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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모음

진행 : 조경아 / 연출 : 이성아 / 작가 : 심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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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16일 화요일
  • 작성자문화소식
  • 조회수1131
  • 작성일2017.05.16

5.24 국립국악원, 선화 김정자 교수 추모음악회 하하호호

 

가야금 정악의 연주와 연구에 헌신했던 고 김정자 선생을 추모하는 음악회가 열립니다. 선화 김정자 교수 서거 3주기 추모음악회 하하호호524일 오후 730분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펼쳐집니다. 김정자 선생은 서울대학교 국악과 교수로 재직하며 1976년 최초의 정악 전문 연주단체인 정농악회를 창립하는 등 정악의 계승과 후학 양성에 힘썼습니다. 이번 공연에는 정농악회와 전통가곡연구회, 양금연구회 등이 참여해 선생을 기리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공연 문의처는 휴대전화 010-4746-2999번입니다.

 

5.24-25 충주문화회관, 충주시립우륵국악단과 함께하는 신나는 국악여행

충청북도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을 위한 음악회를 개최합니다. 기획연주회 충주시립우륵국악단과 함께하는 신나는 국악여행이 오는 524일과 25일 이틀간 충주문화회관에서 열립니다. 공연은 먼저 풍유무용단의 무대로 흥겹게 문을 열고 곰세마리퐁당퐁당등 익숙한 동요를 연주하며 국악기를 소개합니다. 또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애니메이션의 주제가를 국악관현악으로 편곡해 들려주며 어린이 창극으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입니다. 공연 문의는 전화 043-850-7305번을 통해 하시기 바랍니다.

 

5.30 국립민속국악원, ‘단오, 여름이 오는 소리

 

1년 중 태양의 기운이 가장 왕성하다는 단옷날 국립민속국악원에서는 우리 음악 공연이 펼쳐집니다. 세시풍속과 함께하는 공연, ‘단오, 여름이 오는 소리530일 오후 8시 전라북도 남원시 사랑의 광장에서 개최됩니다. 창극단이 마련한 이번 공연은 단옷날 광한루에서 처음 만난 춘향과 몽룡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국악과 세시풍속이 함께하는 기획으로 정겨운 단오 풍경과 우리 음악의 신명을 전할 예정입니다. 공연 시작 한 시간 전부터는 단오 부채 나누기를 비롯한 부대행사가 개최됩니다. 자세한 정보는 국립민속국악원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5.19-20 국립민속국악원, 판소리춤극 토끼야, 너 어디가니

 

국립민속국악원 무용단이 상반기 정기공연을 개최합니다. 판소리 춤극 토끼야, 너 어디가니공연이 519일 오후 730분과 520일 오후 3시 전라남도 광양시 백운아트홀에서 열립니다. 이번 춤극은 전통 판소리 수궁가의 이야기 구조를 바탕으로 토끼의 행방을 묻는 동요 산토끼의 가사를 더해 인간 세상의 대립과 갈등을 우화적으로 그려냅니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전화 063-620-2324번을 통해 문의하실 수 있습니다.

 

5.25-27 국립국악원, 세종의 신악-뿌리 깊은 나무, 샘이 깊은 물

 

세종 임금이 현대의 관객에게 음악을 들려주는 공연이 개최됩니다. 국립국악원의 2017 대표공연 세종의 신악, 뿌리 깊은 나무 샘이 깊은 물이 525일부터 27일까지 예악당에서 열립니다. 이번 공연은 용비어천가를 바탕으로 궁중음악과 영상을 함께 엮은 작품입니다. 모든 백성들이 음악을 비롯한 예술을 통해 문화 국가를 세운다는 메시지를 세종의 음악과 더불어 선보일 예정입니다. 보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국립국악원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5.17 대전예술가의집, 청춘국악판 (전해옥 가야금병창)

 

가야금 병창의 멋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 대전광역시 중구에서 펼쳐집니다. 대전문화재단의 국악릴레이 콘서트 청춘국악판이 내일(5/17) 오후 730분 대전예술가의집에서 열립니다. 이번 공연에는 가야금산조 및 병창 이수자인 전해옥 가야금 연주자가 출연해 전해옥 가야금병창 사랑방-현의 놀음이라는 부제로 다양한 레퍼토리를 연주합니다. 춘향가 중 사랑가’, 액운을 막아주는 액맥이 타령’, 남도찬가 성주풀이 남원산성, 진도아리랑등 총 7곡을 들려줄 예정입니다. 사전 관람신청은 전화 042-480-1085번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5.27 전남 영광군, 법성포단오제

 

국가무형문화재 제123호로 지정된 법성포단오제가 오는 527일부터 30일까지 전라남도 영광군 숲쟁이공원과 다랑가지 행사장에서 열립니다. 법성포단오제는 약 500년 전 조선 중기부터 제전의식을 중심으로 매년 행해졌습니다. ‘천년의 기다림!’을 주제로 한 올해 행사에서는 산신제, 무속수륙제를 비롯한 의식이 재현되고 용왕제, 배를 타고 노는 선유놀이, 국악경연대회를 통해 잊혀져가는 우리 전통문화를 소개합니다. 또 그네뛰기 대회, 씨름대회, 민속놀이 체험, 창포머리감기 등 단옷날 행해진 다양한 민속 행사가 마련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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