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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및 청취자참여

진행 : 예술가 / 연출 : 김성욱 / 작가 : 장지윤
월~금 | 21:00 ~ 23:00

" 바투의 상사디야 36.5 ” 공개방송 후기
  • 작성자무상초들녁
  • 조회수1445
  • 작성일2016.12.15
바투의 상사디야’ <36,5> 국악방송 공개홀 프리오픈 기념 특집으로 '바투의 상사디야'1213, 14, 15() 3일 동안 실시하는 공개 생방송꼭지 제목으로 14일 생방송 관람 후기이다.

 

국악계의 브로맨스(bromance) 젊은 소리꾼 바투의 상사디야두 진행자 이상화, 김봉영의 판소리, 재일동포 3이미향의 해금 연주, ‘바투의 상사디야수요일 꼭지 <나도 소리꾼! 상사디야 노래방> 출연 아마추어 소리꾼 중 선발 된 3사람의 소리가 넘쳐난 기쁨의 현장이었다.

 

국악방송 가을 개편으로 상암골 상사디야를 꼭지 제목 상사디야만 빼고 포맷 (format)포함 모든 것을 새롭게 하고 1010() ‘바투의 상사디야로 출발하여 2달여 달려오는 동안 FM 일반 음악방송 낮 시간 꼭지들과 비교해도 국악이라는 단어만 빼면 구별하기 어려울 정도의 파격과 즐거움을 선물하는 꼭지를 직접 확인하는 특별함이었다.

 

일반인들에게 고정관념이 되어가는 국악은 고리타분하기에 국악방송 또한 청취가 부담스럽다를, 국악방송과 청취자를 하나로 엮어 떨쳐낼 수 있는, 한 방향을 제시한 길라잡이로 바투의 상사디야가 쏟아내는 방송 진행의 무질서속의 질서, 자연스러움, 편안함, 친근감이 생성되는 원천과 열정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참 좋은 시간이었다.

 

사람의 체온 36.5도와 같이 1365일을 청취자들과 소통하며 따뜻함을 표현 하고 싶어 붙인 제목 바투의 상사디야 36.5’같이, 옆 사람과 엉덩이를 맞대며 약 70여명이 앉을 수 있는 길게 늘어선 3계단 마루 형태로 아담함, 따뜻함, 소통이 넘쳐나는 국악방송 공개홀에서 함께한 프리오픈 기념 바투의 상사디야 36,5’가 넘치는 행복으로 온 가슴에 물밀 듯 밀려들었다.

 

두 대상이나 물체의 사이가 썩 가깝게 뜻을 가진 바투의 두 진행자님, 이주연 연출님, 김은영, 이태권 작가님, 수고하신 모든 임께 따뜻한 고마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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