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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이상화,김봉영 / 연출 : 한지희,조연출 : 박유진 / 작가 : 김은영
월~금 | 14:00 ~15:55

나혼자 잘났다, 떠듭니다.
  • 작성자무상초들녁
  • 조회수3256
  • 작성일2013.10.18
누구를 위한 방송, 무엇을 위한 개편, 어떤 목적 꼭지,
발등 찍힌 기분, 뒤통수 맞는 기분, 참 황당합니다.
14일 가을 개편되고 사적으로 힘든 일이 있어 짬을 내지 못하다,
어제 저녁 청취자 참여 란에 두개의 글을 올렸다.
그리고 오늘 아침 처음 2시간을 모두 청취한 < 창호에 드린 햇살 >
며칠간 듬성듬성 짬짬이 귀 기우릴 때 들리던 내가 아는 국악소리는 없었다.
길가는 사람을 붙잡고 오늘 아침 < 창호에 드린 햇살 >를 들려주고
국악소리를 찾아보라 하고 싶다, ‘무슨 음악, 인지를 묻고 싶다.
 
좋은 진행자와 역량 있는 연출자를 바보로 만들어버린 < 창호에 드린 햇살 >
내가 모르는 또 다른 햇살이 있는 걸까?
아니면 프리즘을 통과하는 햇살이 일부러 각()을 비트는 것일까?
위의 이야기라면 < 창호에 드린 햇살 >를 폐지해야 되고
아래 이야기라면 독버섯을 싹 부터 잘라 내야 한다.
국악방송이 왜? 존재하며, 어떤 희생을 거쳐 오늘 국악방송 인가?
국악방송은 일반방송과 다른 국악을 위한 정체성으로 탄생한 특별 방송 이다.
오직 국악의 국악에 의한 국악을 위한 방송 을 하여야 한다.
지금 당장 눈앞의 작은 현상에 끌려 청취율을 높이겠다,
표 나지도 않는 그래프 올리기에 급급하면 안 된다.
정체성이 흔들리지 않는 원칙을 지켜 주실 것을 소망 한다.
미래를 향한 확신과 집념 헌신을 소원한다.
 
무엇이 미래를 향한 참 국악이며 국악방송의 진전한 소명인지 잊지 말아야 한다.
국악기가 구색(具色)인 국악, 국악이 몇 마디 석인 국악, 사람만 국인 국악,
오선 악보에 갇혀 서양 악기에 실린 국악, 능력과 실력보다는 학벌과 인맥이 자리 잡는 국악,
이런 국악이 없는 오직 국악의 국악에 의한 국악을 위한 방송 국악방송을 소망 한다.
 
국악의 세계화를 외치며 국악이 서양음악으로 변질되는데 앞장서면 안 되며,
국악과 국악발전, 국악홍보를 왜곡한 꼭지 진행으로 오염되어서도 안 되며,
그 누구의 눈치를 보며 국악을 빙자한 사람들의 홍보 장으로 전락해서도 안 되며,
일반 FM 음악방송인지, 오락방송인지, 정체성을 망각한 방송이 되면 더욱 안 된다.
표준 꼭지인 < 최종민의 국악 산책 >과 같은 오직 국악방송 정체성을 세워야 한다.
말로만 한류, 국악 월드 하지 말고, 박동진 명창 < 우리 것이 좋은 것이여 >
이 짧은 아홉 글자를 진정으로 가슴에 담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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