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 : 조경아 / 연출 : 이성아 / 작가 : 심경아
월~금 | 08:55, 13:55, 15:55, 17:55, 19:55
| 2017년 8월 2일 수요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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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문화소식 제목
첫 번째 방송(8:55) 8.16~18 아르코미술관, 무빙/이미지(박민희의 처사가) 8.20 서울남산국악당, 판 프로젝트 인 서울 8.8 국립부산국악원, 피리연주자 김지윤 ‘바람과 마음의 소리’ 8.5~7 거문도, ‘제27회 거문도·백도 은빛바다 체험행사’ 8.4 서초문화예술회관, 서초금요음악회(공명) 9.1~15 제5회 전국아리랑경연대회 참가자 접수
두 번째 방송(10:55) 8.9 국립국악원, 임경미 가야금 독주회 ‘가곡 산조’ 8.1~9.17 경주예술의전당, ‘2017 천년 궁성, 월성을 담다’ 사진전 8.3~6 전남 목포, 2017 목포 세계마당페스티벌 8.8 보령문화예술회관,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신나는 국악여행’ 8.16~25 부산문화회관, 2017년 여름방학 어린이 프로그램 8.8~12 춘천 축제극장몸짓, 2017 춘천아트페스티벌
세 번째 방송(15:55) 8.10 국립국악원, 조통달 명창 68주년 소리길 ‘수궁가’ 8.1~14 해양유물전시관, ‘바다에서 건져낸 향기, 청자향로’展 ~11월 대구예술발전소, 공모 선정 단체 릴레이 공연 8.11~15 경남 통영, 제56회 통영한산대첩축제 8.3 대학로 예술가의집,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정책 포럼’ 8.8~12 인천문화예술회관, 청소년 음악축제 ‘썸머 페스티벌’
*오늘의 문화소식 내용
첫 번째 방송(8:55)
8.16~18 아르코미술관, 무빙/이미지(박민희의 처사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마련한 ‘무빙/이미지’ 전시와 퍼포먼스 프로그램에 여창가객 박민희가 출연합니다.
박민희의 ‘처사가’가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오후 4시와 7시 총 6차례 아르코미술관 3층 세미나실에서 공연됩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 이수자인 박민희는 가곡, 가사, 시조를 토대로 다양한 장르와의 실험 무대를 펼쳐왔습니다.
이번 공연은 십이가사의 하나이자 벼슬을 그만두고 자연에 묻혀사는 은둔생활의 정서를 표현한 ‘처사가’를 소재로 했습니다.
예약 정보는 아르코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안내받으실 수 있습니다.
8.20 서울남산국악당, 판 프로젝트 인 서울
세계 여러 나라의 연주자들이 모이는 아시아 음악 콘서트가 열립니다.
‘판 프로젝트 인 서울’ 공연이 8월 20일 오후 5시 서울남산국악당에서 개최됩니다.
‘판프로젝트’는 피리연주자 가민, 타악연주자 심운정, 캐나다의 아시아음악 연주자 제프리 로버트를 중심으로 2015년부터 다양한 해외 활동을 해왔습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소리꾼 이나래, 중국악기 얼후 연주자 인제 왕, 가야금 연주자 김도연이 함께하며 새롭게 구성된 ‘수궁가’를 비롯한 6곡을 들려줍니다.
공연 문의는 전화 02-2261-0500번으로 하시면 됩니다.
8.8 국립부산국악원, 피리연주자 김지윤 ‘바람과 마음의 소리’
피리연주자 김지윤의 독주회가 열립니다.
‘바람과 마음의 소리’란 주제의 이번 독주회는 8월 8일 오후 7시 30분 국립부산국악원 예지당에서 개최됩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46호 피리정악 및 대취타 이수자인 김지윤 연주자는 문화예술기획 소리숲, 도서출판 소리 숲의 대표로 지내고 있고 지난 6월에는 러시아 ‘야쿠츠크 백야 뮤직 페스티벌’에 초청받았습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자진한잎’ 전바탕과 ‘박범훈류 피리산조’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공연 문의처는 전화 070-4007-1948번입니다.
8.5~7 거문도, ‘제27회 거문도·백도 은빛바다 체험행사’
올해로 17회를 맞은 ‘거문도·백도 은빛바다 체험행사’가 8월 5일부터 7일까지 거문도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거문도는 여수에서 남쪽으로 114.7km 떨어진 섬으로 은갈치와 해풍쑥 그리고 ‘신지끼’라는 인어공주 전설이 유명합니다.
여수시는 이러한 거문도의 특성을 볼거리, 즐길거리로 체험행사에 담아냅니다.
맨손 활어 잡기와 해풍쑥 힐링체험, 거문도 뱃노래 공연, 여수시립국악단의 공연, ‘거문도 골목길 걷기 투어’ 등이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또 역사문화관을 비롯한 전시관도 운영될 예정입니다.
8.4 서초문화예술회관, 서초금요음악회(공명)
서울특별시 서초구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하는 ‘서초금요음악회’가 8월 11일 공연 천회를 맞이합니다.
이에 서초구는 8월 한 달 간 풍성한 특집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특히 999회째인 8월 4일에는 월드뮤직그룹 ‘공명’의 초대연주회가 개최됩니다.
공명은 한국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창작과 재구성을 거쳐 국악의 현대화를 이끄는 팀으로 미국, 프랑스 등 세계무대에서도 활약해왔습니다.
공명의 공연 뿐만 아니라 밀레니엄 심포니오케스트라, 국립발레단 등이 ‘서초금요음악회’의 천 회를 기념할 예정입니다.
9.1~15 제5회 전국아리랑경연대회 참가자 접수
다채롭게 재해석된 아리랑을 만나볼 수 있는 경연대회가 열립니다.
2017 서울아리랑페스티벌의 일환인 제5회 전국아리랑경연대회가 10월 15일 오전 9시부터 광화문광장 축제무대에서 펼쳐집니다.
이번 대회는 소리·연주 부문, 춤·몸짓 부문, 늘푸른청춘 부문으로 나뉘고 늘푸른청춘 부문은 만 65세 이상 참가 가능합니다.
참가자들은 경연 뒤 오후 4시부터 진행되는 판놀이 길놀이 퍼레이드에 참가해야 하며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상금이 주어집니다.
참가 접수 기간은 9월 1일부터 15일까지이고 자세한 사항은 서울아리랑페스티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두 번째 방송(8:55)
8.9 국립국악원, 임경미 가야금 독주회 ‘가곡 산조’
가야금 연주자 임경미의 독주회가 열립니다.
임경미 독주회 ‘가곡 산조’가 8월 9일 오후 8시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 무대에 오릅니다.
임경미 연주자는 제30회 난계국악경연대회 우수상, 제21회 동아국악콩쿠르 동상을 받았고
현재 가야금앙상블케이 동인, 한국가야금연주가협회 회원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여창가곡 전바탕 중 4곡과 김죽파류 가야금산조를 들려줄 예정입니다.
공연 문의처는 휴대전화 010-4746-2999번입니다.
8.1~9.17 경주예술의전당, ‘2017 천년 궁성, 월성을 담다’ 사진전
옛 신라의 과거와 현재를 만날 수 있는 사진전이 마련됐습니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의 ‘2017 천년 궁성, 월성을 담다’ 사진전이 오는 9월 17일까지 경주 예술의전당 알천미술관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전시는 지난 5월 열린 공모전의 수상작을 선보이는 자리로 경주 월성 발굴조사 현장을 담은 103개 작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전시 기간 중인 8월 19일 오전 11시에는 공모전의 시상식이 열리며 수상작들을 한 권의 책으로 모은 ‘사진 모음집’도 제작 배포될 예정입니다.
8.3~6 전남 목포, 2017 목포 세계마당페스티벌
‘2017 목포 세계마당페스티벌’이 내일(8/3)부터 8월 6일까지 전라남도 목포시 원도심 일대에서 개최됩니다.
올해 축제의 주제는 ‘놀다 가련다’이며 미국, 일본, 캐나다, 볼리비아 등 총 8개 나라 13개 팀이 참여해 민속음악, 마임, 퍼포먼스를 선보입니다.
국내 팀 공연으로는 국악관현악단 더불어 숲의 공연 ‘꿈이 피어나는 숲’, 통영오광대보존회의 탈놀이 ‘통영오광대’, 큰들문화예술센터의 마당극 ‘오작교 아리랑’ 등이 무대에 오릅니다.
보다 자세한 공연 일정과 축제 정보는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8.8 보령문화예술회관,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신나는 국악여행’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이 쉽고 재밌는 국악 공연을 들고 충청남도 보령시를 찾아갑니다.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의 ‘신나는 국악여행’ 공연이 8월 8일 오후 7시 30분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집니다.
이번 공연은 백대웅 작곡 국악관현악 ‘남도 아리랑’, 여러 지역 아리랑을 특색 있게 담은 황호준 편곡의 ‘아리랑 연곡’, 국악과 서양 클래식을 접목한 양방언 작곡 ‘프론티어’ 등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집니다.
객원 지휘자로 계성원 지휘자가 함께하며 티켓 예매는 보령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하실 수 있습니다.
8.16~25 부산문화회관, 2017년 여름방학 어린이 프로그램
부산문화회관은 8월 16일부터 25일까지 ‘2017년 여름방학 어린이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가 만드는 어린이 오페라’, ‘우리가 즐기는 국악, 얼쑤!’, ‘우리가 그리는 나만의 멜로디’ 세 개 분야로 나뉩니다.
특히 ‘우리가 즐기는 국악, 얼쑤!’에서는 국악 놀이를 통해 한국음악의 선율에 대해 알아보고 기초 장단과 선율을 이용해 나만의 국악곡을 만들어볼 수 있습니다.
참가 신청 방법을 비롯한 자세한 프로그램 정보는 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8.8~12 춘천 축제극장몸짓, 2017 춘천아트페스티벌
국내 아티스트들이 선보이는 다양한 예술의 장이 펼쳐집니다.
‘2017 춘천아트페스티벌’이 8월 8일부터 12일까지 강원도 춘천시 축제극장몸짓 일대에서 개최됩니다.
올해 축제에는 무용 9개 팀, 음악 6팀의 총 15개 작품이 마련되며 야외 영화 상영과 어린이 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열립니다.
특히 8월 9일 오후 7시 30분부터 야외 특설 무대에서는 국악을 접목한 EDM 단체인 ‘마주’, 크로스 오버 국악 단체인 ‘안진성과 해금 밴드’가 출연합니다.
이밖에도 다양한 공연이 축제 기간 동안 이어지며 자세한 일정은 춘천아트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세 번째 방송(10:55)
8.10 국립국악원, 조통달 명창 68주년 소리길 ‘수궁가’
미산 박초월 국창의 탄신 100주년을 기념해 판소리 조통달 명창이 공연을 선사합니다.
우방 조통달 명창의 68년 소리 길 ‘수궁가’ 공연이 8월 10일 오후 7시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열립니다.
먼저 공연은 ‘추모가’로 문을 열고 이어지는 수궁가 1부에서는 용왕득병부터 상좌다툼 대목까지,
수궁가 2부에서는 별주부·토끼 상면부터 가자가자 까지 들려줍니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휴대전화 010-5225-9046번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8.1~14 해양유물전시관, ‘바다에서 건져낸 향기, 청자향로’展
청자 향로에 담긴 고려인들의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의 ‘바다에서 건져낸 향기, 청자향로’전이 오는 9월 17일까지 전라남도 목포시에 있는 해양유물전시관에서 진행됩니다.
이번 전시는 수중문화재 조사 과정에서 발견된 고려시대 청자 향로를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고려 왕실과 귀족들이 사용한 고급기종인 청자향로를 통해 당시 상류층이 누렸던 향 문화를 짐작해볼 수 있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누리집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1월 대구예술발전소, 공모 선정 단체 릴레이 공연
대구광역시 중구에 자리한 대구예술발전소에서는 젊은 창작자들에게 창작과 실험 무대를 제공해오고 있습니다.
‘수창홀 공연 프로그램 공모 선정 단체 릴레이 공연’이 오는 11월까지 매월 넷째주 토요일과 일요일 대구예술발전소 수창홀에서 열립니다.
이 공연에는 공모사업에 선정된 다양한 장르의 팀들이 출연해 실험적인 무대를 선보입니다.
전통음악 분야로는 8월 26일과 27일 오후 5시 국악그룹 ‘놀다가’의 공연 ‘이리오너라 놀다가거라’가 마련됩니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 053-430-1228번을 통해 하시기 바랍니다.
8.11~15 경남 통영, 제56회 통영한산대첩축제
‘이순신의 여름바다’를 주제로 한 축제가 경상남도 통영군에서 개최됩니다.
‘제56회 통영한산대첩축제’가 8월 11일부터 15일까지 통영시 일원에서 열립니다.
이 축제는 한산대첩을 승리로 이끈 성웅 이순신 장군을 기리기 위해 지난 1962년부터 시작됐습니다.
8월 11일 오후 8시 소리꾼 남상일, 오정해, 송소희, KBS국악관현악단이 함께하는 개막 공연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립니다.
또 이순신장군 행렬, 전통무예 시연, 시조창 한마당, 한산대첩 재현, 남해안별신굿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될 예정입니다.
8.3 대학로 예술가의집,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정책 포럼’
문화체육관광부는 새 정부의 문화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포럼을 개최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정책 포럼’이 내일(8/3) 오후 2시 대학로 예술가의집에서 열립니다.
이번 포럼은 문화예술인들이 도종환 장관에게 자유롭게 의견을 전달할 수 있도록 원탁회의 형태로 진행됩니다.
문체부는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권역별 포럼을 이어가고 12월에는 결과를 공유하는 행사를 열 계획입니다.
참가 신청은 문화정책 포럼 누리집을 통해 하실 수 있습니다.
8.8~12 인천문화예술회관, 청소년 음악축제 ‘썸머 페스티벌’
인천광역시에서 청소년을 위한 음악 축제가 마련됩니다.
여름방학 청소년 음악축제 ‘썸머 페스티벌’이 8월 8일부터 12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됩니다.
이 축제는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기획으로 친절한 해설과 장르별로 짜여진 프로그램이 함께합니다.
올해는 서양음악의 기악과 성악, 국악 분야 공연이 마련되며
특히 축제 마지막 날인 8월 12일 오후 7시에는 ‘국악관현악과 함께하는 출발! 팔도민요여행’이란 제목의 공연이 열립니다.
티켓 예매는 인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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