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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방송 UCC영상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및 영상 콘서트
  • 작성자국악방송 관리자
  • 조회수15923
  • 작성일2012.11.15

 

보도자료

www.gugakfm.co.kr

국악방송 UCC영상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및 영상 콘서트

배포일 : 2012년 5월 1일

배포 희망 날짜 : 즉시 보도

 

 

담당 : 이혜승

첨부자료 포함 총 5장

 

 

Tel 02)300-9972

 

E-mail wagelwagel@hanmail.net

 

 

 

 


국악을 소재로 한 개성 넘치는 영상들 공모하여

2012년 8월 23일 공모전 시상식 및 영상 상영 콘서트 개최


단순한 공모전 시상식이 아닌 영상 콘텐츠, 문화 콘텐츠로서 국악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준 무대 열려.


하버드생과 국제고 자퇴생의 자신이 겪었던 “왕따”를 “아리랑”으로 직접 만든 UCC와

일상 속에서 국악을 즐기는 모습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영상이 각 분야별 대상을 차지.



 국내 유일의 국악영상콘텐츠 공모전 <업로드 국악 - 시즌 2>가 8월 23일(목) 장충동 스테이지팩토리에서 수상작 시상 및 영상 상영 콘서트를 개최되었다.

국악방송은 그 동안 어렵게만 느껴지던 국악, 국민과 멀게 느껴지던 국악의 이미지를 탈피하고자 지난 2011년에 <업로드 국악> 공모전을 개최. 2012년 올해는 상금과 시상내역이 업그레이드 된 <업로드 국악, 시즌2> 영상공모전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고, 재미있게 국악을 고민하고 경험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공모전을 개최하였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국악을 소재로 한 개성 넘치는 영상들이 다큐멘터리, 애니매이션, 타이포모션, 스톱모션, 뮤직비디오,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의 영상들이 접수되어 “국악”의 콘텐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공모전 수상작은 국악방송 홈페이지(www.gugakfm.co.kr)에서 감상할 수 있다.

 

“UCC분야 - 자신이 겪었던“왕따”를“아리랑”으로 만든 UCC 대상 차지“

 UCC 분야와 영상콘텐츠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 공모전에서는 자신이 겪었던 “왕따”를 우리 민요 “아리랑”으로 만든 참가팀 브레이커Z의 “왕따아리랑”이 대상을 차지했다. 브레이커Z는 국제고 중퇴생과 하버드대 졸업생이 결성한 프리스타일 랩 그룹이다. “왕따 아리랑”은 멤버 송기환이 서울의 한 국제고등학교에 재학시 친구들의 극심한 왕따를 견디지 못해 6층 높이의 건물 옥상에서 뛰어내리고, 그 후 학교를 자퇴한 가슴 아픈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었다. 어려운 환경과 아픈 상처를 랩과 우리의 민요 “아리랑”에 담아 많은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힐링의 노래”가 되기를 소망한다는 수상 소감에 시상식에 참여한 사람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하였다. 현재 브레이커Z는 “왕따아리랑”을 이번 UCC영상 뿐만 아니라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으로 번역하여 전 세계의 청소년에게 희망을 전하고 싶다고 한다. 

 또한 금상을 차지한 삼일상고 스톱모션 팀의 판소리 “심청전”은 종이를 하나하나 오려 스톱모션 기법과 흔히 말하는 “속사포랩”으로 심청전을 설명하는 고등학생들의 개성 넘치는 영상이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이 밖에도 환갑을 맞은 어머니의 판소리와 아들의 비보잉이 함께 한 UCC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악플”을 방지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판소리“의 풍자와 비판으로 표현한 “악플 방지 판소리 뮤직비디오” UCC와 독도, 울릉도, 홍대, 남한강 등을 돌아다니며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는 젊은이들이 만든 “전국투어 아리랑 길거리 퍼포먼스” UCC 등도 주목할 만한 작품으로 수상하였다.




“영상콘텐츠분야 - 국악!! 일상 속에서 즐기기“

 500만원의 상금이 걸린 영상콘텐츠 분야 대상은 “국악”이라는 옛 음악이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젊은이들도 느끼고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음악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서 일상 생활 속에서 국악을 즐기는 모습을 담은 “Feel gugak in your daily life"가 차지했다.

현재 한양대학교에 재학 중인 김명은 씨는 국악 그룹 소리아의 ‘공황 속 서울’이라는 곡에

 

 세련된 영상미와 감각적인 그래픽으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만장일치로 대상에 선정되었다. 수상소감에서 김명은 씨는 국악이 전 국민이 즐기고 사랑할 수 있고, 더 나아가 세계인들이 국악의 매력에 빠져들 수 있는 음악임을 어필하고자 영상을 제작했다고 한다.

그리고 금상을 차지한 무지개떡 팀의 “떡먹고 엿먹고 타이포모션”은 우리글인 ‘한글’로 우리노래 ‘민요’를 맛깔스럽게 표현하여 많은 사람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 밖에도 케이블방송의 오디션 프로그램을 패러디 한 국악걸스의 “기적을 노래하라! 국악스타K”과 1,800컷의 영상 이미지를 로토스코핑 기법으로 한 컷 한 컷 그려 실제 살풀이를 추는 듯이 발디딤새까지도 섬세하게 표현해낸 ”살풀이“ 등이 수상하였다



“단순한 공모전 시상식이 아닌 문화콘텐츠로서 국악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준

 무대 <절찬 상영 업로드 국악>“

 8월 23일(목) 장충동 스테이지 팩토리에서 열린 <절찬 상영 업로드 국악>은 단순한 공모전 시상식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영상 콘텐츠, 문화 콘텐츠로서 국악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도록 수상작 상영과 국악 연주자들의 무대로 쇼케이스 형식의 영상 상영 콘서트로 마련되었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인 국악을 소재로 한 다양한 영상들을 함께 감상하며 영화 ‘워낭소리’에서 아름다운 음악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은 그룹 아나야가 출연했다. 또한 전년도 공모전에서 감각적이고 세련된 뮤직비디오 “거문고&탱고”로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으며 영상콘텐츠 분야 금상을 수상한 거문고 팩토리, 그리고 역시 전년도 공모전에서 판소리 ‘심청가’를 현 시대에 맞는 스토리와 그림으로 뮤직비디오를 만들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며 영상콘텐츠 분야 대상을 수상한 김잔디의 무대가 함께 하였다. 특히 공연과 함께 출연자들의 뮤직비디오가 함께 상영되어 영상과 라이브 무대의 결합을 이루는 무대가 되어 관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였다.

 

 

 이 날 열린 시상식 및 영상 상영 콘서트는 “국악은 어렵고 지루하다!”는 고정 관념을 탈피해 많은 사람들이 친근하게 즐길 수 있는 국악, 문화콘텐츠로서의 국악의 가능성을 보여준 새로운 형식의 무대였다.



<국악방송 UCC영상콘텐츠 공모전 업로드 국악 시즌2 수상 내용>


․ UCC 분야

수상

작품명

참가팀

상금

대상

왕따아리랑

브레이커Z

1,000,000원

금상

심청전

삼일상고 스톱모션

500,000원

은상

악플 방지 판소리 뮤직비디오

임병두

300,000원

전국 투어 아리랑 길거리 퍼포먼스

하람꾼

동상

똑똑

모두歌

100,000원

恨(한)

Team. R&N

입시생의 하루

경기청소년

국악실내악단


․ 영상콘텐츠 분야

수상

작품명

참가팀

상금

대상

Feel gugak in your daily life

김명은

5,000,000원

금상

‘떡먹고 엿먹고’ 타이포모션

김진경

2,000,000원

은상

기적을 노래하라! 국악스타K

국악걸스

500,000원

유토피아

김성은

동상

樂, 하악하악

정전프로젝트

300,000원

청춘가

놀애 박인혜

살풀이

박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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