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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진행 : 황인찬 / 연출 : 장지윤 / 작가 : 오선화
월~일 | 21:00~22:00

<글과 음악의 온도 결방안내> 2022년 09월 15일 목요일은 <21세기 한국음악프로젝트> 본선경연이 방송됩니다.
  • 작성자글과음악
  • 조회수315
  • 작성일2022.09.06

 

글과 음악의 온도 2022년 09월 15일 목요일은 

국악방송에서 준비한 <21세기 한국음악프로젝트> 본선경연이

생중계되는 관계로 하루 쉬어 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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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악창작곡 개발-16회 21c한국음악프로젝트본선 경연대회 포스터]

 

◇ 올해로 16주년을 맞이하는 <국악창작곡 개발-21c한국음악프로젝트본선 경연대회가 오는 9월 15() 19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개최된다

 

◇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악방송이 주관국립국악원이 후원하는 <국악 창작곡 개발-21c한국음악프로젝트>는 지난 15년간 총 130곡의 창작곡을 개발, 16장의 앨범을 발표하여 신진음악인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한 대회이다

 

 

 

1, 2차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0개 팀은 동시대에 전통적 요소를 다양하게 풀이한 국악 창작곡을 개발발전시키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거쳐 본선 무대에 오른다본선에 진출한 팀들은 작곡가연주자문화예술기획자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멘토링과 예술감독의 지도를 받으며 연주 역량 및 창작곡의 완성도를 높여 나갔고또한 음원 녹음을 마쳤으며본선 무대의 연출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막바지 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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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국악창작곡개발-15회 21c한국음악프로젝트본선 경연대회 (왼쪽부터 본선 진출팀 [시도]의 무대, ‘이희문과 오방신과의 축하 무대)]

 

 

◇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예술감독을 맡고 있는 신창렬 감독은 올해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본선 진출곡들은 기존에 없던 연주구성으로 참신함이 돋보이는 음악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특히 전통악기로만 구성된 앙상블의 깊이 있는 창작곡의 완성도가 돋보임과 동시에 정가판소리와 같은 전통 성악의 새로운 해석과 표현을 통해 독창적인 노래곡을 들려주고 있다는 점 또한 주요한 변화다라며 본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었다.

 

이번 본선 출전곡의 특징을 살펴보면웅장한 사운드와 몽환적인 사운드를 선사하는 ‘O()’의 <0()>, 다 피지 않아도완벽하지 않아도 절정을 향해 가는 과정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반쯤 핀 꽃의 <반쯤 핀 꽃>은 기존의 형식을 파괴하는 새로움을 선사하고 있다.

 

청춘들의 다양한 고민을 풀어버리자는 내용의 이러리-저고리의 <풀어라!>, 충돌과 대립이 야기한 갈등과 전쟁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이들에게 바치는 줄헤르츠의 <블루(Blue)>, 마치 악기를 처음 대하는 듯 악기를 탐구해나가며 다양한 음색과 사운드를 만들어 가는 매간당의 <초면인 세계에 눈뜨다>는 사회적 이슈와 자신들의 이야기를 적극적으로 표현해 내고 있다.

 

상상 속 기계로 만들어진 회색 나비의 몸부림을 노래하는 구이임의 <나븨>, 달을 의인화함으로써 마음속 어둠을 함께 극복한 시간을 노래하는 여완X케빈의 <달에게등 정가를 바탕으로 상상력을 담은 독창적인 노래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연주와 노래 동시 뛰어난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팀들도 눈여겨볼 만하다일상 속 발견을 통해 음악적 영감을 공유하는 피리밴드 저클의 <가위바위>, 판소리 홍보가 중 <제비노정기>를 새로운 구성으로 재해석한 소리꽃가객단의 <be노정기등 연주와 노래에 퍼포먼스를 결합하여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 본선 경연에서는 1,500만원의 상금과 국무총리 상장이 수여되는 대상(1)을 비롯해 금상(1), 은상(2), 동상(2), 장려상(4)이 결정되며 총 상금 규모는 4,700만원이다

 

◇ 축하공연으로는 전년도에 대상을 수상한 창작아티스트 오늘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 본선 경연은 국악방송 TV, 라디오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보다 자세한 내용은 국악방송 홈페이지(www.igbf.kr)를 참고하시기 바란다. (문의: 02-300-9973 / 21cproject@igb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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