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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소식방

진행 : 황인찬 / 연출 : 장지윤 / 작가 : 오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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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월 24일 (목) '시대정가_모던(Mordern), 시와 시조 사이의 노래'
  • 작성자글과음악
  • 조회수110
  • 작성일2023.08.17

‘김나리’는 국가무형문화재 가곡 이수자로

정가앙상블 ‘소울지기’의 대표이면서

여러 무대와 음반을 통해 우리 노래를 알리고 있는 여창 가객입니다. 


‘정가’는 가곡, 가사, 시조를 묶어서 부르는 말인데요,  

민속악인 민요, 판소리와 구분되죠. 


공연 ‘시대정가_모던(Modern), 시와 시조 사이의 노래’는

김나리 독창회 ‘시대정가’ 시리즈의 첫 번째 무대라고 합니다.

시대정가란, 그 시대의 무언가를 

정가적으로 표현해 보기 위해 만든 말이라고 하는데요,

이번 시리즈에선 옛시조와 현대 시를 바탕으로 한

정가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모두 일곱 곡으로, 조선시대 ‘조운’, ‘이조년’, ‘황진이’의 시조와 

근현대 시인 ‘백석’, ‘윤동주’, ‘나태주’의 시를 

가사로 한 노래들입니다.


공연은  8월 24일 목요일, 

서울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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