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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념공연 ‘서라벌 풍류-꿈, 미래를 향하다’ 성황리 마무리
  • 작성자국악방송
  • 조회수140
  • 작성일2025.10.30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념공연

서라벌 풍류-, 미래를 향하다성황리 마무리

25일 경주 첨성대에서 개최시민·관광객 2,000여 명 참석

첨성대의 달빛 아래 국악 선율로 물들이다

 

[보도자료 사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념 공연 ‘서라벌 풍류-꿈, 미래를 향하다’ 공연 중.jpg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정상회의 기념 공연 서라벌 풍류-, 미래를 향하다공연 중)

 

국악방송(사장 직무대행 김은하)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기념해 지난 25일 개최한 서라벌 풍류-, 미래를 향하다공연이 2,000여 명의 경주시민과 관광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신라의 고도 경주에서 화랑의 정신과 기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무대로, 우리 문화유산이 향해 가는 꿈의 세계를 예술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줄타기 전승자 남창동의 역동적이고 아슬아슬한 줄타기는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소리꾼 김수인은 판소리와 가야금 병창 무대로 전통의 정서와 아름다움을 섬세하게 담아내며 공연의 감동을 한층 더했다.

 

아울러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사자 보이즈(Saja Boys)’ 안무가 하성진, K-Tigers, 생황 연주자 홍지혜,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등이 함께 무대에 올라 전통과 현대, 세대와 세대를 잇는 다채로운 공연를 선보였다. 또한 서울예술대학교 음악학부 강상구 교수가 이끄는 국악앙상블 SG포레스트가 하늘을 날아올라’, ‘찬기파랑가등 전 공연의 반주를 맡아 무대의 완성도를 한층 높이며 관객의 감성을 깊이 울렸다.

 

이번 공연은 전통문화 향유의 폭을 높이고자 일반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마련되어 사전부터 객석이 빠르게 만석을 이뤘다.

 

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기념해 경주에서 뜻깊은 공연을 볼 수 있어 반가웠다전통문화유산이 잘 어우러진 무대를 통해 우리 문화의 매력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 공연과 잘 어울리는 호작도 홍보물품 증정 이벤트도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김은하 사장 직무대행은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공연을 통해 한국문화의 확장을 이어가고자 한다앞으로도 우리 음악과 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APEC 정상회의 기념공연 서라벌 풍류-, 미래를 향하다는 국악방송 라디오(radio)에서 오는 31일 저녁 8, 국악방송 티브이(TV)에서 116일 저녁 9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국악방송 누리집(www.igb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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