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문화소식모음

진행 : 조경아 / 연출 : 이성아 / 작가 : 심경아
월~금 | 08:55, 13:55, 15:55, 17:55, 19:55

2017년 6월 23일 금요일
  • 작성자문화소식
  • 조회수1276
  • 작성일2017.06.23

*오늘의 문화소식 제목

 

첫 번째 방송(8:55)

6.28~30 국립국악원, 목요풍류-젊은 산조 시리즈 공연자 공모

6.30 경기도국악당, 경기도립국악단 특별기획공연 모던,

6.27 한국문화의집, 우락-무탐: 춤추는 평론가

서울시, 서울남산국악당 내년 2월까지 새단장

6.25 우진문화공간, 벼리국악단 벼리놀음 여름 평상에서

6.28 국립부산국악원, 음악극 누가 리어왕을 가장 사랑하는가

 

두 번째 방송(10:55)

6.30 중랑구청, 서울시국악관현악단 행복한 국악을 만나다

7.12 을숙도문화회관, 국악 어린이 오페라 오늘이

~7.15 11회 추담전국국악경연대회 참가자 모집

7.4~9.6 국립국악원, 자연음향을 위한 국악관현악 렉처 콘서트

6.30 서울남산국악당, 세 명의 무형문화재 동행,

6.23-24 수원SK아트리움, 음악극 시인의 나라

 

세 번째 방송(15:55)

7.7 국립극장, 여우락 페스티벌(장단DNA-박은하, 김정희, 김복만, 원일)

6.28 영동 레인보우영동도서관, 인문학 교실(국악의 이해)

6.24 국립민속박물관, 우리민속한마당 토요상설공연 1000회 기념

~7.6 반크, 한국문화유산 홍보대사 10기 모집

6.21 종로구, 전통문화시설 상촌재개관

7.13 한국문화의집, 이주항 대금 독주회 법고창신

 

 

*오늘의 문화소식 내용

 

첫 번째 방송(8:55)

 

6.28~30 국립국악원, 목요풍류-젊은 산조 시리즈 공연자 공모

 

국립국악원에서는

풍류사랑방 기획공연인 목요풍류-젊은 산조 시리즈에 참여할

연주자를 모집합니다.

 

올해 하반기 목요풍류 공연은

97일부터 11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8

풍류사랑방에서 진행되며

 

이번에 공모가 이뤄지는 젊은 산조 시리즈

10월과 11월 중 총 6차례 마련됩니다.

 

공모 대상은

전통예술의 전승과 계승에 대한 관심과 공연활동이 풍부하며

산조 독주 역량을 갖춘 198811일 이후 출생자입니다.

 

공모 접수는 628일부터 30일까지 이뤄지고

신청서는 국립국악원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6.30 경기도국악당, 경기도립국악단 특별기획공연 모던,

 

경기도립국악단이

국악의 또 다른 가능성을 선보이는 음악회를 마련합니다.

 

특별기획공연 모던 락

630일 오후 730

경기도국악당 흥겨운극장에서 열립니다.

 

이번 공연은 경기도립국악단이

국악기의 한계를 벗어나기 위해 지난해부터 진행한

치세지음프로젝트의 결과물입니다.

 

최상화 단장 겸 예술감독은 지난해 초

천 페이지에 달하는 국악 오선 악보 교본을 제작했으며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음악을 준비해왔습니다.

 

그리고 이번 공연에서는

작곡가 박위철의 창작 중주곡을 중심으로

무대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티켓 예매는

인터넷 예매 시스템을 통해 하실 수 있습니다.

 

6.27 한국문화의집, 우락-무탐: 춤추는 평론가

 

무용 평론가 5인이 춤으로 무대에 섭니다.

 

한국문화재재단과 문화재청의 공연 우락-무탐: 춤추는 평론가

오는 627일 오후 8

한국문화의집 코우스에서 개최됩니다.

 

이 공연에는

부산대학교 명예교수 채희완, 용인대학교 명예교수 이병옥,

전통춤연구가 김영희, 서울문화재단 이사 장인주,

전통예술연출가 진옥섭이 무대에 오릅니다.

 

이들은 각각 목중춤, 산대무, 고깔소고춤,

승무, 허튼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공연 예매는

인터넷 포털사이트 예매 시스템을 통해 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시, 서울남산국악당 내년 2월까지 새단장

 

서울남산국악당이 개관 10년 만에 새 단장에 들어갑니다.

 

중구 남산골한옥마을에

서울 최초의 국악 전문 공연장으로 문을 연 남산국악당은

300석 규모의 공연장, 국악 체험실, 연습실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노후화된 남산국악당 공연장의 무대, 음향,

조명 등을 교체하는 리모델링 공사를

내년 2월까지 마무리 할 계획입니다.

 

공연장 개선과 함께

국악인 라운지, 북카페, 국악 영상 관람실도

새롭게 만들 예정입니다.

 

박원순 서울 시장은 서울남산국악당을

국악인들과 국악을 사랑하는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전했습니다.

 

6.25 우진문화공간, 벼리국악단 벼리놀음 여름 평상에서

 

전라북도를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해온 벼리국악단의 공연이 펼쳐집니다.

 

벼리국악단의 벼리놀음 여름 평상에서공연이

625일 오후 5

전라북도 전주시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개최됩니다.

 

지난 2010년 결성된 벼리국악단은

한국 전통음악을 현대적으로 재탄생시켜왔고

721세기 한국음악프로젝트 대상,

2014년 전주세계소리축제 소리프론티어 프론티어상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을 지녔습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함양양잠가’, ‘청춘팩토리

벼리국악단의 대표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공연 문의처는

전화 063-272-7223번입니다.

 

6.28 국립부산국악원, 음악극 누가 리어왕을 가장 사랑하는가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하나인 리어왕

한국 전통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음악극이 열립니다.

 

음악극 누가 리어왕을 가장 사랑하는가

628일 오후 730

국립부산국악원 연악당에서 열립니다.

 

리어왕은

왕인 아버지와 세 딸 사이의 갈등을 다룬 비극입니다.

 

이번 공연은

작곡, 음악감독의 박경훈과 이아람,

소리 및 광대의 임현빈, 배우 손성호, 남성진, 신현종,

평택연희단이 참여하는 등

우리 음악과 무용, 영상, 연극이 어우러집니다.

 

공연 예매는

국립부산국악원 홈페이지를 통해 하실 수 있습니다.

 

두 번째 방송(10:55)

6.30 중랑구청, 서울시국악관현악단 행복한 국악을 만나다

 

서울특별시 중랑구는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개최되는 금요문화공감

6월 프로그램으로

국악 공연을 마련했습니다.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행복한 국악을 만나다공연이

630일 오후 730

중랑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공연은

민요 아리랑을 재해석한 아리랑 환상곡’,

부산 바다의 역동성을 표현한 꿈의 바다’,

관현악으로 편곡한 쑥대머리

전통음악에 뿌리를 둔 창작음악 6곡으로 채워집니다.

 

또 젊은 소리꾼 김율희가

쉽고 재밌는 해설을 곁들일 예정입니다.

 

공연 예약은 중랑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합니다.

 

7.12 을숙도문화회관, 국악 어린이 오페라 오늘이

 

국립부산국악원을 대표하는 어린이 음악극이

을숙도문화회관 무대에 오릅니다.

 

국악 어린이 오페라 오늘이

712일 오전 11

을숙도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집니다.

 

이 공연은

제주도에서 전해 내려오는 원천강 본풀이신화를 바탕으로

우리 음악과 노래, 춤을 곁들인 작품입니다.

 

학이 키운 아이인 주인공 오늘이가

사계절을 주관하는 신이 되기까지의 여정을 담았고

사랑과 우정의 참된 의미를 찾는 과정을 그립니다.

 

티켓 예매는

인터넷 예매 사이트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7.15 11회 추담전국국악경연대회 참가자 모집

 

판소리 명창 추담 홍정택 선생을 기리는

국악 경연대회가 열립니다.

 

11회 추담 전국 국악 경연대회가

715일과 16일 오전 9

전라북도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대회는

판소리와 무용, 기악 부문으로 나뉘고

판소리와 기악은 일반, 신인, 학생부,

무용은 일반부와 학생부의 경연이 치러집니다.

 

추담판소리보존회는 오는 715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고

보다 자세한 참가 요강은

추담제 판소리 보존회 인터넷 카페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7.4~9.6 국립국악원, 자연음향을 위한 국악관현악 렉처 콘서트

 

마이크와 스피커를 쓰지 않는 국악관현악에 대해 논의하고

공연을 선보이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자연음향을 위한 국악관현악 렉처 콘서트

74일부터 96일까지 총 세 차례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열립니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2월 자연음향 공연장으로 거듭난 우면당의 환경에 맞춰

새롭게 다듬은 국악관현악을 선보이는 자리로 꾸며집니다.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의 연주를 감상하고

이에 대한 전문가의 논평을 듣는 순서가 마련됩니다.

 

7월에는 계성원, 이정면, 황호준 작곡가가 함께하며

참가 문의는 전화 02-580-3356번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6.30 서울남산국악당, 세 명의 무형문화재 동행,

 

국악 명인 세 명이 모여

30년간 우리 예술로 맺어온 우정을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동행, 이란 제목의 이번 공연은

630일 오후 7

남산골한옥마을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진행됩니다.

 

이번 공연에는

인천광역시 무형문화재 제20호 휘모리잡가 보유자 김국진,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40호 수표교 다리밟기 보유자 박종국,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31-1호 휘몰이잡가 예능보유자 김권수가 출연합니다.

 

이들 세 명의 명인은

휘모리잡가와 경기민요, 전통무용, 미니 창극을 선보이며

30년간의 우정을 뽐냄과 동시에

무형문화재 지정을 기념하는 무대를 펼칠 예정입니다.

 

6.23-24 수원SK아트리움, 음악극 시인의 나라

 

국악그룹 동화가

현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로하는 공연을 마련했습니다.

 

음악극 시인의 나라

오늘(6/23) 오후 730분과 내일 오후 3, 6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열립니다.

 

음악으로 세상과 소통하다라는 모토로

지난 2011년 결성된 동화는

관객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수 있는 공연을 만들어왔습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쳇바퀴 인생을 사는 샐러리맨 강봉구 이야기와

서정시를 가사로 한 정규 3집 앨범 수록곡들을 통해

일상에 위로를 전할 예정입니다.

 

티켓 예매는

인터넷 예매 사이트를 통해 하실 수 있습니다.

 

세 번째 방송(15:55)

 

7.7 국립극장, 여우락 페스티벌(장단DNA-박은하, 김정희, 김복만, 원일)

 

국립극장의 여름 축제 여우락 페스티벌

한국 장단의 정수를 선보이는 공연으로 문을 엽니다.

 

장단 DNA-김용배적 감각이란 제목의 공연이

77일 오후 8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무대에 오릅니다.

 

이 공연에는

국립국악원 사물놀이팀 창단 멤버인 박은하,

동해안 별신굿 주자 김정희,

사물놀이 진쇠 명인 김복만

그리고 올해 축제의 예술감독인 원일이 출연합니다.

 

이들은 각자의 기억 속에 남아 있는

사물놀이의 개척자 김용배를 조명합니다.

 

예매는 국립극장 홈페이지나

인터넷 예매 사이트를 통해 하시면 됩니다.

 

6.28 영동 레인보우영동도서관, 인문학 교실(국악의 이해)

 

충청북도 영동군은

6월 문화가 있는 날 열리는 인문학 교실로

국악의 이해란 제목의 강연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국악의 이해 인문학 교실은

628일 오후 7

레인보우영동도서관에서 진행됩니다.

 

강연에는 영동 출신이며

난계국악단 초대상임 지휘자이기도 했던

추계예술대학교 국악과 강호중 교수가 나섭니다.

 

강호중 교수는 1985년 국악실내악단 슬기둥을 창단해

국악의 대중화에 앞장서왔고

이번 강연에서는 우리 음악을 알리는 노력이 묻어나는

국악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입니다.

 

6.24 국립민속박물관, 우리민속한마당 토요상설공연 1000회 기념

 

국립민속박물관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에 마련하는

우리민속한마당 토요상설공연

1000회를 맞이합니다.

 

그리고 1000회 기념 특별공연이

내일(6/24) 오후 3시 대강당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특별공연에는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예능보유자

신영희 명창이 출연해

춘향가 중 사랑가십장가를 들려줍니다.

 

또 우봉 이매방의 춤을 이어가는 류무용단의 무용,

광개토사물놀이예술단의 연희 등

다채로운 전통 공연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자세한 정보는

국립민속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7.6 반크, 한국문화유산 홍보대사 10기 모집

 

세계인들에게 한국을 알려온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는

직지를 비롯한 우리 문화유산을 알릴 홍보대사를 찾습니다.

 

반크는 우리가 바로 대한민국! 한국문화유산 홍보대사 10

오는 76일까지 모집합니다.

 

청주고인쇄박물관과 함께하는 이번 홍보대사 10기는

청소년과 대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하며

 

활동 내용은 온라인 콘텐츠 제작,

오프라인 홍보 활동,

문화유산 관련 오류 조사 및 시정 활동 등입니다.

 

한국의 문화유산에 관심 있는 청소년이나 대학생은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지원서 접수는

반크 지구촌 촌장학교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집니다.

 

6.21 종로구, 전통문화시설 상촌재개관

 

버려진 한옥이

서울 종로구 세종마을을 대표하는 전통문화시설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종로구는 어제(6/21) 옥인동에 있는 상촌재를 개관했습니다.

 

경복궁 서측에 자리한 상촌재는

조선시대 중인들이 모여 살았던 곳으로

오랫동안 방치되어 왔습니다.

 

종로구는 지난 2015년부터 상촌재를 새로 꾸미기 시작했고

별채는 한글전시관,

사랑채는 온돌의 원리와 구조를 소개하는 공간,

안채는 조선 후기 부엌을 소개하는 공간으로 재구성했습니다.

 

앞으로 상촌재에서는 다양한 체험과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관람 시간은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7.13 한국문화의집, 이주항 대금 독주회 법고창신

 

대금연주자 이주항의 독주회 법고창신

713일 오후 730

한국문화의집 코우스에서 개최됩니다.

 

이주항 연주자는

국가무형문화재 제20호 대금정악 이수자로

해외 20개국을 포함한 국내외 연주 활동뿐만 아니라

교육, 집필, 드라마 음반 작업 등

다양한 음악활동을 해왔습니다.

 

옛것을 본받아 새로운 것을 창조한다는 뜻의 이번 공연에서는

황병기 작곡 산운’,

홍종진 작곡 시용별곡’, 김영동 작곡 파문

 

대금을 중심으로 작곡된 창작음악을 시대별로 알아보고

그 흐름을 살펴봅니다.

 

티켓 예매는 인터넷 예매 사이트에서 가능합니다.

 

 

 

 

 

이전 다음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