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방송

20210627(일)소리학당 - 동해살이
동해바다 (동살풀이) 1. 동해바다 저 멀리 우뚝 솟은 울릉도라 넘실대는 파도 소리에 물새들만 슬피우네 우리님은 무정하게 어이하여 안 오시나. 오늘밤도 야속하게 밤 바람만 몰아치네. 2. 동해바다 저 멀리 우뚝솟은 울릉도라 임 떠나간 부둣가에는 내 마음만 울려주네. 우리 님은 무정하게 나를 두고 떠나시나 인제 가면 언제 와요, 오실 날만 기다리네 3. 동해바다 저 멀리 우뚯 솟은 등대 불은 찰랑 대는 파도소리에 등대불만 깜박이네. 우리 님은 야속하게 어이허여 못 오시나. 오늘 밤도 쓸쓸하게 등대불만 깜박이네. 깜박이네..

20210627(일)소리학당 - 동해살이

동해바다 (동살풀이)

1. 동해바다 저 멀리 우뚝 솟은 울릉도라

넘실대는 파도 소리에 물새들만 슬피우네

우리님은 무정하게 어이하여 안 오시나.

오늘밤도 야속하게 밤 바람만 몰아치네.

2. 동해바다 저 멀리 우뚝솟은 울릉도라

임 떠나간 부둣가에는 내 마음만 울려주네.

우리 님은 무정하게 나를 두고 떠나시나

인제 가면 언제 와요, 오실 날만 기다리네

3. 동해바다 저 멀리 우뚯 솟은 등대 불은

찰랑 대는 파도소리에 등대불만 깜박이네.

우리 님은 야속하게 어이허여 못 오시나.

오늘 밤도 쓸쓸하게 등대불만 깜박이네.

깜박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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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7(일)소리학당 - 동해살이
작성자온고을	조회수450 작성일2021.06.27
동해바다 (동살풀이) 1. 동해바다 저 멀리 우뚝 솟은 울릉도라 넘실대는 파도 소리에 물새들만 슬피우네 우리님은 무정하게 어이하여 안 오시나. 오늘밤도 야속하게 밤 바람만 몰아치네. 2. 동해바다 저 멀리 우뚝솟은 울릉도라 임 떠나간 부둣가에는 내 마음만 울려주네. 우리 님은 무정하게 나를 두고 떠나시나 인제 가면 언제 와요, 오실 날만 기다리네 3. 동해바다 저 멀리 우뚯 솟은 등대 불은 찰랑 대는 파도소리에 등대불만 깜박이네. 우리 님은 야속하게 어이허여 못 오시나. 오늘 밤도 쓸쓸하게 등대불만 깜박이네. 깜박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