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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모음

진행 : 조경아 / 연출 : 이성아 / 작가 : 심경아
월~금 | 08:55, 13:55, 15:55, 17:55, 19:55

2021년 9월 22일 수요일
  • 작성자문화소식
  • 조회수268
  • 작성일2021.09.21

첫 번째 방송

10.14     국립국악관현악단, 가수 최백호 10'정오의 음악회' 출연

9.28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우륵의 혼()’ 가야금 페스티벌 온라인 공연

10.12     국립합창단, 세종대왕 한글 창제 이야기를 합창 무대로 꾸미는 '훈민정음'

9.17-26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 국악 연주가 그림(The)Black Mood 여백의 반영

9,1-11.30 국립극장, '공연예술 평론가상' 공모

 

두 번째 방송

(기간없음) 국립한글박물관, ‘한글꼴 큰사전누리집 새 단장

9.24         울산 앙상블제이컴퍼니, 장벽없는 배리어프리국악 콘서트

10.22-11.7 국립정동극장, 최초 근대 공연 '소춘대유희' 현대 감각으로 재탄생

9.7-30       한국국제교류재단, 온라인 세계음악 콘서트 '다시 함께하는 희망' 개최

9.30-10.2   경상남도 김해시, 가을밤 수로왕릉서 '2021 김해문화재야행' 열린다

 

세 번째 방송

(기간없음) 목포자연사박물관, 가상현실 온라인 전시관 운영

9.11-        국립국악원, 개원 70주년 특별전시 국립국악원 미공개 소장품전: 21인의 기증 컬렉션

9.24-10.24 수원문화재단, '수원화성' 일대서 24일부터 한달간 미디어아트쇼

9.30         국립국악관현악단, 30'정오의 음악회'...이금희 아나운서 해설

9.10-11.28 국립현대미술관, 현대미술과 만난 고궁 정원'덕수궁 프로젝트

 

네 번째 방송

-10.17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전시로 보는 문자와 생명의 관계타이포잔치 2021

9.24-10.3 국립극단, 1930년대 경성과 작가 이상 만난다'코오피와 최면약'

9.1-10.31 전라남도,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1일 개막15개국 200여 작가 참여

10.5-10   국립극장, 장애인 위한 '소리극 옥이' 내달 510일 공연

9.14-      국립공주박물관, '발굴 50주년' 무령왕릉 유물 한눈에출토품 전체 첫 전시

 

 

 

 

 

첫 번째 방송

 


10.14 국립국악관현악단, 가수 최백호 10'정오의 음악회' 출연

 

국립국악관현악단은

국악 브런치 콘서트 정오의 음악회를 개최합니다.

 

올해 정오의 음악회

공연일에 해당하는 탄생화의 꽃말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10월 공연의 탄생화는 흰색 국화진실이라는 꽃말을 지닙니다.

 

이번 음악회에는

가수 최백호가 함께하는데요.

 

최백호는 여러 장르의 스타와 국악관현악이 만나는 정오의 스타코너에 출연합니다.

 

데뷔곡 내 마음 갈 곳을 잃어와 대표곡 낭만에 대하여’,

최근 드라마 나빌레라에 삽입된 바다 끝등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정오의 시네마에선

영화 오즈의 마법사주제가 오버 더 레인보우를 국악관현악 편곡으로 만나실 수 있고,

정오의 관현악에선 작곡가 김대성의 반달 환상곡이 대미를 장식합니다.

 

이금희 아나운서가 해설을 맡고,

국립국악관현악단 부지휘자 이승훤이 지휘합니다.

 

이번 무대는

오는 1014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9.28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우륵의 혼()’ 가야금 페스티벌 온라인 공연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은

하반기 기획공연으로 충주우륵가야금 페스티벌 우륵의 혼()’을 선보입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기획 공연은

충주시립우륵국악단원들과 전국의 가야금 앙상블팀의 무대로 꾸며집니다.

 

공연에 함께하는 앙상블 팀은

충주시립우륵국악단 가야금 연주단, 충북세종가야금연구회 등으로

다양한 가야금 연주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본 공연은

928일 오후 7충주시립우륵국악단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제공되며, 추후 제작된 영상도 언제든지 무료로 시청 가능합니다.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립우륵국악단 및 충주시청 문화예술과(850-5935)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10.12 국립합창단, 세종대왕 한글 창제 이야기를 합창 무대로 꾸미는 '훈민정음'

 

국립합창단이

올해 한글날 575돌을 맞아

대한민국의 대표적 역사와 문화를 담아낸 창작합창서사시 '훈민정음'을 초연합니다.

 

국립합창단은

186회 정기연주회에서 '훈민정음'을 선보인다고 밝혔는데요.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만든 극으로,

창제 배경과 과정, 반포 내용 등 3부로 이뤄집니다.

 

특히 백성을 사랑하는 애민(愛民) 정신을 토대로 음악적 해석을 시도합니다.

 

윤의중 국립합창단장 겸 예술감독이 지휘하며,

코리아쿱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고, 바리톤 김진추와 소리꾼 이봉근이 함께합니다.

 

이번 공연은

다음 달 12일 오후 730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합창단 누리집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9.17-26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 국악 연주가 그림(The)Black Mood 여백의 반영

 

국악 연주가 그림(The)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전시 ‘Black Mood-여백의 반영을 선보입니다.

 

‘Black Mood-여백의 반영

지난 2019년부터 3년간

그림(The)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중장기창작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발전시켜 온

프로젝트인데요.

 

조선회화 중 수묵화 이면에 담긴 서사와 한국화의 기법 및 정서적 특징을

그림(The)의 음악으로 해석했습니다.

 

추사秋史 김정희의 세한도(歲寒圖)’, 안견의 몽유도원도(夢遊桃源圖)’등에 담긴 정서와 서사를영상과 음향으로 표현합니다.

 

이번 전시는

14회차 진행되며, 26일까지 이어집니다.

 

평일·주말 오후 3시 금요일 오후 7시에는

라이브 연주도 함께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9.1-11.30 국립극장, '공연예술 평론가상' 공모

 

국립극장이

'국립극장 공연예술 평론가상'을 공모합니다.

 

공연예술의 질적 향상과 발전을 위해

비평이 더욱 활성화 돼야 한다는 인식 아래

신진 평론가를 발굴·지원하고자 올해 처음 기획됐습니다.

공모는 각종 평론 관련 공모전에서 수상한 경력이 없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데요.

 

국립극장 공연을 포함한 공연예술 작품을 주제로 한 평론 1,

자유 주제 평론 1편씩 총 2편의 평론문을 제출하시면 됩니다.

 

분량은 주제별로 200자 원고지 30매 내외입니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5편을 선정할 예정인데요.

수상작은 국립극장의 온라인 정기 간행물인 '월간 국립극장'에 게재되며,

대상·최우수상 수상작은

국립극장 공연예술박물관에서 발간하는 학술지 '공연예술문화연구'에도 소개됩니다.

 

공모기간은 1130일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국립극장 누리집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 19 인해

갑작스레 공연 일정이 변경되거나 취소될 수 있으니

예매 및 방문 전 관련 기관을 통해

다시 한 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방송

 


(기간없음) 국립한글박물관, ‘한글꼴 큰사전누리집 새 단장

 

국립한글박물관은

한글꼴 큰사전누리집(https://hanfont.hangeul.go.kr/)을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한글꼴이란 한글 폰트를 지칭하는데요.

20185월 세종 탄신 621주년을 기념해 처음 공개한 한글꼴 큰사전

한글 글꼴의 정보를 제공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번 개편에서는 글꼴 및 전반적인 누리집 내 검색 속도를 개선했고,

PC에서뿐만 아니라 휴대폰에서도 최적화된 화면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특히

글꼴 저작권을 신경 쓰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안심글꼴 170종을 누리집에 등재해 다운로드할 수 있게 했습니다.

 

또한 사용자가 원하는 문구를 직접 입력해

다운로드 하지 않아도 화면을 통해 해당 글꼴로 즉시 볼 수 있도록 하는

안심글꼴 미리 써보기기능도 추가했습니다.

 

한글꼴 큰사전

국립한글박물관 누리집(www.hangeul.go.kr) 하단에 있는 배너를 통해 이용 가능합니다.

 

 

9.24 울산 앙상블제이컴퍼니, 장벽없는 배리어프리국악 콘서트

 

울산의 청년예술단체 앙상블제이컴퍼니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즐길 수 있는 배리어프리국악 콘서트를 선보입니다.

 

콘서트는 오는 24일 오후 3시 쇠부리 체육센터,

다음달 22일 오후 3시 서울주문화센터,

1119일 오후 3시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 등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됩니다.

 

1119일 공연의 경우

유튜브 채널 앙상블제이컴퍼니에서도 실시간으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공연 주제는 장애를 넘어서 모두가 함께 즐기는 국악 콘서트이며

공연 프로그램은 매화가’, ‘국악기 소개’, ‘지영희류해금산조등으로 구성합니다.

 

배리어 프리 공연으로 진행하기 위해

관객에게는 수어, 자막, 촉각보조기기를 지원합니다.

 

또한 공연 프로그램 중 천년만세에선

음악의 파동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미디어아트와

대금, 장구의 박자를 확인할 수 있는 촉각 보조 장치의 컬래버레이션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공연 문의는 SNS 채널 (카카오톡 앙상블제이’)로 가능합니다.

 

 

10.22-11.7 국립정동극장, 최초 근대 공연 '소춘대유희' 현대 감각으로 재탄생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극장으로 알려진 협률사에서

190212월 열린 국내 첫 근대식 공연 '소춘대유희'(笑春臺遊戱)

현대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 관객을 찾아갑니다.

 

국립정동극장은

지난 3월 출범한 예술단의 두 번째 정기 공연이자

소춘대유희를 모티프로 삼은 실감형 콘텐츠 공연 '소춘대유희-백년광대'

1022일부터 117일까지 무대에 올립니다.

 

전통예술과 미디어아트가 결합한 이 작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소춘대유희 재연이 취소돼 의기소침해진 단원들 앞에

공연장을 100년간 지킨 백년광대와 오방신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판소리 수궁가·새타령 등 한국 음악을 재현해 들려주고,

승무·바라춤 등 전통 무용과 현대 무용이 어우러진 춤사위를 펼칩니다.

 

버나 놀이·솟대 타기·줄타기 같은 전통 기예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예매는

국립정동극장 누리집(jeongdong.or.kr)에서 가능합니다.

 

 

9.7-30 한국국제교류재단, 온라인 세계음악 콘서트 '다시 함께하는 희망' 개최

 

한국국제교류재단(KF)9월 한 달간

브라질, 파라과이, 싱가포르, 프랑스, 한국 등

국내외 연주자 6()의 연주를 온라인으로 선보이는

'다시 함께하는 희망'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코로나19를 이겨내고 다시 만나 교류하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하는데요.

다가오는 30일까지 매주 화·목 저녁 7시 공연 영상을 공개합니다.

 

첫 공연은 브라질 출신 세계적인 재즈 기타리스트 주앙 까마레오와

보컬리스트 안나 세톤의 무대로 꾸며집니다.

 

이어 벨기에 출신 한국계 기타리스트 드니 성호의 이야기가 있는 독주,

파라과이 보컬 그룹 트로바보에미아의 라틴 포크 공연 등이 순차적으로 열립니다.

 

30일 피날레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공연 무대에 올랐던

한국의 크로스오버 록밴드 잠비나이의 공연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번 무대는

KF 유튜브(www.youtube.com/TheKoreaFoundation)채널에서

누구나 무료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

 

 

9.30-10.2 경상남도 김해시, 가을밤 수로왕릉서 '2021 김해문화재야행' 열린다

 

경상남도 김해시는

오는 930일부터 102일까지

수로왕릉에서 2021 김해문화재야행 '가야에서 온 빛'을 개최합니다.

 

수로왕릉 곳곳을 둘러보며

문화재와 어우러진 야경을 감상하고,

전시와 체험을 통해 가야역사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천체 관측, 가야금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합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한 방향 관람, 인원 제한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할 방침인데요.

 

대면 행사는

사전예약·현장 접수를 합쳐 1회 관람 50명 이하로 제한하고,

공연은 김해문화재야행 유튜브 채널에서도 공개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문화재야행 누리집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 19 인해

갑작스레 공연 일정이 변경되거나 취소될 수 있으니

예매 및 방문 전 관련 기관을 통해

다시 한 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세 번째 방송

 


(기간없음) 목포자연사박물관, 가상현실 온라인 전시관 운영

 

전라남도 목포자연사박물관의 전시콘텐츠를

온라인으로 만나실 수 있습니다.

 

자연사박물관은

코로나19로 문화 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상황에 맞춰

관람객이 박물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전시콘텐츠를 관람할 수 있는 '가상현실(VR) 온라인 전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VR 온라인 전시' 관람은

목포자연사박물관 누리집(http://museum.mokpo.go.kr) 'VR 온라인 전시관'에서

이용하실 수 있는데요.

 

실제 전시실에 있는 유물, 사진, 설명글 등을

온라인 공간에 완벽하게 재현해

가상의 관람을 실감 나게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PC와 모바일기기만 있으면

클릭을 통해 화면 속 전시공간에서 360도 회전해 자유롭게 이동하면서

유물을 확대해서 살펴보는 등

현장감 넘치는 체험이 가능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목포 자연사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9.11- 국립국악원, 개원 70주년 특별전시 국립국악원 미공개 소장품전: 21인의 기증 컬렉션

 

국립국악원이 개원 70주년을 맞이해

개원 이래 기증자로부터 수집한 유물을 중심으로

근현대 국악사를 조망할 수 있는 특별전을 마련했습니다.

 

국립국악원 미공개 소장품전: 21인의 기증 컬렉션특별전이

내년 227일까지 서울 서초구 국악박물관에서 열리는데요.

 

국립국악원은 1951년 개원 이후 44년 만인 1995년 국악박물관을 개관하고,

2007년 국악아카이브를 신설해 기증 자료를 수집해 왔습니다.

 

이번 전시는 유물에 얽힌 개인의 이야기를 넘어

국악인과 기증자와의 다양한 관계 속 의미를 엮어

전시 유물만으로도 국악의 지난 70년 역사를 반추할 수 있도록 기획했습니다.

 

그간의 전시가 악기나 음악의 주제 등에 국한되었다면,

이번 전시는 유물에 남겨진 예술가와 수집가의 삶과 이야기에 집중하는데요.

 

21인의 기증자를 국립국악원 사람들, 예술가와 애호가, 학자와 작곡가로 구분해

다양한 이야기를 엮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국악원 누리집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9.24-10.24 수원문화재단, '수원화성' 일대서 24일부터 한달간 미디어아트쇼

 

수원문화재단은

2021년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 '만천명월(萬川明月): 정조의 꿈, 빛이 되다'를 선보입니다.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는

영상과 사운드로 공간을 빚어내는 프로젝션 매핑(Projection Mapping)

특수조명을 결합했는데요.

 

조선 시대 정조대왕의 문··예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미디어 작품을 보여줍니다.

 

수원화성의 화서문과 성벽 등

최대 220구간을 무대로

미디어아트쇼의 메인행사인 '미디어 파사드&라이트쇼'를 선보입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신진작가 7팀의 뉴미디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성안마을 미디어아트전'은 행궁동 카페거리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축제기간 장안공원 일대에서는

수원화성과 문화재를 주제로 한 디지털 전시·체험행사도 진행됩니다.

 

이번 축제는

924일부터 1024일까지 한 달간

수원화성 화서문과 장안공원 일대에서 개최합니다.

 

 

9.30 국립국악관현악단, 30'정오의 음악회'...이금희 아나운서 해설

 

국립국악관현악단이

국악 브런치 콘서트 '정오의 음악회'

오는 30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합니다.

 

'정오의 음악회'는 이번 시즌부터

공연일에 해당하는 탄생화의 꽃말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9월 공연의 탄생화는 '삼나무''웅대함'이라는 꽃말을 지닙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국악관현악으로 편곡한 영화 '사랑은 비를 타고' OST

뮤지컬계 대표 스타부부 김소현·손준호의 협연 등을 선보입니다.

 

이금희 아나운서가 해설을 맡아 관객의 이해를 돕습니다.

 

한편, '정오의 음악회'는 재관람 관객을 위한 할인을 제공하는데,

작년 11월부터 올해 6월까지 '정오의 음악회'를 관람한 관객은

12매까지 30% 할인된 가격으로 티켓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극장 누리집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9.10-11.28 국립현대미술관, 현대미술과 만난 고궁 정원'덕수궁 프로젝트'

 

덕수궁 정원이

다양한 장르의 미술과 만나 색다른 공간으로 변신했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과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는

'덕수궁 프로젝트 2021: 상상의 정원'을 개최합니다.

 

2012, 2017, 2019년에 이어 네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프로젝트에는

현대미술가를 비롯해 조경가, 무형문화재 등 9팀이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인간과 자연을 연결하는 매개이자

자연과 문화에 대한 인간의 가치관이 구현된 정원을 통해

덕수궁의 역사를 돌아보고

동시대 정원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살펴봅니다.

 

장르와 매체가 다른 여러 세대 작가들이 선보이는 작품은

각자의 이야기가 있는 하나의 정원이면서

서로 조화와 긴장 관계를 이루며 더 큰 정원을 구성합니다.

 

이번 전시는

다가오는 1128일까지 덕수궁 야외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갑작스레 공연 일정이 변경되거나 취소될 수 있으니

예매 및 방문 전 관련 기관을 통해

다시 한 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네 번째 방송

 


-10.17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전시로 보는 문자와 생명의 관계타이포잔치 2021

 

올해로 7회째를 맞은 국제 타이포그래피 비엔날레 '타이포잔치'

문자와 생명을 주제로 개막했습니다.

 

옛 서울역사인 문화역서울284에서 막을 올린 타이포잔치 2021에는

세계 51팀이 참여해 작품 68점을 선보입니다.

 

타이포잔치는

그래픽 디자인과 글자 디자인을 중심으로

일러스트레이션, 현대미술, 공예, 사진 등을 아우르는 시각예술 전반을 다루는 전시인데요.

 

올해 전시는

네 가지 부문으로 구성됐습니다.

 

참여 작가들은 문자의 영역을 글자에 국한하지 않고

기호, 사람이나 동물의 얼굴, 그림과 같은 시각언어로 넓힌 다양한 작품을 출품했습니다.

 

비대면 전시와 '온라인 토크'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하는데요.

 

이번 전시는

1017일까지 계속됩니다.

 

 

9.24-10.3 국립극단, 1930년대 경성과 작가 이상 만난다'코오피와 최면약'

 

국립극단 일대를 걸으며

1930년대 경성과 작가 이상을 만나는 공연이 진행됩니다.

 

국립극단은 오는 24일부터 103일까지

서울로7017 및 국립극단 백성희장민호극장에서

이동형 공연 '코오피와 최면약'을 선보입니다.

 

국립극단이 주변 문화시설을 연계한 프로젝트를 기획하며 시작된 공연으로,

작가 이상의 소설 '날개'를 바탕으로 1930년대를 재구성하고, 현재를 중첩해 보여줍니다.

 

공연의 시작점은 서울로7017 안내소인데요.

관객이 30분 단위로 1명씩 서울로7017 안내소를 출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관객은 시작점에서 안내를 받은 후

개인 휴대전화와 이어폰을 이용해 준비된 오디오를 들으며

국립극단 방향으로 걷습니다.

 

도착지인 백성희장민호극장에서는

가상현실(VR)로 펼쳐지는 연극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극단 누리집(www.ntck.or.kr)참고하시기 바랍니다.

 

 

9.1-10.31 전라남도,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1일 개막15개국 200여 작가 참여

 

전통 수묵을 대중화하고, 그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한

2021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개최됩니다.

 

2021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오채찬란 모노크롬 생동하는 수묵의 새로운 출발'을 주제로,

목포 문화예술회관과 진도 운림산방 일대에서 진행됩니다.

 

국내외 15개 나라 20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해

수묵을 현대적으로 해석하고

우리 삶과 어떻게 연계해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특히 2회째를 맞은 올해 수묵비엔날레는

목포와 진도 6개 주 전시관에 더해 4개 특별전시관과 15개 기념전시관 등

광양·여수·해남·보성을 포함, 전라남도 전역으로 전시 공간을 확대했습니다.

 

수묵 패션쇼·노을 콘서트·수묵 퍼포먼스·나도 수묵작가 등

다채로운 이벤트 행사도 펼쳐집니다.

 

모든 행사와 전시는 온·오프라인으로 함께 진행하며,

현장 관람은 사전예약제와 순차 관람 방식으로 운영합니다.

 

 

10.5-10 국립극장, 장애인 위한 '소리극 옥이' 내달 510일 공연

 

국립극장은 장애인을 위한 공연 '소리극 옥이'

다음 달 510일까지 하늘극장 무대에 올립니다.

 

극단 다빈나오 작품인 '소리극 옥이'2017년 초연했으며,

극작가 이보람이 극본을 쓰고 김지원이 연출했습니다.

 

무속신화인 바리데기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작품으로,

시각장애인 옥이가 주인공인데요.

시각장애인 옥이의 삶을

퓨전 국악의 라이브 연주와 노래로 풀어냅니다.

 

시각장애인 전인옥이 옥이를 연기하고,

영화 '워낭소리'에서 작곡과 음악감독을 맡은 민소윤이 대금을 연주합니다.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대 해설을 하고,

청각장애인을 위해 수어 통역도 마련합니다.

 

공연을 예약하시면

인근 지하철역인 동대입구역에서 국립극장까지 장애인용 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극장 누리집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9.14- 국립공주박물관, '발굴 50주년' 무령왕릉 유물 한눈에출토품 전체 첫 전시

 

1971년 여름에 조사된 충남 공주 무령왕릉의 발굴 50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출토 유물 전체가 공개됐습니다.

 

국립공주박물관은

무령왕릉 출토품을 선보이는 특별전

'무령왕릉 발굴 50, 새로운 반세기를 준비하며'를 개막했는데요.

 

국립공주박물관에 따르면

백제 제25대 임금인 무령왕(재위 501523)과 왕비가 함께 묻힌 무령왕릉은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옛 송산리 고분군)에서 19717월 우연히 발견됐고,

백제와 동아시아 역사 연구에 도움이 될 만한 자료들이 대거 쏟아져 나왔습니다.

 

이번 전시의 도입부에는

백제인의 내세관이 투영된 받침 있는 은잔을 두고, 아름다운 문양을 감상하도록 했고,

 

마지막 공간에서는

아직도 명확히 파악되지 않은 무령왕과 왕비 장례 과정,

일부 유물의 용도 등 앞으로 연구해야 할 과제를 제시합니다.

 

전시는 내년 36일까지 계속됩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갑작스레 공연 일정이 변경되거나 취소될 수 있으니

예매 및 방문 전 관련 기관을 통해

다시 한 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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