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소리를 닮은 대금과 인간의 목소리를 닮은 첼로가 만났다!
대금연주가 신주희가 참여한 매력적인 대금 연주 앨범 [대금, 첼로를 만나다: 신주희 대금 연주곡집] 대발매!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아름다운 소리로 사랑, 서정, 자연, 그리움을 노래하고 있는 이번 앨범은 대중들이 우리의 전통 음악을 쉽고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수록곡으로는 `수제천`, `하나아리랑`, `아리랑메들리` 등 우리 정서가 담긴 음악들과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드리마 < 추노 > 삽입곡 `비익련리`를 포함, `그리워 걷는다`, `겨울숲` 등의 국악창작곡들이 포함되어 있다.
“신주희는 꿈을 꾸듯 대금을 연주한다. 온전히 자신의 숨 깊은 곳으로부터 뽑아내는 선율은 매우 진지하고 정밀하다. 음반에 담긴 10곡의 음악은 묵직한 수제천 음악에서부터, 절절한 드라마음악, 그리고 단순한 전래자장가까지 음악적으로 폭이 아주 넓다. 신주희는 여러 장르의 다양한 색채의 음악을 힘을 ‘툭’ 빼고 연주했다. 녹음된 음악으로 확인 된 대금연주자 신주희는 유연함과 여유로움이 있고, 그리고 섬세하지만 강한 에너지가 있었다. 무심한 듯 연주 할 수 있는 그녀의 자신감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 첼로와 만난 그녀의 보드라운 대금음악으로, 오랜만에 따뜻한 행복에 젖을 수 있었다.“ - 음악평론가 현경채
“편안하면서도 깊이를 잃지 않은 소리“ - 해금 연주자 성의신
“어떤 서양악기보다 첼로와 자연스레 어울리는 매력적인 음색“ - 첼리스트 이강호(한예종 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