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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모음

진행 : 조경아 / 연출 : 이성아 / 작가 : 심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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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30일 화요일
  • 작성자문화소식
  • 조회수1073
  • 작성일2017.05.30

6.20 국립국악원, 고 신쾌동 선생 서거 40주기 추모공연 금헌의 소리

 

거문고의 명인 고 신쾌동 선생의 서거 40주기를 기리기 위한 공연이 열립니다. 신쾌동 선생 추모공연 금헌의 소리620일 오후 730분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추모공연에는 신쾌동류거문고산조보존회 회원들이 무대에 올라 선생의 음악세계를 재조명합니다. 신쾌동류 향제 줄풍류 중 뒷풍류를 시작으로 거문고 병창 적벽가 중 새타령, 철가야금과 살풀이, 신쾌동류 거문고 산조 등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공연 문의처는 전화 02-564-0269번입니다.

 

-8.19 고창읍성, 미스터리 감성농악 모양마을 사람들

 

고즈넉한 한옥에서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전라북도 고창군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미스터리 감성농악 모양마을 사람들이 오는 81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30분 고창읍성 내아에서 펼쳐집니다. ‘모양마을 사람들공연에서는 도로가 새로 들어서게 되면서 당산나무가 베어질 위기에 처한 모양마을 사람들이 마을굿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회복해가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이번 공연에는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7-6호 고창농악 보존회가 무대에 오릅니다. 티켓 예매는 인터넷 예매 사이트를 통해 하시기 바랍니다.

 

6.6 덕수궁, 미국대사관과 함께하는 석조전 음악회 (접수:5.31-)

 

덕수궁 석조전에서 가야금과 서양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음악회가 열립니다. ‘미국대사관과 함께하는 석조전 음악회가 오는 66일 오후 7시에 개최됩니다. 덕수궁관리소는 대한제국 선포 120주년을 기념하고 그 역사와 의미를 국민과 나누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음악회에는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소속 연주자로 구성된 현악 4중주단과 가야금 연주자 박경소가 무대에 올라 클래식 명곡과 한국 전통음악을 들려줄 예정입니다. 관람 신청은 내일(5/31) 오전 10시부터 덕수궁관리소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합니다.

 

6.4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국악실내악단 악야자 꿈과 희망으로 높이 날다

 

대전지역에서 활동하는 국악실내악단 악야자가 힐링콘서트를 개최합니다. ‘꿈과 희망으로 높이 날다란 제목의 공연이 64일 오후 5시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열립니다. 위로와 감동이 있는 음악을 선보이기 위해 뭉친 악야자는 피리 선율, 소리꾼과 성악가의 만남, 정가의 맑은 음색, 한국화 라이브 페인팅 무대로 희망을 전하는 무대를 꾸밀 예정입니다. 이번 공연에는 한국화가 박석신, 소리꾼 지현아가 함께합니다. 티켓 예매는 인터넷 예매사이트를 통해 하시기 바랍니다.

 

6.7-16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2017 해외전통문화예술단 모집

 

문화체육관광부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한국의 전통문화를 널리 알릴 해외전통문화예술단을 모집합니다. 2017년 해외전통문화예술단은 올 9월부터 12월까지 터키, 베트남,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가야금, 단소, 해금 등 전통예술 교육을 진행하게 됩니다. 모집 대상은 30세 미만의 전통예술분야 학사·석사 재학생 및 졸업예정자, 졸업 후 3년 이하의 경력자입니다. 참가 신청은 67일부터 16일까지 이뤄지며 자세한 접수 방법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6.17 한국문화의집, 이땅의 굿 남해안별신굿

 

한국 전통예술의 원형인 굿을 서울 도심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땅의 굿 남해안별신굿공연이 617일 오후 3시 한국문화의집 코우스에서 열립니다. 이번 공연에는 국가무형문화재 제82-4호 남해안별신굿 정영만 보유자를 비롯한 보존회 회원들이 무대에 올라 어촌마을의 안녕과 번영을 위한 굿을 선보입니다. 또 마을의 역사를 기록하고 보관한 함인 지동궤에 관한 이야기를 전해줄 예정입니다. 티켓 예매는 인터넷 포털사이트 예매 시스템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5.31 창경궁, 한빛예술단과 아우름이 함께하는 창경궁 음악회

 

문화재청 창경궁관리소는 5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전통예술 공연을 개최합니다. ‘한빛예술단과 아우름이 함께하는 창경궁 음악회가 내일(5/31) 오후 4시 창경궁 함인정과 환경전 앞마당에서 펼쳐집니다. 이번 음악회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진행한 2017년 장애인 문화예술 협업지원 사업에 선정된 행사입니다. 공연에는 한국전통예술단 아우름과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한빛예술단이 출연해 동서양의 예술을 아우르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공연은 창경궁 입장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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