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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소리학당(토) 노랫말

진행 : 권미희,강길원 / 연출 : 서수정,
조연출 : 정승아 / 작가 : 진경은,이은정 · 기술: 심재선
토~일 | 14:00~16:00

20210404(일)소리학당 - 꽃이 피었네, 내 고향의 봄
  • 작성자온고을
  • 조회수551
  • 작성일2021.04.04

신민요 <꽃이 피었네>

 

1. 꽃이 피었네 꽃이 피었네

 건너 마을 김선달네 큰애기 얼굴 홍도화 피었네

 사주단자 받았다고 문밖 출입 안한다네

 니나노 난실 니나노 난실 얼싸 내 사랑아

 

2. 개가 짖네 개가 짖네

 임 오실 달밤의 울타리 밑의 삽살개 짖네

 달을 보고 짖는 갠가 임을 보고 짖는 갠가

 니나노 난실 니나노 난실 얼싸 내 사랑아

 

3. 닭이 우네 닭이 우네

 임이 와 가실 줄 알려든 이 밤 백설은 날려

 임이 가실 소식 알려 이내 마음 안타깝네

 니나노 난실 니나노 난실 얼싸 내 사랑아

 

 

신민요 <내 고향의 봄>


뒷동산 살구나 꽃은 가지가지가 봄빛이요

꽃피고 뻐꾹새 우는 보리밭 머리엔 풍년일세

얼럴럴 럴럴럴 상사듸요 얼럴럴 럴럴 상사뒤요 음 얼럴럴 럴 상사듸요

앞 냇가 능수나 버들 꾀꼬리 앉아서 울음울고

저가지 휘어나 꺾어 우리님 울밑에 꽃아보세

얼럴럴 럴럴럴 상사듸요 얼럴럴 럴 럴 상사뒤요 음 얼럴럴 럴 상사듸요

얼럴럴 럴럴럴 상사듸요 얼럴럴 럴 럴 상사뒤요 음 얼럴럴 럴 상사듸요

연분홍 갑사나 댕기 실바람 불어서 한들한들

옥가락지 고름에 차고 잘도나 어울려 멋이로세

얼럴럴 럴럴럴 상사듸요 얼럴럴 럴 럴 상사뒤요 음 얼럴럴 럴 상사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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