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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악방송 특집 토론회 창작의 시대, 전통을 말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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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단법인 국악방송(사장 박준영)이 오는 8월 3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특집 좌담 <창작의 시대, 전통을 말하다>를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두 달에 한 번씩 진행되는 국악방송 릴레이 좌담회의 4번째 순서로 진행되는 이번 좌담회는 “K-Pop과 국악사이”, “문화재 제도의 실효성과 개선방향”, “국악 전공자들의 진로”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던 지난 좌담회에 이어 21C 빠르게 변화하는 지금, 국악계의 다양한 현상을 통해 전통 음악은 어디에 서 있는지, 전통을 어떻게 계승, 발전시킬 것인가에 대한 방향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한다. 국악평론가 현경채씨가 진행을 맡았으며 성금연류 가야금산조의 맥을 잇는 지순자 가야금명인, 국립국악관현악단 원일 예술감독, 숙명여대 전통문화예술대학원 송혜진 교수가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현 시대에서 전통을 옛 것 그대로 고수해야 할 것인지, 다양한 교류와 변화를 통해 새로운 시도를 만들어 갈 것인지에 대한 문제는 국악계에서 오랜 시간 논점이 되어 왔다. 이번 좌담회는 국악계 다양한 양상을 통해 국악의 정통성, 대중성, 시대성을 읽어내어 전통의 진정한 법고창신의 방향을 모색해 보고, 이 시대와 소통하는 전통문화의 가치와 의미를 찾는 시간이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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