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2일 10시, 청주국악방송 개국 기념 특집 방송
‘소리가 도시를 기억하는 방식-청주 소리 풍경’
![[보도자료 사진] 청주국악방송 개국 기념 특집 방송 홍보물 이미지.png](https://www.igbf.kr/cheditor/image.jsp?rid=20251219095659_ahlhktzk.png)
(청주국악방송 개국 기념 특집 방송 홍보물 사진)
대전국악방송(국장 김혜경)이 청주국악방송(청주일원 에프엠(FM) 107.5메가-헤르츠(MHz)) 개국을 기념해, 도시 청주를 ‘소리’로 기록하는 특집을 선보인다. 청주국악방송 개국 기념 특집 방송 ‘소리가 도시를 기억하는 방식 - 청주 소리 풍경’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 ‘직지(直指)’를 품은 기록의 도시 청주를, ‘소리의 결’로 따라가 보는 프로그램으로 청주의 시간을 현장의 소리로 엮어내며, 청취자에게 소리로 떠나는 청주 여행을 제안한다. 방송은 2025년 12월 22일(월) 오전 10시, 청주를 비롯해 전국으로 1시간가량 방송되며, 해설은 성우 은영선이 맡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활자로 세상을 기록했던 도시 청주에서, 이제는 ‘소리’로 현재의 청주를 기록해 보자는 발상에서 출발했다. 1부에서는 소리 예술가 김서량이 채집한 청주의 자연과 도시의 소리를 중심으로, 직지 주조 과정의 소리에서 시작해 무심천, 상당산성, 육거리시장, 청주도시공사 소각장에 이르기까지 계절과 장소에 따라 달라지는 청주의 모습을 담아낸다.
2부에서는 각자의 자리에서 청주의 시간을 기록해 온 사람들을 만난다. 청주의 문화 정책과 현장을 연결해 온 청주문화산업진흥재단 대표를 비롯해, 청주시립미술관 미술창작스튜디오 입주 청년 예술가, 지역 주민의 구술생애사를 기록해 온 충북대학교 사회학과 대학생들, 오랜 시간 육거리시장을 지켜온 상인들이 참여한다. 여기에 ‘청풍’·‘청주아리랑’ 등으로 청주를 음악으로 표현해 온 청주시립국악관현악단 작곡가 이지영과 충북노인종합복지관 시니어 유튜버 어르신들이 함께해, ‘나에게 청주는 어떤 도시인가’, ‘기록은 나에게 어떤 의미인가’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한편, 개국 기념 특집 방송의 연출을 맡은 김혜경 대전국악방송 국장은 “청주국악방송이 지역의 전통문화를 지키고 알리는 역할과 더불어, 시민들의 일상 속 소리를 꾸준히 기록·축적하는 공적 매체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청주국악방송 개국 사업은 2014년 4월 충청북도의 요청으로 시작돼, 주파수 환경 조사와 사업성 검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허가 등 약 10년에 걸친 준비 과정을 거쳐 2025년 12월 22일(월) 에프엠(FM) 107.5메가-헤르츠(MHz) 송출을 시작하며 본격 개국한다. 청주국악방송은 24시간 국악과 창작음악, 전통문화 소식을 전하며 전통음악 향유의 지역적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민의 문화적 수요를 충족해 나갈 예정이다.
국악방송은 청주국악방송을 통해 지역민들이 전통문화와 음악을 보다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송 콘텐츠(contents)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 문화예술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청주와 충북의 전통문화 콘텐츠(contents)를 발굴·기록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