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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황인찬 / 연출 : 장지윤 / 작가 : 오선화
월~일 | 21:00~22:00

공연초대 '놀고 놀려' (11월 24일과 25일 공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작성자글과음악
  • 조회수79
  • 작성일2022.11.16

공연 명 : <놀고 놀려>

단체 : 음악동인 고물

공연 일시 : 11월 24(목) , 11월 25(금) 저녁 7시 30분 

장소 : 홍대 벨로주


공연 내용

전통가곡 ‘태평가’를 모티브로 만든 공연입니다.

태평가의 탄생과 유행이 당대의 문화, 언어, 정서 등을 반영했을 것이라는 상식적인 인과관계를, 현재의 보편적이고, 익숙한 음악적 제안들로 풀어냄으로써 전통 가곡의 본질을 상실하지 않은 채 현대인들이 즐기는 음악으로 표현하고자 합니다.


공연 참고 내용

-“한국적인 것이 더 이상 전통적일 필요는 없다”는 인식이 의문을 낳는 것처럼, “전통적이지 않다면 한국적일 수 없다”는 것 또한 의문을 낳는다. 흔히 발생하는 이런 두 편향은 사실 외래적인 것과 전통적인 것 둘 중 하나에 대한 이해 결여를 원인으로 하는 것으로 보인다. 둘 모두에 대한 이해가 충분한지에 대한 평가가 또 남는 문제이긴 하나, 우선 조선적 편향을 한국적인 것이라 할 수 없고, 서양적 편향 또한 한국적이라고 할 수 없다. 한국적인 것은 그 편향에서 탈출하여 현실과 만남으로써 현재진행형으로 형성된 어떤 ‘의미’,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우리 작품의 경우, 전통 가곡이 한국성을 보장해 주는 것은 아니라는 문제의식 위에서, 전통 가곡이 사람들의 삶 속에서 태어나고 살 수 있었던 그 ‘관계’를 다시 현재의 사람들과 맺으려고 하는 ‘관계’로 바꾸어 그 의미를 찾으려 한다. 우리 단체가 전통 가곡에 대해 나름 ‘남다르게’ 해석하여 얻은 깨달음도 바로 전통 가곡의 ‘사람들 사이에서의 삶’이었다. 따라서 한국적인 색채를 제공하는 전통 가곡을 버리지 않으면서 현대 문명과 현대인들에게 제안하는 그 색다른 음악적 제안들 모두를 통해 단절된 가곡을 넘어 살아있는 가곡을 구현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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