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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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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 송순단 - 무가 II
  • 작성자국악방송
  • 조회수246
  • 작성일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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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일뮤직(Sail Music). 2023

 

CD 1
1. 안당 

2. 초가망석 

3. 손님굿 

4. 제석거리 1 

5. 제석거리 2 

6. 제석거리 3

CD 2
1. 액막음 

2. 고풀이 

3. 씻김거리 

4. 희설 

5. 길닦음

 

 

♬ 음반소개

 

아정한 선율 운명의 동행, 송순단의 소릿길
송순단은 1959년 진도군 지산면 고길리에서 태어났다. 그녀의 무속 내력은 진도 지산면 지역 무당이었던 친정어머니 여금순으로 거슬러 오르며 나주 출신 외할아버지로 거듭해 올라간다. 1992년 진도씻김굿 보존회에 들어가면서 본격적인 무업을 시작한다. 세습무계이면서 내림굿 무녀이기도 했던 고(故) 이완순에게 입문한다. 오보살의 법제를 받고, 이완순의 율격을 받는다. 가족의 죽음들, 갖은 곡절과 환란 등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무업의 전통을 세우게 된다. 2001년 진도씻김굿 전승교육사(조교)로 지정되면서 왕성한 활동을 펼친다. 이후 국립국악원, 국립무형유산원, 국립남도국악원 무대를 비롯한 진도씻김굿 공개발표회, 서울 아리랑 페스티벌, 세월호 추모 공연 등 전국 방방곡곡을 소리로 울리고 씻기는 연행 활동을 한다. 나아가 지역 간 문화교류, 해외 초청 공연을 통해 진도 민속예술의 우수성을 만방에 알리며 씻김굿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 그녀의 소리는 지상의 혼령들을 일깨우는 소리이며, 가곡과도 같고 남도 전통의 흥그래와도 같은 전형적인 육자배기토리 선율이라는 평을 듣는다. 절제되면서도 단아한 춤사위와 애절하면서도 아름다운 소리로 굿을 끌어가는 능력이 탁월해 이 시대 최고의 씻김굿 무녀로 인정받고 있다. 무대 양식화된 공연은 물론 현장에서 진도씻김굿의 법통을 제대로 연행하는 대표적인 연행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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