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가족분들과의 순간을 뚝딱뚝딱 노래에 새기는 햇살음악공방!
포근한 화요일 아침입니다.
오늘은 우리의 햇살가족 민아님이
따스한 봄기운을 타고 돌아왔는데요.
잠깐, 가야금이 조금 색달랐죠?
바로 ‘법금’이었습니다.
민아님은 <모던 일렉트로닉 산조 프로젝트>로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고, 또 활동 중인데요.
이 독특한 어우러짐에 정가까지 더해진 곡을
햇살가족님들께 소개해 드리고 싶었다고요.
<Urban noise>
-ESP 프로젝트-
곡: 이상진, 노래와 가야금: 정민아
산촌에 밤이 드니 먼데 개 짖어온다
(시비를 열고보니 하늘이 차고 달이로다
저 개야 공산 잠든 달을 짖어 무삼 하리오)
웃음꽃이 끊이지 않았던 하루
민아님과 햇살지기 경소님, 만나 볼까요?
햇살음악공방 시작 전, 연습에 임하는 민아님
새로운 음악에 경소님은 궁금한 게 많고요.
민아님도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죠.
햇살가족여러분의 문자를 읽으며 분위기는 내내 화기애애 했습니다.
벌써 다음 시간이 기다려진다는 두 분!
수다가 곁들어진 햇살음악공방이었습니다.
다음 시간에도 함께해 주세요=^^=
가야금 소리와 맛의 표준이라고 해야 할까요?
앞으로 민아 님 전통 가야금과
이상진 님의 일렉트로닉 사운드의 케미가 정말 기대됩니다.
민아 님의 모던 일렉트로닉 산조 프로젝트 등
새로운 시도로
우리 전통음악의 지평이 그만큼 더 넓어지겠지요.
멋 훗날
어쩌면 우리 전통음악은
정민아 이전과 이후로 나눌 수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