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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사진관

진행 : 이한철 / 연출 : 고효상,조연출 : 김고은 / 작가 : 권혜진
월~일 | 07:00 ~ 08:55

[[남도&情]]
  • 작성자진아
  • 조회수2548
  • 작성일2017.01.12

[남도&情]

[청정 햇볕과 바람으로 말린 ‘건시’… 비타민 풍성한 건강식]

전남 장성군 북하면 곶감 건조장에서 주민들이 설 선물용 곶감을 손질하고 있다. 장성 곶감은 일교차가 크고 바람이 많은 최적의 자연조건에서 건조돼 당도가 높고 품질이 뛰어나다. 박영철 기자

장성 곶감이 설 명절을 앞두고 본격적으로 출하되면서 전국에서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 1상자에 3만 원에서 최고 30만 원대까지 다양하다. 현재 백양곶감영농조합(061-392-4422)과 백암산친환경곶감영농조합(010-4606-7776), 백양사곶감연구회(017-606-4957), 방장산곶감작목반(010-8600-8486), 백양사농협 농임산물유통센터(061-394-8605), 이일사농장(061-393-0214) 등에서 판매하고 있다. 모든 상품은 고급 포장으로 원하는 날짜에 배송이 가능하다.

 

[HACCP 황금마크 획득한 함평 최고급 한우]

함평천지한우

1+ 등급 한우사골세트(4kg)가 3만5000원, 한우우족세트(3kg)가 4만9000원이다.
실속세트(1kg·불고기+국거리)는 4만4000원, 천지1호(1.5kg·불고기+국거리+장조림)는
6만6000원, 천지2호(1.9kg·등심+장조림+양지+불고기)는 9만9000원, 천지3호
(2.4kg·채끝+국거리+장조림+불고기)는 12만 원이다. 천지4호(1.6kg·등심+채끝+특수부위
+안심+살치살)는 19만9000원. 주문전화 061-324-0044, 061-323-3366.

 

[‘해초랑 야채랑 맛있는 울금밥’ 스틱형으로 혼밥족에 인기]

진도 울금 

울금 코팅 쌀과 고구마, 톳, 다시마, 연근, 당근, 우엉 등이 들어 있는
 ‘울금밥’ 상품.2013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간기능 개선 식품으
로 인정받고 2013년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지리적 표시제에도
등록됐다. 울금은 파종부터 수확까지 품이 많이 들지 않는 데다 농약
등을 쓰지 않아 친환경 재배가 가능하다. 주문 전화 1566-9080
정승호 기자 (동아)

[두텁떡·구름떡 등 명품떡세트 설 특별판매]

전통식품 김영숙 명인 


두텁떡

김 명인의 구름떡도 손이 많이 가는 정성만큼 맛이 뛰어나다. 쌀가루에 견과류를

섞어 찐 흰색 찰떡, 흑미를 이용한 흑색 찰떡, 구기자로 노란색을 낸 찰떡을 함께

틀에 넣고 누른다. 이를 썰면 단면에 구름 문양이 나타난다. 떡살이 쫀득하고 호두·

잣·대추·밤·검정콩 등이 씹히며 고소하다. 주문 062-228-4628, 010-9636-0082


[건강웰빙식품 황토고구마 인기 명절엔 3000박스 판매 ‘불티’]

영암 고구마

 

영암 고구마는 명절 선물로도 인기다. 이석수 서영암농협 미암지점 고구마판매담당은 “황토고구마가 건강 기능성 웰빙식품으로 인기를 끌면서 설과 추석 명절 대목에 3000박스 정도 팔려나간다”고 말했다. 서영암농협에서 판매하는 고구마는 10kg 1박스가 2만7000원(택배비 포함), 5kg 1박스는 1만5000원(택배비 포함).061-472-5011

정승호 기자

[“영광 특산물, 설 선물세트에 한가득 담았어요”]

영광군 특산품판매점 

떡국을 끓일 때 맛을 크게 좌우하는 것이 간장. ‘이봉순찰보리된장’의 달이지 않은 생간장을 세트에 포함시켰다. 짜지 않고 단맛이 나는 등 맛과 향이 뛰어나다. 콩과 찰보리쌀을 함께 장작불로 삶아서 쑨 메주를 황토방에서 띄워 장을 담갔다. 소금도 천일염을 8년 이상 묵혀 간수를 쏙 빼 사용했다. 주문 전화 061-353-6747, 062-460-2090


[항산화 활성 효과 ‘거문도해풍쑥’ 차-인절미-쑥떡 등으로 즐긴다]

향이 짙고 영양이 풍부한 거문도 해풍쑥.
청정지대의 소금기 섞인 해풍과 해무가 가져다준 각종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며 고유의 향이 진하다. 이런 명성에 힘입어 ‘2016 대한민국 농식품 파워브랜드’ 장관상과 ‘6차산업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061-644-6968 

 

[대숲 맑은 담양쌀]

‘대숲 맑은 담양쌀’은 전남 담양에서 가장 토질이 좋은 곳에서 재배돼 윤기 좋고 찰기가 뛰어나다.
 쌀은 1950, 60년대 국민 대다수가 배를 곯던 시절 최고의 선물이었다. 강산이 많이 변했지만 쌀은 여전히 마음의 정을 나누는 명절 선물로 꼽힌다. 특히 부정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저렴하고 실속 있는 상품이 각광을 받으면서 쌀을 선물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쌀 판매가격(택배비 포함)은 20kg, 10kg 단위 1포에 각각 4만3000원, 2만2000원이다. 주문전화 080-4949-444. 홈페이지(www.geumseongnh.com)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강진초록믿음 특산품] 

강진군 군동면 신기마을에서 만든 전통장류 선물세트.

갈파래목에 속하는 매생이는 머리카락보다 가늘고 검푸른 빛을 띤다. 바람과 물살이 세지 않은 청정 해역에서 자라 부드럽고 구수한 맛이 깊어 남도 사람들의 겨울 입맛을 돋우어 왔다. 전남 강진은 청정 해역인 강진만을 품고 있어 매생이 생산의 적지다. 수온이 따뜻하고 질 좋은 갯벌에서 자라기 때문에 색이 진하고 가늘다. 부드럽고 차진 맛이 일품이며 식물성 단백질과 비타민A 철분 등 다양한 영양분을 함유한 건강식품이다.
각종 양념에는 화학조미료를 일절 쓰지 않아 씹히는 맛이 살아있다. 구입 문의 061-433-8844

 

[광주김치] 


남택송 광주시 생명농업과 식품산업담당은 “김장대전이 대박을 터뜨려 광주 김치산업 육성의 토대를 마련했다”며 “게미가 있는 광주김치가 전국 가정의 밥상에 오를 날도 머지않았다”고 말했다. 문의 광주명품김치산업화사업단 062-223-7991    = 이형주 기자(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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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아
    등록일 : 2017.01.14
    "음식을 먹을 때는 마치 약을 먹듯 하고

    좋고 나쁨을 가리지 말라.

    건강과 주리고 목마름을 달래는 데에

    그 목적을 두어라.

    마치 꿀벌이 꽃을 거쳐 올 때에

    꿀 만들기에 적당한 꽃가루만을 취하고

    빛깔이나 향기는 다치지 않는 것처럼,

    수행하는 사람도 공양할 때는

    주림을 달래기에 알맞도록만 하고,

    많은 것을 구하여

    착한 마음을 훼손치 마라."

    < 유교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