아티스트 모집 24.1.13 박송희제 적벽가 채수정 완창발표회 <적벽대전> 24.1.12-13 라폴라예술연구소 <만중삭만 - 잊혀진 숨들의 기억>
<2부> 1.6 임이환 <민요 첼로(MINYO CELLO)> -1.21국립정동극장, 2024 ‘청춘만발’ 공모 1.17-27 음악극 <적로-이슬의 노래> -1.5 전주시, ‘완창 소리꾼’ 공모 2.2-4 김시화, 남성 창극 <살로메> <3부> 1.12 2024 국립정동극장 신년 음악회 <용(龍)솟음> (기간없음) 국립민속국악원 국악전시실 새단장 2.2-4 김시화, 남성 창극 <살로메> (기간없음) ‘디젤난방차 905호’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 1.6- 2024 화천 산천어축제
<4부> 1.20 명창 김정민 <판소리 흥보가 완창 공연> -3.31 국립세종수목원 기획전시 <번식 : 꽃의 유혹> 1.6 임이환 <민요 첼로(MINYO CELLO)> -1.21국립정동극장, 2024 ‘청춘만발’ 공모 -1.7 서울숲, ‘겨울빛, 윈터라이트' 전시
<5부> 1.7 용인예총 2024 신년 음악회 -3.3 국립민속박물관 ‘용, 날아오르다’展 1.17-27 음악극 <적로-이슬의 노래> -1.5 전주시, ‘완창 소리꾼’ 공모 (기간없음) 설·추석 비롯 5개 명절, ‘국가무형유산 신규종목’ 지정 ============================================
<1부> 24.1.29-2.1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세계 청소년들의 축제, 2024(이공이사)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가 개최됩니다.
아시아에서 처음 열리는 청소년 올림픽으로 오는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와 평창군, 정선군, 횡성군에서 열립니다.
80여 개 국가, 육천여 명의 청소년 선수들은 ‘함께할 때 빛나는 우리’라는 슬로건 아래 81개 세부 종목에서 기량을 펼칠 예정입니다.
관람객은 경기뿐만 아니라 페이스페인팅, 수제 공예품, 가상현실 경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올림픽 기간, 개회식을 제외한 모든 경기는 무료로 진행되고 자세한 사항은 2024(이공이사)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공식 누리집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4.1.6 국립국악원 2024 토요명품 <세계가 인정한 우리 음악>
국립국악원 2024(이공이사) 토요명품 첫 번째 공연, <세계가 인정한 우리 음악>이 오는 1월 6일에 관객을 만납니다
토요명품은 최고의 연주자들이 선보이는 국립국악원을 대표하는 고품격 토요일 상설 공연입니다.
궁중음악부터 민속음악, 무용, 창작 국악까지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이
1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세 시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열립니다.
이번 공연에선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종묘제례악, 판소리, 처용무, 아리랑, 강강술래 그리고 판굿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국악원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24.1.14 서울돈화문국악당 프린지공연 아티스트 모집
서울돈화문국악당과 남산국악당이 공동으로 기획한 2024(이공이사) 한국 즉흥 음악 축제, <서울돈화문국악당 프린지 공연>에 참여할 아티스트를 모집합니다.
한국 즉흥 음악 축제는 한국 전통 기악과 성악을 바탕으로 한 즉흥 음악을 주제로 전 장르의 예술가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종합예술축젭니다.
이번 공연에 참여할 모집 대상 및 신청 자격은 즉흥 음악 창작에 관심이 있는 19세 이상의 예술가 개인으로 즉흥 예술 실현을 원하는 전문 예술갑니다.
접수는 오는 1월 14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돈화문국악당 누리집에서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24.1.13 박송희제 적벽가 채수정 완창 발표회 <적벽대전>
박송희제 적벽가, 채수정 완창 발표회 <적벽대전>이 오는 1월 13일, 토요일 오후 세 시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열립니다.
판소리 적벽가는 나관중이 쓴 중국 고전 ‘삼국지연의’ 내용 가운데 적벽대전을 기반으로 재구성한 소립니다.
남성적이고 호방한 소리 대목으로서 풍부한 성량과 깊은 소리 공력을 요합니다.
이번 공연을 통해 채수정 명창 특유의 힘 있고 시원한 통성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이번 무대는 박근영 고수가 함께 호흡을 맞추고 정병헌 교수가 사회를 맡아 관객의 이해를 도울 예정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극장 누리집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4.1.12-13 라폴라예술연구소 <만중삭만 - 잊혀진 숨들의 기억>
라폴라 예술연구소의 <만중삭만 – 잊혀진 숨들의 기억>이 오는 1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관객을 만납니다.
라폴라 예술연구소는 국악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의 젊은 예술인들과 협업해 새로운 예술을 창작하는 단쳅니다.
이번 공연은 2023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전통예술’ 장르 선정작으로
전통음악 가운데 ‘만중삭 형식’을 가장 잘 표현한 영산회상을 중심으로 구성된 곡입니다.
가야금, 거문고, 대금 등 전통 악기에 미디 사운드를 결합해 새로운 음색이 가미된 신(新)영산회상을 선보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 누리집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부> 1.6 임이환 <민요 첼로(MINYO CELLO)>
임이환의 <민요 첼로> 공연이 1월 6일,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무대에 오릅니다.
빅바이올린 플레이어, ‘빅바플’이란 예명으로 활동하는 임이환은 작곡가이자 첼로 연주자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만들고 연주하는 예술갑니다.
이번 공연에선 한국의 전통음악과 서양의 전통악기 그리고 현 시대성을 지닌 악기들로 구성해 시대의 흐름을 앞서나가는 임이환만의 작품 세계를 선보입니다.
우리나라의 민요를 다섯 대의 첼로와 밴드 음악으로 새롭게 해석해서 관객에게 세대와 시대를 뛰어넘는 폭넓은 공감을 전할 예정입니다.
공연과 예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아르코·대학로 예술극장 누리집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21국립정동극장, 2024 ‘청춘만발’ 공모
국립정동극장이 청년 전통공연예술 창작인큐베이팅사업 <2024(이공이사) 청춘만발>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청춘만발은 음악, 무용, 연희 등 전통예술 분야 창작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이번 공모는 50분 이내 공연이 가능한 19세에서 34세 이하 청년 전통 공연예술인 개인이나 팀이면 지원할 수 있습니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올해 최고의 아티스트에겐 창작지원금 천만 원이 수여될 예정입니다.
접수는 1월 21일까지 진행되고 이메일로 신청하면 됩니다.
제출 서류와 참여 방법 등은 국립정동극장 누리집에서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1.17-27 음악극 <적로-이슬의 노래>
음악극 <적로 – 이슬의 노래>가 오는 1월 17일부터 27일까지 국립국악원 풍류 사랑방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공연은 필멸하는 시간 앞에서 불멸의 소리를 꿈꾸는 사람들의 예술혼을 담아낸 음악극입니다.
일제강점기, 돈화문을 중심으로 활동했던 이왕직아악부 대금 연주자 김계선 명인과 대금 산조의 창시자 박종기 명인, 두 예술가의 삶과 예술을 그렸습니다.
그들의 소리를 사랑했던 허구의 인물 ‘산월’이 함께 무대에 오릅니다.
연출엔 정영두, 음악감독은 김정승이 맡았고 소리꾼 이상화와 정윤형 정가 보컬리스트 하윤주가 출연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국악원 누리집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5 전주시, ‘완창 소리꾼’ 공모
전라북도 전주시는 <2024년 전주 판소리 완창무대>에 참여할 전국 소리꾼들을 모집합니다.
공연은 오는 4월 6일부터 5월 4일까지 5주간 매주 토요일, 우진문화공간에서 진행됩니다.
신청 대상은 199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전국의 소리꾼으로,
희망자는 참가신청서와 음원 파일 등을 1월 5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됩니다.
적벽가, 흥보가, 심청가, 춘향가, 수궁가 판소리 바탕별로 한 명씩 선정해 소정의 출연료와 함께 완창 시엔 기념패가 수여될 예정입니다.
제출 서류와 접수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청 누리집에서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2.2-4 김시화, 남성 창극 <살로메>
김시화의 남성 창극 <살로메> 공연이 오는 2월 2일부터 4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무대에 오릅니다.
오스카 와일드의 살로메가 탐미적 창극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연출 김시화, 작창 정은혜 그리고 음악감독으로 이아람이 참여하는 이번 공연은
열두 명의 남성 배우들이 우리 소리로 인간의 광기와 집착을 노래하는 작품입니다.
소리꾼 김준수, 유태평양, 김수인 뮤지컬 배우 윤제원 등이 출연해 집착에 눈먼 자들의 그로테스크한 난장을 펼칠 예정입니다.
공연 일정과 예매 등 자세한 사항은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 누리집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3부> 1.12 2024 국립정동극장 신년 음악회 <용(龍)솟음>
국립정동극장은 2024년 갑진년을 맞아 1월 12일 금요일, 오후 일곱 시 삼십 분 신년 음악회 <용솟음>을 개최합니다.
이번 음악회는 국태민안을 기원하며 용의 상서로운 기운으로 힘차게 나아갈 한 해의 소망을 담아 미디어아트와 다채로운 장르의 무대를 선보입니다.
뮤지컬 배우 양준모와 정가 보컬리스트 하윤주가 진행을 맡고
4중창 크로스오버 그룹 ‘포르테나’의 리더 오스틴 킴, 한국 포크계의 거장 윤형주 등의 무대가 이어집니다.
특히 경기민요 소리꾼 윤세연이 흥겨운 우리 소리로 신명을 더할 예정입니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정동극장 누리집에서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기간없음) 국립민속국악원 국악전시실 새단장
국립민속국악원 국악전시실이 ‘춘향마루’, ‘수궁마루’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전시된 악기를 유리 벽 너머로 입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고, 우리 전통 악기 소리를 다양한 민속음악 공연 영상을 즐기면서 생생하게 들어볼 수 있습니다.
춘향마루에선 SP(에스피)음반 ‘창극 춘향전’을 핵심 전시품으로 선보이고
수궁마루는 토끼와 별주부의 '수궁가'를 국립민속국악원 국악 연주단이 그려내는 홀로그램 창극을 구현해 소개합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국악의 역사와 이야기를 접할 수 있는 도서류 전시물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국악전시실은 월요일과 휴관일을 제외하고 상시 개방합니다.
2.2-4 김시화, 남성 창극 <살로메>
김시화의 남성 창극 <살로메> 공연이 오는 2월 2일부터 4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무대에 오릅니다.
오스카 와일드의 살로메가 탐미적 창극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연출 김시화, 작창 정은혜 그리고 음악감독으로 이아람이 참여하는 이번 공연은
열두 명의 남성 배우들이 우리 소리로 인간의 광기와 집착을 노래하는 작품입니다.
소리꾼 김준수, 유태평양, 김수인 뮤지컬 배우 윤제원 등이 출연해 집착에 눈먼 자들의 그로테스크한 난장을 펼칠 예정입니다.
공연 일정과 예매 등 자세한 사항은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 누리집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기간없음) ‘디젤난방차 905호’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
문화재청은 <디젤 난방차 905호>를 국가 등록 문화유산으로 등록 예고 했습니다.
기차를 탄 승객들이 따뜻하게 머물 수 있도록 난방을 공급하던 철도 차량, ‘디젤 난방차 905호’는
1950년대에 여객열차가 증기기관차에서 디젤기관차로 바뀌면서 겨울철 여객열차에 연결해 객실에 증기난방을 공급하기 위해서 제작됐습니다.
1964년 인천공작창에서 최초로 제작된 난방차 10량 가운데 하나로 1987년까지 운행됐습니다.
현재 남아있는 유일한 디젤 난방차로 근현대기 철도 교통 난방 체계를 보여주는 점에서 뛰어난 상징적 의미와 생활 문화적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1.6- 2024 화천 산천어축제
세계적인 겨울 축제, 2024 얼음 나라 <화천 산천어 축제>가 1월 6월 토요일에 개막합니다.
이번 축제의 대표 콘텐츠는 산천어 얼음낚시와 맨손 잡기 체험으로 온라인 사전 예약 및 현장 발권을 통해 이용 가능합니다.
그리고 밤낚시에 도전해 최대어를 잡으면 금반지의 행운을 거머쥘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눈썰매와 얼음 썰매, 봅슬레이 등 눈과 얼음을 만끽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입니다.
축제는 1월 28일까지 화천천 일대에서 진행되고 자세한 사항은 2024 얼음 나라 화천산천어축제 공식 누리집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4부> 1.20 명창 김정민 <판소리 흥보가 완창 공연>
김정민의 <판소리 흥보가 완창> 공연이 1월 20일 토요일 오후 세 시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열립니다.
김정민 명창은 전통예술의 저변 확대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 오고 있습니다.
국내뿐만 아니라 뉴욕 카네기홀과 호주 오페라하우스 등 해외에서도 수많은 판소리 공연 무대에 올랐습니다.
최근엔 한국인 최초로 이탈리아에서 판소리 완창 공연을 펼쳐 관객들의 많은 찬사를 받았습니다.
이번 완창 공연에선 판소리 국가무형문화재 명창 고(故) 박송희 선생으로부터 사사한 ‘흥보가’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돈화문국악당 누리집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31 국립세종수목원 기획전시 <번식 : 꽃의 유혹>
국립세종수목원의 기획전시 <번식: 꽃의 유혹>이 사계절 전시 온실 중앙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산림 생물자원의 다양성을 보전하기 위해 마련했습니다.
종 번식을 위해 식물이 수분 매개자들을 유혹하는 다양한 방법, 인간에 의한 번식 방법 등을 소개합니다.
이외에도 한국 식물 화가 협회 회원들이 사계절 전시 온실을 대표하는 식물 33종을 선정해서 그린 섬세하고 아름다운 세밀화 작품들이 함께 전시됩니다.
다양한 꽃들의 아름다움과 생물다양성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 되시기 바랍니다.
전시는 3월 31일까지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1.6 임이환 <민요 첼로(MINYO CELLO)>
임이환의 <민요 첼로> 공연이 1월 6일,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무대에 오릅니다.
빅바이올린 플레이어, ‘빅바플’이란 예명으로 활동하는 임이환은 작곡가이자 첼로 연주자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만들고 연주하는 예술갑니다.
이번 공연에선 한국의 전통음악과 서양의 전통악기 그리고 현 시대성을 지닌 악기들로 구성해 시대의 흐름을 앞서나가는 임이환만의 작품 세계를 선보입니다.
우리나라의 민요를 다섯 대의 첼로와 밴드 음악으로 새롭게 해석해서 관객에게 세대와 시대를 뛰어넘는 폭넓은 공감을 전할 예정입니다.
공연과 예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아르코·대학로 예술극장 누리집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21국립정동극장, 2024 ‘청춘만발’ 공모
국립정동극장이 청년 전통공연예술 창작인큐베이팅사업 <2024(이공이사) 청춘만발>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청춘만발은 음악, 무용, 연희 등 전통예술 분야 창작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이번 공모는 50분 이내 공연이 가능한 19세에서 34세 이하 청년 전통 공연예술인 개인이나 팀이면 지원할 수 있습니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올해 최고의 아티스트에겐 창작지원금 천만 원이 수여될 예정입니다.
접수는 1월 21일까지 진행되고 이메일로 신청하면 됩니다.
제출 서류와 참여 방법 등은 국립정동극장 누리집에서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1.7 서울숲, ‘겨울빛, 윈터라이트' 전시
빛과 음향 설치 전시 <겨울빛, 윈터 라이트>가 서울숲 가족마당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겨울빛, 윈터 라이트‘는 독일 작가 크리스토퍼 바우더가 빛으로 표현한 시각 전시로 아시아에선 최초로 선보이는 작품입니다.
8만여 개의 LED 조명으로 따뜻하고 환상적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빛에 반응하는 음향이 한데 어우러져 전시를 체험하는 동안 신비로운 깊은 숲을 거니는 기분을 선사할 것입니다.
새해를 환하게 밝혀줄 전시는 1월 7일까지 사전 예약을 통해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사전 예약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과 대림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진행됩니다.
<5부> 1.7 용인예총 2024 신년 음악회
경기도 용인예총은 신년 음악회 2024(이공이사)>를 1월 7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개최합니다.
이번 음악회는 방성호 지휘자가 이끄는 용인의 예술단체 ‘웨스턴 심포니오케스트라’ 연주와 함께 진행됩니다.
소리꾼 유태평양과 뮤지컬 배우 최정원 소프라노 박지현, 정나리가 출연하는 탄탄한 라인업으로 구성해 멋진 공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기품이 느껴지는 국악, 활기차고 힘찬 분위기의 클래식 등 다채로운 장르와 프로그램으로 희망찬 한해의 포문을 여는 무대를 선사할 것입니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고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누리집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3 국립민속박물관 ‘용(龍), 날아오르다’展
<용, 날아오르다> 특별전이 서울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2024년 갑진년 용띠 해를 맞아 용에 얽힌 다양한 문화적 상징과 의미를 조명하는 전십니다.
이번 전시에선 용에게 비와 물을 빌던 우리 옛 모습을 비롯해 용의 모습이 그려진 그림과 공예품 등 다양하게 살펴볼 수 있습니다.
더불어 정월 대보름날, 우물이나 샘에 가서 가장 먼저 물을 떠 오면 운수가 좋고 그 물로 밥을 해 먹으면 무병장수한다고 믿었던 세시풍속 '용알뜨기'를 소개하는 흥미로운 행사도 진행됩니다.
전시는 3월 3일까지 관람할 수 있습니다.
1.17-27 음악극 <적로-이슬의 노래>
음악극 <적로 – 이슬의 노래>가 오는 1월 17일부터 27일까지 국립국악원 풍류 사랑방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공연은 필멸하는 시간 앞에서 불멸의 소리를 꿈꾸는 사람들의 예술혼을 담아낸 음악극입니다.
일제강점기, 돈화문을 중심으로 활동했던 이왕직아악부 대금 연주자 김계선 명인과 대금 산조의 창시자 박종기 명인, 두 예술가의 삶과 예술을 그렸습니다.
그들의 소리를 사랑했던 허구의 인물 ‘산월’이 함께 무대에 오릅니다.
연출엔 정영두, 음악감독은 김정승이 맡았고 소리꾼 이상화와 정윤형 정가 보컬리스트 하윤주가 출연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국악원 누리집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5 전주시, ‘완창 소리꾼’ 공모
전라북도 전주시는 <2024년 전주 판소리 완창무대>에 참여할 전국 소리꾼들을 모집합니다.
공연은 오는 4월 6일부터 5월 4일까지 5주간 매주 토요일, 우진문화공간에서 진행됩니다.
신청 대상은 199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전국의 소리꾼으로,
희망자는 참가신청서와 음원 파일 등을 1월 5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됩니다.
적벽가, 흥보가, 심청가, 춘향가, 수궁가 판소리 바탕별로 한 명씩 선정해 소정의 출연료와 함께 완창 시엔 기념패가 수여될 예정입니다.
제출 서류와 접수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청 누리집에서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기간없음) 설·추석 비롯 5개 명절, ‘국가무형유산 신규종목’ 지정
문화재청은 우리 민족의 대표 명절인 설과 대보름, 한식, 단오, 추석, 동지를 신규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했습니다.
무형유산 정책이 전문 기·예능 전승자 중심에서 공동체의 생활관습까지 확대됨에 따라
한복 생활, 윷놀이에 이어 명절을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하게 됐습니다.
우리 명절만의 고유성과 다양성, 창의성, 대표성 등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지정 가치를 충분히 인정받았습니다.
지정된 다섯 개 명절은 가족과 지역 공동체의 가치를 회복하고, 각종 문화콘텐츠 및 교육, 학술 분야 등에서 활용해 명절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기를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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