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디제이님~♡
한 낮의 노곤함을
다정한 이야기와 보석같은 음악으로
상큼하게 깨워주는 음악이 흐르는 마루.
십여년도 훨씬전에 국악방송을 접했을때
어렵기만 하던 수제천이 이제 시동만 켜면 자동으로 울리고,
나름 감상이라고 하게 되며
참 다양하게 우리들의 삶 이야기를
아름다운 소리로 담아내는 각종 국악기들의 매력에 빠져서
또 어느때는 사물놀이속 꽹과리소리가 넘 좋아서
축원덕담이나 회심곡에 빠져 살기도 했었네요.
우리의 소중한 국악이 바탕이 되어 내려온 덕분에
지금을 사는 우리들에겐
더 많고 다양한 음악세계를 선사해주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가지는 요즘입니다.
반드시 지켜져야하고
우리민족의 정서이고
국악 그대로가 우리민족의 혼이 담겨진
소중한 자산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처음 접했을때의 그 어렵던 느낌들도
자주 접해보고, 쉽게 접근할 수 있어야 된다 여기는 저인지라
방송이나 인터넷 영상들을 통해 만나는
크로스오버곡들이 반가운 건가봐요.
국악이 어려운거야 라는 선입견을 버릴 수 있도록
그래서 이런 친숙하게 다가가기위한 여러시도도 하고 계신 국악인들이
많이 계신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 국악의 향기를 입혀
들으면서 편안해지고 마음 열리며
우리 국악의 소중함을 담아내는 분들도 또한 많이들 계시구요.
그런뜻에서
오늘은 아름다운 화음으로 그 소중함 담아주고 계신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홀로아리랑,
또는 포레스텔라와 송소희님이 함께 불렀던 아름다운 나라
를 신청해보려 합니다.
음원이 나와 있을지 모르겠어요.
혹시 음원이 없으시다면
포레스텔라 달하노피곰도다샤 혹은 새야새야 파랑새야 들려주셔요.
우리 정서의 바탕이 되어 흐르는 국악.
엄청난 시련과 고난의 시간에도
우리 민족을 지킬 수 있는 원동력이었다고 생각해요.
주저리 주저리
넘 수다스러웠죠?
~^^~
일하며 듣느라 문자 자주 못드리지만
아름다운 시간 늘 함께 하고 있어요~
오늘도 함께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