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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모음

진행 : 조경아 / 연출 : 이성아 / 작가 : 심경아
월~금 | 08:55, 13:55, 15:55, 17:55, 19:55

2017년 6월 30일 금요일
  • 작성자문화소식
  • 조회수1125
  • 작성일2017.06.30

*오늘의 문화소식 제목

 

첫 번째 방송(8:55)

피리연주자 김지윤, 러시아 야쿠츠크 백야 뮤직페스티벌 초청 공연

6.28 순창군, 청소년 무지개 국악오케스트라창단

7.1 서울시청, 2017 서울 한옥포럼

7.1~12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37회 전통공예명품전

7.7 서울돈화문국악당, 김은정 거문고 독주회

6.30 블러섬랜드, 한국음악, 꽃으로 피우다(김용우·제니스)

 

두 번째 방송(10:55)

유교경전 131종 인터넷 무료 열람

7.4~30 대전근현대사전시관, 한국전통문화대학교 生産作

7.1~9.30 국립무형유산원, 2017 이수자뎐

~9.3 국립고궁박물관, 특별전 조선왕실의 포장 예술

7.1 국립해양박물관, 경상도민요보존회 망부석이 된 해녀 도화

~7.2 수현재컴퍼니, 작가 데뷔 프로그램 통통통 시즌2’ 참가자 모집

 

세 번째 방송(15:55)

7월 정선 아리랑박물관, 인문학 강좌 아리랑 로드

7.14 대전시립연정국악원, ‘ENJOY 風流;전통을 즐기다

7.1 덕수궁, 중명전 전시관 재개관

7.5 서울돈화문국악당, 동선본의 퉁소 독주회

6~7월 북미, 고래야 북미 투어

7.22~8.13 세종문화회관, 2017 꿈나무 예술탐험대

 

*오늘의 문화소식 내용

 

첫 번째 방송(8:55)

피리연주자 김지윤, 러시아 야쿠츠크 백야 뮤직페스티벌 초청 공연

 

피리 연주자 김지윤이

러시아 국제뮤직페스티벌에 공식 초청받아

국악인 최초로 무대에 올랐습니다.

 

김지윤 연주자는

국가무형문화재 제46호 피리정악 및 대취타 이수자이자

소리연구회 소리숲대표입니다.

 

김지윤은 현지시각으로 어제(6/29)

러시아 야쿠츠크 백야 뮤직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피리 가곡을 선보였습니다.

 

또 오는 72일 열리는 그랜드 갈라 피날레 콘서트에서는

지난 5월 발매한 앨범

피리, 클래식을 만나다에 수록된 신아리랑

러시아 현지 오케스트라와 협연할 예정입니다.

 

6.28 순창군, 청소년 무지개 국악오케스트라창단

 

다문화가정 청소년들과 지역 청소년들로 구성된

국악 오케스트라가 창단했습니다.

 

전라북도 순창군 청소년들로 구성된

무지개 국악오케스트라

지난 628일 순창 청소년수련관에서

창단식을 가졌습니다.

 

무지개 오케스트라

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에게 전통예술교육 및

국악연주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창단식에 이어 73일부터는

국악오케스트라’, ‘판소리두 개 부문

12개 세부 분야의 교육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7.1 서울시청, 2017 서울 한옥포럼

 

도시형 한옥의 리모델링 방향과 사례를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서울특별시는 내일(7/1) 오후 230분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2017 서울 한옥포럼을 개최합니다.

 

이번 포럼에는

국가한옥센터 진태승 연구원이 나서

오래된 서울 한옥의 현황과 정비 방안을 발표합니다.

 

또 건원고건축 이종원 대표는

60년 된 한옥을 고친 사례를 소개하고

성북구, 서촌 한옥 거주자들은

리모델링, 지붕 교체 경험을 나눌 예정입니다.

 

한옥에 관심 있는 서울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참가 신청은

한옥포럼 인터넷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7.1~12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37회 전통공예명품전

 

우리 전통공예의 꾸밈없는 아름다움을 엿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립니다.

 

37회 전통공예명품전이

내일(7/1)부터 712일까지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전시관 에서 진행됩니다.

 

거닐다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전시는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 전수교육조교, 이수자를 비롯해

시도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 대한민국 명장 등

80명의 작가가 만든 작품을 선보입니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입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국가무형문화재기능협회 누리집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7.7 서울돈화문국악당, 김은정 거문고 독주회

 

거문고 연주자 김은정의 독주회가 마련됩니다.

 

3회를 맞이한 이번 독주회는

77일 오후 730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개최됩니다.

 

김무길, 오명석, 한민택, 최재희 선생에게 사사한 김은정 연주자는

전남대학교 국악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국제음악협회 국제인턴으로 활동했습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정대석 작곡 수리재’, ‘달무리’,

김용실 작곡 출강

그리고 한갑득류 거문고 산조를 선보입니다.

 

또 음반수집가 정창관이 사회를 맡고

장단에는 임효은, 거문고 중주에는 최선영이 함께합니다.

 

공연 문의처는

휴대전화 010-9978-7821번입니다.

 

6.30 블러섬랜드, 한국음악, 꽃으로 피우다(김용우·제니스)

 

서울 마포구 상수동에 있는 소극장 블러섬랜드에서

우리 민요와 아카펠라가 어우러지는 공연이 펼쳐집니다.

 

한국음악, 꽃으로 피우다’,

소리꾼 김용우와 아카펠라 그룹 제니스의 풍류투게더공연이

오늘(6/30) 오후 8

블러섬랜드 무대에 오릅니다.

 

2016KBS 국악대상 민요상을 받은 소리꾼 김용우는

다양한 악기 편성과 장르의 조화를 통해

전통과 현대가 소통하는 무대를 선보여 왔습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실력파 아카펠라 그룹 제니스와 함께

협연을 펼칩니다.

 

자세한 정보는

블러섬랜드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두 번째 방송(10:55)

 

유교경전 131종 인터넷 무료 열람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정신문화유산인 유교 경전을

인터넷으로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게 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 유경 정본화 데이터베이스 및 활용시스템 구축사업을 통해

유교 경전을 인터넷 상에서 열람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이번에 디지털로 재탄생한 유교 경전은

퇴계전서, 율곡집 등 대표적인 한국 유학자들의 문헌 131종입니다.

 

이번 작업을 통해 유교 경전을

인터넷 상에서 검색, 연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유교 경전은

한국유경편찬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7.4~30 대전근현대사전시관, 한국전통문화대학교 生産作

 

청년 공예가들의 전통문화상품을 기획전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상품개발실의 전시 생산작

74일부터 30일까지

대전근현대사전시관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졸업생과 재학생들이

지난 4년간 제작한 전통문화상품 60여점이 소개됩니다.

 

도자, 옻칠, 섬유 작품을 통해

전통과 현대의 만남으로 한국 공예가 어디로 가야할지

그 방향성을 제시합니다.

 

전시와 관련한 더 자세한 사항은

한국전통문화대 전통문화상품개발실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7.1~9.30 국립무형유산원, 2017 이수자뎐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자들의 활약을 엿볼 수 있는 공연이 열립니다.

 

‘2017 이수자뎐

내일(7/1)부터 9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4

전라북도 전주시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공연장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이수자뎐 공연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총 13개 작품이 차례로 무대에 오릅니다.

 

내일 열리는 첫 공연에는

시각장애인으로서 전승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국가무형문화재 제41호 가사 이수자 이현아가 출연합니다.

 

이어지는 공연 정보와 예약 방법은

국립무형유산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9.3 국립고궁박물관, 특별전 조선왕실의 포장 예술

 

조선왕실의

아름다우면서도 실용적인 포장 예술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가 마련됐습니다.

 

조선왕실의 포장 예술특별전이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오는 93일까지 이어집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정성 가득했던 왕실의 포장 문화를 보여주는 다양한 작품들과

이러한 왕실 포장을 관리했던 당시 관청인 상의원이 소개됩니다.

 

명안공주 혼례품을 감싼 보자기를 비롯한 다양한 궁중 보자기,

서책을 포장했던 상자 등을 통해

궁중 일상생활용품의 포장 기술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국립고궁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7.1 국립해양박물관, 경상도민요보존회 망부석이 된 해녀 도화

 

부산광역시 영도의 설화를 바탕으로 한

우리 음악 공연이 열립니다.

 

경상도민요보존회의

바닷속 민요 이야기-망부석이 된 해녀 도화공연이

내일(7/1) 오후 4

국립해양박물관 공연장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공연은

회상, 사랑, 이별, 만남이라는 소주제로 나눠

왜구들의 손에 끌려간 남편을 기다리는

도화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경상도민요보존회 대표인 소리꾼 최윤영이

연출과 기획, 소리를 맡았고

산유화어린이민요합창단이 함께합니다.

 

자세한 정보는

전화 051-309-1772번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7.2 수현재컴퍼니, 작가 데뷔 프로그램 통통통 시즌2’ 참가자 모집

 

공연제작사 수현재컴퍼니에서

작가 데뷔 프로그램인 통통통 시즌2’에 참여할

창작자를 모집합니다.

 

주류 콘텐츠 시장에 입문하지 않은 창작자를 대상으로

연극, 뮤지컬 장르에 한해

72일 오후 6시까지 개인이나 팀으로 지원할 수 있습니다.

 

선발된 창작자들은

전문가 집단의 11 멘토링을 받아

60분 분량의 장막 희곡을 완성하게 되고

완성된 작품은 10수현재 10분 극장실연 무대에 오릅니다.

 

또 최종 선발된 2편의 작품은

내년 4월 쇼케이스 무대에 오르게 됩니다.

 

참가 신청서를 비롯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세 번째 방송(15:55)

 

7월 정선 아리랑박물관, 인문학 강좌 아리랑 로드

 

강원도 정선군에 있는 아리랑박물관은

7월부터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아리랑과 시대정신을 엿볼 수 있는 인문학 강좌

아리랑 로드를 운영합니다.

 

아리랑 로드

진용선 관장이 지난 25년 동안

아리랑을 찾아 국내외를 다니며 만난 사람들의

특별한 아리랑 이야기입니다.

 

강좌에서는 특히

구한말 이후 한민족 수난의 역사 곳곳에 존재한

아리랑 이야기를 들려주고

 

희귀 음반을 비롯해

미국과 유럽으로 퍼져나간 아리랑을 소개할 계획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 033-560-3034번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7.14 대전시립연정국악원, ‘ENJOY 風流;전통을 즐기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

154회 정기공연으로 개원 기념 공연을 준비했습니다.

 

인조이 풍류; 전통을 즐기다공연이

714일 오후 730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개최됩니다.

 

이 공연은

기존 수제천의 화성과 음색을 재구성한 신수제천을 시작으로

거문고와 가야금의 기교가 돋보이는 현악합주 일출’,

5개 특색 있는 전통 소리를 선보이는 무대인 ‘5색노래가

국악의 여러 장르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집니다.

 

또 공연에는

전통군악대인 육군 군악대가 함께합니다.

 

티켓 예매는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홈페이지를 통해 하실 수 있습니다.

 

7.1 덕수궁, 중명전 전시관 재개관

 

덕수궁관리소는

대한제국의 역사를 조명하는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덕수궁관리소는 지난해 8월 시작했던 전시관의 새단장을 마치고

내일(7/1)부터 관람객들을 맞이합니다.

 

전시실은 덕수궁과 중명전’, ‘을사늑약의 현장’,

을사늑약 전후의 대한제국

그리고 대한제국의 특사들총 네 개 분야로 나뉩니다.

 

모형과 의복, 영상 등 각종 입체 전시물과 전시 기법을 통해

누구나 을사늑약과 중명전의 역사적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꾸며졌습니다.

 

중명전은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930분부터

오후 530분까지 관람 가능합니다.

 

7.5 서울돈화문국악당, 동선본의 퉁소 독주회

 

퉁소 명인 동선본이

퉁소와 함께한 45년의 세월을 기념한 연주회를 개최합니다.

 

동선본의 퉁소 독주회-함경도의 퉁소소리

오는 75일 오후 730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열립니다.

 

12세의 나이로 퉁소에 입문한 동선본 선생은

1996년 국가무형문화재 제15호 북청사자놀음 전수조교로 인정됐고

다양한 국내외 공연을 펼쳐왔습니다.

 

이번 독주회에서는

함경도 지역의 퉁소 신아오를 중심으로

독주, 1인 음악극, 거문고 협연 등을

제자들과 함께 선보입니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돈화문국악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6~7월 북미, 고래야 북미 투어

 

국악을 기반으로 다양한 월드뮤직을 선보이는 그룹 고래야가

북미 순회 공연에 나섰습니다.

 

지난해 말 정규 3집 앨범 서울포크를 발표한 고래야는

거문고, 대금, 장구연주자를 비롯해

기타와 보컬, 퍼커션 주자로 구성된 6인조 그룹입니다.

 

이들은 앞서 올해 4

부다페스트 봄 축제에 공식 초청돼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번 여름에는

지난 626일 뉴욕에서 열린 썸머 스테이지공연을 시작으로

미국과 캐나다 순회 공연을 오는 711일까지 이어갈 예정입니다.

 

7.22~8.13 세종문화회관, 2017 꿈나무 예술탐험대

 

어린이들이 직접 국악기를 연주하거나 뮤지컬을 만드는

체험이 마련됩니다.

 

세종문화회관의 여름방학 예술 체험

‘2017 꿈나무 예술탐험대

722일부터 4주간 주말마다 열립니다.

 

세종문화회관은 기존 관악기, 현악기 체험 프로그램을

올해부터 국악, 뮤지컬, 오케스트라 체험으로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특히 초등학교 전 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

국악 체험 국악 랜드

국악 기본기 강습, 실기 연습을 거쳐

마지막 공연 발표회까지 총 8회로 구성됐습니다.

 

참가 신청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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