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후의 음악정원 밍디입니다.
오늘 제가 너무 자랑하고 싶은 게 있어서
방송 시작 전에 글 하나 올리고 시작합니다. ㅎㅎ
아침에 우리 애청자 0000님께서 보내신
선물이 도착했더라고요!
선물을 뜯어보니... 두둥!!!!
오음정 이름으로 만든 입체카드였어요.
하나하나 손수 만든 입체카드였는데
정성이 느껴저서 울컥했어요.. ㅜㅜ
어때요???? 너무 예쁘지 않나요?
이런 선물 처음 받아봐요....
앞면에는 이렇게 웃고 있는 붉은 대게를 만들어주셨네요.
대게로 장식하신 이유는
제가 '대게' 예뻐서 ㅋㅋㅋㅋ
라고 하시네요.
쑥스럽지만 감사합니다.
깨알 같은 예뻐예뻐 :)
데이지꽃도 하나하나 정성껏 만드신만큼
세심히 감상했답니다!
입체카드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오음정이죠!
춤추는 사람
거문고 타는 사람
대금 부는 사람이
오음정 글자 위에 올라가 있네요.
밝고 크게 떠 있는 보름달도 포인트고요. :)
자세히 보면 글자 위에 그림자를 나타내려고
연필로 채색하셨어요.
깨알같은 디테일 하나하나 유심히 살펴보는 맛이 있었어요.
그리고 또 하나 더 보내주셨어요.
오음정과 제 이름이 적힌 열쇠고리를 보내주셨습니다.
저를 생각해주시는 마음이 느껴지는 선물이에요!! ㅎㅎ
제가 평소 잘 사용하는 가방에 쏙 걸어봤어요 ㅎㅎㅎ
세상에 하나 뿐인 0000님의
창의력과 오음정에 대한 애정이 담뿍 담긴
선물 잘 받을게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