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방송

20230114 (토) 팔도소리학당 - 축원경(맹인덕담경)2
... 송아지 복은 맹맹 껑충껑충 뛰어들제 시시개문에 만복래요 일일소지 황금출이라 겨울문을 닫은 듯 여름문을 열은 듯 물에 물탄 듯이 술에 술탄 듯 옥반에 진주 담은 듯 평반에 물 떠놓은 듯 밤이면은 불이 밝고 낮이면은 물이 맑고 비단에 숨결같고 한강수 물결같이 수는청청 하는명명 그냥 그대로 나릴적에 일년이면 열두달 삼백이면 예순날에 하루같이 점제할제 꿈자리홍두 힛죽 웃고 햇죽 웃고 깜찍하고 망찍하고 가둥가둥 흉측망측 그랑치 께낀 기장왕은 달구지에 실어다 봉토장으로 건너가고 무슨 생활을 하시던지 노찾상으로 건너가고 맞돈짜리만 들어오게 점제발원 비나이다.

20230114 (토) 팔도소리학당 - 축원경(맹인덕담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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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지 복은 맹맹 껑충껑충 뛰어들제 시시개문에 만복래요 일일소지 황금출이라

겨울문을 닫은 듯 여름문을 열은 듯

물에 물탄 듯이 술에 술탄 듯 옥반에 진주 담은 듯 평반에 물 떠놓은 듯

밤이면은 불이 밝고 낮이면은 물이 맑고 비단에 숨결같고 한강수 물결같이

수는청청 하는명명 그냥 그대로 나릴적에 일년이면 열두달

삼백이면 예순날에 하루같이 점제할제

꿈자리홍두 힛죽 웃고 햇죽 웃고 깜찍하고 망찍하고

가둥가둥 흉측망측 그랑치 께낀 기장왕은

달구지에 실어다 봉토장으로 건너가고 무슨 생활을 하시던지 노찾상으로 건너가고

맞돈짜리만 들어오게 점제발원 비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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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4 (토) 팔도소리학당 - 축원경(맹인덕담경)2
작성자온고을	조회수220 작성일2023.01.01
... 송아지 복은 맹맹 껑충껑충 뛰어들제 시시개문에 만복래요 일일소지 황금출이라 겨울문을 닫은 듯 여름문을 열은 듯 물에 물탄 듯이 술에 술탄 듯 옥반에 진주 담은 듯 평반에 물 떠놓은 듯 밤이면은 불이 밝고 낮이면은 물이 맑고 비단에 숨결같고 한강수 물결같이 수는청청 하는명명 그냥 그대로 나릴적에 일년이면 열두달 삼백이면 예순날에 하루같이 점제할제 꿈자리홍두 힛죽 웃고 햇죽 웃고 깜찍하고 망찍하고 가둥가둥 흉측망측 그랑치 께낀 기장왕은 달구지에 실어다 봉토장으로 건너가고 무슨 생활을 하시던지 노찾상으로 건너가고 맞돈짜리만 들어오게 점제발원 비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