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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모음

진행 : 조경아 / 연출 : 이성아 / 작가 : 심경아
월~금 | 08:55, 13:55, 15:55, 17:55, 19:55

2017년 6월 22일 목요일
  • 작성자문화소식
  • 조회수1290
  • 작성일2017.06.22

*오늘의 문화소식 제목

 

첫 번째 방송(8:55)

~6.23 정가악회, ‘2017 국악대학전참가자 모집

7.4~9.6 국립국악원, 자연음향을 위한 국악관현악 렉처 콘서트

6.30 서울남산국악당, 세 명의 무형문화재 동행,

6.22 광주문화예술회관,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관현악으로 만나다

6.22 세종 초려역사공원, 한옥에서 듣는 전통음악 북의 울림

~10.9 서경덕·세종학당재단, ‘세계 곳곳 엉터리 한국어를 찾습니다!’

 

두 번째 방송(10:55)

7.11-8.11 서울돈화문국악당, 낮잠 콘서트

6.24 국립민속박물관, 우리민속한마당 토요상설공연 1000회 기념

~7.6 반크, 한국문화유산 홍보대사 10기 모집

6.21 종로구, 전통문화시설 상촌재개관

6.23 금나래아트홀, 서울시국악관현악단 행복한 국악을 만나다

6.28 청주예술의전당, 청주시립국악단 녹음방초 승화시

 

세 번째 방송(15:55)

6.27 한국문화의집, 우락-무탐: 춤추는 평론가

서울시, 서울남산국악당 내년 2월까지 새단장

6.29~30 국립극장, 세계 명작 판소리하다 안네의 일기

6.25 우진문화공간, 벼리국악단 벼리놀음 여름 평상에서

6.28 태안문화예술회관, 충남문화재단 ‘Great to see you;그랬슈

6.14~2018.6.11. 국립민속박물관, 기증자료전 기억의 공감

 

 

*오늘의 문화소식 내용

 

첫 번째 방송(8:55)

~6.23 정가악회, ‘2017 국악대학전참가자 모집

 

사단법인 정가악회에서는

미래의 국악 예인을 발굴하기 위한

‘2017 국악대학전을 마련했습니다.

 

정가악회는

오디션을 통해 대학별 대표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소리꾼, 산조연주자 또는 가객은

7월에 있을 오리엔테이션과

8월 공통 워크숍을 통해

보다 수준 높은 공연을 위한 멘토링을 받게 됩니다.

 

이후 9월에 열릴 예정인

국악대학전공연에 출연할 기회가 주어집니다.

 

참가 신청은 내일까지 접수하고

정가악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7.4~9.6 국립국악원, 자연음향을 위한 국악관현악 렉처 콘서트

 

마이크와 스피커를 쓰지 않는 국악관현악에 대해 논의하고

공연을 선보이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자연음향을 위한 국악관현악 렉처 콘서트

74일부터 96일까지 총 세 차례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열립니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2월 자연음향 공연장으로 거듭난 우면당의 환경에 맞춰

새롭게 다듬은 국악관현악을 선보이는 자리로 꾸며집니다.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의 연주를 감상하고

이에 대한 전문가의 논평을 듣는 순서가 마련됩니다.

 

7월에는 계성원, 이정면, 황호준 작곡가가 함께하며

참가 문의는 전화 02-580-3356번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6.30 서울남산국악당, 세 명의 무형문화재 동행,

 

국악 명인 세 명이 모여

30년간 우리 예술로 맺어온 우정을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동행, 이란 제목의 이번 공연은

630일 오후 7

남산골한옥마을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진행됩니다.

 

이번 공연에는

인천광역시 무형문화재 제20호 휘모리잡가 보유자 김국진,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40호 수표교 다리밟기 보유자 박종국,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31-1호 휘몰이잡가 예능보유자 김권수가 출연합니다.

 

이들 세 명의 명인은

휘모리잡가와 경기민요, 전통무용, 미니 창극을 선보이며

30년간의 우정을 뽐냄과 동시에

무형문화재 지정을 기념하는 무대를 펼칠 예정입니다.

 

6.22 광주문화예술회관,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관현악으로 만나다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의 정기연주회 관현악으로 만나다

오늘(6/22) 오후 730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열립니다.

 

공연의 첫 무대는

2013 아르코 한국 창작음악제에서 선정된

이귀숙 작곡 국악관현악

‘1900년 파리, 그 곳에 국악 그리고 2012’로 꾸며집니다.

 

이어 가야금협주곡 김병호류 가야금 산조 협주곡-푸른사막의 여정을 비롯해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8

가야금병창 예능보유자 이영애 명인과 함께하는 무대 등

다양한 관현악 공연이 펼쳐집니다.

 

예매는 광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6.22 세종 초려역사공원, 한옥에서 듣는 전통음악 북의 울림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에 있는 초려역사공원에서

전문가의 해설이 곁들여진 국악 공연이 열립니다.

 

한옥에서 듣는 전통음악 북의 울림공연이

오늘(6/22) 오전 11

초려역사공원 갈산서원에서 개최됩니다.

 

이 공연은

세종시문화재단의 국악강좌의 일환으로 마련됐고

국악강좌 강사인 한국교원대학교 최진 교수의 사회로 진행됩니다.

 

무대에는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단원들로 구성된 연희동인 무율이 올라

비나리, 사물놀이, 판굿 등 신명나는 전통연희를 선보입니다.

 

공연 관련 정보는

세종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10.9 서경덕·세종학당재단, ‘세계 곳곳 엉터리 한국어를 찾습니다!’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세종학당재단은

전 세계 잘못된 한글 표기를 바로잡는 캠페인을 마련했습니다.

 

세계 곳곳 엉터리 한국어를 찾습니다!’ 프로젝트가

오는 109일까지 진행됩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세종학당 학습자, 일반시민, 외국인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해외 유명 관광지나 박물관을 비롯한 공공장소에서

한국어 표현에 맞지 않는 안내판이나 책자를 사진으로 찍어

세종학당재단 누리집에 올리면 됩니다.

 

프로젝트가 끝난 뒤에는

해당 기관에 시정을 요청하고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시상식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두 번째 방송(10:55)

 

7.11-8.11 서울돈화문국악당, 낮잠 콘서트

 

달콤한 낮잠처럼

한 여름의 피로를 날려주는 국악 공연이 개최됩니다.

 

서울돈화문국악당의 낮잠 콘서트

711일부터 811일까지

매주 화, , , 금요일 오후 2

공연장에서 펼쳐집니다.

 

낮잠콘서트는 전통음악, 창작음악, 음악극 등

다양한 공연으로 구성되고

 

711일부터 14일까지는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이 무대에 올라

영혼 세탁소란 제목으로 공연을 선사합니다.

 

뒤를 이어 725일부터 28일까지는 서울시청소년국악단,

88일부터 11일까지는 국악그룹 동화가 출연합니다.

 

티켓 예매는

서울돈화문국악당 홈페이지를 통해 하시기 바랍니다.

 

6.24 국립민속박물관, 우리민속한마당 토요상설공연 1000회 기념

 

국립민속박물관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에 마련하는

우리민속한마당 토요상설공연

1000회를 맞이합니다.

 

그리고 1000회 기념 특별공연이

624일 오후 3시 대강당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특별공연에는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예능보유자

신영희 명창이 출연해

춘향가 중 사랑가십장가를 들려줍니다.

 

또 우봉 이매방의 춤을 이어가는 류무용단의 무용,

광개토사물놀이예술단의 연희 등

다채로운 전통 공연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자세한 정보는

국립민속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7.6 반크, 한국문화유산 홍보대사 10기 모집

 

세계인들에게 한국을 알려온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는

직지를 비롯한 우리 문화유산을 알릴 홍보대사를 찾습니다.

 

반크는 우리가 바로 대한민국! 한국문화유산 홍보대사 10

오는 76일까지 모집합니다.

 

청주고인쇄박물관과 함께하는 이번 홍보대사 10기는

청소년과 대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하며

 

활동 내용은 온라인 콘텐츠 제작,

오프라인 홍보 활동,

문화유산 관련 오류 조사 및 시정 활동 등입니다.

 

한국의 문화유산에 관심 있는 청소년이나 대학생은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지원서 접수는

반크 지구촌 촌장학교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집니다.

 

6.21 종로구, 전통문화시설 상촌재개관

 

버려진 한옥이

서울 종로구 세종마을을 대표하는 전통문화시설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종로구는 어제(6/21) 옥인동에 있는 상촌재를 개관했습니다.

 

경복궁 서측에 자리한 상촌재는

조선시대 중인들이 모여 살았던 곳으로

오랫동안 방치되어 왔습니다.

 

종로구는 지난 2015년부터 상촌재를 새로 꾸미기 시작했고

별채는 한글전시관,

사랑채는 온돌의 원리와 구조를 소개하는 공간,

안채는 조선 후기 부엌을 소개하는 공간으로 재구성했습니다.

 

앞으로 상촌재에서는 다양한 체험과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관람 시간은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6.23 금나래아트홀, 서울시국악관현악단 행복한 국악을 만나다

 

서울특별시 금천구는

지역민들을 위한 특별한 국악 공연을 선사합니다.

 

세종문화회관이 함께하는 예술로 동행,

행복한 국악을 만나다공연이

내일(6/23) 오후 730

금나래아트홀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공연에는

김철호 지휘자가 이끄는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이 무대에 올라

최성환 작곡 국악관현악 아리랑 환상곡’,

김영재 작곡 해금협주곡 방아타령’,

오지총 작곡 창과 관현악 쑥대머리등을 들려줍니다.

 

티켓 예매는

금천구청 홈페이지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6.28 청주예술의전당, 청주시립국악단 녹음방초 승화시

 

충청북도 청주시는

6월의 문화가 있는 날 국악 공연을 개최합니다.

 

청주시립국악단의 브런치 콘서트 녹음방초 승화시

628일 오전 11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립니다.

 

이번 공연은

국악에 대한 이해를 돕는 코너인

국악관현악 한국음악 여덟 대문으로 문을 열고

 

테너 최상호, 소프라노 고미현과 함께하는 무대를 통해

성악과 국악관현악의 향연을 선사합니다.

 

청주시는 오는 10월까지 매월 문화가 있는 날

브런치콘서트를 마련할 계획이며

공연 예매는

인터넷 예매 사이트를 통해 하시면 됩니다.

 

세 번째 방송(15:55)

 

6.27 한국문화의집, 우락-무탐: 춤추는 평론가

 

무용 평론가 5인이 춤으로 무대에 섭니다.

 

한국문화재재단과 문화재청의 공연 우락-무탐: 춤추는 평론가

오는 627일 오후 8

한국문화의집 코우스에서 개최됩니다.

 

이 공연에는

부산대학교 명예교수 채희완, 용인대학교 명예교수 이병옥,

전통춤연구가 김영희, 서울문화재단 이사 장인주,

전통예술연출가 진옥섭이 무대에 오릅니다.

 

이들은 각각 목중춤, 산대무, 고깔소고춤,

승무, 허튼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공연 예매는

인터넷 포털사이트 예매 시스템을 통해 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시, 서울남산국악당 내년 2월까지 새단장

 

서울남산국악당이 개관 10년 만에 새 단장에 들어갑니다.

 

중구 남산골한옥마을에

서울 최초의 국악 전문 공연장으로 문을 연 남산국악당은

300석 규모의 공연장, 국악 체험실, 연습실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노후화된 남산국악당 공연장의 무대, 음악,

조명 등을 교체하는 리모델링 공사를

내년 2월까지 마무리 할 계획입니다.

 

공연장 개선과 함께

국악인 라운지, 북카페, 국악 영상 관람실도

새롭게 만들 예정입니다.

 

박원순 서울 시장은 서울남산국악당을

국악인들과 국악을 사랑하는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전했습니다.

 

6.29~30 국립극장, 세계 명작 판소리하다 안네의 일기

 

독일 출신의 유대인 소녀 안네 프랑크의 일기를 소재로 한

판소리 공연이 열립니다.

 

세계 명작 판소리하다 안네의 일기공연이

629일과 30일 이틀간

국립극장 별오름극장에서 펼쳐집니다.

 

2015년 바닥소리페스티벌의 초청작품으로 초연된 이 공연은

세계적인 고전문학 작품을

판소리의 음악적 어법을 빌려 이야기합니다.

 

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42,

은신 생활을 했던 열세 살 소녀 안네 프랑크의 일기에 그려진

자유에 대한 의지와 희망을 판소리로 풀어냅니다.

 

티켓 예매는

국립극장 홈페이지를 통해 하시기 바랍니다.

 

6.25 우진문화공간, 벼리국악단 벼리놀음 여름 평상에서

 

전라북도를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해온 벼리국악단의 공연이 펼쳐집니다.

 

벼리국악단의 벼리놀음 여름 평상에서공연이

625일 오후 5

전라북도 전주시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개최됩니다.

 

지난 2010년 결성된 벼리국악단은

한국 전통음악을 현대적으로 재탄생시켜왔고

721세기 한국음악프로젝트 대상,

2014년 전주세계소리축제 소리프론티어 프론티어상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을 지녔습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함양양잠가’, ‘청춘팩토리

벼리국악단의 대표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공연 문의처는

전화 063-272-7223번입니다.

 

6.28 태안문화예술회관, 충남문화재단 ‘Great to see you;그랬슈

 

충남문화재단의 대표 브랜드 공연, Great to see you

일명 그랬슈

628일 오후 730

충청남도 태안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집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소리꾼 박인혜, 아쟁 연주자 김성근, 피아노의 최미경,

가야금의 심미령이

판소리 춘향가 중 사랑가를 모티브로 한

춘향 로망스를 협연합니다.

 

뿐만 아니라 서산농악보존회가 출연해

서산지역 민속놀이인 볏가릿대 놀이를 선보이며

광대놀음 떼이루가 연희와 재담으로 공연을 이끕니다.

 

예매는

태안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6.14~2018.6.11. 국립민속박물관, 기증자료전 기억의 공감

 

국립민속박물관에서는

2016년 한 해 동안 기증받은 대표작을 소개하는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기증자료전 기억의 공감

2018611일까지

상설전시3관 기증전시실에서 진행됩니다.

 

지난해에는 모두 51명의 기증자가 소장한 자료

3천여 점을 국립민속박물관에 기증했고

이번 전시에서는 그 중 대표 기증자료 60여점이 전시됩니다.

 

특히 경희궁 회상전 사진’, ‘승경도 놀이판

과거 생활문화를 소개하는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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