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 : 조경아 / 연출 : 이성아 / 작가 : 심경아
월~금 | 08:55, 13:55, 15:55, 17:55, 19:55
| 2024년 1월 8일 월요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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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방송에서 전하는 문화소식 – 1월 8일 월요일
<1부> 1.16 2024 한일신년음악회 <한일 전통음악의 흥과 멋> (24년) 2024 서울예술단 라인업 공개 2.2-3 불세출 <밤쩌: 사라져가는 것에 대하여 Part. 2> -4.21 김해 분청도자박물관 '세라(CERA)의 가배‘ -1.28 제15회 평창송어축제
<2부> 1.31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기념공연 <2024 신년음악회> -2.18 대구섬유박물관 '새로운 꿈을 꾸어용(龍)' 특별 전시회 2.7-11 국립무용단 설명절 기획공연 <축제 祝·祭> (24년) 서울돈화문국악당 상반기 공연 일정 (-2월) 과천과학관 겨울방학 프로그램 운영
<3부> 1.18 안산시립국악단 기획연주회 <2024 신년음악회> -1.28 수원시립미술관 ‘마당: 마주합니다 당신을’ (1월-) 남원 시립 청소년예술단 창단 1.14 국립심포니 <2024 시즌 오프닝 콘서트> 1.19-21 2024 영동 곶감축제
<4부> 1.20-21 groove&(그루브앤드) ＜물의 놀이＞ (기간없음) 국립무형유산원, ‘아리랑’ 기록영상 공개 -4.7 국립중앙박물관 ‘용을 찾아라’ 1.12 대전시립교향악단 마스터즈 시리즈 1 <신년 음악회> -2.24 토일 경기도, 문화예술공연 ‘따뜻한 겨울 이야기’
<5부> 2.7-11 국립무용단 설명절 기획공연 <축제 祝·祭> (24년) 서울돈화문국악당 상반기 공연 일정 1.18 안산시립국악단 기획연주회 <2024 신년음악회> 1.14 국립심포니 <2024 시즌 오프닝 콘서트> 2.2-3 불세출 <밤쩌: 사라져가는 것에 대하여 Part. 2> ============================================ <1부>
1.16 2024 한일신년음악회 <한일 전통음악의 흥과 멋>
2024(이공이사) 한일 신년 음악회 <한일 전통음악의 흥과 멋>이 1월 16일, 서울남산국악당에서 개최됩니다.
신년을 맞아 한국과 일본, 양국의 전통음악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음악회를 마련했습니다.
화동정재예술단의 궁중무용을 비롯해 민요, 설장구, 판소리 등 한국 전통음악과 일본 전통 현악기인 샤미센 연주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번 공연에 함께할 일본 샤미센 연주자 혼죠 히데타로는
한일문화교류에 큰 관심을 보이며 지속적으로 교류해오고 있는 일본 전통음악의 대갑니다.
공연과 예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남산국악당 누리집에서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24년) 2024 서울예술단 라인업 공개
서울예술단이 2024년 라인업을 공개했습니다.
시간을 초월한 소재와 작품을 통해 인간 성찰을 이야기하는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올해 상반기는 선과 악의 대비, 계급 사회 속 인간의 이면을 그린 ‘다윈 영의 악의 기원’ 네 번째 시즌을 시작으로
미래지향적인 융복합 공연의 확장을 시도한 신작 ‘천 개의 파랑’이 무대에 오릅니다.
하반기엔 관객참여형 이머시브 공연 ‘금란방’에 이어
창작가무극 콘텐츠 공모전에 선정된 작품 다섯 편의 ‘낭독공연’과 서울예술단 단원들과 함께 만드는 ‘송년 갈라’ 등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예술단 누리집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2-3 불세출 <밤쩌: 사라져가는 것에 대하여 Part. 2>
국악창작그룹 불세출의 <밤쩌: 사라져가는 것에 대하여 Part 2> 공연이 2월 2일과 3일 양일간,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무대에 오릅니다.
이번 공연은 2023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전통예술’ 장르 선정작으로
사람들의 관심 속에서 사라져가는 동해안 오구굿의 가치와 특징을 조명하는 작품입니다.
공연 제목인 ‘밤쩌’는 세습무들이 동해안 오구굿을 부르는 은어로,
굿의 본질을 이어가면서 동시대 전통예술인, ‘불세출’의 시선으로 풀어내는 오늘날의 위로 굿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 누리집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4.21 김해 분청도자박물관 '세라(CERA)의 가배'
김해 분청도자박물관은 도자기와 커피의 만남을 다룬 기획전시 <세라의 가배>를 개최합니다.
세라는 세라믹(Ceramic)의 도자기를 의미하고 가배는 우리나라에 커피가 처음 들어왔을 때의 이름입니다.
이번 전시는 우리 삶에 깊게 스며들어 있는 커피를 주제로,
김해지역 우수한 분청도자기와 커피가 만나 일상에서 활용하고 쓰이는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커피와 관련된 컵, 잔, 드리퍼 등 우수 도자기 백여 점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복고풍 다방 느낌의 장소에서 관람객들이 옛날 다방 커피를 마실 수 있도록 체험 공간을 꾸몄습니다.
전시는 오는 4월 21일까지 관람 가능합니다.
-1.28 제15회 평창 송어축제
<제15회 평창 송어축제>가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일대에서 1월 28일까지 진행됩니다.
이번 축제의 백미는 두꺼운 얼음판에 구멍을 뚫어 송어를 잡는 송어 얼음낚십니다.
낚시와는 또 다른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송어 맨손 잡기도 인기 프로그램입니다.
이 외에도 어린이와 노약자를 위한 실내낚시터와 눈썰매, 스케이트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돼있습니다.
특히 얼음 낚시터에서 노란색 황금 송어를 잡으면 순금 반 돈으로 제작한 기념패를 받는 행운의 주인공이 될 수가 있습니다.
이번 축제와 함께 특별한 겨울 추억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2부> 1.31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기념공연 <2024 신년음악회>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기념공연 <2024(이공이사) 신년 음악회>가 1월 31일 수요일, 저녁 일곱 시 삼십 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개최됩니다.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 관현악단과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KBS 국악관현악단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전북 시대를 축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공연은 이용탁, 권성택, 박상후의 지휘로 국악관현악 ‘금잔디’를 비롯해 태평소 협주곡, 해금 협주곡 등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세 단체가 함께하는 특별하고 웅장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것입니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누리집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18 대구섬유박물관 '새로운 꿈을 꾸어용(龍)' 특별 전시회
대구섬유박물관은 푸른 용의 해인 2024년 갑진년을 맞아 <새로운 꿈을 꾸어용> 특별전을 개최합니다.
박물관이 섬유 기업, 지역의 기관 등과 협력해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나눔 사업을 추진하는 아름다운 공유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했습니다.
이번 전시는 발달 장애 청소년 서른여 명이 참여해 용, 판다, 고양이 등 동물과 자연풍경을 소재로 그린 그림들을 선보입니다.
더불어 ‘청룡에게 보내는 나의 꿈’, ‘나도 색채마술사’ 등 다양한 무료 체험 행사가 함께 진행됩니다.
꿈과 행복은 담은 따뜻한 그림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는 2월 18일까지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2.7-11 국립무용단 설명절 기획공연 <축제 祝·祭>
국립무용단이 설 명절 기획공연 <축제>를 2월 7일부터 11일까지, 닷새 동안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개최합니다.
이번 공연은 액운을 몰아내고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축원의 무대로
신을 영접하고 즐겁게 해서 다시 잘 떠나보내는 의미를 담은 춤을 선보입니다.
전통춤의 격과 멋을 느낄 수 있는 총 일곱 개의 작품들로 풍성하게 채워지며
특히 청룡의 해를 맞아 강렬하고 힘찬 남녀 군무로 재구성한 작품들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전통 춤사위에 현대적인 정서를 더해 색다른 명절 분위기를 선사할 것입니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극장 누리집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4년) 서울돈화문국악당 상반기 공연 일정
서울돈화문국악당이 2024년 상반기 공연 일정을 공개했습니다.
서울돈화문국악당은 창덕궁 앞에 위치한 국악 전문 공연장으로 도심 속에서 전통문화의 정취와 흥겨움을 만끽할 수 있는 문화공간입니다.
새해 첫 공연으로 예인들의 음악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 콘서트 ‘일소당 음악회’를 선보입니다.
공연은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어 ‘한국즉흥음악축제 프린지 공연’과 ‘산조 대전’ 그리고 ‘돈화문 음악극 축제’가 오는 5월까지 펼쳐질 예정입니다.
공연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돈화문국악당 누리집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월) 과천과학관 겨울방학 프로그램 운영
국립과천과학관은 오는 2월까지 전시해설, 교육, 체험 등 전시관별 다양한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우선 전시해설은 핵융합발전 원리를 이해하는 프로그램과 천체투영관 내 별 전시품 관찰 등 네 개 프로그램이 마련돼있습니다.
유아부터 중학생까지 참여할 수 있는 겨울방학 특별교육과정으론 다섯 가지 과정이 준비되며, 두 개 기수로 진행됩니다.
이외에도 스스로 과학교구를 만들어 보는 체험 부스와 정월대보름 특별관측회를 포함한 다양한 관측프로그램을 흥미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국립과천과학관 누리집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부> 1.18 안산시립국악단 기획연주회 <2024 신년음악회>
안산시립국악단 기획 연주회 <2024(이공이사) 신년 음악회>가 1월 18일, 목요일 오후 일곱 시 삼십 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개최됩니다.
1996년에 창단된 안산시립국악단은 전통음악의 보급과 발전, 국악관현악의 질적 도약 및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번 공연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관객 모두의 기운찬 새 출발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마련했습니다
세계적인 비 보이팀 와일드 몽키즈와 인기가수 정미애 등이 무대에 오릅니다.
우리 국악과 다양한 장르와의 협연으로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정보와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28 수원시립미술관 ‘마당: 마주합니다 당신을’
수원시립미술관의 <마당: 마중합니다 당신을>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워크숍 프로그램과 온라인 수어 해설 등을 운영해 다양한 시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전시실을 가득 채운 드로잉, 사운드, 퍼포먼스 등 다양한 매체를 사용한 작품들은 전시 제목인 마당이라는 단어와 밀접하게 연결됩니다.
‘마중합니다 당신을’의 줄임말에선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들고, 서로 대면하는 ‘마당’이라는 공간의 소통적 기능을 엿볼 수 있습니다.
작가가 펼쳐낸 마당에 들어가 즐겁게 노닐면서 작품을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전시는 1월 28일까지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1월-) 남원시립청소년예술단 창단
전라북도 남원시가 예술 분야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발굴과 양성을 위해 남원 시립 청소년예술단을 창단합니다.
남원 시립 청소년예술단은 국악, 농악, 합창 등 세 개 분야에 정원 여든여섯 명으로 구성됩니다.
시는 단원들을 글로벌 인재 및 미래 예술의 주역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전문 지도교사의 수준별 맞춤 교육과 다양한 국내외 교류 공연 등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활용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남원지역뿐만 아니라 도내 인근 지역의 초·중·고교생들에게도 문호를 개방해서 단원들을 모집합니다.
남원 시립 청소년예술단은 1월에 단원 모집을 마치는 대로 공식 출범할 예정입니다.
1.14 국립심포니 <2024 시즌 오프닝 콘서트>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2024(이공이사) 시즌 오프닝 콘서트>를 1월 14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무대에 올립니다.
이번 공연은 상임지휘자 다비트 라일란트의 지휘에 맞춰 클래식 음악과 함께 발레, 오페라 그리고 국악이 더해진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집니다.
국악 판소리 한 대목을 재해석한 작곡가 우효원의 작품으로 청룡의 해 갑진년의 흥을 돋울 예정입니다.
서양 오케스트라와 판소리의 만남은 관객들에게 색다른 소리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국립창극단 소속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소리꾼 김수인이 함께합니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극장 누리집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19-21 2024 영동 곶감축제
충청북도 영동군은 달고 쫀득한 곶감의 향연, <2024(이공이사) 영동 곶감축제>를 개최합니다.
축제는 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영동천 하상 주차장 일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축제에선 추운 겨울 입맛을 돋울 곶감을 소재로 다양한 판매, 전시, 체험, 문화행사가 진행됩니다.
특히 곶감 따기와 민속놀이 등을 비롯해 난계국악단 연주와 인기가수 공연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즐거운 곶감 체험하시면서 행복한 추억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축제 일정을 포함한 자세한 정보는 ‘영동곶감축제’ 공식 누리집에서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4부> 1.20-21 groove&(그루브앤드) ＜물의 놀이＞
그루브앤드의 <물의 놀이> 공연이 1월 20일과 21일 양일간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열립니다.
이상경, 손민주, 김하경으로 구성된 그루브앤드는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한 여성 타악 앙상블입니다.
섬세하면서도 감각적인 연주를 통해 자신들만의 독특한 음악 세계를 구축해나가고 있습니다.
이번 공연에선 둥근 호흡으로 이어지는 전통 장단을 순환하며 흐르는 ‘물’에 빗대어 선보입니다.
한 곡에 한 장단을 사용해서 심상을 극적으로 표현하며, '물'이라는 일상적이고 단순한 소재를 영상디자인과 결합해 종합예술로 이야기를 그려낼 예정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르코·대학로 예술극장 누리집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기간없음) 국립무형유산원, ‘아리랑’ 기록영상 공개
국립무형유산원은 누구나 부를 수 있는 한민족 정서가 깃든 노래, <아리랑>의 역사를 담은 기록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아리랑은 2012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됐고 2015년엔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됐습니다.
이번 기록영상엔 정선·진도 아리랑 보존회 등 이백여 명이 제작에 참여했으며
아리랑의 정의와 어원, 노래의 시작을 엿볼 수 있는 역사 기록, 음반, 지역별 유형으로 구분한 8(팔)대 주요 악곡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국가무형유산 전승공동체 종목으론 최초의 기록화 사례입니다.
아리랑 기록영상은 ‘무형유산 디지털 아카이브’ 누리집에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4.7 국립중앙박물관 ‘용을 찾아라’
국립중앙박물관은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상설전시관에서 용과 관련된 전시품을 공개합니다.
이번 전시는 ‘용을 찾아라’를 주제로 미술과 벽화, 공예 작품 등 열다섯 건을 선보입니다.
십이지신 가운데 유일한 상상의 동물인 ‘용’은 초현실적인 존재로 강력한 힘을 갖고 있다고 믿어져
삼국시대 무덤 벽화부터 절터의 벽돌, 왕실용 항아리, 대한제국 황제의 도장까지 다양한 미술품에 등장했습니다.
박물관 각층 전시품에 있는 다양한 형상의 용을 만나며 그 안에 담긴 상징과 재밌는 이야기도 함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전시는 4월 7일까지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1.12 대전시립교향악단 마스터즈 시리즈 1 <신년 음악회>
대전시립교향악단은 마스터즈 시리즈 1 <신년 음악회>를 1월 12일, 대전 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개최합니다.
2024년에 선보이는 첫 공연인 이번 음악회는 여자경 예술감독이자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이뤄지고
대중들에게 판소리를 친숙하게 알리고 있는 피아노 치는 감성 소리꾼 고영열이 함께 합니다.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박쥐’ 서곡에 이어
고영열의 세련되면서도 걸쭉한 음색과 창법으로 멋들어지게 들려줄
판소리 춘향가 가운데 ‘사랑가’와 민요 ‘신뱃노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 예술의전당 누리집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24 토일 경기도, 문화예술공연 ‘따뜻한 겨울 이야기’
경기도가 문화예술공연 <따뜻한 겨울 이야기>을 경기평화광장에서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2월 24일까지, 설 연휴를 제외하고 매주 주말에 월별 테마가 있는 특별공연과 상설 공연으로 진행됩니다.
국악, 클래식, 인형극, 댄스, 퍼포먼스 등 경기지역 예술단체와 예술인 마흔네 개 팀이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을 펼칩니다.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오후 두 시부터 네 시까지 관람할 수 있습니다.
단, 평화토크홀에서 열리는 실내 공연은 온라인 사전 예약이 필요합니다.
공연 일정과 예약 등 자세한 내용은 ‘경기평화광장’ 누리집에서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5부> 2.7-11 국립무용단 설명절 기획공연 <축제 祝·祭>
국립무용단이 설 명절 기획공연 <축제>를 2월 7일부터 11일까지, 닷새 동안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개최합니다.
이번 공연은 액운을 몰아내고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축원의 무대로
신을 영접하고 즐겁게 해서 다시 잘 떠나보내는 의미를 담은 춤을 선보입니다.
전통춤의 격과 멋을 느낄 수 있는 총 일곱 개의 작품들로 풍성하게 채워지며
특히 청룡의 해를 맞아 강렬하고 힘찬 남녀 군무로 재구성한 작품들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전통 춤사위에 현대적인 정서를 더해 색다른 명절 분위기를 선사할 것입니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극장 누리집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4년) 서울돈화문국악당 상반기 공연 일정
서울돈화문국악당이 2024년 상반기 공연 일정을 공개했습니다.
서울돈화문국악당은 창덕궁 앞에 위치한 국악 전문 공연장으로 도심 속에서 전통문화의 정취와 흥겨움을 만끽할 수 있는 문화공간입니다.
새해 첫 공연으로 예인들의 음악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 콘서트 ‘일소당 음악회’를 선보입니다.
공연은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어 ‘한국즉흥음악축제 프린지 공연’과 ‘산조 대전’ 그리고 ‘돈화문 음악극 축제’가 오는 5월까지 펼쳐질 예정입니다.
공연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돈화문국악당 누리집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18 안산시립국악단 기획연주회 <2024 신년음악회>
안산시립국악단 기획 연주회 <2024(이공이사) 신년 음악회>가 1월 18일, 목요일 오후 일곱 시 삼십 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개최됩니다.
1996년에 창단된 안산시립국악단은 전통음악의 보급과 발전, 국악관현악의 질적 도약 및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번 공연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관객 모두의 기운찬 새 출발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마련했습니다
세계적인 비 보이팀 와일드 몽키즈와 인기가수 정미애 등이 무대에 오릅니다.
우리 국악과 다양한 장르와의 협연으로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정보와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14 국립심포니 <2024 시즌 오프닝 콘서트>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2024(이공이사) 시즌 오프닝 콘서트>를 1월 14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무대에 올립니다.
이번 공연은 상임지휘자 다비트 라일란트의 지휘에 맞춰 클래식 음악과 함께 발레, 오페라 그리고 국악이 더해진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집니다.
국악 판소리 한 대목을 재해석한 작곡가 우효원의 작품으로 청룡의 해 갑진년의 흥을 돋울 예정입니다.
서양 오케스트라와 판소리의 만남은 관객들에게 색다른 소리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국립창극단 소속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소리꾼 김수인이 함께합니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극장 누리집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2-3 불세출 <밤쩌: 사라져가는 것에 대하여 Part. 2>
국악창작그룹 불세출의 <밤쩌: 사라져가는 것에 대하여 Part 2> 공연이 2월 2일과 3일 양일간,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무대에 오릅니다.
이번 공연은 2023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전통예술’ 장르 선정작으로
사람들의 관심 속에서 사라져가는 동해안 오구굿의 가치와 특징을 조명하는 작품입니다.
공연 제목인 ‘밤쩌’는 세습무들이 동해안 오구굿을 부르는 은어로,
굿의 본질을 이어가면서 동시대 전통예술인, ‘불세출’의 시선으로 풀어내는 오늘날의 위로 굿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 누리집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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