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 : 조경아 / 연출 : 이성아 / 작가 : 심경아
월~금 | 08:55, 13:55, 15:55, 17:55, 19:55
| 2017년 6월 27일 화요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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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문화소식 제목
첫 번째 방송(8:55) 7.6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시립국악단 ‘국악은 ing’ 7.2 한국소리문화의전당, 판소리극 ‘모돌전’ ~7.2 정동극장, ‘련, 다시 피는 꽃’ 관객 평가단 모집 6.30 중랑구청, 서울시국악관현악단 ‘행복한 국악을 만나다’ 7.12 을숙도문화회관, 국악 어린이 오페라 ‘오늘이’ -6.30 빛고을국악전수관, 국악문화학교·어린이국악강좌 수강생 모집
두 번째 방송(10:55) 7월 덕수궁, 덕수궁 풍류 ~7.16 정동극장, 창작탈춤극 ‘동동’ 출연자 모집 7.5~20 전남 곳곳, 전남도립국악원 시대창극 ‘흐엉의 희망일기’ 7.18~ 국립국악원, 국악구연동화 ‘쿵따쿵!이야기 보따리’ 참가자 모집 7.13~15 소월아트홀, 국악뮤지컬집단 타루 ‘말하는 원숭이’ 7.7 국립극장, 여우락 페스티벌(장단DNA-박은하, 김정희, 김복만, 원일)
세 번째 방송(15:55) 7.1~4 강동아트센터, 배정혜의 新전통Ⅲ 7.3 한국소리문화의전당, 판소리극 ‘화용도’ 7.29 제주 한라아트홀, 판소리 마당 ‘얼씨구’ 제주로 온 흥보 7.15 경기도문화의전당, 경기도립국악단 음악 놀이극 ‘콩, 데렐라’ 6.28~30 국립국악원, 목요풍류-젊은 산조 시리즈 공연자 공모 6.28 서울남산국악당, 타고 PEACE NIGHT
*오늘의 문화소식 내용
첫 번째 방송(8:55)
7.6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시립국악단 ‘국악은 ing’
대구시립국악단이 국악의 현재와 미래를 만나보는 공연을 개최합니다.
퓨전국악콘서트 ‘국악은 ing’가 7월 6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펼쳐집니다.
대구시립국악단 악장 이현창이 연출과 지휘를 맡은 이번 공연은 몽환적이면서도 청아한 소리를 자랑하는 악기 행드럼 연주와 우리 음악과 비슷한 정서가 담겨 있는 탱고 그리고 이들을 아우르는 새로운 국악을 선사합니다.
보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처는 전화 053-606-6193번입니다.
7.2 한국소리문화의전당, 판소리극 ‘모돌전’
소설가 빅토르 위고의 ‘노트르담 드 파리’가 전통 판소리극으로 재탄생했습니다.
판소리극 ‘모돌전’이 7월 2일 오후 5시 전라북도 전주시에 있는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개최됩니다.
제이유창극연구소 주호종이 연출을 한 이번 공연에는 소리꾼 박애리가 사당각시 호란 역을, 유태평양이 꼽추 모돌 역을 맡았습니다.
모악산 금산사를 배경으로 광기와 욕망에 사로잡힌 인간의 모습을 통해 무엇이 진정 아름다운지에 대한 메시지를 전합니다.
공연 예매는 인터넷 예매 사이트를 통해 하실 수 있습니다.
~7.2 정동극장, ‘련, 다시 피는 꽃’ 관객 평가단 모집
정동극장에서는 전통시리즈 ‘련, 다시 피는 꽃’ 공연의 관객평가단을 모집합니다.
‘련, 다시 피는 꽃’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개최되며 삼국시대 설화 ‘도미부인’과 제주도 굿에서 구연되는 서사무가 ‘이공본풀이’를 조합한 무용극입니다.
정동극장은 7월 6일부터 20일까지 공연을 관람하고 평가할 관객 평가단을 모집하며 모집 기간은 오는 7월 2일 까지 입니다.
공모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정동극장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6.30 중랑구청, 서울시국악관현악단 ‘행복한 국악을 만나다’
서울특별시 중랑구는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개최되는 ‘금요문화공감’의 6월 프로그램으로 국악 공연을 마련했습니다.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행복한 국악을 만나다’ 공연이 6월 30일 오후 7시 30분 중랑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공연은 민요 아리랑을 재해석한 ‘아리랑 환상곡’, 부산 바다의 역동성을 표현한 ‘꿈의 바다’, 관현악으로 편곡한 ‘쑥대머리’ 등 전통음악에 뿌리를 둔 창작음악 6곡으로 채워집니다.
또 젊은 소리꾼 김율희가 쉽고 재밌는 해설을 곁들일 예정입니다.
공연 예약은 중랑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합니다.
7.12 을숙도문화회관, 국악 어린이 오페라 ‘오늘이’
국립부산국악원을 대표하는 어린이 음악극이 을숙도문화회관 무대에 오릅니다.
국악 어린이 오페라 ‘오늘이’가 7월 12일 오전 11시 을숙도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집니다.
이 공연은 제주도에서 전해 내려오는 ‘원천강 본풀이’ 신화를 바탕으로 우리 음악과 노래, 춤을 곁들인 작품입니다.
학이 키운 아이인 주인공 오늘이가 사계절을 주관하는 신이 되기까지의 여정을 담았고 사랑과 우정의 참된 의미를 찾는 과정을 그립니다.
티켓 예매는 인터넷 예매 사이트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6.30 빛고을국악전수관, 국악문화학교·어린이국악강좌 수강생 모집
광주광역시 서구에 있는 빛고을국악전수관에서 지역 주민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국악 강좌를 운영합니다.
이번 제61기 국악문화학교는 7월 3일부터 9월 22일까지 3개월 과정으로 진행되고 민요, 판소리, 가야금, 대금 등 총 8개 강좌가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나뉘어 마련됩니다.
더불어 초등학생을 위한 방과후 어린이강좌는 가야금반과 해금반 두 개 과정으로 구성됩니다.
수강 신청은 6월 30일까지 빛고을국악전수관 전화 062-350-4557번을 통해 하실 수 있습니다.
두 번째 방송(10:55)
7월 덕수궁, 덕수궁 풍류
신진 국악인들이 꾸미는 덕수궁 풍류 공연이 7월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기다립니다.
‘덕수궁 풍류’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덕수궁 정관헌에서 개최되고 우리 음악을 통해 관객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합니다.
7월의 첫 공연인 6일 오후 7시에는 국가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 이수자 이기쁨, 국립창극단 단원 김준수,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단원 강효주가 출연합니다.
이어지는 덕수궁 풍류의 프로그램 정보는 덕수궁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공연 예약은 인터넷 포털 사이트 예매 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합니다.
~7.16 정동극장, 창작탈춤극 ‘동동’ 출연자 모집
정동극장에서 창작탈춤극 ‘동동’을 함께 만들어나갈 배우와 무용수를 모집합니다.
정동극장의 공연 ‘동동’은 11월 9일부터 26일까지 총 19회에 걸쳐 공연되고 연습 기간은 9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입니다.
지원 자격은 공연예술 관련 전공자 또는 전공에 준하는 경력이 인정되는 자이며 연기, 춤, 탈춤, 노래가 가능한 배우나 남자 무용수를 모집합니다.
원서 접수 기간은 7월 16일까지이고 지원 신청서와 자기소개서, 기타 증빙 자료를 이메일로 접수하면 됩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정동극장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7.5~20 전남 곳곳, 전남도립국악원 시대창극 ‘흐엉의 희망일기’
전남도립국악원은 우리 시대의 모습을 담은 창극을 순회 공연합니다.
시대창극 ‘흐엉의 희망일기’가 7월 5일에는 여수시민회관, 7월 11에는 광양문화예술회관 그리고 7월 20일에는 고흥문화회관 무대에 오릅니다.
정통 창극과 달리 현재 우리의 이야기를 담은 시대창극 ‘흐엉의 희망일기’는 다문화 가정의 삶을 소재로 했습니다.
베트남에서 온 어부의 딸 흐엉이 전라남도 무안에 사는 노총각 삼식과 결혼을 하고 아내이자 어머니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립니다.
공연 문의는 전화 061-285-6728번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7.18~ 국립국악원, 국악구연동화 ‘쿵따쿵!이야기 보따리’ 참가자 모집
국립국악원 국악박물관에서는 구연동화에 국악을 접목시킨 체험 공연을 마련합니다.
국악 구연동화 ‘쿵따쿵! 이야기 보따리’가 8월 4일부터 11월 17일까지 총 15차례 국악박물관에서 진행됩니다.
5~7세 유아를 대상으로 한 이번 공연은 흥미로운 동화 이야기와 함께 전래놀이, 국악 동요 부르기, 악기 연주, 만들기 그리고 박물관 견학으로 꾸며집니다.
참가 신청은 7월 18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e-국악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 가능합니다.
7.13~15 소월아트홀, 국악뮤지컬집단 타루 ‘말하는 원숭이’
국악뮤지컬집단 타루가 신비한 옛 이야기를 우리 소리로 들려줍니다.
어린이 소리극 ‘말하는 원숭이’가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성동구에 있는 소월아트홀 1층 갤러리에서 열립니다.
이번 공연은 사람의 말을 똑같이 따라하는 신비한 원숭이 그리고 그 원숭이를 만난 동생과 형님의 이야기입니다.
소리꾼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북, 장구, 피리, 어쿠스틱 기타, 호주 원주민의 악기 디저리두 등 동서양의 다양한 악기 소리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티켓 예매는 인터넷 예매 사이트를 통해 하실 수 있습니다.
7.7 국립극장, 여우락 페스티벌(장단DNA-박은하, 김정희, 김복만, 원일)
국립극장의 여름 축제 ‘여우락 페스티벌’이 한국 장단의 정수를 선보이는 공연으로 문을 엽니다.
‘장단 DNA-김용배적 감각’이란 제목의 공연이 7월 7일 오후 8시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무대에 오릅니다.
이 공연에는 국립국악원 사물놀이팀 창단 멤버인 박은하, 동해안 별신굿 주자 김정희, 사물놀이 진쇠 명인 김복만 그리고 올해 축제의 예술감독인 원일이 출연합니다.
이들은 각자의 기억 속에 남아 있는 사물놀이의 개척자 김용배를 조명합니다.
예매는 국립극장 홈페이지나 인터넷 예매 사이트를 통해 하시면 됩니다.
세 번째 방송(15:55)
7.1~4 강동아트센터, 배정혜의 新전통Ⅲ
한국무용가 배정혜의 ‘신 전통’ 시리즈 세 번째 공연이 7월 1일부터 4일까지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 무대에 오릅니다.
이 시리즈 공연은 2014년 배정혜 춤 70년 기념공연을 시작으로 한국무용의 발전과 신 전통춤의 보급을 위해 기획됐습니다.
배정혜 명무가 직접 예술감독과 안무를 맡았고 선생의 제자들이 무대에 올라 전통을 기반으로 한 창작무용을 선보입니다.
티켓 예매는 강동아트센터 홈페이지나 인터넷 예매 사이트를 통해 하실 수 있습니다.
7.3 한국소리문화의전당, 판소리극 ‘화용도’
판소리 적벽가를 배경으로 한 한 편의 영화 같은 판소리극이 펼쳐집니다.
판소리극 ‘화용도’가 7월 3일 오후 7시 30분 전라북도 전주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에서 열립니다.
이 공연은 판소리 적벽가 중 군사설움타령 장면을 새롭게 구성했고 전쟁을 앞둔 병사들의 다양한 심리를 그려냅니다.
또 적벽가의 눈대목을 극중에 배열해 이야기를 풀어가며 극의 긴장감을 극대화했습니다.
공연의 각색과 연출은 이왕수, 극본은 안현빈이 맡았고
보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한국소리문화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7.29 제주 한라아트홀, 판소리 마당 ‘얼씨구’ 제주로 온 흥보
온가족 모두 즐길 수 있는 판소리 공연이 제주시에 있는 한라아트홀을 찾아갑니다.
판소리 마당 ‘얼씨구’ 제주로 온 흥보 공연이 7월 29일 오후 3시와 6시 한라아트홀 대극장에서 펼쳐집니다.
이번 공연은 총 세 개 프로그램으로 나뉩니다.
첫 번째 무대는 수궁가 중 토끼가 수궁에서 용왕을 속이는 대목을 판소리로 들려줍니다.
두 번째 무대는 심청가 중 심청이 물에 빠지는 대목을 대금과 가야금, 타악 연주와 함께 선보이고
마지막 무대는 창극 ‘제주로 온 흥보’로 장식합니다.
예매는 인터넷 예매 사이트에서 하시기 바랍니다.
7.15 경기도문화의전당, 경기도립국악단 음악 놀이극 ‘콩, 데렐라’
경기도립국악단이 어린이들을 위한 음악극을 선사합니다.
놀이 음악극 ‘콩,데렐라’가 7월 15일 오후 4시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 무대에 오릅니다.
이 공연은 925살 삼신할매의 실수로 동화속 이야기가 꼬이게 되고 실수를 바로 잡기 위해 땅으로 내려온 삼신할매가 콩쥐팥쥐와 신데렐라 이야기를 제대로 마무리해가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예술감독으로는 최상화, 연출은 정호붕, 작곡과 편곡에는 함현상, 구성으로는 오일영이 참여했습니다.
티켓 예매는 경기도문화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6.28~30 국립국악원, 목요풍류-젊은 산조 시리즈 공연자 공모
국립국악원에서는 풍류사랑방 기획공연인 ‘목요풍류-젊은 산조 시리즈’에 참여할 연주자를 모집합니다.
올해 하반기 목요풍류 공연은 9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풍류사랑방에서 진행되며
이번에 공모가 이뤄지는 ‘젊은 산조 시리즈’는 10월과 11월 중 총 6차례 마련됩니다.
공모 대상은 전통예술의 전승과 계승에 대한 관심과 공연활동이 풍부하며 산조 독주 역량을 갖춘 1988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입니다.
공모 접수는 내일(6/28)부터 6월 30일까지 이뤄지고 신청서는 국립국악원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6.28 서울남산국악당, 타고 PEACE NIGHT
세계인들의 찬사를 받은 전통 타악공연이 남산골한옥마을을 찾아갑니다.
타고의 PEACE NIGHT 공연이 내일(6/28) 오후 8시 서울남산국악당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PEACE NIGHT 공연은 어지러운 현대의 세상에서 희망을 잃고 고통스러워하던 소녀 앞에 밝은 달이 떠오르고 달이 내뿜는 신비로운 기운으로 인해 소녀의 마음에 평화가 찾아온다는 내용입니다.
한국적인 장단과 음악이 가득한 이번 공연은 영국, 호주, 일본, 스페인 등 해외 15개 나라에서 먼저 호응을 얻었습니다.
티켓은 남산골한옥마을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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