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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방송의 방송프로그램은 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제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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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투의 상사디야 "우리소리 톺아보기 - 소리야놀자"


  

[출연]

서의철, 현림, 김예림




[음악]  

새타령 / 소리 김소희

새타령 / 노래 송가인, 서진실

새타령 / 가야금병창 안숙선, 안옥선




[삼월 삼짇날] 


잦은 중중모리)


삼월 삼짇날 연자 날아들고 

호접은 편편, 나무 나무 속잎 나, 가지 꽃 피었다 춘몽을 떨쳐

원산은 암암, 근산은 중중, 기암은 층층, 뫼산이 울어, 

천리 시내는 청산으로 돌고,

이 골물이 주르르르르르 저 골 물이 콸콸 

열의 열두 골물이 한데로 합수쳐 천방져 지방져 월턱쳐 구부저 

방울이 버큼져 건너 병풍석에다 마주 꽝꽝 마주 쎄려

산이 울렁 거려 떠나간다 어드메로 가잔 말 아마도 네로구나 

요런 경계가 또 있나 아마도 네로구나 요런 경계가 또 있나

 

 

 

재생 1762| 등록일 2022.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