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 : 조경아 / 연출 : 이성아 / 작가 : 심경아
월~금 | 08:55, 13:55, 15:55, 17:55, 19:55
| 2024년 3월 7일 목요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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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방송에서 전하는 문화소식 – 3월 7일 목요일
<1부> 3.14-31 서울돈화문국악당 <산조대전> (5월-) 문화재 명칭, 국가유산으로 변경 3.21 제5회 경주시립신라고취대 정기연주회 <봄날> 3.9-17 제25회 구례산수유축제 개최 -3.8 국립남도국악원 2024 청소년국악체험 프로그램 신청 접수
<2부> 3.8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기획공연 프로젝트아시아 <항해(航海)> with 안예은 -8.31 서울 송파책박물관 기획전 '인쇄, 시대의 기억을 품다' 3.4-8 제44회 국립국악원 온나라 국악경연대회 참가 접수 (3월-10월) 국립민속국악원 판소리 완창 공연 <소리판> 개최 3.11-13 진도 신비의바닷길축제 개최
<3부> 3.12 이종길 법금 연주회 正音 - 流 3.14-31 서울돈화문국악당 <산조대전> 3.21 제5회 경주시립신라고취대 정기연주회 <봄날> 3.16 국립극장 완창판소리 <채수정의 흥보가-박록주제> 3.14 수림뉴웨이브 2024 대금 연주자 유홍
<4부> 3.14 국립국악관현악단 국악 브런치콘서트 <3월 정오의 음악회> (상시) 국립중앙박물관 디지털 광개토대왕릉비 설치 3.8-17 소리극 <체공녀 강주룡> -4.15 해남공룡박물관, 전국 캐릭터 캘리그라피 공모전 3.22-24 제17회 세종전의조경수묘목축제 개최
<5부> 3.16 국립극장 완창판소리 <채수정의 흥보가-박록주제> -4.7 국립국악원·ACC <최고의 소리반: 신춘의 엇든 노래 유행할가> 3.14 수림뉴웨이브 2024 대금 연주자 유홍 -3.15 국립예술단체 청년 교육단원 통합 공모 (3월) 수-일 창덕궁 인정전 내부 공개 ========================================== <1부> 3.14-31 서울돈화문국악당 <산조대전>
서울돈화문국악당의 대표 공연 <산조대전>이 3월 14일부터 3월 31일까지 관객을 만납니다.
이번 공연은 전통을 지키며 자신의 성음을 담아낸 스물세 명 예인의 다양한 매력이 공존하는 산조 무대를 선보입니다.
오는 3월 14일, 거문고 연주자 최영훈과 아쟁 연주자 정선겸의 무대를 시작으로 국악 기악 분야를 대표하는 중견·명인 연주자들이 무대에 오를 예정입니다.
우리나라 민속악의 대표 기악 독주곡인 산조의 진면목과 다양한 매력을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공연 일정과 예매 등 자세한 내용은 서울돈화문국악당 누리집에서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5.17-) 문화재 명칭, 국가유산으로 변경
지난 60여 년간 이어져 온 ‘문화재’ 명칭과 분류 체계가 2024년 5월 17일부터, ‘국가유산’ 체계로 변경됩니다.
국가유산은 과거 유물이나 재화라는 느낌이 강했던 문화재 용어 대신 과거·현재·미래를 아우르는 국제 기준인 '유산‘이라는 개념을 적용한 체곕니다.
문화재청은 기존의 문화재를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으로 나누고 내부 조직을 개편해 국가유산청을 출범할 예정입니다.
각 유산에 특성에 맞는 보존과 전승 활동 지원사업도 정비됩니다.
새롭고 체계적인 보호 체제를 통해 우리의 소중한 국가유산이 잘 관리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3.21 제5회 경주시립신라고취대 정기연주회 <봄날>
제5회 경주시립신라고취대 정기연주회 <봄날> 공연이 3월 21일, 경주 예술의전당 대공연장 화랑홀에서 개최됩니다.
경주시립신라고취대는 고취대 행렬 및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전통음악으로부터 현대 창작음악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이는 경주의 대표 문화콘텐츱니다.
김현호 예술감독의 취임 기념 연주회이기도 한 이번 공연은
소리꾼 장사익과 오정해, 풍물광대놀이예술단 등이 출연해 신라고취대의 풍성한 국악관현악 연주와 함께 화려하고 웅장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것입니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주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3.9-17 제25회 구례산수유축제 개최
전라남도 구례군에서 봄의 시작을 알리는 <구례산수유꽃축제>가 개최됩니다.
전국 최대 산수유 군락지인 구례에서 공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산수유 시목지에서 풍년기원제를 시작으로 축제의 문을 열고
지역 가수들의 트로트 공연과 다양한 버스킹 공연, 신명나는 농악 한마당 등이 흥겹게 펼쳐집니다.
더불어 산수유 열매 까기 대회, 산수유 꽃담길 걷기 등 대표 프로그램과 산수유 떡메치기, 어린이 전통 놀이 체험 등도 함께 진행됩니다.
봄의 전령사 산수유 꽃을 만나 영원한 사랑의 기운을 듬뿍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이번 축제는 3월 9일에 개막해 3월 19일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3.8 국립남도국악원 2024 청소년국악체험 프로그램 신청 접수
국립남도국악원은 2024(이공이사) 청소년 국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청소년 국악체험은 전국 초·중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과서 속 국악을 직접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당일 체험 프로그램입니다.
신기술을 활용한 실감 콘텐츠 영상과 더불어 전통 국악 공연 관람과 강강술래, 민요, 사물 장구 배우기 체험 등 국악에 대한 흥미와 관심도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습니다.
참여 신청은 3월 8일까지, 전국 초·중등학교별로 공문으로 접수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룝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에서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2부> 3.8 대전시립연정국악원 2024 기획공연 프로젝트아시아 <항해(航海)> with 안예은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2024(이공이사) 기획공연 프로젝트아시아 <항해> with 안예은 공연을 3월 8일 금요일 오후 일곱 시 삼십 분, 큰마당에서 개최합니다.
프로젝트 아시아는 한국의 전문 국악인들과 외국의 전통악기 전문 음악인으로 구성된 예술팀입니다.
우리나라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각 나라의 다양한 장단과 선율이 어울려 함께 호흡하며 조화를 이뤄 전통 문화예술에 대한 정서를 교감하는 음악을 선사합니다.
이번 공연에선 매력적인 음색을 지닌 가수 안예은과 아시아 악기와의 협업 연주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연정국악원 누리집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8.31 서울 송파책박물관 기획전 '인쇄, 시대의 기억을 품다'
서울 송파책박물관에서 기획전 <인쇄, 시대의 기억을 품다>가 열리고 있습니다.
고려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한 권의 책에 담긴 흔적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십니다.
이번 기획전은 지식과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수단인 책을 만드는 과정에 주목했습니다.
각 시대를 대표하는 책 인쇄물과 인쇄 도구 등을 소개하고 방대한 기록을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었던 기술인 인쇄술이 어떻게 발전했는지 짚으며 선보입니다.
책 문화를 발전시킨 인쇄의 가치와 의미를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전시는 오는 8월 31일까지 관람 가능하고 월요일은 문을 닫습니다.
3.4-8 제44회 국립국악원 온나라 국악경연대회 참가 접수
국립국악원에서 <제44회 온나라 국악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온나라 국악경연대회는 지난 사십여 년 동안 국악 인재들의 등용문으로 자리 잡아 왔습니다.
기악, 장단 및 고법, 성악, 작곡 등 총 열한 개 종목의 경연이 예선을 거쳐 본선, 대상으로 이어지고 오는 4월 2일부터 5월 23일까지 펼쳐집니다.
영예의 대상 수상자에겐 대통령상이, 최우수상 수상자에겐 국무총리상이 수여됩니다.
참가 신청은 3월 4일 오전 열 시부터 3월 8일 오후 다섯 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합니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국립국악원 누리집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3월-10월) 국립민속국악원 판소리 완창 공연 ‘소리판’ 개최
국립민속국악원은 2024(이공이사) 판소리 완창무대 <소리 판>을 개최합니다.
판소리 완창 공연의 정착과 판소리 대중화를 위해 마련했습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최고 소리꾼들의 공연은 3월부터 10월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진행됩니다.
첫 무대는 조희정의 동초제 춘향가로, 3월 9일 국악원 예음헌에서 관객을 만납니다.
조희정 명창은 조소녀, 이일주, 김일구 명인에게 사사했고 제39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에서 명창부 장원을 차지했습니다.
공연은 무료이고 자세한 사항은 국립민속국악원 누리집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3.11-13 진도 신비의 바닷길축제 개최
<진도 신비의 바닷길축제>가 3월 11일부터 3월 13일까지 사흘 동안 개최됩니다.
진도 신비의 바닷길은 고군면 회동리와 의신면 모도 사이 2.8킬로미터 바다가 조수간만의 차로 인해, 바다 밑이 40미터 폭으로 물 위로 드러나 마치 바닷길이 열리는 신비함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마흔네 번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새벽 다섯 시 오십 분을 시작으로 저녁 일곱 시 사십 분까지 매일 여섯 차례, 바닷길이 열릴 예정입니다.
진도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바닷길축제에서 색다른 추억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진도 신비의 바닷길축제 공식 누리집에서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3부> 3.12 이종길 법금 연주회 正音 - 流
가야금 연주가 이종길의 <법금 연주회 正音(정음) - 流(류)> 공연이 오는 3월 12일, 국립부산국악원 예지당에서 개최됩니다.
이종길 명인은 현재 국립국악원 정악단 지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학에 출강 해 후학 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이번 공연에선 전통음악 확장을 위해서 만든 새로운 구성의 정악가야금 레퍼토리를 선보입니다.
대금, 세피리, 양금 그리고 정악가야금이 조화를 이루는 ‘영산회상 단회상’ 등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풍류음악의 숭고한 멋과 장엄한 아름다움을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고 자세한 사항은 국립부산국악원 누리집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3.14-31 서울돈화문국악당 <산조대전>
서울돈화문국악당의 대표 공연 <산조대전>이 3월 14일부터 3월 31일까지 관객을 만납니다.
이번 공연은 전통을 지키며 자신의 성음을 담아낸 스물세 명 예인의 다양한 매력이 공존하는 산조 무대를 선보입니다.
오는 3월 14일, 거문고 연주자 최영훈과 아쟁 연주자 정선겸의 무대를 시작으로 국악 기악 분야를 대표하는 중견·명인 연주자들이 무대에 오를 예정입니다.
우리나라 민속악의 대표 기악 독주곡인 산조의 진면목과 다양한 매력을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공연 일정과 예매 등 자세한 내용은 서울돈화문국악당 누리집에서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3.21 제5회 경주시립신라고취대 정기연주회 <봄날>
제5회 경주시립신라고취대 정기연주회 <봄날> 공연이 3월 21일, 경주 예술의전당 대공연장 화랑홀에서 개최됩니다.
경주시립신라고취대는 고취대 행렬 및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전통음악으로부터 현대 창작음악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이는 경주의 대표 문화콘텐츱니다.
김현호 예술감독의 취임 기념 연주회이기도 한 이번 공연은
소리꾼 장사익과 오정해, 풍물광대놀이예술단 등이 출연해 신라고취대의 풍성한 국악관현악 연주와 함께 화려하고 웅장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것입니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주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3.16 국립극장 완창판소리 <채수정의 흥보가-박록주제>
국립극장은 <완창판소리 - 채수정의 흥보가>를 3월 16일 토요일 오후 세 시,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공연합니다.
채수정 명창은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흥보가 이수자이자 교육자·판소리 연구가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번 공연은 채수정 명창의 시원하고 묵직한 소리로 박록주제 박송희류 흥보가를 선보입니다.
고수로는 명고 김청만과 박근영이 함께하고
국악방송 국악산책 진행자, 송지원 음악인문연구소장이 해설과 사회를 맡아 관객의 이해를 도울 예정입니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극장 누리집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3.14 수림뉴웨이브 2024 대금 연주자 유홍
수림뉴웨이브 2024(이공이사) 대금연주자 유홍 <이너스케이프>공연이 3월 14일, 김희수 아트센터에서 개최됩니다.
대금연주자 유홍은 전통, 현대, 즉흥의 스펙트럼을 아우르는 뛰어난 음악성과 카리스마 넘치는 연주력으로 유럽과 아시아를 오가며 새로운 음악 지평을 열고 있습니다.
이번 공연에선 내면의 다양성을 오롯이 대금으로 풀어내며
조선시대 양반 계층이 향유 하던 음악부터 민간의 선율, 변형과 재배치를 거친 현대적 소리까지 다양한 울림으로 변주해 선보일 예정입니다.
공연은 무료이고 자세한 사항은 수림문화재단 누리집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4부>
3.14 국립국악관현악단 국악 브런치콘서트 <3월 정오의 음악회>
국립국악관현악단은 국악 브런치 콘서트 <정오의 음악회>를 3월 14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개최합니다.
3월 정오의 음악회는 2022 지휘자프로젝트에 참여한 정예지가 공연을 이끌고
아나운서 이금희가 해설을 맡아 편안하고 정감 있는 진행으로 관객의 이해를 돕습니다.
여러 장르의 스타와 국악관현악이 만나는 정오의 스타는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 이지훈이 함께 합니다.
국악관현악 연주에 맞춰 ‘뮤지컬 영웅’과 ‘노트르담 드 파리’의 수록곡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 외에도 ‘정오의 3분’, ‘정오의 여행’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극장 누리집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상시) 국립중앙박물관 디지털 광개토대왕릉비 설치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 <역사의 길>에 디지털로 재현한 광개토대왕릉비를 설치했습니다.
광개토왕비는 고구려 광개토왕의 아들인 장수왕이 아버지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중국 지안에 세운 비석입니다.
이번 전시는 실제 유물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미디어 타워로 비문 내용을 영상물 스크린과 함께 생생하게 선보입니다.
타워를 에워싼 벽면엔 디지털로 복원된 원석 탁본 족자가 전시돼 있습니다.
고구려 건국 신화와 광개토대왕의 업적 등이 적힌 비문을 보여주며 중요 단락은 부분 확대해서 국문과 영문으로 소개합니다.
고구려의 역사와 문화를 실감할 수 있는 전시는 무료로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3.8-17 소리극 <체공녀 강주룡>
소리공장 바닥소리의 소리극 <체공녀 강주룡>이 3월 8일부터 17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공연합니다.
이번 공연은 박서련 작가의 장편소설을 판소리로 각색한 작품으로
고공농성을 이끈 노동운동가 강주룡의 비극적이고 드라마틱한 생애를 그려낸 창작 판소립니다.
탄탄한 실력을 가진 소리꾼들이 춤과 연기를 통해 1인 다역을 소화합니다.
반주는 북을 치는 고수 외에 판소리임에도 건반과 기타, 베이스, 바이올린이 등이 주도해 전체적인 00사운드에 현대적 감성을 덧입혀 선보입니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대학로예술극장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4.15 해남공룡박물관, 전국 캐릭터 캘리그라피 공모전
전남 해남공룡박물관이 전국 캐릭터 캘리그라피 공모전을 실시합니다.
올해 5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공룡’과 ‘캘리그라피’를 접목한 것으로 매년 높은 관심 속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공모전 주제는 ‘공룡’과 ‘청렴’입니다.
표현 방법은 제한이 없고 손 글씨와 한글 사용을 원칙으로 합니다.
수상자에겐 일반부 대상 70만원, 학생부 대상 60만원 등 상품권이 차등 지급될 예정입니다.
초등학생 이상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접수는 오는 4월 15일까집니다.
자세한 사항은 해남공룡박물관 누리집에서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3.22-24 제17회 세종전의조경수묘목축제 개최
세종특별자치시는 <제17회 세종 전의 조경수 묘목축제>를 개최합니다.
150여 종에 달하는 묘목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축제는
3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세종 전의면에 위치한 묘목 플랫폼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묘목, 화훼, 야생화 등을 전시·판매하는 세종 묘목 산업 가든 마켓이 열리고, 조경수 해설사의 전시 해설 시간도 마련됩니다.
이 외에도 정원 만들기, 테라리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되며 방문객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봄의 향기를 듬뿍 만끽해 보시기 바랍니다.
<5부> 3.16 국립극장 완창판소리 <채수정의 흥보가-박록주제>
국립극장은 <완창판소리 - 채수정의 흥보가>를 3월 16일 토요일 오후 세 시,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공연합니다.
채수정 명창은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흥보가 이수자이자 교육자·판소리 연구가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번 공연은 채수정 명창의 시원하고 묵직한 소리로 박록주제 박송희류 흥보가를 선보입니다.
고수로는 명고 김청만과 박근영이 함께하고
국악방송 국악산책 진행자, 송지원 음악인문연구소장이 해설과 사회를 맡아 관객의 이해를 도울 예정입니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극장 누리집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4.7 국립국악원·ACC <최고의 소리반: 신춘의 엇든 노래 유행할가>
국립국악원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ACC가 만나 고음반을 주제로 한 전시 <최고의 소리반: 신춘에는 엇든 노래 유행할가>를 개최합니다.
국립국악원 소장한 고음반 가운데 조선 궁중음악의 첫 기록,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창극 전집, 인기 높았던 명창의 소리 등
의미 있는 음반을 선별해서 소개하고 그 안에 담긴 옛 소리를 직접 들어보는 전십니다.
우리 전통음악 최초의 기록이자 우리 소리가 가장 정점에 있었던 시대를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전시는 무료이고 4월 7일까지, ACC 문화창조원 복합전시 5관에서 관람 가능합니다.
3.14 수림뉴웨이브 2024 대금 연주자 유홍
수림뉴웨이브 2024(이공이사) 대금연주자 유홍 <이너스케이프>공연이 3월 14일, 김희수 아트센터에서 개최됩니다.
대금연주자 유홍은 전통, 현대, 즉흥의 스펙트럼을 아우르는 뛰어난 음악성과 카리스마 넘치는 연주력으로 유럽과 아시아를 오가며 새로운 음악 지평을 열고 있습니다.
이번 공연에선 내면의 다양성을 오롯이 대금으로 풀어내며
조선시대 양반 계층이 향유 하던 음악부터 민간의 선율, 변형과 재배치를 거친 현대적 소리까지 다양한 울림으로 변주해 선보일 예정입니다.
공연은 무료이고 자세한 사항은 수림문화재단 누리집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15 국립예술단체 청년 교육단원 통합 공모
문화체육관광부는 여섯 개 국립예술단체, 국립국악원, 국립극장과 함께 청년 교육단원을 통합 모집합니다.
'청년 교육단원' 육성사업은 상대적으로 실무경험을 쌓기 어려운 청년예술가들에게 국내 최고의 공공 무대 경험을 제공하고, 차세대 K-컬처 주자를 발굴하기 위해서 마련했습니다.
이번 공모는 만 19세 이상 34세 미만의 청년 예술가로서 관련 분야 대학 졸업자와 졸업예정자 또는 관련 경력을 가진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모집 분야는 전통, 클래식 음악, 무용, 연극·뮤지컬 등이며 공모 마감은 3월 15일까집니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국립예술단체연합회 또는 단체별 누리집에서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3월) 수-일 창덕궁 인정전 내부 공개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는 창덕궁 인정전 내부를 3월 31일까지 공개합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창덕궁의 으뜸 건물인 인정전 내부를 둘러볼 수 있는 행사가 열립니다.
국보로 지정된 인정전은 '어진 정치'라는 뜻을 담은 건물로
왕의 즉위식, 신하들의 하례, 외국 사신의 접견 등 중요하고 공식적인 의식을 치르던 곳입니다.
인정전 내부 관람은 매주 수요일에서 일요일, 기존 전각 정규 해설과 궁궐 내 관원들의 업무공간인 궐내각사를 둘러보는 심화 해설 프로그램과 연계해서 운영됩니다.
소중한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겨보는 시간 가져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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