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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비난하는 말은
자비한 언행이나 인내보다
즉시 효과가 있는 것처럼 보여요.
하지만 그 일은 두고두고
나를 괴롭히는 상처,
혹은 깊은 후회로 돌아옵니다.
_ 혜민 두 손 모아 _
"말이 많고 생각이 많을수록 더 일이 꼬이고
말과 생각이 없으면 풀리지 않은 일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