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 : 조경아 / 연출 : 이성아 / 작가 : 심경아
월~금 | 08:55, 13:55, 15:55, 17:55, 19:55
| 2017년 9월 5일 화요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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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문화소식 제목
첫 번째 방송(8:55) 9.16 세종문화회관, 서울시청소년국악단 ‘청춘가악’ 9.10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금타는 사람들 ‘홍운탁월’ 9.15~17 구례 화엄사, 화엄음악제2017 9.24 민속극장 풍류, 강정열과 고제 9.5 정읍사공원, 정읍시립국악단 ‘달하 노피곰 도다샤’ 9.6~30 서울돈화문국악당, 미래의 명곡(장단DNA&원일)
두 번째 방송(10:55) 9.8~9 서울남산국악당, 남산컨템포러리 ‘전통, 길을 묻다’ 9.5 한국문화의집, 풍물명인전 ‘여고’ 9.10 창경궁에서 펼쳐지는 인류무형문화유산 탱고의 향연(9.5~선착순 예약) 9.1~12 제1회 전국 재담소리경연대회 참가자 접수 9.19 용인시여성회관, 동서악회 ‘춘향연가’ 9.14 대전시립연정국악원, 대전시립무용단 ‘전통춤, 드고 나는 숨’
세 번째 방송(15:55) 9.4~9.25 제5회 죽파 가야금 경연대회 참가자 접수 9.8 제주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육자배기 쏘곱에 제주가가 피었다 9.8~9 국립민속국악원, 창극단 창극 ‘만복사 사랑가’ 9.12~10.17 한국문화의집, 젊은 가객 24인의 ‘가객’ 9.6 국립국악원, 자연음향을 위한 국악관현악 렉처 콘서트 9.23~24 서울 5대궁, 심쿵심쿵 궁궐콘서트2
*오늘의 문화소식 내용
첫 번째 방송(8:55)
9.16 세종문화회관, 서울시청소년국악단 ‘청춘가악’
서울시청소년국악단이 차세대 국악 스타들과 함께하는 무대를 마련합니다.
제48회 정기연주회 ‘청춘가악’ 공연이 9월 16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무대에 오릅니다.
서울시청소년국악단은 이번 공연에 앞서 공모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협연자를 선발했습니다.
철현금의 김경미, 양아실, 소리의 공미연, 소금의 육지용, 해금의 왕정은, 거문고의 나선진 그리고 연희의 천지가 무대에 올라 관현악단과 함께 공연을 선사합니다.
공연 티켓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가능합니다.
9.10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금타는 사람들 ‘홍운탁월’
아마추어 거문고 동호회 모임인 ‘금타는 사람들’이 여덟 번째 정기연주회를 개최합니다.
제8회 정기연주회 ‘홍운탁월’이 9월 10일 오후 4시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펼쳐집니다.
2008년부터 활동해온 금타는 사람들은 매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해 왔고 제10회 황산벌 전국국악경연대회 신인부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등 꾸준히 실력을 쌓아왔습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여민락, 수요남극, 천년만세, 한갑득류 거문고산조 등을 들려줄 예정입니다.
공연 정보는 대전시립연정국악원 누리집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9.15~17 구례 화엄사, 화엄음악제2017
지리산으로 둘러싸인 천년고찰 화엄사에서 동서양 음악이 어우러지는 가을밤 콘서트가 열립니다.
열두 번째를 맞은 ‘화엄음악제’가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전라남도 구례군 화엄사에서 개최됩니다.
올해 음악제는 9월 15일 오후 7시 30분 전야제인 한·일 일렉트로닉 음악 듀오 텐거와 한국무용 안무가 이양희의 무대로 시작합니다.
16일 오후 7시 ‘화엄콘서트’에는 쇠춤 명인 박은하, 거문고 명인 이재화, 화엄오케스트라 등이 출연합니다.
마지막 날 오후 2시 ‘야단법석 콘서트’에는 싱어송라이터 장필순, 조동희 등이 함께할 예정입니다.
9.24 민속극장 풍류, 강정열과 고제
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강정열 가야금산조 및 병창 보존회가 공연을 개최합니다.
2017 공개행사 ‘강정열과 고제-가야금병창 한마당’ 공연이 9월 24일 오후 3시 국가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민속극장 풍류에서 열립니다.
이번 공연은 군산대학교 최동현 교수가 사회를 맡고 스승과 제자, 보유자와 이수자가 함께 꾸미는 무대로 구성됩니다.
특히 강정열 선생 뿐만 아니라 전라북도무형문화재 제49호 가야금병창 보유자인 박애숙, 강정열 가야금산조 및 병창 보존회 회장 김정순 등이 제자들과 무대를 선사합니다.
9.5 정읍사공원, 정읍시립국악단 ‘달하 노피곰 도다샤’
백제가요 정읍사가 생긴 곳에 조성된 정읍사공원에서 정읍시립국악단과 시민이 함께 하는 공연이 개최됩니다.
‘달하 노피곰 도다샤’란 제목의 이번 공연은 오늘(9/5) 오후 7시 30분 정읍사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립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국악단이 실내악 연주 ‘홀로아리랑’과 부채춤, 신민요 ‘메아리’, ‘풍년가’ 등을 들려줍니다.
또 초청공연으로 신관철류 한량무와 점핑댄스 등이 무대에 오르고 달빛 소원 빌기와 보부상 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될 예정입니다.
9.6~30 서울돈화문국악당, 미래의 명곡(장단DNA&원일)
서울돈화문국악당의 시리즈 공연 ‘미래의 명곡’이 내일(9/6)부터 9월 30일까지 개최됩니다.
‘미래의 명곡’에서는 우리 음악에 적극적인 시도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해나가는 예술가 4팀이 출연합니다.
첫 순서인 내일부터 9월 9일까지는 ‘장단DNA&원일’ 공연이 무대에 오릅니다.
원일 감독과 국립국악원 사물놀이팀 창단 멤버인 박은하, 동해안별신굿 주자 김정희, 사물놀이 진쇠 명인 김복만이 연출가이자 설치미술가인 ‘적극’을 만나 장단을 해체하고 재조합하는 무대를 펼칩니다.
공연 티켓은 인터넷 예매 사이트에서 예매하실 수 있습니다.
두 번째 방송(8:55)
9.8~9 서울남산국악당, 남산컨템포러리 ‘전통, 길을 묻다’
이 시대의 다양한 실험을 담은 전통예술 공연이 펼쳐집니다.
2017 남산국악당 기획공연, 남산컨템포러리 ‘전통, 길을 묻다’가 9월 8일 오후 8시와 9일 오후 5시 서울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극장에서 열립니다.
이번 공연은 색소폰연주자이자 작곡가인 손성제와 작곡가 카입이 만나 ‘흔적’이란 주제로 현 시대 제례악의 의미에 대해 살펴봅니다.
연주에는 가야금 연주자 박순아, 구음과 타악의 여성룡이 함께합니다.
공연 문의는 전화 02-2261-0500번으로 하시면 됩니다.
9.5 한국문화의집, 풍물명인전 ‘여고’13
팔도의 가락을 대표하는 풍물 명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공연을 선사합니다.
풍물명인전 ‘여고’ 공연이 오늘(9/5) 오후 8시 한국문화의집 코우스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 제9호 대구살풀이춤 보유자 권명화 명인의 소고춤을 비롯해
진유림의 허튼법고춤, 이정희의 입춤, 한혜경의 장고춤, 황순임의 진도북춤 등
다채로운 우리 춤의 향연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티켓 예매는 인터넷 포털 사이트 예매 시스템을 통해 하시기 바랍니다.
9.10 창경궁에서 펼쳐지는 인류무형문화유산 탱고의 향연(9.5~선착순 예약)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탱고를 전통 궁궐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공연이 열립니다.
‘창경궁에서 펼쳐지는 인류무형문화유산 탱고의 향연’이 9월 10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창경궁에서 개최됩니다.
먼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통명전에서는 탱고를 대표하는 악기 ‘반도네온’ 연주회와 악기 전시가 펼쳐지고 문정전에서는 해설이 있는 탱고 공연이 열립니다.
또 오후 7시 30분 문정전에서 아르헨티나 정통 탱고 공연과 연주회가 진행되며 탱고 밴드와 대금 연주자 이근식의 협연 등이 마련됩니다.
관람 신청은 오늘(9/5) 오후 2시부터 창경궁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예약 가능합니다.
9.1~12 제1회 전국 재담소리경연대회 참가자 접수
소리, 연기, 발림 등 다양한 요소를 통해 해학과 풍자, 웃음과 눈물을 전하는 ‘재담소리’를 주제로 한 경연대회가 열립니다.
제1회 전국 재담소리경연대회가 9월 17일 오전 9시부터 서울 서초구에 있는 정효국악문화재단 정효아트홀에서 펼쳐집니다.
경서도창악 재담소리보존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일반부, 단체부, 명인부로 부문이 나뉘고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가 가능합니다.
참가 신청은 9월 12일까지 정효국악문화재단 누리집에 있는 신청서를 내려받아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됩니다.
9.19 용인시여성회관, 동서악회 ‘춘향연가’
경기 12잡가를 현대음악과 춤으로 풀어낸 공연이 열립니다.
한국 음악을 사랑하는 작곡가들이 모인 단체 동서악회가 제7회 정기연주회 ‘춘향연가’를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경기도 용인시여성회관 큰어울마당에서 개최합니다.
이번 공연은 12명의 작곡가가 경기 12잡가 중 한 곡씩 맡아 다양한 장르와 악기, 어법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꾸며집니다.
전통 가곡부터 판소리, 민요, 현대무용, 첼로 연주곡 등 여러 모습으로 재탄생한 경기 12잡가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공연 티켓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예매하실 수 있습니다.
9.14 대전시립연정국악원, 대전시립무용단 ‘전통춤, 드고 나는 숨’
대전시립무용단이 기획 공연 ‘전통춤, 드고 나는 숨’을 9월 14일 오후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개최합니다.
이번 공연은 소리꾼 남상일이 진행을 맡고 우리 전통춤의 매력을 다채롭게 전하는 무대로 꾸며집니다.
먼저 다섯 개의 북으로 연주하는 ‘오고무’를 시작으로 ‘장고춤’, ‘대감놀이’, ‘진도북춤’, ‘살풀이춤’ 그리고 ‘부채춤’이 차례로 펼쳐질 예정입니다.
공연 티켓은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홈페이지에서 예매하실 수 있습니다.
세 번째 방송(10:55)
9.4~9.25 제5회 죽파 가야금 경연대회 참가자 접수
제5회 의정부 국제 가야금축제의 일환인 ‘죽파 가야금 경연대회’가 9월 29일과 30일 이틀간에 걸쳐 의정부예술의전당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명인부로 부문이 나뉩니다.
일반부와 대학부 대상에게는 경기도지사상과 상금, 초, 중, 고등부 대상에게는 의정부 시장상과 상금이 주어집니다.
참가 접수는 9월 25일까지 이뤄지고 참여를 원하는 분은 의정부국제가야금축제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됩니다.
9.8 제주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육자배기 쏘곱에 제주가가 피었다
제주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판소리 공연 한바탕이 펼쳐집니다.
‘육자배기 쏘곱에 제주가가 피었다’란 제목의 공연이 9월 8일 오후 7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열립니다.
한국판소리보존회 제주지부가 마련한 이번 공연에는 김수연 명창, 권미숙 지부장을 비롯해 소속 회원 15명명이 무대에 오릅니다.
무대에서는 흥타령, 산타령, 제주도타령, 심봉사 눈뜨는 대목 등이 펼쳐지고 특히 제주어로 만든 판소리 단가 ‘제주가’가 시창됩니다.
공연 티켓은 당일 현장에서 배부됩니다.
9.8~9 국립민속국악원, 창극단 창극 ‘만복사 사랑가’
우리나라 최초의 한문소설집인 김시습의 금오신화 속 만복사저포기가 창극으로 재탄생합니다.
국립민속국악원 창극단의 창극 ‘만복사 사랑가’가 9월 8일 오후 7시 30분과 9월 9일 오후 3시 국악원 예원당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공연은 젊은 연출가 남인우가 연출을 맡았고 작곡가 김민정, 음악감독 강은일이 함께했습니다.
만복사에서 세월을 보내는 노총각 ‘양생’이 부처와의 ‘저포놀이’ 내기를 통해 사랑을 찾아가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국립민속국악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9.12~10.17 한국문화의집, 젊은 가객 24인의 ‘가객’
출중한 실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젊은 가객 24인이 소리의 향연을 선사합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 ‘가객’ 공연이 9월 12일부터 10월 17일까지 총 4 차례에 걸쳐 한국문화의집 코우스에서 개최됩니다.
먼저 9월 12일 오후 8시에는 소리꾼 김나영, 김율희, 김준수, 백현호, 서진실, 조정희가 무대에 올라 판소리를 선보입니다.
뒤를 이어 9월 19일은 경기소리 26일은 서도소리 10월 17일은 가야금병창 무대로 꾸며질 예정입니다.
공연 예매는 인터넷 포털 사이트 예매 시스템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9.6 국립국악원, 자연음향을 위한 국악관현악 렉처 콘서트
마이크와 스피커를 쓰지 않는 국악관현악에 대해 논의하고 공연을 선보이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자연음향을 위한 국악관현악 렉처 콘서트’가 내일(9/6) 오후 3시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콘서트는 자연음향 공연장으로 리모델링한 우면당의 환경에 맞춰 새롭게 다듬은 국악관현악을 선보이고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로 꾸며집니다.
작곡가 계성원이 사회를 맡고 작곡가 이정면, 김성국, 황호준, 논평에는 이건용, 전인평, 이준호, 연주에는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이 함께합니다.
문의처는 전화 02-580-3356번입니다.
9.23~24 서울 5대궁, 심쿵심쿵 궁궐콘서트
문화체육관광부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서울 5대 궁에서 공연을 개최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심쿵심쿵 궁궐콘서트’가 9월 23일과 24일 이틀 간 서울 5대궁에서 펼쳐집니다.
이번 공연에는 지난 7월에 열린 공모를 통해 선정된 32개 팀이 출연해 다채로운 장르의 무대를 선사합니다.
전통 분야 공연으로는 가야금 앙상블 사계, 창작국악그룹 불세출, 소리꾼 노민아, 국악 밴드 동방박사 등이 함께하며
보다 자세한 프로그램 정보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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