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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모음

진행 : 조경아 / 연출 : 이성아 / 작가 : 심경아
월~금 | 08:55, 13:55, 15:55, 17:55, 19:55

2017년 6월 29일 목요일
  • 작성자문화소식
  • 조회수1232
  • 작성일2017.06.29

*오늘의 문화소식 제목

 

첫 번째 방송(8:55)

7.1~9.30 국립무형유산원, 2017 이수자뎐

~9.3 국립고궁박물관, 특별전 조선왕실의 포장 예술

7.1 국립해양박물관, 경상도민요보존회 망부석이 된 해녀 도화

7월 덕수궁, 덕수궁 풍류23

7.5~20 전남 곳곳, 전남도립국악원 시대창극 흐엉의 희망일기

-8.31 한국문화예술위원회, 9회 아창제 작품 공모

 

두 번째 방송(10:55)

7.1 덕수궁, 중명전 전시관 재개관

7.5 서울돈화문국악당, 동선본의 퉁소 독주회

7.15 서귀포예술의전당, 김소라 비가 올 징조

6~7월 북미, 고래야 북미 투어

7.1~4 강동아트센터, 배정혜의 전통

7.3 한국소리문화의전당, 판소리극 화용도

 

세 번째 방송(15:55)

7.1 서울시청, 2017 서울 한옥포럼

7.1~12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37회 전통공예명품전

7.7 서울돈화문국악당, 김은정 거문고 독주회

6.30 프랑스 파리, 민혜성 명창 숙영낭자가

7.6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시립국악단 국악은 ing’

7.2 한국소리문화의전당, 판소리극 모돌전

 

 

*오늘의 문화소식 내용

 

 

첫 번째 방송(8:55)

 

7.1~9.30 국립무형유산원, 2017 이수자뎐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자들의 활약을 엿볼 수 있는 공연이 열립니다.

 

‘2017 이수자뎐

71일부터 9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4

전라북도 전주시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공연장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이수자뎐 공연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총 13개 작품이 차례로 무대에 오릅니다.

 

71일 열리는 첫 공연에는

시각장애인으로서 전승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국가무형문화재 제41호 가사 이수자 이현아가 출연합니다.

 

이어지는 공연 정보와 예약 방법은

국립무형유산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9.3 국립고궁박물관, 특별전 조선왕실의 포장 예술

 

조선왕실의

아름다우면서도 실용적인 포장 예술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가 마련됐습니다.

 

조선왕실의 포장 예술특별전이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오는 93일까지 이어집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정성 가득했던 왕실의 포장 문화를 보여주는 다양한 작품들과

이러한 왕실 포장을 관리했던 당시 관청인 상의원이 소개됩니다.

 

명안공주 혼례품을 감싼 보자기를 비롯한 다양한 궁중 보자기,

서책을 포장했던 상자 등을 통해

궁중 일상생활용품의 포장 기술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국립고궁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7.1 국립해양박물관, 경상도민요보존회 망부석이 된 해녀 도화

 

부산광역시 영도의 설화를 바탕으로 한

우리 음악 공연이 열립니다.

 

경상도민요보존회의

바닷속 민요 이야기-망부석이 된 해녀 도화공연이

71일 오후 4

국립해양박물관 공연장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공연은

회상, 사랑, 이별, 만남이라는 소주제로 나눠

왜구들의 손에 끌려간 남편을 기다리는

도화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경상도민요보존회 대표인 소리꾼 최윤영이

연출과 기획, 소리를 맡았고

산유화어린이민요합창단이 함께합니다.

 

자세한 정보는

전화 051-309-1772번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7월 덕수궁, 덕수궁 풍류

 

신진 국악인들이 꾸미는 덕수궁 풍류 공연이

7월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기다립니다.

 

덕수궁 풍류는 매주 목요일 오후 7

덕수궁 정관헌에서 개최되고

우리 음악을 통해 관객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합니다.

 

7월의 첫 공연인 6일 오후 7시에는

국가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 이수자 이기쁨,

국립창극단 단원 김준수,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단원 강효주가 출연합니다.

 

이어지는 덕수궁 풍류의 프로그램 정보는

덕수궁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공연 예약은

인터넷 포털 사이트 예매 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합니다.

 

7.5~20 전남 곳곳, 전남도립국악원 시대창극 흐엉의 희망일기’12

 

전남도립국악원은 우리 시대의 모습을 담은 창극을

순회 공연합니다.

 

시대창극 흐엉의 희망일기

75일에는 여수시민회관,

711에는 광양문화예술회관

그리고 720일에는 고흥문화회관 무대에 오릅니다.

 

정통 창극과 달리

현재 우리의 이야기를 담은 시대창극 흐엉의 희망일기

다문화 가정의 삶을 소재로 했습니다.

 

베트남에서 온 어부의 딸 흐엉이

전라남도 무안에 사는 노총각 삼식과 결혼을 하고

아내이자 어머니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립니다.

 

공연 문의는

전화 061-285-6728번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8.31 한국문화예술위원회, 9회 아창제 작품 공모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2017 아르코 한국창작음악제에 참가할 작품을 공모합니다.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곡가면

국적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고

한국인의 정서를 표현한 작품을 우선적으로 선발합니다.

 

공모 분야는 국악과 양악으로 나뉘고

양악 부문의 경우 국악기 협연곡을 우대합니다.

 

선정된 작품에는 작품사용료, 홍보, 음반,

아트마켓 참가 등이 지원되며

참가 접수 기간은 오는 831일까지입니다.

 

보다 자세한 접수 방법은

아르코 한국창작음악제 작품공모

인터넷 카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두 번째 방송(10:55)

 

7.1 덕수궁, 중명전 전시관 재개관

 

덕수궁관리소는

대한제국의 역사를 조명하는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덕수궁관리소는 지난해 8월 시작했던 전시관의 새단장을 마치고

71일부터 관람객들을 맞이합니다.

 

전시실은 덕수궁과 중명전’, ‘을사늑약의 현장’,

을사늑약 전후의 대한제국

그리고 대한제국의 특사들총 네 개 분야로 나뉩니다.

 

모형과 의복, 영상 등 각종 입체 전시물과 전시 기법을 통해

누구나 을사늑약과 중명전의 역사적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꾸며졌습니다.

 

중명전은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930분부터

오후 530분까지 관람 가능합니다.

 

7.5 서울돈화문국악당, 동선본의 퉁소 독주회

 

퉁소 명인 동선본이

퉁소와 함께한 45년의 세월을 기념한 연주회를 개최합니다.

 

동선본의 퉁소 독주회-함경도의 퉁소소리

오는 75일 오후 730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열립니다.

 

12세의 나이로 퉁소에 입문한 동선본 선생은

1996년 국가무형문화재 제15호 북청사자놀음 전수조교로 인정됐고

다양한 국내외 공연을 펼쳐왔습니다.

 

이번 독주회에서는

함경도 지역의 퉁소 신아오를 중심으로

독주, 1인 음악극, 거문고 협연 등을

제자들과 함께 선보입니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돈화문국악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7.15 서귀포예술의전당, 김소라 비가 올 징조

 

여성연희단 노리꽃의 대표이자 타악 연주자인 김소라가

715일 오후 7

제주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 무대를 찾아갑니다.

 

김소라의 비가 올 징조공연은

노리꽃 기획공연으로 마련됐고

장구와 미디어아트 같은 다른 장르와의 협업을 선보이는

실험적인 무대로 꾸며집니다.

 

특히 이번 제주 공연은

타악기 연주가 현승훈, 색소폰 연주자 신현필,

가야금 연주자 임지혜, 연희꾼 김정운 등이 함께합니다.

 

티켓 예매는

인터넷 포털 사이트 예매 시스템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6~7월 북미, 고래야 북미 투어

 

국악을 기반으로 다양한 월드뮤직을 선보이는 그룹 고래야가

북미 순회 공연에 나섰습니다.

 

지난해 말 정규 3집 앨범 서울포크를 발표한 고래야는

거문고, 대금, 장구연주자를 비롯해

기타와 보컬, 퍼커션 주자로 구성된 6인조 그룹입니다.

 

이들은 앞서 올해 4

부다페스트 봄 축제에 공식 초청돼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번 여름에는

지난 626일 뉴욕에서 열린 썸머 스테이지공연을 시작으로

미국과 캐나다 순회 공연을 오는 711일까지 이어갈 예정입니다.

 

7.1~4 강동아트센터, 배정혜의 전통

 

한국무용가 배정혜의 신 전통시리즈 세 번째 공연이

71일부터 4일까지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 무대에 오릅니다.

 

이 시리즈 공연은

2014년 배정혜 춤 70년 기념공연을 시작으로

한국무용의 발전과 신 전통춤의 보급을 위해 기획됐습니다.

 

배정혜 명무가 직접 예술감독과 안무를 맡았고

선생의 제자들이 무대에 올라

전통을 기반으로 한 창작무용을 선보입니다.

 

티켓 예매는 강동아트센터 홈페이지나

인터넷 예매 사이트를 통해 하실 수 있습니다.

 

7.3 한국소리문화의전당, 판소리극 화용도

 

판소리 적벽가를 배경으로 한

한 편의 영화 같은 판소리극이 펼쳐집니다.

 

판소리극 화용도

73일 오후 730

전라북도 전주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에서 열립니다.

 

이 공연은

판소리 적벽가 중 군사설움타령 장면을 새롭게 구성했고

전쟁을 앞둔 병사들의 다양한 심리를 그려냅니다.

 

또 적벽가의 눈대목을 극중에 배열해 이야기를 풀어가며

극의 긴장감을 극대화했습니다.

 

공연의 각색과 연출은 이왕수,

극본은 안현빈이 맡았고

 

보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한국소리문화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세 번째 방송(15:55)

7.1 서울시청, 2017 서울 한옥포럼

 

도시형 한옥의 리모델링 방향과 사례를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서울특별시는 71일 오후 230분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2017 서울 한옥포럼을 개최합니다.

 

이번 포럼에는

국가한옥센터 진태승 연구원이 나서

오래된 서울 한옥의 현황과 정비 방안을 발표합니다.

 

또 건원고건축 이종원 대표는

60년 된 한옥을 고친 사례를 소개하고

성북구, 서촌 한옥 거주자들은

리모델링, 지붕 교체 경험을 나눌 예정입니다.

 

한옥에 관심 있는 서울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참가 신청은

한옥포럼 인터넷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7.1~12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37회 전통공예명품전

 

우리 전통공예의 꾸밈없는 아름다움을 엿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립니다.

 

37회 전통공예명품전이

71일부터 12일까지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전시관 에서 진행됩니다.

 

거닐다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전시는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 전수교육조교, 이수자를 비롯해

시도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 대한민국 명장 등

80명의 작가가 만든 작품을 선보입니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입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국가무형문화재기능협회 누리집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7.7 서울돈화문국악당, 김은정 거문고 독주회

 

거문고 연주자 김은정의 독주회가 마련됩니다.

 

3회를 맞이한 이번 독주회는

77일 오후 730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개최됩니다.

 

김무길, 오명석, 한민택, 최재희 선생에게 사사한 김은정 연주자는

전남대학교 국악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국제음악협회 국제인턴으로 활동했습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정대석 작곡 수리재’, ‘달무리’,

김용실 작곡 출강

그리고 한갑득류 거문고 산조를 선보입니다.

 

또 음반수집가 정창관이 사회를 맡고

장단에는 임효은, 거문고 중주에는 최선영이 함께합니다.

 

공연 문의처는

휴대전화 010-9978-7821번입니다.

 

6.30 프랑스 파리, 민혜성 명창 숙영낭자가

 

선군과 숙영낭자의 애절한 사랑이야기를 담은 판소리 공연이

프랑스 파리를 찾아갑니다.

 

민혜성 명창의 판소리 숙영낭자가 공연이

현지시각 630일 오후 630

파리 북역인문연구소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공연은

매년 6월 프랑스에 한국의 음악과 연극, 영화 등을 소개하는

파리 한국소리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마련됐습니다.

 

인간문화재 고 박송희로부터 사사한 민혜성 명창이 무대에 올라

숙영낭자가의 맥을 잇고

또 한국 전통예술의 멋을 알리는 공연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7.6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시립국악단 국악은 ing’

 

대구시립국악단이

국악의 현재와 미래를 만나보는 공연을 개최합니다.

 

퓨전국악콘서트 국악은 ing’

76일 오후 730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펼쳐집니다.

 

대구시립국악단 악장 이현창이 연출과 지휘를 맡은 이번 공연은

몽환적이면서도 청아한 소리를 자랑하는 악기 행드럼 연주와

우리 음악과 비슷한 정서가 담겨 있는 탱고

그리고 이들을 아우르는 새로운 국악을 선사합니다.

 

보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처는 전화 053-606-6193번입니다.

 

7.2 한국소리문화의전당, 판소리극 모돌전

 

소설가 빅토르 위고의 노트르담 드 파리

전통 판소리극으로 재탄생했습니다.

 

판소리극 모돌전

72일 오후 5

전라북도 전주시에 있는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개최됩니다.

 

제이유창극연구소 주호종이 연출을 한 이번 공연에는

소리꾼 박애리가 사당각시 호란 역을,

유태평양이 꼽추 모돌 역을 맡았습니다.

 

모악산 금산사를 배경으로

광기와 욕망에 사로잡힌 인간의 모습을 통해

무엇이 진정 아름다운지에 대한 메시지를 전합니다.

 

공연 예매는

인터넷 예매 사이트를 통해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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