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 : 조경아 / 연출 : 이성아 / 작가 : 심경아
월~금 | 08:55, 13:55, 15:55, 17:55, 19:55
| 2017년 7월 26일 수요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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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문화소식 제목
첫 번째 방송(08:55) 국립국악원, 실내악용 개량 태평소 특허 등록 ~7.28 한국전통문화전당, 여름방학 체험교실 참가자 모집 8.22~24 서울남산국악당, ‘오래된 미래, 젊은 춤판’ 8.4 전북 태인면, 정읍시립국악단 ‘한여름 밤 피향정 연꽃 국악공연’ ~8.4 국립극장, ‘2017 국립극장 창극아카데미’ 참가자 모집 8.3~5 강동아트센터, 2017 청소년 여름 음악제
두 번째 방송(10:55) ‘산유화어린이민요합창단’ 단원 모집 7.29~8.5 지리산·덕유산, 국립민속국악원 ‘한 여름 밤 국악무대’ 8.11~13 부천 무형문화재전수관, 현승훈의 북춤 캠프 8.17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청소년음악회 ‘상생’ 8.2~9.24 국립무형유산원, ‘한국과 일본의 인류무형유산, 모시짜기’ 8.2~13 마포아트센터, 2017 청소년 썸머 스페셜
세 번째 방송(15:55) 8.6 서울돈화문국악당, 김소라의 장구 프로젝트 ‘비가 올 징조’ 8.3~6 성남아트센터, 성남시립국악단 ‘모란주점’ 8.7~11 국립해양박물관, 여름방학 국악캠프 ‘우리 뱃노래 배우기’ 8.5 전남 곡성 도림사, 섬진강 아리랑 심곡성 ~7.28 서울국제공연예술제, 자원활동가 ‘스파플’ 모집 ~7.28 마포문화재단, 마포아트센터 ‘플레이맥’ 공연 공모
*오늘의 문화소식 내용
첫 번째 방송(8:55)
국립국악원, 실내악용 개량 태평소 특허 등록
국립국악원은 음량을 줄여 실내에서도 연주가 적합하도록 개량한 태평소를 특허 등록했습니다.
이번에 특허 등록된 실내악용 태평소는 기존 악기보다 약 3데시벨 가량 음량이 낮습니다.
전통 태평소는 주로 야외에서 연주됐던 악기이기 때문에 큰 음량이 특징이었으나
국악 실내 공연이 늘어나면서 태평소의 큰 음량이 다른 악기들과 조화를 이루지 못한다는 지적이 이어져왔습니다.
이에 국립국악원은 약 3년간의 연구 끝에 음량을 줄인 태평소를 개발했고 특허 등록을 마쳤습니다.
~7.28 한국전통문화전당, 여름방학 체험교실 참가자 모집
전라북도 전주시에 있는 한국전통문화전당은 여름방학을 맞아 온 가족을 위한 체험교실을 개최합니다.
이번 체험 교실은 8월 2일부터 22일까지 한국전통문화전당과 한지산업지원센터에서 진행되고 초등학생부터 일반인까지 누구나 참가 가능합니다.
체험 과목은 한지공예, 칠보공예, 목공예, 한과, 요리교실 등이며 7월 28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자세한 신청 방법과 교육 내용은 한국전통문화전당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8.22~24 서울남산국악당, ‘오래된 미래, 젊은 춤판’
서울남산국악당은 청년 창작 무용 작품 세 편을 무대에 올립니다.
‘오래된 미래, 젊은 춤판’이란 주제의 공연이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오후 7시 30분 남산골한옥마을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열립니다.
이번 공연은 청년 국악인의 창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첫 날인 8월 22일에는 ‘움직임팩토리’가 수궁가를 토대로 만든 ‘물속: 속물’ 공연을 선보입니다.
다음날인 8월 23일에는 송영인의 ‘무작-춤을 지으라’,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강수향의 ‘춤길, 꽃길, 인생길’ 공연이 관객과 만납니다.
자세한 정보는 남산골한옥마을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8.4 전북 태인면, 정읍시립국악단 ‘한여름 밤 피향정 연꽃 국악공연’
정읍시립국악단이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식혀줄 특별 공연을 개최합니다.
정읍시립국악단의 ‘한여름 밤 피향정 연꽃 국악공연’이 8월 4일 오후 7시 30분 보물로 지정된 태인면 피향정에서 펼쳐집니다.
이번 공연은 휴가철을 맞아 정읍을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피향정 연꽃과 어우러지는 국악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단원들의 소리와 춤, 연주가 다채롭게 마련되고 또 판소리 왕기석 명창의 무대가 열립니다.
공연과 더불어 시원한 연잎차 시음회도 함께 진행될 예정입니다.
문의처는 전화 063-539-6412번입니다.
~8.4 국립극장, ‘2017 국립극장 창극아카데미’ 참가자 모집
국립극장에서 청소년을 위한 창극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 열립니다.
‘2017 국립극장 창극아카데미’가 8월 9일부터 10월 15일까지 국립극장 연습실에서 진행됩니다.
창극 아카데미는 판소리와 전통예술을 재밌게 배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며 수강생들은 안숙선 명창을 비롯한 최고의 강사에게 판소리 눈대목과 민요를 배우게 됩니다.
이를 통해 소리꾼으로서의 재능과 자세를 배우고 표현력과 배우로서의 기본기도 익힐 수 있습니다.
참가 신청은 8월 4일까지 국립극장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 가능합니다.
8.3~5 강동아트센터, 2017 청소년 여름 음악제
강동아트센터에서는 무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는 음악 축제를 마련했습니다.
‘2017 청소년 여름 음악제’가 8월 3일부터 5일까지 강동아트센터 대극장에서 펼쳐집니다.
축제의 첫 날인 8월 3일 무대는 카로스 타악기앙상블의 ‘푸름을 두드리다’로 꾸며집니다.
그리고 둘째 날인 8월 4일 오후 7시 30분에는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행복한 국악을 만나다’ 공연이 무대에 오릅니다.
마지막 날인 8월 5일에는 코리아팝스오케스트라가 ‘하나의 꿈’이란 공연을 선사합니다.
티켓 예매는 강동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두 번째 방송(10:55)
‘산유화어린이민요합창단’ 단원 모집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보유자 이춘희와 함께하는 ‘산유화어린이민요합창단’이 단원을 모집합니다.
산유화어린이민요합창단은 경상도민요보존회의 산하단체로 보존회 대표 최윤영 단장의 지휘 아래 경상도 지역 토속민요와 창작 한국음악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활동을 해왔습니다.
이번에 모집하는 대상은 7세에서 13세 사이 어린이이고 선착순 40명을 모집합니다.
참가 신청 문의는 휴대전화 010-9184-9619번을 통해 하시면 됩니다.
7.29~8.5 지리산·덕유산, 국립민속국악원 ‘한 여름 밤 국악무대’
국립민속국악원은 시원한 계곡을 찾는 피서객들을 위한 찾아가는 공연을 선사합니다.
2017 여름관광축제 ‘한 여름 밤 국악무대’가 7월 29일부터 31일까지는 지리산 달궁 자동차야영장,
8월 4일과 5일에는 덕유산 덕유대 야영장에서 펼쳐집니다.
이번 공연은 지리산의 국립공원 지정 50주년과 덕유산 달빛축제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사물놀이와 남도민요, 가야금병창, 기악합주, 판소리 등 매 공연마다 새로운 내용의 공연을 선보입니다.
특히 7월 30일에는 유아 동반 가족을 위한 국악동요와 판소리동화 ‘소리꾼과 피노키오’가 공연될 예정입니다.
8.11~13 부천 무형문화재전수관, 현승훈의 북춤 캠프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전통 연희를 배워볼 수 있는 캠프가 마련됩니다.
‘현승훈의 북춤 캠프’가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간 경기도 부천시 무형문화재 전수관에서 진행됩니다.
이번 캠프에서는 다스름, 살풀이, 엎어빼기, 가락배기기 등을 기본으로 구성한 10분 내의 작품을 연습하고
초보자나 전공자, 학생, 일반인 누구나 참가 가능합니다.
참가 문의는 휴대전화 010-6578-2886번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8.17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청소년음악회 ‘상생’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이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국악 공연을 무대에 올립니다.
제333회 정기연주회 ‘청소년음악회-상생’이 8월 17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청소년부터 어른까지, 궁중음악부터 현대 창작곡까지 세대와 시대를 아우르는 ‘상생’의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특히 안숙선 명창과 정화영 명고가 함께 펼치는 무대와 더불어 사물광대와의 협연, 서울시립무용단 단원 이해선의 살풀이, 국악 전공 고등학생과의 협연 등 다채로운 협연 공연이 마련됩니다.
티켓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하실 수 있습니다.
8.2~9.24 국립무형유산원, ‘한국과 일본의 인류무형유산, 모시짜기’
한국과 일본의 모시 문화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회가 마련됩니다.
국립무형유산원의 특별전 ‘한국과 일본의 인류무형유산, 모시짜기’가 8월 2일부터 9월 24일까지 누리마루 2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됩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국의 국가무형문화재 제14호 한산 모시짜기와 일본의 문화재인 오지야 지지미, 에치고 조후 직조 기술을 소개합니다.
또한 이번 특별전과 연계해 ‘동아시아 모시의 역사와 전승 현황’을 주제로 한 국제컨퍼런스가 8월 2일 개최되며
전문가들의 발표와 더불어 한국과 일본의 전승자들이 모시짜기를 직접 실연할 예정입니다.
8.2~13 마포아트센터, 2017 청소년 썸머 스페셜
마포문화재단이 기획한 공연 ‘2017 청소년 썸머 스페셜’이 8월 2일부터 13일까지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열립니다.
청소년 썸머 스페셜 공연에서는 발레, 국악, 클래식, 넌버벌 퍼포먼스의 순으로 공연이 마련됩니다.
특히 8월 3일 오후 3시에는 국악단체 다스름이 펼치는 ‘국악으로 내 몸 다스리기’ 공연이 진행됩니다.
이 공연에서는 연주자들과 함께 국악기를 알아보고 소리꾼에게 국악 장단을 배워볼 수 있습니다.
또 국악으로 듣는 세계 음악, 생활 속 국악, 국악 창작곡 무대가 펼쳐집니다.
예매는 마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하시기 바랍니다.
세 번째 방송(15:55)
8.6 서울돈화문국악당, 김소라의 장구 프로젝트 ‘비가 올 징조’
여성연희단 노리꽃의 대표이자 타악 연주자인 김소라가 서울돈화문국악당 무대에 오릅니다.
김소라의 장구 프로젝트 세 번째 ‘비가 올 징조’ 공연이 8월 6일 오후 7시에 개최됩니다.
비가 올 징조 공연은 노리꽃의 기획공연으로 마련됐으며 김소라의 장구와 미티어아트를 비롯한 다른 장르의 협업을 선보이는 실험적인 무대로 꾸며집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타악연주자 현승훈, 가야금 연주자 임지혜, 피리 연주자 이혜중, 연희꾼 김정운 등이 함께합니다.
공연 관람 신청은 서울돈화문국악당 홈페이지를 통해 하실 수 있습니다.
8.3~6 성남아트센터, 성남시립국악단 ‘모란주점’
성남시립국악단이 현대인들의 지친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국악극을 개최합니다.
국악 창작악극 ‘모란주점’이 8월 3일과 4일 오후 7시 30분 5일과 6일 오후 3시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펼쳐집니다.
이 공연은 모란시장에 자리 잡은 낡고 허름한 선술집 ‘모란 주점’을 배경으로 다양한 세대, 다양한 직업을 지닌 사람들의 인생 이야기를 함께 나눕니다.
예술감독 및 지휘에는 김만석, 총연출에는 이재성, 숙자 역에는 함영희, 모란댁은 정연경, 미진 역으로는 공윤주, 선화 역엔 김나니가 함께합니다.
티켓 예매는 인터넷 예매 사이트를 통해 하시기 바랍니다.
8.7~11 국립해양박물관, 여름방학 국악캠프 ‘우리 뱃노래 배우기’
부산광역시 영도구에 있는 국립해양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국악 교육을 운영합니다.
여름방학 국악캠프 ‘우리 뱃노래 배우기’ 프로그램이 8월 7일부터 11일까지 박물관 공연장과 강의실에서 진행됩니다.
이번 교육은 선인들의 뱃노래를 주제로 소리와 무용 각 30명, 장구 10명을 대상으로 합니다.
방학을 맞은 청소년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참가 가능하며 접수 기간은 8월 2일 까지 입니다.
참가 신청은 휴대전화 010-3080-3397번으로 하시면 됩니다.
8.5 전남 곡성 도림사, 섬진강 아리랑 심곡성
전라남도 곡성군에서 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국악 공연이 열립니다.
‘섬진강 아리랑 심곡성’을 주제로 한 국악 공연이 8월 5일 오후 7시 30분 도림사 오토캠핑리조트 야외음악당에서 펼쳐집니다.
캠핑족과 관광객, 지역민을 위한 이번 공연은 창작국악단 도드리 전남지부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와 전남문화관광재단, 곡성군이 후원합니다.
공연은 국악관현악곡 ‘섬진강 강태공, ’심곡성 아리랑‘, ‘남도아리랑’ 등 전라남도를 대표하는 곡들로 꾸며집니다.
또 관객과 함께하는 국악 한 소절 배우기 시간도 마련될 예정입니다.
~7.28 서울국제공연예술제, 자원활동가 ‘스파플’ 모집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2017 서울국제공연예술제를 이끌어갈 자원활동가 ‘스파플’을 모집합니다.
올해 서울국제공연예술제는 9월 13일부터 10월 15일까지 대학로 일대에서 개최됩니다.
자원활동가 ‘스파플’은 축제 기간 동안 관객 안내, 홍보 등 업무를 기본적으로 맡고
세부적으로는 해외공연진행팀, 현장진행팀, 홍보진행팀으로 나뉘어 업무가 이뤄집니다.
신청 접수는 7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분은 서울국제공연예술제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됩니다.
~7.28 마포문화재단, 마포아트센터 ‘플레이맥’ 공연 공모
마포문화재단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마포아트센터의 소극장 ‘플레이맥’을 리모델링합니다.
2002년 처음 개관한 플레이맥은 170석 단층 규모에 비교적 작은 무대를 지녔지만 이번 공사를 통해 내년 1월에는 201석 복층 규모로 보다 다양한 공연 작품을 무대에 올릴 수 있게 될 예정입니다.
이에 마포문화재단은 내년 1월과 2월 새단장한 플레이맥 무대에 오를 공연 프로그램을 7월 28일까지 모집합니다.
공모 신청 자격은 국악, 무용, 연극 등 공연예술 전 분야로 선정된 작품에는 작품비, 홍보물, 마케팅, 무대 운영 등이 지원됩니다.
자세한 정보는 마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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