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 : 조경아 / 연출 : 이성아 / 작가 : 심경아
월~금 | 08:55, 13:55, 15:55, 17:55, 19:55
| 2017년 7월 27일 목요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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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문화소식 제목
첫 번째 방송(8:55) 8.11 국립부산국악원, 청소년 음악회 ‘국악 돋보기’ 8.11~14 임실 필봉농악전수관, 제22회 필봉 마을굿축제 8.6 서울돈화문국악당, 김소라의 장구 프로젝트 ‘비가 올 징조’ 8.3~6 성남아트센터, 성남시립국악단 ‘모란주점’ 8.5 전남 곡성 도림사, 섬진강 아리랑 심곡성 7.17~31 국립국악원, 국악동요 부르기 한마당 참가자 접수
두 번째 방송(10:55) 8.5 노원문화예술회관, 노원음악협회 ‘우리소리 우리춤’ 8.12~19 평창 월정사, 제14회 오대산 문화축전 국립국악원, 실내악용 개량 태평소 특허 등록 ~7.28 한국전통문화전당, 여름방학 체험교실 참가자 모집 8.4 전북 태인면, 정읍시립국악단 ‘한여름 밤 피향정 연꽃 국악공연’ ~7.31 수원문화재단,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시민체험단 모집
세 번째 방송(15:55) 7.28~30 예술의전당, 국립현대무용단 ‘제전악-장미의 잔상’ 8.14~9.14 제25회 임방울국악제 전국대회 참가자 모집 ‘산유화어린이민요합창단’ 단원 모집 7.29~8.5 지리산·덕유산, 국립민속국악원 ‘한 여름 밤 국악무대’ 8.2~9.24 국립무형유산원, ‘한국과 일본의 인류무형유산, 모시짜기’ 8.26~27 대구, 영남판소리보존회 ‘영남소리제전’
*오늘의 문화소식 내용
첫 번째 방송(8:55)
8.11 국립부산국악원, 청소년 음악회 ‘국악 돋보기’
국립부산국악원은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을 위한 공연을 마련했습니다.
여름방학 숙제하기, 청소년 음악회 ‘국악 돋보기’가 오는 8월 11일 오후 4시 국립부산국악원 연악당에서 열립니다.
취학아동 이상 관람 가능한 이번 공연은 종묘제례악, 동래학춤, 판소리, 궁중정재, 줄타기 등 교과서에 있는 다채로운 우리 음악과 춤으로 꾸며집니다.
티켓 예매는 국립부산국악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 051-811-0114번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8.11~14 임실 필봉농악전수관, 제22회 필봉 마을굿축제
전국의 마을 굿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임실필봉농악보존회의 제22회 필봉 마을굿축제가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전라북도 임실군 강진면 필봉농악전수관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임실필봉농악 뿐만 아니라 진주·삼천포농악, 평택농악, 이리농악, 강릉농악 그리고 구례잔수농악을 한마당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 창작연희극, 아동 연희극 등 온 가족을 위한 공연이 마련되고
굿을 주제로 한 인문학 콘서트, 학술 세미나, 악기 체험, 장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8.6 서울돈화문국악당, 김소라의 장구 프로젝트 ‘비가 올 징조’
여성연희단 노리꽃의 대표이자 타악 연주자인 김소라가 서울돈화문국악당 무대에 오릅니다.
김소라의 장구 프로젝트 세 번째 ‘비가 올 징조’ 공연이 8월 6일 오후 7시에 개최됩니다.
비가 올 징조 공연은 노리꽃의 기획공연으로 마련됐으며 김소라의 장구와 미티어아트를 비롯한 다른 장르의 협업을 선보이는 실험적인 무대로 꾸며집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타악연주자 현승훈, 가야금 연주자 임지혜, 피리 연주자 이혜중, 연희꾼 김정운 등이 함께합니다.
공연 관람 신청은 서울돈화문국악당 홈페이지를 통해 하실 수 있습니다.
8.3~6 성남아트센터, 성남시립국악단 ‘모란주점’
성남시립국악단이 현대인들의 지친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국악극을 개최합니다.
국악 창작악극 ‘모란주점’이 8월 3일과 4일 오후 7시 30분 5일과 6일 오후 3시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펼쳐집니다.
이 공연은 모란시장에 자리 잡은 낡고 허름한 선술집 ‘모란 주점’을 배경으로 다양한 세대, 다양한 직업을 지닌 사람들의 인생 이야기를 함께 나눕니다.
예술감독 및 지휘에는 김만석, 총연출에는 이재성, 숙자 역에는 함영희, 모란댁은 정연경, 미진 역으로는 공윤주, 선화 역엔 김나니가 함께합니다.
티켓 예매는 인터넷 예매 사이트를 통해 하시기 바랍니다.
8.5 전남 곡성 도림사, 섬진강 아리랑 심곡성
전라남도 곡성군에서 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국악 공연이 열립니다.
‘섬진강 아리랑 심곡성’을 주제로 한 국악 공연이 8월 5일 오후 7시 30분 도림사 오토캠핑리조트 야외음악당에서 펼쳐집니다.
캠핑족과 관광객, 지역민을 위한 이번 공연은 창작국악단 도드리 전남지부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와 전남문화관광재단, 곡성군이 후원합니다.
공연은 국악관현악곡 ‘섬진강 강태공, ’심곡성 아리랑‘, ‘남도아리랑’ 등 전라남도를 대표하는 곡들로 꾸며집니다.
또 관객과 함께하는 국악 한 소절 배우기 시간도 마련될 예정입니다.
7.17~31 국립국악원, 국악동요 부르기 한마당 참가자 접수
국립국악원에서는 어린이 국악 동요 부르기 한마당의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제6회 국립국악원 국악동요 부르기 한마당 ‘어린이가 만드는 국악 세상’의 예선은 8월 10일 오전 10시, 본선은 9월 2일 오후 5시 풍류사랑방과 예악당에서 각각 개최됩니다.
나이, 인원수, 국적 등 제한 없이 누구나 참가 가능하고 대상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상패가 주어집니다.
참가 접수는 7월 31일까지 이뤄지며 국립국악원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을 접수합니다.
두 번째 방송(10:55)
8.5 노원문화예술회관, 노원음악협회 ‘우리소리 우리춤’
서울특별시 노원구에서 우리 소리와 춤으로 더위를 날려줄 공연이 열립니다.
제30회 노원음악협회 정기연주회 ‘우리소리 우리춤’이 8월 5일 오후 7시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릅니다.
이번 공연은 어썸 가야 앙상블과 함께하는 ‘가야금과 가요 퓨전음악’으로 문을 열고
경기소리꾼 김경란의 경기소리, 난타와 춤사위가 어우러지는 ‘새빛울림’, 얼수절수 나래울과 함께 하는 ‘사물놀이’ 무대가 이어집니다.
더 자세한 공연 정보는 노원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8.12~19 평창 월정사, 제14회 오대산 문화축전
강원도 평창군의 한 산사에서 예술을 통한 힐링을 선사하는 축제가 열립니다.
제14회 오대산 문화축전이 8월 12일부터 19일까지 오대산 월정사와 오대암자에서 펼쳐집니다.
이번 행사는 크게 전시와 공연, 문화체험행사로 구분되며 매일 오후 2시에는 우리 음악과 재즈 공연이 진행됩니다.
특히 앙상블 시나위와 정가악회는 우리 음악을, 고래야는 가수 하림과 콜라보 무대를 선보이고
여창가곡의 강권순, 해금의 강은일, 즉흥음악앙상블 블랙스트링, 프로젝트그룹 무토 등이 무대에 오릅니다.
보다 자세한 프로그램 정보는 월정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국립국악원, 실내악용 개량 태평소 특허 등록
국립국악원은 음량을 줄여 실내에서도 연주가 적합하도록 개량한 태평소를 특허 등록했습니다.
이번에 특허 등록된 실내악용 태평소는 기존 악기보다 약 3데시벨 가량 음량이 낮습니다.
전통 태평소는 주로 야외에서 연주됐던 악기이기 때문에 큰 음량이 특징이었으나
국악 실내 공연이 늘어나면서 태평소의 큰 음량이 다른 악기들과 조화를 이루지 못한다는 지적이 이어져왔습니다.
이에 국립국악원은 약 3년간의 연구 끝에 음량을 줄인 태평소를 개발했고 특허 등록을 마쳤습니다.
~7.28 한국전통문화전당, 여름방학 체험교실 참가자 모집
전라북도 전주시에 있는 한국전통문화전당은 여름방학을 맞아 온 가족을 위한 체험교실을 개최합니다.
이번 체험 교실은 8월 2일부터 22일까지 한국전통문화전당과 한지산업지원센터에서 진행되고 초등학생부터 일반인까지 누구나 참가 가능합니다.
체험 과목은 한지공예, 칠보공예, 목공예, 한과, 요리교실 등이며 내일(7/28)까지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자세한 신청 방법과 교육 내용은 한국전통문화전당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8.4 전북 태인면, 정읍시립국악단 ‘한여름 밤 피향정 연꽃 국악공연’
정읍시립국악단이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식혀줄 특별 공연을 개최합니다.
정읍시립국악단의 ‘한여름 밤 피향정 연꽃 국악공연’이 8월 4일 오후 7시 30분 보물로 지정된 태인면 피향정에서 펼쳐집니다.
이번 공연은 휴가철을 맞아 정읍을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피향정 연꽃과 어우러지는 국악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단원들의 소리와 춤, 연주가 다채롭게 마련되고 또 판소리 왕기석 명창의 무대가 열립니다.
공연과 더불어 시원한 연잎차 시음회도 함께 진행될 예정입니다.
문의처는 전화 063-539-6412번입니다.
~7.31 수원문화재단,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시민체험단 모집
수원문화재단에서는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에 참여할 시민체험단을 모집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정조대왕의 을묘원행 222주년을 맞아 서울 창덕궁을 시작으로 수원 화성을 거쳐 융릉에 이르는 1795년 당시의 전 구간을 재현합니다.
오는 9월 24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되며 국내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내, 외국인을 대상으로 총 500명의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참가자에게는 체험용 의상과 분장, 사전교육 등이 제공되며
참가 접수는 7월 31일까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세 번째 방송(15:55)
7.28~30 예술의전당, 국립현대무용단 ‘제전악-장미의 잔상’
한국 전통음악과 서양의 춤이 어우러지는 공연이 펼쳐집니다.
국립현대무용단의 신작 ‘제전악-장미의 잔상’이 내일(7/28)부터 7월 30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작품은 지난해 말 부임한 안성수 예술감독의 첫 신작이며 신예 작곡가 라예송이 음악을 만들었습니다.
장구 장단에 대금, 가야금을 비롯한 전통악기가 라이브로 연주되고 한국무용을 현대적으로 표현한 무대가 펼쳐집니다.
티켓 예매는 인터넷 예매 사이트를 통해 하실 수 있습니다.
8.14~9.14 제25회 임방울국악제 전국대회 참가자 모집
국창 임방울 선생의 예술혼을 기리는 국악 경연대회가 펼쳐집니다.
제25회 임방울 국악제 전국대회가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광주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경연은 학생부 판소리, 기악, 무용과 일반부 농악, 기악, 판소리, 무용, 가야금병창, 시조, 퓨전 판소리 그리고 명창부 판소리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또 전야제와 임방울판소리장기자랑 행사가 부대행사로 마련됩니다.
참가자 접수는 8월 14일부터 9월 14일까지 이뤄지고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합니다.
자세한 참가 방법은 국창 임방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산유화어린이민요합창단’ 단원 모집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보유자 이춘희와 함께하는 ‘산유화어린이민요합창단’이 단원을 모집합니다.
산유화어린이민요합창단은 경상도민요보존회의 산하단체로 보존회 대표 최윤영 단장의 지휘 아래 경상도 지역 토속민요와 창작 한국음악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활동을 해왔습니다.
이번에 모집하는 대상은 7세에서 13세 사이 어린이이고 선착순 40명을 모집합니다.
참가 신청 문의는 휴대전화 010-9184-9619번을 통해 하시면 됩니다.
7.29~8.5 지리산·덕유산, 국립민속국악원 ‘한 여름 밤 국악무대’
국립민속국악원은 시원한 계곡을 찾는 피서객들을 위한 찾아가는 공연을 선사합니다.
2017 여름관광축제 ‘한 여름 밤 국악무대’가 7월 29일부터 31일까지는 지리산 달궁 자동차야영장,
8월 4일과 5일에는 덕유산 덕유대 야영장에서 펼쳐집니다.
이번 공연은 지리산의 국립공원 지정 50주년과 덕유산 달빛축제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사물놀이와 남도민요, 가야금병창, 기악합주, 판소리 등 매 공연마다 새로운 내용의 공연을 선보입니다.
특히 7월 30일에는 유아 동반 가족을 위한 국악동요와 판소리동화 ‘소리꾼과 피노키오’가 공연될 예정입니다.
8.2~9.24 국립무형유산원, ‘한국과 일본의 인류무형유산, 모시짜기’
한국과 일본의 모시 문화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회가 마련됩니다.
국립무형유산원의 특별전 ‘한국과 일본의 인류무형유산, 모시짜기’가 8월 2일부터 9월 24일까지 누리마루 2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됩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국의 국가무형문화재 제14호 한산 모시짜기와 일본의 문화재인 오지야 지지미, 에치고 조후 직조 기술을 소개합니다.
또한 이번 특별전과 연계해 ‘동아시아 모시의 역사와 전승 현황’을 주제로 한 국제컨퍼런스가 8월 2일 개최되며
전문가들의 발표와 더불어 한국과 일본의 전승자들이 모시짜기를 직접 실연할 예정입니다.
8.26~27 대구, 영남판소리보존회 ‘영남소리제전’
영남판소리보존회가 마련하는 ‘영남소리제전’이 8월 26일과 27일 이틀간 대구문화예술회관과 경상감영공원에서 개최됩니다.
먼저 8월 26일에는 ‘판소리, 대구에서 꽃피다’란 주제의 학술세미나가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열립니다.
다음날인 27일에는 판소리 경창대회인 ‘경상감영 어전명창 판소리 가왕전’이 진행되며 ‘경상감사 국악을 즐기다’를 주제로 한 명품 국악공연이 경상감영공원에서 펼쳐집니다.
공연에는 안숙선, 이명희, 이난초, 왕기철, 이태백 등 40여 명의 유명 국악인들이 무대에 오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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